검색결과32건
뮤직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렛츠기릿’ 발매→홍대 버스킹 개최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렛츠기릿 (Let's get it)’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우어데이즈는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술래에게 다가갔고, 술래의 정체가 배우 홍석천으로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곡의 기대감을 높였다. ‘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모든 것은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히트곡메이커‘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특히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히트곡메이커 이어어택이이 프로듀싱을 맡아 나우어데이즈만의 강렬한 색채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타이틀곡 ‘우위’를 비롯해 꾸준히 랩 메이킹에 참여했던 시윤, 진혁이 랩 메이킹을 맡았고 현빈, 연우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 ‘노웨어’까지 끊임없는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7일에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이하 ‘KGMA’)에서 데뷔 첫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1 15:09
뮤직

나우어데이즈 오늘(21일) 새 싱글 컴백…‘렛츠기릿’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3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렛츠기릿’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멤버들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며 술래에게 다가갔고, 술래의 정체가 배우 홍석천으로 밝혀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신곡의 기대감을 높였다.‘렛츠기릿’은 유니크한 현악기에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있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지루한 나날을 보내는 이들에게 ‘모든 것은 다 뒤로 한 채 지금 이 순간을 신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최정상 K-POP 아티스트와 작업해온 히트곡메이커 earattack이 프로듀싱을 맡아 나우어데이즈만의 강렬한 색채를 역동적으로 표현했다.나우어데이즈는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데뷔 타이틀곡 ‘우위’를 비롯해 꾸준히 랩 메이킹에 참여했던 시윤, 진혁이 랩 메이킹을 맡았고 현빈, 연우 역시 작사에 참여했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4월 데뷔 싱글 앨범 ‘나우어데이즈’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후 디지털 싱글 ‘레이니 데이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 싱글 2집 ‘노웨어’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에서 데뷔 첫 신인상인 IS 루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나우어데이즈는 ‘렛츠기릿’ 발매 직후인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신곡 발매 기념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1 09:04
뮤직

나우어데이즈, 컴백 D-1 ‘렛츠기릿’... 안무 스포일러 공개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의 신곡 안무가 공개됐다. 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의 코레오그래피 스포일러 영상을 오픈했다.연습실에 모인 나우어데이즈 멤버들은 ‘렛츠기릿’의 안무 연습에 돌입해 대형 이동부터 박자, 각도, 바운스 등 세부적인 부분을 조율하며 보다 완벽한 합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다.이어 나우어데이즈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렛츠기릿’의 중독적 사운드에 맞춰 다이내믹하면서도 힙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완벽한 팀워크와 강렬한 에너지를 동시에 발산하며 나우어데이즈가 선보일 또 다른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은 터프하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곡으로 이들만의 열정적인 에너지로 컴백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한편 나우어데이즈의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곡 공개 직후인 같은 날 오후 7시 30분에는 서울 홍대 레드로드에서 버스킹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20 15:07
예능

[X why Z] ‘로드 투 킹덤’에서 역사를 쓴 크래비티!

