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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남길 ‘삼시세끼’ 출연… 임영웅 활약 이어간다 [공식]

배우 김남길이 tvN 예능 ‘삼시세끼 라이트’에 출연한다.김남길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23일 일간스포츠에 “김남길이 최근 ‘삼시세끼 라이트’ 촬영을 마쳤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라이트’는 올해 10주년을 맞은 ‘삼시세끼’ 시리즈의 특별편으로 전국 농촌, 어촌, 산촌을 누비며 얻은 온갖 재료로 삼시세끼를 만들어 먹는 이야기를 다룬다. ‘삼시세끼 Light’에는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2회에는 첫 번째 게스트로 가수 임영웅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한편, 김남길은 SBS 드라마 ‘열혈사제2’를 촬영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23 15:24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안티 히어로 변신… 9월 21일 첫방

‘지옥에서 온 판사’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박신혜가 온다.오는 9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배우 박신혜의 새로운 얼굴을 만날 수 있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 잡은 박신혜가, 판사의 몸에 들어간 주인공 악마 강빛나 역할을 맡은 것. 앞서 공개된 ‘지옥에서 온 판사’ 티저 포스터, 1차 티저에서는 악마가 된 박신혜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박신혜가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한다는 점이다. 극 중 강빛나는 천사가 아닌 악마임에도 죄인을 처단한다. “정의는 죽었다”고 망설임 없이 외치면서도 악마 같은 인간들에게 분개하며, 그들을 처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뻔하지 않아서 더 끌리고, 더 강렬한 안티 히어로가 ‘지옥에서 온 판사’를 이끌어 나가는 것이다.이를 위해 박신혜는 눈빛, 표정, 말투, 행동 등 연기는 물론 비주얼까지 파격 변신을 강행했다.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박신혜가 선사하는 통쾌한 카타르시스가 기대된다. 나아가 ‘열혈사제’, ‘모범택시’ 시리즈 등 SBS 금토드라마 성공 공식을 잇는 주인공의 사이다 활약 드라마가 될 전망이다.‘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지옥에서 온 판사’가 기존 사이다 드라마들과 다른 결정적 포인트는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 히어로’ 캐릭터다. 그만큼 극을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박신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박신혜는 상상 이상의 노력과 열정으로 강빛나 캐릭터의 매력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10시 1~2회 연속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7 12:35
연예일반

김남길, ‘열혈사제2’ 촬영 모습 포착… 무더위 속 사제복 차림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를 촬영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의 촬영 목격 사진이 퍼지고 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남길이 검정색 사제복을 입고 무더위 속에서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겼다. ‘열혈사제2’가 오는 2024년 하반기 편성 예정인 만큼 계절감을 맞추기 위한 모습으로 보인다.‘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김해일, 박경선(이하늬), 구대영(김성균)이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과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하고 마약을 통해 대형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끝장 대결을 펼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코믹 텐션, 환장의 케미와 시원한 사이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열혈사제1’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019 메가 히트작으로 손꼽힌 만큼 종영 후 5년 만인 2024년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오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4 09:06
연예일반

