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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이나영, ‘셀럽 변호사’ 아우라→‘노 필터링’ 언변까지…‘아너’ 터졌다

배우 이나영이 첫 방송부터 진가를 발휘했다.지난 2일 첫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에서 이나영은 뛰어난 언변을 지닌 셀럽 변호사 ‘윤라영’으로 변신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상대의 허점을 꿰뚫는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대중을 들썩이게 하는 ‘셀럽 변호사’ 윤라영의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몰입을 높인 이나영의 연기 변신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윤라영(이나영)은 상상도 못한 사건과 마주했다. ‘미성년 피해자 영상진술’ 위헌 판결에 대한 토론 방송에 출연해 상대의 논리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주도권을 쥔 윤라영. 의도적으로 상대의 심기를 자극하는 전략을 구사하는가 하면, “변호사님도 하시잖아요. 이 따위 모욕을, 겁박을, 의도적인 반복 심문을. 피해자들에게 법정에서”라는 반박으로 상대의 폐부를 찔렀다. 그뿐이 아니었다. 피의자의 방어권을 앞세운 주장에 ‘개소리’라 응수하며 ‘셀럽 변호사’ 답게 어김없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러나 대중 앞에 서는 데 주저함이 없고, 악플 공격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만한 윤라영에게도 불안한 이면이 있었다. 손에 남은 흉터와 과거 풀숲에 쓰러져 있던 기억의 파편은 그의 숨겨진 과거, 그리고 깊은 트라우마를 짐작게 했다.한편, ‘L&J’의 재판에는 위기가 닥쳤다. 황현진(이청아)이 맡은 재판에서 피해자 조유정(박세현)이 강은석(이찬형)을 처음 만난 배경을 진술하지 못하며 난항에 빠진 것. 그런 가운데, 윤라영은 우연히 마주친 이준혁(이충주)이 조유정과 연락을 주고받는 사실을 눈치채며 숨겨진 내막이 있음을 직감했다. 그리고 그 끝에 드러난 진실의 조각은 세상을 발칵 뒤집을 ‘성매매’ 스캔들이었다. 강은석의 무죄와 함께 여론은 냉혹해졌고, 신상까지 밝혀지며 조유정은 패닉에 빠지고 있었다. 그런 조유정을 따스하게 안은 것은 윤라영이었다. 죽고 싶다는 조유정의 말에 “죽느니 죽여. 그런 마음으로 살란 말이야”라고 차분히 전하는 마음에는 냉철함과 연민이 교차했다.충격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L&J’의 10주년을 축하하는 파티에서 또 한번의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대표 연설을 하던 윤라영의 시선 끝에 핏빛으로 얼룩진 조유정이 넋을 잃은 채 등장한 것. 같은 시각, 황현진은 싸늘한 이준혁의 주검을 목격해 충격을 더했다. 과연 윤라영이 쫓을 사건의 비밀은 무엇일지, 어떤 폭풍이 휘몰아칠지 궁금해진다. 앞서 이나영은 “지금까지 연기해 온 인물들과 성격도 장르도 확연히 달라 도전해 보고 싶었다. 배우로서 그라운드를 더 넓게 펼쳐준 작품”이라고 밝힌 바 있다.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돌아온 이나영의 선택은 옳았고, 변신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다. 특히 화려한 비주얼과 냉철한 카리스마 이면에 감춰진 ‘윤라영’의 불안과 트라우마를 섬세한 완급조절로 풀어내 몰입을 더했다. ‘과거’로 묶여 ‘우정’과 ‘연대’로 결집한 강신재, 황현진 역의 정은채, 이청아와 보여준 시너지 역시 호평이 쏟아졌다. ‘L&J’를 대표하는 서로 다른 결의 세 인물이 진실과 거세게 부딪히며 만들어낼 서사에 더욱 기대가 쏠린다.‘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2화는 오늘(3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고 KT 지니 TV와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08:58
스타