아이돌은 바쁘다. 데뷔하기도 힘들지만 데뷔하면 새 앨범도 녹음해야 하고, 새 노래 안무연습도 해야 하고, 새 앨범을 발표하면 음악 방송도 해야 하고, 팬 사인회도 해야 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노래도 알리고 춤도 알리고 존재를 알려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와중에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른 아이돌들과 경쟁하며 또 한 번 살아 남아야 하다니, 역시 아이돌 세계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최근 막을 내린 Mnet 아이돌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이하 ‘로드 투 킹덤’)에서 크래비티가 최종 우승했다. Z는 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봤을까? X재국 : ‘로드 투 킹덤’은 어떤 프로그램이었어?Z연우 : 아직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보이그룹 7팀이 배틀 경연을 통해 우승 상금 1억원과 KCON에서 스페셜 라인업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프로그램이에요. 올해 방영된 ‘로드 투 킹덤’은 두번째이고, 첫 번째 ‘로드 투 킹덤’은 4년 전에 방영했어요. ‘로드 투 킹덤’도 하나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데, 다른 오디션 서바이벌과는 다르게 이미 데뷔한 그룹들이 다른 그룹의 곡을 색다르게 커버하기도 하고, 본인의 곡을 더 화려하고 자신 있게 보여주기도 하고, 또 파이널 때는 곧 나올 신곡을 그 무대에서 발표하기도 했어요. ‘로드 투 킹덤’은 이렇게 인지도가 낮은 남돌들이 매력과 실력을 대중에게 보여줄 수 있고 재조명 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X재국 : 참여한 팀 중 이슈가 된 팀은? Z연우 : 최종 우승을 한 크래비티가 지금 제일 이슈가 되고 있어요. 크래비티는 첫 화부터 7팀 중에 대중 선호도 평가 1위를 하며 다른 팀들한테 가장 견제받은 팀이었고 동시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여준 팀이었어요. 그런 높은 기대와 여러 팀들의 견제에 맞선 크래비티의 퍼포먼스는 ‘로드 투 킹덤’ 공연들 중 하나의 역사를 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커버 무대 ‘중독’은 영화 ‘베놈’, ‘슈가 러쉬 라이드’는 영화 ‘톡투미’를 참고했고 크래비티의 노래 ‘러브 오어 다이’는 ‘빛을 좇는 소년들’이라는 콘셉트의 무대였어요. 다른 그룹의 커버곡들은 이미 다른 그룹에서 확실하게 정한 콘셉트가 있으니까 재해석할 때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크래비티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신박하고 이해도 높은 콘셉트로 재해석해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어요. 그리고 마지막 파이널 강연에서는 ‘히스토리아’라는 신곡으로 무대를 했는데, 매 강연에서 느꼈지만 파이널 강연은 특히나 더 무대 연출이 훌륭했고 ‘뮤직비디오 없이 노래 한 곡을 무대로만 표현해야 한다면 이렇게 해야 사람들에게 벅차오름과 영감을 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했어요.X재국 : 우승을 한 크래비티의 매력은?Z연우 : 크래비티의 매력은 이렇게 무대 위에서의 멋진 모습도 있지만 팬들만 아는 따듯하고 팬사랑 넘치는 모습도 크래비티에게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매력인 것 같아요. ‘로드 투 킹덤’ 무대를 준비하면서 많이 바빴을 텐데 팬카페에서 팬들과 소통도 소홀히 한 적 없고 스트리밍하는 팬들을 응원해주고 위로해주기도 하고 또 경연을 준비하는 동시에 팬 콘서트까지 같이 준비했다는 사실에 ‘크래비티가 항상 팬들을 생각하고 팬들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게 느껴졌어요. 경연을 준비하는 모습도 ‘로드 투 킹덤’에 나왔는데 안되는 동작은 될 때까지 하고, 항상 멤버 전원이 열정 넘치게 연습하는 모습 덕분에 ‘크래비티는 결국 뜰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크래비티는 이번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대중에게 ‘결국 뜰 수밖에 없는 크래비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런 수식어는 수 많은 경연 무대를 준비하면서 단 한 번도 무대 아이디어나 소품, 의상 등 무대에 필요한 모든 것에 소홀하지 않았고 뻔하게 하지 않았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크래비티가 경쟁을 통해 당당하게 얻어낸 큰 기회인 만큼 신곡 ‘히스토리아’가 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11.12 05:45
뮤직

나우어데이즈, 3개월만 초고속 컴백 ‘렛츠기릿’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초고속 컴백한다.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렛츠기릿 (Let's get it)’의 아트워크 티저를 공개했다. 나우어데이즈는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진 명함 전단지 형태로 제작된 레트로 키치한 분위기의 아트워크 티저를 통해 ‘렛츠기릭’의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를 예고했다.‘렛츠기릿’은 지난 8월 발매된 싱글 2집 ‘노웨어’에 이어 나우어데이즈가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앞선 앨범을 통해 유니크한 음악과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줬던 나우어데이즈가 새 싱글을 통해 어떤 파격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나우어데이즈는 팬들의 ‘오늘(NOW)’을 궁금해하고, 팬들의 ‘일상(DAYS)’에 소중한 기억과 추억을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그룹으로, 올해 4월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나우어데이즈의 싱글 2집 ‘노웨어’는 초동 판매량 7만 6천여 장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에 비해 2배가량 상승한 수치로 신인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준 바 있다. 최근에는 ‘케이콘 저머니 2024’ ‘골든웨이브 인 도쿄’ 등 글로벌 공연에 다수 참여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7 11:15
스타