[IS포커스] SBS 금토드라마 아성 ‘흔들’...‘5연타’ MBC에 왕좌 뺏기나

SBS 금토드라마가 유일하게 같은 요일, 동시간대 방영되는 MBC와의 경쟁에서 고배를 마시고 있다. 방영 중인 ‘7인의 부활’은 시청률 2%대(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주저 앉으며 처참한 성적표를 냈다. SBS가 자랑해온 금토드라마의 이름값이 무색해지는 모양새다. 반면 MBC는 흥행 5연타를 이어가고 있다. 금토드라마 왕좌 자리를 둘러싼 판도가 본격 바뀔지 주목된다.SBS의 최근 성적표는 아슬아슬하다. 금토드라마의 강자로 꼽혔으나, 이렇다 할 화제작이 없다. 지난해 6월 종영한 ‘낭만닥터 김사부3’를 끝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7인의 탈출’, ‘마이 데몬’ 등은 10%대를 넘지 못하고 종영했다. ‘7의 탈출’ 시즌2 격인 ‘7인의 부활’은 최근 시청률 3%대로 간신히 회복하긴 했으나, 자체 최저 2.1%로 추락하기도 했다. SBS 금토드라마의 인기를 이끈 ‘펜트하우스’ 시리즈의 김순옥 작가 작품인 터라, 충격은 더 크다. SBS는 지난 2019년 ‘열혈사제’를 시작으로 명실상부 금토드라마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후 ‘스토브리그’로 또 한번 신드롬을 일으키고 ‘모범택시’, ‘천원짜리 변호사’, ‘낭만닥터 김사부’, ‘펜트하우스’ 등 히트작들을 대거 낳았다. 특히 SBS는 이들 작품들 중 흥행작들을 시즌제로 제작하면서 기존 시청자층을 끌어들이며 흥행의 가능성을 높여왔다. 그러나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2인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7인의 부활’ 등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보이면서, 시즌제 성공 방정식도 흔들릴 위험에 처했다. 그나마 ‘7인의 부활’의 전작인 ‘재벌X형사’가 10%대를 넘나들며 체면치레를 했으나, 이 또한 같은 시기 방영된 MBC ‘밤에 피는 꽃’과 비교해 썩 좋지 않은 성적표다. 올해 초 비슷한 시기 나란히 첫 방송된 두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은 두 배가량 차이 난다. 또 ‘밤에 피는 꽃’이 점차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재벌X형사’는 절반 회차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 11.0%를 기록한 후 9%대에서 답보 상태를 보였다. SBS는 안보현을 새 히어로로 내세우며 ‘SBS 금토극 사이다 유니버스’ 계보를 잇는다고 알렸으나, 결국 이하늬가 이끄는 ‘밤에 피는 꽃’을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던 셈이다. MBC는 ‘밤에 피는 꽃’을 포함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승승장구다. ‘꼭두의 계절’, ‘조선변호사’, ‘넘버스: 빌딩숲의 감시자들’ 등 5%대 시청률도 넘지 못하다가 1, 2부로 나뉘어 방영된 ‘연인’을 기점으로 분위기가 확연히 달려졌다. ‘연인’은 5.4%로 출발해 곱절이 넘는 12.9%로 마무리됐다. 특히 같은 날 첫발을 내디딘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와 큰 격차를 벌이며 흥행 독주를 이어갔다. 이후 ‘밤에 피는 꽃’, ‘원더풀 월드’ 등이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들보다 높은 성적을 내며 연이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제는 배우 이제훈 주연의 ‘수사반장 1958’로 흥행 5연타를 노리고 있다. ‘수사반장 1958’는 지난달 19일 두 자릿수의 시청률로 출발한 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SBS는 오는 24일 ‘7인의 부활’ 이후 배우 지성, 전미도 주연의 ‘커넥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금토드라마 경쟁은 MBC와 SBS의 자존심이 걸려 있다. 두 방송사가 방송사 전체뿐 아니라 지상파들 중 유일하게 금, 토요일 주말드라마를 내놓은 만큼 경쟁 구도가 뚜렷하다”며 “최근 악화된 방송가 환경에서 그나마 주말드라마가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터라 방송사들이 사활을 걸고 있다. 앞으로 편성 전략 등을 통해 이들의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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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돼의 온도’ 나선욱, ‘열혈사제2’ 출연…정극 연기 도전

유튜버 나선욱이 ‘열혈사제2’에 합류한다.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나선욱은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에 출연한다. 유튜브 채널 ‘별놈들’ 멤버로, ‘문돼의 온도’, ‘뚱시경의 또 먹을텐데’ 등 콘텐츠를 통해 인지도를 쌓은 나선욱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홍판사판’ 등에 출연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이번 드라마는 그의 첫 정극 도전으로 단순 특별출연이 아닌 조연급 캐릭터로 활약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열혈사제2’ 측은 “아직 확인이 어렵다”면서도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한편 ‘열혈사제2’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 전편에 이어 김남길, 이하늬가 출연하고 성준이 빌런으로 새롭게 합류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29 21:33
연예일반