최유라, 美명문대 출신 아들 장가 보냈다... 명동성당 결혼식 현장

방송인 최유라가 미국 명문대 출신 아들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최유라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들 결혼했어요! 짧은 결혼식 스케치 영상으로 공유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최유라는 “지난주 토요일 아들의 결혼식 날이었다. 조용하고 아름다운 결혼식이었다”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푸른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그는 아들의 모습을 훈훈한 미소로 지켜봤다.명동성당에서 혼배미사로 진행된 결혼식은 웅장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유라는 아들과 며느리를 안아주며 눈시울을 붉히는 등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했다. 그는 식을 마친 뒤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잘 참았다가 눈물이 났다”며 아들을 떠나보내는 심경을 전했다. 한편 최유라의 아들은 미국 명문대 출신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09:06
연예일반

아덴 조, 차은우 공개 지지? “개인적인 친분에서 나온 위로… 옹호할 의도 없어” [인터뷰 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루미 목소리를 연기한 한국계 미국인 배우 아덴 조가 탈세 의혹을 받는 차은우를 공개 지지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아덴 조 측 관계자는 “댓글은 개인적인 친분에서 나온 위로의 표현이었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어떤 판단을 하거나 옹호할 의도는 없었다”고 밝혔다.앞서 아덴 조는 지난 26일 차은우가 200억 원 규모의 세금 추징 논란과 관련해 입장과 사과문을 올린 SNS 게시물에 “Always supporting you dongseng, Hwaiting!(늘 너를 지지해 동생,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됐다. 탈세 의혹으로 비판 여론이 형성된 상황에서 공개적인 지지 메시지를 남긴 점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에 아덴 조 측은 “사적인 마음이 공적으로 확장된 것에 유감”이라며 “앞으로 더 신중하겠다”고 사과했다.한편, 아덴 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한창 인기를 모을 당시, 차은우와 함께 OST ‘프리’를 부르는 영상을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2 09:00
스타

“이시안과 침대? 같이 자고 싶어서” 육준서, 솔직 고백

UDT 출신 방송인 육준서가 ‘솔로지옥4’ 이시안과의 침대 신 비하인드를 밝혔다.29일 유튜브 채널 ‘입만열면’에는 ‘솔로지옥에선 대체 왜 그랬냐? | EP.02 육준서 | 트루만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육준서는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한 채 토크를 진행했다.이날 육준서는 자신이 출연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 대해 “정말 재미있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99% 솔직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솔로지옥4’에서 육준서는 이시안과 함께 천국도 데이트를 즐기면서 한 침대에 동침하며 스킨십을 나눈 듯한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이용진이 “이시안은 ‘육준서와 자고 싶었다’고 했다. 뜻이 같았냐”고 물었고, 육준서는 “그렇다”고 답했다. 육준서는 “그때는 내가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갔다”라고 설명했고, 해당 발언은 거짓말 탐지기에서도 진실로 판정됐다. 이를 들은 이용진이 “그런데 그때 같이 안 잤잖아요”라고 묻자, 육준서는 “같이 잤는데…”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용진은 “잠을 잤다는 의미”라며 정정했다.또한 육준서는 ‘원나잇에 대한 생각’을 묻자 “한 번도 해본 적은 없다”라면서도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열정 가득한 남녀가 살아가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라고 솔직한 입담으로 이용진의 감탄을 자아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20:44
스타

한가인, ‘두바이 디저트’ 소신 발언 “입안에 모래 있는 듯”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화제의 두바이 디저트를 맛본 후 솔직하게 평가했다.2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가격대별 무조건 성공하는 한가인 추천 2026 트렌드 설 선물 10가지 대공개 (+두쫀쿠 먹어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가인은 제작진이 준비한 두바이 찹쌀떡을 발견하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생딸기 두바이’까지 사왔다는 말에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가인은 평소 단 음식을 선호하지 않는 터, 그는 “왜 이렇게 두바이를 좋아하는 거냐. 나 두바이 가보지도 않았는데”라며 황당해했다. 한가인은 안성재 셰프가 변종 두바이 쫀득 쿠키를 만들어 악플세례를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궁금하긴 했다”고 시식했다.그러나 찹쌀떡을 한 입 먹자마자 한가인의 표정은 얼굴을 찌푸렸다. 그는 “너무 이상하다. 너무 달아서 정신이 번쩍 난다”며 “유행따라가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서 두바이 쫀득 쿠키까지 시식한 그는 “입안에 모래가 있는 것 같다”며 “호떡 향이 나는데 씨앗호떡의 고소함이 느껴진다”고 가감없이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30 07:14
스타