나우어데이즈, 아육대 브레이킹 댄스 은메달... 립제이 “세련됐다” 극찬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아육대’ 슈퍼 루키로 떠올랐다.나우어데이즈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연해 맹활약했다. 앞서 멤버 진혁이 풋살 대회에 출전, 다수의 역대 우승 경력을 지닌 레전드 팀에 맞서 슈퍼 루키 팀의 선수로 활약한 가운데 현빈, 연우, 진혁이 새롭게 도입된 브레이킹 댄스에 참여했다.브레이킹 댄스는 파리 올림픽에 정식으로 채택된 종목으로, 다양한 스트리트 댄스를 결합해 예술과 스포츠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데뷔 후 처음 ‘아육대’에 출격하는 나우어데이즈가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나우어데이즈는 연우의 백플립을 시작으로 브레이킹을 중심으로 락킹 등 다양한 장르를 안무 속에 녹여냈다. 특히 고난도 안무를 수준급으로 소화하면서도 멤버들의 완벽한 합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아내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멤버들의 무대에 심사위원 강다니엘은 “탑락의 느낌을 지금까지의 팀 중 가장 잘 살린 팀이다. 멤버들과의 합으로 브레이킹을 표현하는 전략이 영리했다”며 칭찬했고, 립제이 역시 “한 동작씩 레이어링해 브레이킹의 세련된 멋을 살렸다”고 평했다.8.6점을 받은 나우어데이즈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멤버들은 기쁨과 함께 “저희가 다시 찾아와서 1위를 탈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12:05
뮤직

“데이앤 나랑 전 먹자!” 나우어데이즈, 팬 조련+성적은 ‘경력직’ [IS한가위]

“팬들과 보내는 첫 추석이라니! 데뷔 후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이제야 실감 나는 것 같아요. 데이앤(팬덤명), 2024년 한가위 나우어데이즈와 행복하게 보냅시다. 앞으로 데이앤 추석은 우리가 책임질게요.”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팬들과 첫 추석을 맞았다. 형형색색 한복 차림으로 최근 일간스포츠 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들은 풍성한 한가위만큼이나 밝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단체 한복 차림이 낯선 듯 어색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지난달 27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앨범 ‘노웨어’에 관한 질문에는 눈을 반짝이며 대답했다. 나우어데이즈는 올해 4월 데뷔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펜타곤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데뷔 앨범 ‘나우어데이즈’와 최근 발매한 ‘노웨어’까지 독자적인 장르 ‘데이즈 팝’을 앞세워 차별화를 꾀했다. 멤버들은 “어느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소화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면서 “쉽고 친숙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해까지만 해도 연습생 신분이었던 나우어데이즈 멤버들은 올해 가수의 꿈을 이루고 누구보다 바쁘게 지내고 있다. 인터뷰 당일에도 이른 시간에 일어나 SBS M ‘더쇼’ 사전 녹화를 마쳤다. 틈틈이 팬 사인회도 진행 중이다. 또 오는 28일에는 독일에서는 열리는 ‘케이콘 저머니 2024’ 공연도 앞두고 있다. 이들은 ‘피곤하진 않느냐’는 질문에 “즐겨야죠. 신인이잖아요”라며 씩씩하게 웃었다. ‘노웨어’ 쇼케이스에서 “데뷔 앨범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던 나우어데이즈 스스로의 평가가 궁금했다.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요. 보컬레슨을 할 때 몸을 튕기면서 연습했거든요. 격한 움직임에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기 위한 훈련이었죠. 핸드마이크 들고 실전처럼 연습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연우)“‘와이낫’ 안무가 배웠던 춤 중에 가장 힘들었어요. 하이라이트가 4군데 있고 심지어 댄스 브레이크까지 있죠. 그런데 데이앤 앞에서 하니까 힘이 불끈불끈 쏟아나더라고요!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 순간이었죠.” (시윤)그 만큼 나우어데이즈에게 이번 추석은 풍성하다. 나우어데이즈는 데뷔 직후 Mnet 리얼리티 예능 ‘에잇티스트’에 출연해 일찌감치 예능감을 입증했다. 덕분에 강철 멘털, 우주최강 미남, 슈퍼마리오 요시 등 별명 부자가 됐다. 특히 ‘나우어데이즈 내 오은영’이라고 불리는 진혁은 “팀 내 고민을 들어주는 담당”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리더 현빈은 “제가 진혁이한테 고민을 털어놓은 적이 꽤 많은데 묵묵히 잘 들어준다. 크게 조언해 주는 건 없는데 이상하게 (고민을) 털어놓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우어데이즈는 한국인 멤버로만 구성돼 있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며 다국적 멤버들로 데뷔하는 타 그룹들과 차이점이다. 최근 일본 팬 사인회에 다녀온 멤버들은 “외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제로 멤버들은 연습생 시절부터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 수업을 받았다.멤버들은 “데뷔한 지 1년도 안됐는데 좋아해 주는 팬들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고 했다. 이날도 인터뷰 전 ‘더쇼’ 사전 녹화 현장에 팬들이 찾아와서 반겨줬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나우어데이즈는 무서운 기세로 팬덤을 키워가고 있다. 싱글 2집 ‘노웨어’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7만 6549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 이는 데뷔 앨범 ‘나우어데이즈’(초동 4만 여장)의 두 배에 달한다. 나우어데이즈 표 ‘플러팅 추석’ 멘트도 전했다. “데이앤 나랑 쑥떡 먹으러 갈래?” (현빈)“데이앤 나랑 전 부칠래?” (연우)“데이앤 나한테 시집올래?” (윤)“데이앤 추석인데 전 먹어야지. 우리 집 가자” (진혁)“추석인데 나랑 데이트할까?” (시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4 05:50
스타

