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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윤은혜 “대본에 없었는데 뽀뽀”…‘커프’ 시절 공유와 열애 의혹(전참시)

베이비복스 겸 배우 윤은혜가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키스신들을 회상했다.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윤은혜가 출연해 어버이날을 맞아 매니저의 할머니 댁에 방문하는 하루가 그려졌다.윤은혜는 갈비찜부터 꽃송편까지 직접 준비해 매니저의 할머니 집이 있는 태안으로 출발했다.달리는 차 안에서 윤은혜는 최근까지도 큰 이슈가 된 출연작 드라마 ‘궁’, ‘커피프린스 1호점’의 드라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드라마 OST로 추억 여행을 떠난 윤은혜는 ‘궁’ 주지훈과의 명동 길거리 키스신을 언급하며 “사람들이 실제 데이트로 착각했다. 라이브로 찍었다”라고 밝혔다. 행인들의 리얼한 반응을 담기 위해 주지훈과 윤은혜만 남겨두고 PD 1명이 숨어서 촬영했다는 것.더 나아가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공유와의 촬영에서는 “대본에 없었는데 뽀뽀를 했다”라고 고백했다. 윤은혜는 당시 드라마를 두고 “지금보면 많이 야하다”면서 “옥상에서 밥먹는 신은 나도 몰랐는데 안겨서 내가 뽀뽀를 했나보다. 너무 빠졌던 거다”라고 말했다. 채정안이 현장에서 “너네 사귀지? 아무나 할 수 없는거야”라고 놀리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스튜디오에서 “사심 있었네”라고 흥미로워하자 윤은혜는 “뭔가 몰입했나 보다. (극중) 서로 연인처럼 행동했던 때다 보니까”라고 해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09:03
연예일반

주예인, 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 오늘(1일) 공개… 짙은 여운

싱어송라이터 주예인이 감성 신곡으로 진솔한 감정을 노래한다.1일 정오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음원 사이트에 주예인의 새 디지털 싱글 ‘나의 오랜 연인에게’가 발매된다.신곡 ‘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연인에게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우린 어떤 이유로 어느 틈에 스며와 서로를 사랑하게 돼버린 걸까/그게 어떤 이유든 중요하지 않단 걸 우린 이미 잘 알고 있잖아 모든 날 모든 순간에’처럼 서정적인 노랫말과 따뜻한 기타 선율,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연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더욱 강조했다.‘나의 오랜 연인에게’는 주예인이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249개국 30개 스트리밍 사이트와 연결하는 오로라 앨범 링크 트리 제공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주예인은 지난 2015년 첫 싱글 ‘그러니까, 나는’으로 정식 데뷔한 후 ‘낮과 밤’, ‘너의 자리’, ‘우리의 여름인 거야‘ 등 자신의 곡 발매와 ‘연애의 참견 2024’, ‘기막힌 유산’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자로 참여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49개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누구나 앨범을 발매,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오로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뮤지션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3:17
영화

넷플릭스 첫 韓애니 ‘이 별에 필요한’, 5월 30일 공개…김태리·홍경 참여

넷플릭스의 첫 한국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이 드디어 시청자를 만난다.넷플릭스는 29일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의 5월 30일 공개 확정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를 그린다.티저 포스터에는 몽환적인 핑크빛 노을의 색감과 어우러진 난영과 제이의 로맨틱한 순간이 담겼다.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몽글몽글한 설렘을 선사하며 2억 2500만km를 건너 찾아온 감성 로맨스를 향한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잊지 마, 우주 어딘가에 항상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하나 있다는 거”란 카피는 두 사람의 따뜻한 연애담을 예고한다.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감각적인 OST 속 난영과 제이의 첫 만남으로 시작된다. 엄마의 유품인 턴테이블을 수리하러 간 난영은 음향기기 수리점에서 일하는 제이와 운명처럼 부딪히고, 두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스며들기 시작한다. “우주와 일상을 감싸안는 섬세한 시각적 완성도”란 봉준호 감독의 추천평은 한지원 감독이 펼칠 섬세하고 몽환적인 그림체와 세계관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 세운 상가, 잠수교 등 한지원 감독만의 감성이 담긴 작화로 아름답게 담아낸 2050년 서울의 곳곳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난영과 제이의 모습은 시작하는 연인들의 설렘을 전한다. 여기에 “2050년, 화성과 지구 사이 가장 간절한 응원”​이라는 카피와 함께 화성으로 떠나는 난영의 모습과 그를 그리워하는 제이의 모습은 둘 사이 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코피루왁’​으로 서울인디애니페스트 대상 ‘인디의 별’을 수상하고, 이후 선댄스영화제,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한국 애니메이션계 뉴웨이브의 중심으로 떠오른 한지원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김태리가 난영, 홍경이 제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29 09:34
뮤직