김남길X이하늬X김성균X비비…‘열혈사제2’ 출연 확정, 2024 하반기 방영

김남길-이하늬-김성균-김형서(비비)가 ‘열혈사제2’ 출연을 확정했다.오는 2024년 하반기 편성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열혈사제2’에서는 부산으로 판을 옮긴 김해일-박경선(이하늬)-구대영(김성균)이 부산의 열혈 마약반 형사 구자영과 ‘범죄 타도 어벤져스’를 결성, 마약을 통해 대형 카르텔을 결성하려는 ‘욕망 악인즈’와 끝장 대결을 펼친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과 코믹 텐션, 환장의 케미와 시원한 사이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열혈사제1’은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2019 메가 히트작으로 손꼽힌 만큼 종영 후 5년 만인 2024년 하반기 시즌2로 돌아오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열혈사제2’에서는 5년 만에 재회한 김남길-이하늬-김성균과 가수 겸 배우인 김형서(비비)가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하며 색다른 시너지를 북돋는다.먼저 ‘열혈사제’의 시작과 끝으로 통하는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다혈질 가톨릭 사제 김해일로 분한다. 외모는 은혜로운 사제 핏(Fit)에 얼굴 독재자지만, 성질은 더럽기 그지없는 김해일로 코믹 변신의 대성공을 이룬 김남길은 시즌2에서도 망가짐을 불사하는 코믹함과 펄펄 날아다니는 액션으로 ‘해일일치’ 열연을 선사, 다시금 ‘해일앓이’ 붐을 이끈다.이하늬는 시즌2에서도 톡톡 튀는 연기로 남다른 클래스를 오롯이 발산한다. 이하늬는 시즌2에서 현란한 말발과 깡, 전투력을 가진 유일무이한 최고의 빌리너스이지만, 미남을 밝히는 소이 ‘얼빠’ 검사 박경선을 천연덕스럽게 소화하며 ‘코믹 여왕’의 위용을 증명한다.김성균은 구담경찰서 강력팀 형사 구대영 역으로 시즌2에도 등장한다. 허세는 세고,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니는 ‘긁어부스럼’의 거성이지만 모질지 못해 사제보다 더 사제 같은 형사’로 불리는 구대영 역 김성균은 시즌2에서도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사제’ 김해일 역 김남일과 광폭의 브로맨스를 빛내며 ‘웃음 버튼’으로 활약한다.마지막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히트곡 ‘밤양갱’의 주인공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는 ‘최악의 악’, ‘화란’에 이어 ‘열혈사제2’에 출연한다. 김형서(비비)는 ‘열혈사제2’의 새 캐릭터인 부산 열혈 마약팀 형사 구자영으로 등장, 전작에서 보인 무겁고 어두운 연기와는 또 다른 신선한 연기 변신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그런가하면 ‘열혈사제2’는 ‘열혈사제1’에서 이미 호흡을 맞췄던 박보람 감독과 박재범 작가의 의기투합으로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열혈사제1’ 공동 연출 이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로 데뷔했던 박보람 감독은 섬세한 연출로 ‘흡입력 갑’ 영상미를 보여줬던 상황. 박보람 감독은 ‘열혈사제2’로 ‘김남길표 흥행 수사극 3종’을 완성할 전망이다. 또한 ‘열혈사제1’로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의 정석’을 보여준 박재범 작가는 ‘김과장’, ‘빈센조’, ‘열혈사제1’로 이어지는 ‘정의 3총사’에서 보여준 통쾌함에 도파민을 더한 과몰입 유발 스토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국민 소화제’ 드라마를 선물한다.제작진은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열혈사제2’는 더욱더 와일드한 배경을 바탕으로 웃음, 액션, 범죄 서사까지 모든 부분이 메가톤급으로 업그레이드돼 찾아온다”라며 “명실상부 ‘美친 연기합’으로 팬심을 유발한 김남길-이하늬-김성균의 컴백이 일으킬 ‘역대급 트리플 연기 호흡’과 새로운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김형서(비비)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SBS 새 드라마 ‘열혈사제2’는 2024년 하반기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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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 ‘열혈사제2’ 출연 확정…김남길과 대립각 ‘新 빌런’

배우 성준이 ‘열혈사제2’ 출연을 확정했다.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는 성준이 SBS ‘열혈사제2’에 김홍식 역으로 출연한다고 24일 밝혔다.‘열혈사제2’는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해일(김남길)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성준이 연기하는 극중 김홍식은 어릴 적 라오스로 팔려가 마약왕으로 성장, 거대 마약 카르텔을 만들기 위해 고향인 부산에 돌아와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인물이다.티빙 ‘아일랜드’, 디즈니 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등 매 작품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성준이 ‘열혈사제2’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열혈사제2’는 2024년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15:04
연예일반

비비, 김남길·이하늬와 호흡 맞추나…“‘열혈사제’ 시즌2 긍정 논의 중” [공식]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열혈사제’ 시즌2 합류를 논의 중이다.29일 SBS ‘열혈사제’ 시즌2 측은 일간스포츠에 “비비가 ‘열혈사제’ 시즌2 합류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비가 어떤 역할을 제안 받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9년 방영된 시즌1은 최고 시청률 22.0%를 기록하며 크게 흥행했다. 약 5년만인 올해 하반기에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비비는 특히 최근 신곡 ‘밤양갱’으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비비가 ‘열혈사제’의 배우 김남길, 이하늬와 호흡을 맞추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16:11
연예일반