나우어데이즈 “올해 목표? 신인상 타야죠… 괴물 신인 될 것”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의 청춘의 심장을 강타하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패션 엔터테인먼트 매거진 ‘더스타’ 2024년 9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나우어데이즈는 ‘가을 청춘 기록’이라는 주제로 영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평소 무대 위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있는 모습과는 상반되는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활기차게 촬영장을 종횡무진 했다는 소문. 지난달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엔’을 재해석한 프로젝트 음원 ‘비가 오는 날엔’을 공개한 나우어데이즈는 “좋은 기회로 유명한 곡을 리메이크하게 됐다. 원곡의 메시지와 분위기를 우리만의 색깔로 다시 재해석해봤는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원곡의 보컬이 너무 좋기 때문에 ‘이 곡을 어떻게 해석하고 불러야 할까’를 가장 많이 신경 썼다. 그만큼 원곡에 대한 해석을 잘 해내려 노력했다”라고 전했다.어제(28일) 공개된 싱글 2집 ‘노웨어’에 대해선 “싱글 1집 타이틀곡 ‘우위’와는 또 다른 느낌의 힙합 곡이다. ‘우위’는 묵직한 베이스와 분위기였다면 이번 ‘와이낫’은 활발하고 장난기 많은 소년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컴백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안무가 조금 타이트하게 나와 이틀 만에 배우느라 다 같이 밤새우며 고생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며 웃픈 사연을 털어놓았다. 다같이 숙소 생활 중인 나우어데이즈는 멤버 모두 개그 욕심이 있어 함께 모여 있으면 웃음이 끊이질 않는다고 했다. “3년째 옷이나 양말이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하고, 뽀짝이(연우가 키우는 도마뱀)가 자주 도망가서 잡으려고 온 집 안을 뒤졌던 적도 있고, 세탁기에 실수로 립밤을 같이 넣어서 하얀 옷이 핑크색이 된 적도 있다”라며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마구 쏟아내 촬영장에서 웃음 꽃이 터지기도.마지막으로 ‘나우어데이즈는 OO이다’에 넣고 싶은 말로 ‘청춘’이라고 말했다. “5명의 소년이 목표를 향해 끝없이 시도하고 노력하는 팀이기 때문”이라는 것. 이어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로 멤버 모두 ‘신인상’을 꼽았다. “올해 신인상을 받아서 ‘2024년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8 10:21
뮤직

[X why Z] 신예 아크 데뷔 쇼케이스에 가다!