[인터뷰③] 바비킴 “30년 활동, 빛나지 않은 순간에도 좌절 안 했다”

가수 바비킴이 30년 넘는 가수 생활을 되돌아봤다.바비킴은 24일 새 미니앨범 ‘파트 오브 미’로 돌아온다. 앨범 발매 전 서울 합정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바비킴은 “이번 앨범에 대해 부담 가지면서도 이런 생각을 했다. 트렌드를 따라가긴 싫고, 나이는 있지만, 불은 아직 안 꺼져 있다는 것”이라며 작업 과정에 준 변화 및 데뷔 후 30년의 소회를 털어놨다. 1994년 닥터레게로 데뷔, 올해 데뷔 31주년을 바비킴은 30년 넘게 활동하는 데 대해 “아직도 표현하고 싶은 게 많다. 30년이 지났지만 많이 늙었다는 생각은 안 한다. 30년? 그럼 앞으로 30년 더 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다. 바비킴은 “언젠가서부터 음악 프로그램이나 음악 자체가 경연대회가 많이 생긴 이후, 노래 편곡이나 멜로디 형태 자체가 고음으로 많이 올라갔다. 나는 절대 고음을 못 내는 가수인데, TV 프로그램도 고음 잘 하는 친구들이 항상 우승을 했다. 반면 그와 반대로 하는 친구들의 음악을 듣다 보면 ‘고음이 다가 아니네’ 싶기도 하더라”며 “현재 내 상태, 스타일을 계속 유지하면서 음악 작업을 하는 게, 망설여질 때가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행복했던 순간도 떠올렸다. 그는 “아무래도 ‘고래의 꿈’ 그리고 ‘사랑, 그 놈’은 여러분들이 좋아해서 잘 된 것 같다. 사실 나는 그 노래를 부르기 싫었다. ‘소나무’라는 OST 반응이 좋아서 그 다음에 발매했던 앨범이 ‘사랑, 그 놈’이었는데 발라드 가수 이미지로 각인되는 건 싫었다. 하지만 대중이 그 노래를 좋아해주니, 받아들이면서 그 다음으로 발라드 신보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바비킴은 “발라드 이미지를 갖기 싫다고 하면서도 내가 발라드를 쓰기도 했다”며 “콘서트 할 때 발라드도 부르고,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장르 음악도 하고. 그런 거다”라고 덧붙였다. 30년이라는 긴 세월 사이, 때로는 스포트라이트를 온몸으로 받기도 했고 스포트라이트 밖에 있기도 했다. 바비킴은 “‘고래의 꿈’ 나오기 전에 10~11년 무명 시절을 겪었는데 이후 10년 동안 빛나는 음악 생활을 했다. 그리고 10년 동안 또, 무명은 아니지만 안 좋은 사건도 있었고 사실 뜸했었다. 하지만 좌절하거나 그런 포기하거나 그런 생각은 절대 없었다. 나는 내 자신을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또 어려움을 겪어봤고, 하고 싶은 것도 아직도 많고. 그래서, 10년 전부터 지금까지도 크게 힘들진 않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파트 오브 미’는 일상 속 소중한 순간들과 깊이 있는 감정을 다채로운 장르와 풍부한 감성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와 깊은 감성의 조화로 완성돼 일상과 사랑, 삶의 복잡한 감정을 공감과 위로로 풀어낸 바비킴의 음악 선물이다. 타이틀곡 ‘사랑을 흘리다...그리고 3일’은 박선주의 섬세한 가사와 바비킴의 보컬이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곡. 사랑과 이별 그리고 후회의 복합적인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세상의 모든 연인들에게 전하는 진심어린 메시지를 담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 선공개곡 ‘모닝 루틴’을 비롯해 ‘정리’, ‘달빛 세레나데’, ‘사는 게 그저 다 농담같아’까지 다섯 곡이 수록된다. 앨범은 24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4 08:00
뮤직