“잘하는 걸 더 잘했다”…이하늬, 남궁민 이어 ‘대상’ 거머쥐나 [IS포커스] ①

“잘하는 걸 더 잘했다.”배우 이하늬가 연초부터 올해 MBC 연기대상 트로피를 예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하늬가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원톱 주연으로 나서며 드라마의 흥행을 가장 앞에서 이끌었기 때문이다. 코믹을 앞세운 장르에서 그간 보여준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동시에 다채로운 장르와 서사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14일 “이하늬는 그동안 코믹 장르에서 남다른 연기력을 선보였다. ‘밤피꽃’에서는 이를 뛰어넘어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들을 그려냈다”며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뛰어넘었다”고 호평했다.‘밤피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이하늬)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이종원)의 코믹 액션 사극이다. 지난달 12일 7.9%로 출발해 3회 만에 10%를 돌파하고, 7회에서는 13.1%를 기록하며 지난해와 올해 방영된 M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보였다.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배우 남궁민 주연 ‘연인’의 자체 최고 시청률 12.9%를 뛰어넘은 수치다. 지난해 남궁민에 이어 올해 이하늬가 대상을 품에 안기에 부족함이 없는 성적표다. 이하늬가 대상을 들어올린다면, 지난 2008년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로 배우의 길에 들어선 후 처음이다. 물론 ‘밤피꽃’ 이후 MBC 드라마들의 흥행 여부를 지켜봐야 하지만 오는 17일까지 방송되는 남은 2회차에서 자체 최고 기록 경신도 기대되고 있다.이하늬에 대해 ‘밤피꽃’ 방송 전 우려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결혼과 출산 후 3년 만의 복귀작인 데다 인기작인 드라마 ‘원더우먼’, ‘열혈사제’와 천만영화 ‘극한직업’ 등에서 강점을 보여준 ‘이하늬표 코믹 연기’가 자칫 식상함을 불러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다. 그러나 ‘아는 맛이 무섭다’는 것을 또 한번 증명했다. 이하늬가 연기한 여화는 수절과부로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이어가는 인물이다. 이하늬는 남편만을 위해 살아야 하는 과부 여화를 능청스럽게 표현하며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조선시대 과부라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려내 호평 받았다. 여기에 이하늬의 기존 이미지인 ‘주체성’이 캐릭터와 잘 맞물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하늬는 데뷔 이후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하며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로 등극했다. 전작들에서도 주체적인 여성상을 연기했는데 사극 ‘밤피꽃’을 통해서도 이를 다층적으로 그린다. 여화는 밤마다 몰래 담을 넘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을 아낌없이 도와줄 뿐 아니라, 이런 행동 때문에 의도치 않게 위험한 상황에 놓이기도 하지만 자신의 주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당찬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수동적이기보단 위험도, 자유도 자신이 선택하고자 노력하는 주체적인 과부 여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낸다. 이 같은 캐릭터의 특성은 이하늬가 ‘밤피꽃’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가 됐다. 공희정 평론가는 “‘밤피꽃’은 코믹 장르를 앞세우지만 서사 또한 유의미하다. 특히 주체적인 여성상이 흥미로운데 이를 이하늬가 찰떡같이 소화해냈다”며 “가벼운 분위기부터 묵직한 서사까지 담아낸 여화의 캐릭터를 이하늬가 이질감 없이 넘나들며 그려냈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15 05:30
연예일반

네임드 제작진 의기투합…SBS ‘국민 참견 재판’ 22일 첫방

SBS 네임드 제작진들이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에서 대거 의기투합한다.‘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젝트다.특히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그 때 그 사건’을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구성해 SBS 히트 드라마 ‘피고인’의 정민균 촬영감독과 ‘열혈사제’의 최제락 촬영감독이 직접 촬영을 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그 사건을 지켜보는 듯한 리얼리티 넘치는 몰입감이 배가되면서 고퀄리티 드라마 타이즈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SBS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 황채영 작가가 참여해 사회적 공분을 샀던 ‘그 때 그 사건’에 대한 밀도 있는 재구성으로 우리 사회에 다시 한 번 느낌표를 던지고, SBS 간판 예능 ‘집사부일체’ 시리즈의 김정욱 PD, 김솔마로 PD가 연출을 맡아 예능적인 무드를 녹여내 완성도를 높인다.한편, ‘국민 참견 재판’의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촌철살인 ‘사이다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대표’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과 대표’ 이상윤, 한 아이의 부모로써 남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부모 대표’ 한혜진, 확신의 논리정연함으로 논쟁의 한 축을 담당할 ‘문과 대표’ 타일러가 함께 한다.‘국민 참견 재판’은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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