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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유재석, 안방극장 쥐락펴락 본캐와 부캐 열전

'국민 MC' 유재석(48)이 본 캐릭터와 부캐릭터를 오가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부캐릭터 열풍을 몰고 온 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의 상승세, 첫 방송부터 청신호를 켠 '식스센스'까지 본 캐릭터로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 중이다.다. MBC '무한도전' 종영 이후 '유재석 위기론'이 대두됐지만 이를 이겨냈다. 부캐 열전 유산슬→유두래곤→지미유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브라운관에 부캐릭터의 세계를 수놓고 있다.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했다. 날로 부캐릭터가 발전 중이다. 특히 유산슬은 지난해 트로트 열풍에 힘입어 화제의 인물로 꼽힐 만큼 특급 신인 행보를 보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유산슬이라는 부캐릭터로 불리는 게 어색하고 수줍고 그랬다. 이젠 부캐릭터 옷을 바꿔 입을 때마다 본인도 즐기고 있는 모습. 다채로운 변신을 위한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올해 여름은 유두래곤으로 불렸다. 린다G(이효리)·비룡(비·정지훈)과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 가요계를 섭렵했다.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를 점령했다. 뉴트로 감성으로 기존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 노선을 걸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유재석의 부캐릭터는 한 단계 발전, 제작자 지미유로 변신했다. 환불원정대(엄정화·이효리·제시·화사)를 결성했다.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그룹 탄생을 이끌까 고심하고 있다. 이젠 역할극도 수준급이다. 남들이 뭐라고 하든 부캐릭터에 맹몰입해 연기 중이다. 그 모습이 예능적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유퀴즈' '식스센스' 본캐도 열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유퀴즈'는 녹화 시스템을 변경했다. 한 장소를 정해 주변을 돌며 여러 시민과 만났던 것에서 회마다 주제에 맞는 사람들과 만나 토크와 퀴즈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그런데 그 녹화 시스템이 예능적인 재미를 극대화하면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전국 3.9%) 2018년 프로그램 론칭 이후 2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웠고 동 시간대 1위를 달리고 있다. '조셉' 조세호와 차진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다. 누굴 만나든 믿고 보는 진행력으로 예능적인 재미까지 사로잡은 국민 MC다. 지난 3일 첫출발을 알린 '식스센스'는 유재석을 필두로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가수 제시와 미주가 뭉쳤다. 중심에 서서 전체적인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면서 진두지휘 중이다. 지나친 멤버들의 개성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지만 그 모습이 예능적인 재미를 높였다. 아웅다웅 케미스트리가 포텐셜을 터뜨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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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유산슬X송가인X박현빈, 트로트 신동 지원사격

유산슬, 송가인, 박현빈이 트로트 신동들을 위한 특급 지원 사격에 나선다. 트로트 신동 대전 2탄이 펼쳐질 MBC '편애중계' 오늘(6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는 편애 중계진의 응원을 받을 트로트 신동들과 함께 중계진들의 본격 중계 삼파전이 펼쳐진다. 중계진들이 유산슬, 송가인, 박현빈과 전화 연결을 시도, 내 선수를 위한 응원전을 벌인다. 먼저 김제동의 갑작스러운 전화 연결에도 선뜻 응한 유산슬은 트로트 신동의 구성진 노래 한 소절을 듣고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면서 "내가 평가할 수 있는 실력이 아니다. 내가 이 분한테 레슨을 받아야 한다"며 극찬을 쏟아낸다. 유산슬이 레슨 받기를 자처한 트로트 신동은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미스트롯' 진(眞) 송가인도 응원 열전에 합세한다. 농구팀은 자신감이 떨어진 내 선수를 위해 송가인에게 SOS를 친다. 송가인은 트로트 신동의 고민을 듣고 애정 어린 조언과 즉석 강의로 든든한 힘을 보탠다. 특히 송가인이 직접 알려준 우승 비법은 트로트 신동의 자신감을 제대로 충전해준다. 박현빈 역시 트로트 신동의 노래 실력에 "나보다 노래를 잘한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김성주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고, 안정환은 손 하트까지 날리며 내 선수를 한껏 치켜세운다. 뿐만 아니라 자신감이 남다른 내 선수의 승부욕에 승리에 대한 기대감도 상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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