[IS포커스] “아이들 아닌 줄 알았다”…화려함 지우고 또 비상

그룹 아이들이 다시 한 번 변신했다. 그간의 화려함을 덜어내고 ‘본질’로 향했다. 컴백마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폭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증명해온 아이들은 이번에는 절제된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높이며 K팝 신에 또 다른 신선함을 제시했다.아이들은 지난 27일 디지털 싱글 ‘모노’를 발표했다. 데뷔 8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첫 신곡으로, 하나의 오디오 채널로 소리를 재생하는 ‘모노’ 개념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화려함을 걷어내고 핵심에 집중하겠다는 태도를 음악적 메시지로 확장한 곡으로, 아이들의 현재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성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모노’는 29일 기준 멜론 핫100과 최신 발매 차트 1위를 유지하며 국내 음원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였다. 중국에서는 QQ뮤직 디지털 앨범 베스트셀러 종합·싱글 일간 및 주간 차트 1위를 석권하고 골드 인증까지 획득했다. 아이튠즈에서는 홍콩과 페루 등에서 1위에 올랐고,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3위를 기록했다. 애플뮤직과 스포티파이 국가별 차트에도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유튜브 반응 역시 뜨거웠다. 한국 인기 급상승 뮤직 1위에 오른 데 이어 독일, 한국, 러시아, 타이완,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지난 24시간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동시에 기록했다. 전 세계 뮤직비디오 트렌딩 1위도 유지하며 음원과 영상 전반에서 글로벌 화제성을 보였다. 곡은 미니멀한 구성 위에 아이들의 개성을 선명히 드러낸다. ‘온 세상을 모노로 틀어’라는 핵심 가사를 중심으로 트렌디하면서도 절제된 비트, 감각적인 베이스라인이 어우러진다. 심플하지만 중독적인 구조 속에서 멤버들의 보컬이 전면에 배치되며 메시지가 또렷하게 전달된다. 영국 출신 래퍼 스카이워터가 피처링에 참여한 점도 눈에 띈다. 아이들 단체곡 가운데 처음으로 외부 아티스트가 참여한 사례로, 절제된 사운드 흐름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래핑이 신선함을 더한다. 뮤직비디오 역시 음악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초반부는 흑백과 미니멀한 연출로 시작해 립 피어싱, 헤어 컬러 등 디테일한 요소로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강조한다. 절제된 퍼포먼스 속에서도 아이들 특유의 에너지가 살아 있고, 후반부로 갈수록 자연스러운 비주얼과 컬러 톤 전환을 통해 ‘본질’이라는 메시지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는 호평이다. 리더 소연 역시 이러한 지점을 강조했다. 그는 “‘모노’는 미니멀하지만 아이들다운 색이 분명한 곡이다. 아이들만 할 수 있는 보컬과 스타일링, 그리고 가사를 집중해서 들어달라”고 설명했다.곡과 뮤직비디오 공개 이후 반응도 빠르게 이어졌다. 리스너들은 “너무 신선하고 새로워서 다른 걸그룹인 줄 알았다”, “진부한 K팝 노래들 사이에서 신선한 바람 같은 존재”, “아이들은 이미 정점을 찍은 그룹인데도 계속해서 시도하고 성장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하나의 예술 작품”, “완전 고점을 뚫었다. 가사, 메시지, 안무, 연출, 뮤직비디오 정말 아름답다”는 호평이 잇따랐다. 아이들은 데뷔 이후 강렬하고 다채로운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걸크러시부터 몽환적 서사, 여전사 콘셉트까지 폭넓은 스펙트럼 속에서도 주체성과 메시지를 놓치지 않았다. 그런 흐름 속에서 ‘모노’는 지난해 재계약 이후 아이들이 음악적으로 어떤 태도와 방향을 택했는지를 보여주는 새로운 챕터로 읽힌다.재계약 이후 첫 완전체 활동이었던 미니 8집 ‘위 아’가 ‘나’에서 ‘우리’로 시선을 확장했다면, ‘모노’는 그 ‘우리’가 음악적으로 전하고자 하는 바를 응축한 작품으로 해석된다. “네가 대체할 수 없는 리듬이니까”, “그냥 자기 자신으로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에서 “네가 우측에서 왔든 좌측에서 왔든”, “온 세상을 모노로 틀어”로 이어지는 가사는 아이들이 꾸준히 강조해온 주체성을 환기하는 동시에, 본질에 집중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자는 방향으로 의미를 넓힌다. 이 지점에서 아이들이 그간 음악을 통해 전해온 동시대적 메시지도 엿볼 수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화려한 콘셉트로 성과를 증명한 아이들이 오히려 절제를 택했다는 점에서 그동안 변신을 해왔던 팀다운 선택”이라며 “이번 앨범은 아이들에게 음악적 완성도와 메시지 모두에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30 06:00
드라마