‘독수리 5형제’ 안재욱X엄지원 커플송 ‘당신이 누구시길래’, 21일 공개

배우 안재욱, 엄지원의 ‘설렘통 유발송’으로 화제를 모은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part3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가 오는 21일 발매된다.드라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가족 이야기다. 특히 독수리 술도가의 사장 마광숙(엄지원)과 LX호텔의 회장이자 부인과 사별한 지 15년째 되는 한동석(안재욱)이 얽히고설킨 악연 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서서히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모습이 담기면서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당신은 누구시길래’는 지난 13일 방송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2회에서 한동석과 마광숙이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 나란히 앉아 음악을 듣는 가운데 한동석의 한쪽 이어폰에서 흘러나온 노래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24회에서 역시 한동석이 어려움에 처한 마광숙의 문제를 해결해 준 후 함께 트럭을 타고 달리는 도중 라디오를 통해 ‘당신은 누구시길래’가 전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당신은 누구시길래’는 곡의 시작부터 느껴지는 빈티지한 밴드 사운드와 그 위에 읊조리는 너드커넥션의 보컬 서영주의 유니크한 목소리가 더해져, 사랑의 시작점인 몽글거리는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한 곡이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길래. 갑자기 내 맘을 다 가졌나요. 나에게 꿈 같은 일이라, 잠에서 깨고 싶지 않아요”라는 등의 가사가 이제 막 서로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는 연인들이 느끼는 궁금함과 그리움, 걱정, 그리고 애틋함 등 모든 연인들의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당신은 누구시길래’는 듀스, R.ef, 김범수, 에일리, 김종국의 프로듀서 최민혁과 강승윤의 ‘그녀가 날 깨웠다’,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작곡가 바크, 정규창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퀄리티 높은 트랙을 완성했다. ‘당신은 누구시길래’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1 16:43
드라마

‘독수리 5형제’ 엄지원♥안재욱, 커플 테마송 정체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안재욱의 ‘설렘통 유발송’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지난 2월 1일 첫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극본 구현숙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엄지원은 독수리 술도가의 사장 마광숙 역을, 안재욱은 LX호텔의 회장이자 부인과 사별한 지 15년째 되는 한동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최근 사별한 아내로 인해 마음을 닫고 살았던 한동석이 얽히고설킨 악연 속 마광숙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이와 관련 지난 13일 방송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22회에서는 한동석이 마광숙과 같은 병원에 입원해 있는 가운데 흩날리는 벚꽃 잎 아래 앉아 있는 마광숙을 발견한 후 심장을 쿵쾅이는 모습이 담겼다. 더욱이 한동석이 마광숙에게 다가가자 마광숙이 “같이 들으실래요?”라며 듣고 있던 한쪽 이어폰을 건넸고, 한동석은 마광숙과 나란히 앉아 이어폰에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이때 한동석의 이어폰에서 “당신은 도대체 누구시길래 갑자기 내 맘을 다 가졌나요 늘 꿈 꿔 왔던 행성에서 내려 온 천사 같아”라는 달콤하게 읊조리는 듯한 목소리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한동석이 마광숙을 쳐다보며 희미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한동석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한 노래 가사와 어우러진 한동석의 눈빛에 ‘설렘통 유발송’이라는 칭찬을 보내고 있다. 엄지원-안재욱의 ‘커플 테마’로 담긴 곡은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세 번째 곡인 너드커넥션(서영주)이 가창한 ‘당신은 누구시길래’라는 곡이다. 읊조리는 듯한 서영주의 목소리가 시작되는 연인들의 사랑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표현한다.제작사 측은 “아직 음원이 발매되기 전, 방송에 나오자마자 반응이 뜨거워서 놀랍다”라며 “OST 메인 타이틀곡 영탁의 ‘알 수 없는 인생’에 이어 완연한 봄기운을 몰고 올 세 번째 OST가 전할 설렘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4 14:48
스타

‘선재’ 변우석, ‘ASEA 2025’ 출격

배우 변우석이 ‘ASEA 2025’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 presented by 조조타운’(이하 ASEA 2025)가 5월 28일, 29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린다10일 ASEA 조직위원회는 “배우 변우석이 ASEA 2025 시상식 둘째 날인 5월 29일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모델로 연예계에 입성한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MBC ‘역도 요정 김복주’, 영화 ‘청년경찰’, tvN ‘모두의 연애’, tvN ‘청춘기록’, JTBC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았다.변우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남자주인공 류선재 역을 맡아 그야말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수려한 비주얼은 물론 애틋하고 섬세한 로맨스 연기로 설렘을 유발한 그는 한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서울을 비롯해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싱가포르, 홍콩, 도쿄 등 아시아 8개 도시 총 12회차로 진행된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인기에 힘입어 변우석이 부른 ‘선재 업고 튀어’ OST ‘소나기’는 내로라하는 음원 강자들을 제치고 차트를 점령했다. 이에 그는 ‘ASEA 2025’에서도 강력한 OST 상 수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광고계를 장악한 변우석은 새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출연을 확정, 아이유와의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2회를 맞이한 ‘ASEA’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 4월 개최된 제1회 ‘ASEA’는 대상 포함 3관왕을 차지한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를 필두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데이식스, 트레저, 샤이니 태민, 크리피 넛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석해 음악 팬들을 열광케 했다.올해에도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정상급 가수들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에스파,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배드빌런, 엔하이픈, 하나, 하츠투하츠, 키키, 엔시티 위시, 넥스지, 니쥬, 엔싸인, 사쿠라자카46, 스카이-하이, 더보이즈, 더 람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라임레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출연을 확정했다.(이상 ABC순)첫날인 5월 28일 진행은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 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맡는다. 배우 장근석은 첫날 영예의 대상 시상자로 나선다. 이튿날 MC로는 배우 김혜윤,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발탁됐다.‘ASEA 2025’는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창간 13주년을 맞은 스타&스타일 전문 매거진 앳스타일, 더스타이앤엠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 조조타운이 주관한다.‘ASEA 2025’는 추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0 11:30
스타