신인 아이돌, 그 중에서도 데뷔를 하는 아이돌 그룹 쇼케이스에 간다는 건 설레는 일이다. 내가 낳은 자식도 아니고 내가 키운 아이도 아닌데 왠지 부모 마음으로 봐야 할 것 같은 기분. 지난 19일 데뷔한 따끈따끈한 아이돌 아크(ARrC) 쇼케이스에 초대를 받아 Z와 함께 다녀왔다. 갓 데뷔한 신인이지만 쇼케이스 현장에는 이미 많은 팬들이 줄을 서 있었고, 객석도 가득 찰 정도였다. 먼 훗날 그래미 어워즈를 누비고 웸블리 구장에서 공연을 하고 있을 아크는 오늘을 기억 못할 수 있지만, 나와 Z는 그 날의 현장을 기억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긴다.X재국 : 신인 아이돌 쇼케이스에 처음 가본 소감이 어때?Z연우 : 아이돌들에겐 처음으로 팬들을 만나는 자리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라 더 의미가 있었을 것 같아요. 무대에 오르는 아이돌들도 긴장이 되겠지만 팬의 마음도 기대가 되고 떨리는 입장이라는 걸 느꼈어요. 그렇게 긴장된 마음으로 무대를 기다리는 순간, 아크의 데뷔곡 ‘S&S’(sour and sweet)의 무대를 첫 번째로 보여줬는데, 첫 무대인 만큼 더 열심히 하는 아크의 에너지가 전해졌고 ’아 이런 에너지가 데뷔 무대를 보여주는 신인 아이돌의 패기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어요. X재국 : 아크는 어떤 팀이야?Z연우 : 아크는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에요. 아크라는 그룹명은 ‘올웨이즈 리멤버 더 리얼 커넥션’(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로 “항상 연결성을 잊지 않고 음악을 통해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고 해요. 로고에는 ‘포도’와 ‘여우’가 있고, 세계관 문장에서도 신 포도가 많이 언급되고 있고, 타이틀곡 ‘S&S’는 이솝우화에 나오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이고, 수록곡 ‘더미’(dummy)도 이솝우화 ‘욕심 많은 개’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이에요. 이렇게 세계관이 뚜렷하게 잡혀있는 그룹들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가사도 더 자세히 읽어보고 싶고, 그 모티브의 이야기도 알아보고 싶고, 수록곡 중에서도 세계관과 관련된 곡이 있는지 찾아보고 싶게 만들어요. 이솝우화는 좀 고전적인 이야기지만 그걸 트렌디하고 힙하면서 신나는 노래에 요즘스러운 가사로 재해석한 게 아크라는 아이돌 그룹인 것 같아요. 그리고 후렴 퍼포먼스에 손으로 웨이브를 주면서 추는 춤이 있는데 아크 멤버들이 ‘전파댄스’라는 이름으로 소개해줬어요. 그 ‘전파댄스’가 무척 중독성 있고 또 숏폼에서 챌린지로 유행할 것 같은, 쉬우면서도 재밌는 안무라 곧 많은 사람들이 따라할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 아이돌팀에서 잘 못봤던 포르투갈어를 쓰는 브라질 교포 지빈이, 너무 이쁜 베트남 멤버 끼엔이, 미국에서 살다 와서 영어를 잘하는 ‘보이즈플래닛’ 출신 현민이, 메인 댄서 포지션인 일본인 리오토까지 멤버들도 기억에 남았어요. X재국 : 혹시 아크에게 바라는 게 있다면?Z연우 : 신인의 에너지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데뷔 쇼케이스를 갔다오고 나서 타이틀곡과 퍼포먼스, 그리고 아크의 열정이 계속 머리 속에 맴돌아서 음악방송도 여러 번 봤는데 데뷔 쇼케이스가 아닌 음악방송에서도 정말 열심히 하는 모습이 화면 너머로 느껴져서 감동이었어요. 그리고 아크같이 확실한 세계관이 있는 팀들은 노래나 뮤비 같은 콘텐츠들이 더 예술적이고 항상 기대가 되는 그룹이라 아크가 이솝우화와 세계관을 잃지 않고 오랫동안 교훈이 있는 좋은 노래들을 많이 내줬으면 좋겠어요.쇼케이스를 보면서 Z에게 ‘너의 원픽은 누구냐’고 물었더니 지체 없이 ‘지빈’이라는 멤버를 꼽았다. 특이하게도 브라질 상파울루 출신의 멤버였고 무대 하는 동안에도 눈에 띄는 멤버라서 지빈이라는 멤버의 이름을 외웠는데 며칠 후 상암동에 미팅을 갔다가 방송국 커피숍 앞에서 아크 멤버들이 지나가는 걸 우연히 보게 됐다. 나는 반가운 마음에 “지빈아!” 이름을 불렀고 그 친구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동그란 눈에 놀란 얼굴로 나를 쳐다봤다. 마치 신 포도를 먹은 것 같은 여우의 표정이랄까? 이 시간이 지나면 신인의 맛이 사라져가겠지만 지금은 아크가 신인의 맛을 즐겼으면 좋겠다.◇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4.08.27 05:40
스타

‘컴백 D-1’ 나우어데이즈, 싱글 2집으로 큐브 명성이을까

큐브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의 신보 온라인 커버가 공개됐다.나우어데이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채널을 통해 싱글 2집 ‘노웨어’(NOWHERE)의 앨범 온라인 커버를 오픈했다. 공개된 온라인 커버에서는 검은 배경을 바탕으로 전기가 흐르는 핑크빛의 하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나우어데이즈는 그동안 앨범 프로모션에서 꾸준히 하트 오브제를 강조, 사랑에 빠진 청춘들의 모습을 예고했다. 이날 온라인 커버를 통해 갑작스럽게 사랑에 빠진 후 느끼는 심장 박동과 마치 감전된 듯 짜릿한 마음을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나우어데이즈의 싱글 2집 ‘노웨어’는 사랑을 통해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 앨범이다. ‘Why Not?’을 비롯해 ‘Heart vs Head’, ‘걔 말고 너’ 등 총 3곡이 수록됐으며 ‘걔 말고 너’에는 멤버 시윤이 작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한편, 나우어데이즈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2집을 발매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6 10: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