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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한가인 깜짝출연→김선호 오답 집단패닉…첫 여행 종료[종합]

'1박 2일' 시즌4 첫 여행이 끝났다.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것들을 경험한 멤버들은 어안이 벙벙했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추억했다. 각종 복불복에 웃으며 도전, 초심찾기에 열을 올렸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충북 단양에 도착해 복불복으로 산행과 유람선 행을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맏형 연정훈과 막내 라비가 산행, 나머지 멤버들이 유람선 행으로 결정됐다. 산행을 시작한 연정훈과 라비. '1박 2일' 시즌4 시작 전 라비가 내심 궁금했던 연정훈은 어떤 일을 하느냐고 물었고, 라비는 "음악을 작업하고 앨범 만들고 그런다"고 답했다. 아이 둘의 아빠인 연정훈. 개인 시간이 거의 없지 않느냐고 하자 "그렇다. 현실 아빠의 유일한 낙은 오락이다. 꽤 재밌다"고 소년 같은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물을 마시며 수건을 머리에 둘렀다. 묘하게 어우러진 두 사람. 맏형과 막내가 잘 통하는 모습이었다. 맏형은 딸을 생각하고 막내는 동물을 생각했다. 잘 통하는 듯했지만 대화의 장은 금방 단절됐다. 미니 초콜릿을 발견한 두 사람은 소리를 지르며 감격했다. 유람선 팀도 출발했다.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단양의 절경에 감탄했다. 돌아오는 길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통화했다. 힘들다, 배고프다고 토로했다. 옆에 있던 라비는 즉석에서 통화를 하게 됐다. 한가인은 "저희 큰아들 좀 잘 부탁드려요. 저녁은 꼭 먹어야 하는데 어떻게 해요"라고 걱정과 당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저녁 복불복에 도전했다. '1박 2일' 멤버의 필수조건 다섯 번째는 '상식'이었다. 상식 퀴즈를 통해 음식 복불복이 이뤄진 것. 첫 번째는 구구단 퀴즈였다. 떡갈비가 걸린 상황. 종일 굶은 멤버들은 간절함이 넘쳤다. 하지만 문세윤이 실수해 틀렸다. 떡갈비를 회수하자 김선호는 무릎까지 꿇으며 "제발 기회를 달라"고 사정했지만 제작진은 음식을 회수했다. 다음은 마늘 전병이었다. 음악 관련 문제였는데 이번에도 문세윤이 틀렸다. 연정훈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벌칙을 가했다. 문세윤은 "공복에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눈앞의 시련을 외면하기 바빴다. 수도 맞히기에 나선 멤버들. 초반 성공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는가 했지만 김선호는 차에서 연습했던 문제마저 틀렸다. 다음은 1000만 관객을 넘은 영화 제목 맞히기. 김선호는 너무도 당당하게 "신세계"를 외쳤다. 오답이었다. 집단 패닉 상태에 빠졌다. 김종민은 "너 영화 엄청 본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소리쳤고, 막내 라비는 폭발했다. 5라운드 문제는 외국어. 감격의 첫 성공을 한 멤버들은 육쪽마늘꿀빵을 획득했다. 6라운드는 흑마늘 누룽지 닭강정을 두고 체육 동작과 함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말해야 하는 퀴즈. 연정훈이 불길함을 내비쳤고 역시나 실패했다. '1박 2일' 멤버의 필수조건 여섯 번째 '신체 능력'을 두고 테스트가 진행됐다. 이 결과로 실내 취침을 결정했다. 실내 취침을 하지 못할 경우 텐트 없이 침낭만 가지고 야외 취침. '야야'에 당첨될까 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야말로 뜨거운 결쟁이 펼쳐졌다. 종목은 발씨름이었다. 30대 배우 동생 김선호와 40대 배우 형 연정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40대 배우 형님의 승리였다. 딘딘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라비가 문세윤과 맞붙었다. 열혈 막내의 밀어붙이기 시전으로 문세윤이 넘어갔다. 120kg의 문세윤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라비. 드디어 결승전이었다. 연정훈은 라비를 향해 "무슨 돌덩이랑 부딪치는 것 같다"고 했지만 15살 나이 차의 벽을 넘어서 승기를 잡았다. '1박 2일' 내 허벅지왕은 연정훈이었다. 이어 라비, 딘딘의 실내 취침이 확정됐다. 김종민, 문세윤, 김선호는 야외 취침. 처음 누워본 느낌에 대해 묻자 "이렇게 자다간 입이 돌아갈 것 같다"면서 최대한 얼굴을 보호하며 잤다. 퇴근이 걸려 있는 기상 미션에 다들 번쩍 기상했다. 이 미션에 성공할 경우 바로 퇴근, 실패할 경우 전국 방방곡곡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일하고 퇴근해야 하는 상황. 종목은 '멀리 던지기'였다. 딘딘, 김선호, 연정훈, 라비는 퇴근 확정이었다. 김종민과 문세윤은 새 일터로 향했다. 이들의 미션은 김장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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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연정훈, 허벅지왕 등극…15살 차 라비도 꺾었다

'1박 2일' 시즌4 연정훈이 허벅지왕에 등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는 충북 단양에서 저녁 복불복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잠자리 복불복이 이뤄졌다. '1박 2일' 멤버의 조건 '신체 능력' 테스트를 통해 실내 취침을 결정했다. 실내 취침을 하지 못할 경우 텐트 없이 침낭만 가지고 야외 취침. '야야'에 당첨될까 하는 두려움이 밀려왔다. 그야말로 뜨거운 결쟁이 펼쳐졌다. 종목은 발씨름이었다. 30대 배우 동생 김선호와 40대 배우 형 연정훈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40대 배우 형님의 승리였다. 딘딘을 물리치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라비가 문세윤과 맞붙었다. 열혈 막내의 밀어붙이기 시전으로 문세윤이 넘어갔다. 120kg의 문세윤을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라비. 드디어 결승전이었다. 연정훈은 라비를 향해 "무슨 돌덩이랑 부딪치는 것 같다"고 했지만 15살 나이 차의 벽을 넘어서 승기를 잡았다. '1박 2일' 내 허벅지왕은 연정훈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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