세샘트리오 출신 홍신복 병환으로 별세…향년 72세

세샘트리오 출신 가수 홍신복이 별세했다.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 홍신복은 이날 오전 병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1953년생인 고인은 1977년 권성희, 전항과 세샘트리오를 결성했다. ‘나성에 가면’, ‘오! 오! 오!’ 등을 히트시키고 당대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중 ‘나성에 가면’은 세샘트리오의 대표곡으로 영화 ‘수상한 그녀’ OST에도 삽입됐다. 1979년 세샘트리오를 탈퇴한 뒤엔 김영수, 함영미와 무지개트리오를 결성해 활동했다. 작곡가로도 활동하며 김수희의 히트곡 ‘고독과 연인’, ‘이래도 되는 건가요’ 등을 작곡했다. 평소 신장이 좋지 않아 30년간 투석을 받으며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투병 중에도 2022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직접 노래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열정을 이어왔다. 빈소는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장례식장 1호실이다. 발인은 8일 오전 5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6 19:27
뮤직

정은지X서인국, ‘커플’ 사진 공개…13년만 재회 설렘

가수 정은지와 서인국이 완벽한 ‘커플’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소속사 측은 14일 자정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정은지와 서인국의 스페셜 싱글 ‘커플(Couple)’의 '커플' 버전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같은 곳을 바라보고, 똑 닮은 포즈를 취하는 등 장난기 가득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로 알콩달콩한 커플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오래된 연인의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듯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의 컷들은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하며 신곡 ‘커플’에 대한 기대와 설렘을 불러일으켰다.정은지와 서인국의 듀엣곡 ‘커플’은 젝스키스가 1998년 발표한 정규 3.5집의 타이틀곡 ‘커플’을 밴드 사운드로 재해석한 곡이다. 편곡에는 레드벨벳,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과 작업한 아론킴, Isaac Han이 참여해 원곡의 따뜻함을 담은 인트로를 봄 감성의 청량한 분위기로 연결하며 설렘을 더했다.특히, 이번 신곡은 과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남녀 주인공 성시원과 윤윤제의 13년 만의 재회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당시 OST ‘올 포 유(All For You)’를 직접 부르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곡 ‘커플’은 과거의 설렘과 현재의 성숙함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노래해, 이들의 투샷을 오래 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정은지와 서인국의 ‘커플’은 오는 3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14 12:52
영화

[오!뜨뜨] 루소 형제 ‘일렉트릭 스테이트’→디즈니 ‘모아나2’, ‘이름값’ 콘텐츠 온다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일렉트릭 스테이트‘일렉트릭 스테이트’는 1990년대의 또 다른 세계, 로봇이 반란을 일으킨 이후의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주인공은 부모를 잃은 10대 소녀 미셸. 남동생을 찾기 위해 로봇, 밀수업자, 그리고 그의 조수와 함께 미국 서부를 횡단하는 미셸의 이야기가 골자다.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 영화 ‘에놀라 홈즈’ 시리즈로 익숙한 밀리 바비 브라운이 주인공 미셸 역을 맡았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부터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마블의 최전성기를 함께한 ‘루소 형제’ 앤서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총 3억 2000만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플러스: 모아나2‘모아나2’는 디즈니 대표 영화 ‘모아나’의 속편이다. 선조들로부터 예기치 못한 부름을 받은 모아나가 부족의 파괴를 막기 위해 전설 속 영웅 마우이와 새로운 선원들과 함께 숨겨진 고대 섬의 저주를 깨러 떠나는 위험천만한 모험을 담았다.지난해 11월 극장에서 먼저 공개된 ‘모아나2’는 당시 월드와이드 수입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편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뒀다. 청량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장엄한 영상미와 황홀한 OST는 물론, 두려움을 극복하고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른바 ‘모아나적’ 사고가 관전 포인트다. #넷플릭스: 소년의 시간‘소년의 시간’은 13살 소년 제이미 밀러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10대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면서 시작되는 스릴러 시리즈다. ‘모범 어른’으로 불렸던 아버지 에디 밀러는 믿기 어려운 현실에 고통스러워하고, 행복했던 한 가족의 세계는 순식간에 뒤집힌다. 스티븐 그레이엄이 제이미의 아버지 에디 밀러를, 오언 쿠퍼가 소년 제이미 밀러 역을 맡아 부자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애슐리 월터스가 경찰 수사관 루크 배스컴, 에린 도허티가 제이미 사건을 담당한 심리학자 브라이어니 애리스턴 역으로 가세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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