제베원 김태래 참여+한국형 다크히어로 탄생…오늘(29일) 공개 ‘테러맨’, 관전포인트3

티빙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테러맨’이 한국형 다크 히어로의 탄생을 알린다.29일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테러맨’은 와이랩 대표 히어로 프랜차이즈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시작을 여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으로, 불행을 감지하는 눈을 가진 고등학생 ‘정우’가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테러리스트가 되어 거대한 음모와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10주년을 맞아, 세계관의 출발점이라고 볼 수 있는 ‘테러맨’이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한다는 점에서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알고 보면 더 짜릿한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연출X작화 → 음악X성우진까지! 완성도 담보하는 제작진들의 만남! 웰메이드 애니메이션 탄생 ‘기대감 ↑’한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거대한 전쟁의 서막을 완성도 있게 그려낼 제작진들의 만남은 기대를 높인다. 제75회 에미상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심슨 스페셜 에피소드 ‘공포의 나무집33’ 두 번째 이야기를 연출한 엄상용 감독이 연출을 맡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PLUTO’의 에피소드 감독을 맡았던 우메하라 타카히로 감독이 캐릭터 작화 감독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다.엄상용 감독은 “‘테러맨’은 초기 단계인 ‘애니메틱스’에서부터 모든 스태프와의 논의를 통해 시각적 방향성을 확립하고 이를 기초로 시리즈 화한 작품”이라면서 “작품 속 변화를 다이내믹하게 담아내기 위해 내적 충격과 갈등 묘사를 보강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메하라 타카히로 감독은 ‘원작 중시’가 최우선이었다면서 “원작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지 조사를 철저히 진행했다. 장면의 보강이나 액션의 설계, ‘테러맨’만의 특수효과 개발과 색채 구축 등에 많은 공을 들였다”라고 강조했다.‘테러맨’ 제작진은 원작의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음악, 성우진에도 많은 고민을 기울였다고. 특히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마루는 강쥐’,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굵직한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이경태, 장미, 엄상현, 심규혁, 전태열 등 인기 성우들의 합류는 팬들의 기다림을 더욱 설레게 한다. 작품의 기획,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바주카 측은 “성우 캐스팅의 핵심은 ‘이면성’이었다. 겉모습 뒤에 감춰진 처절한 사연과 입체적인 감정을 누가 가장 잘 끌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었다”라면서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완성된 이번 라인업은 캐릭터가 가진 ‘살아온 궤적’을 가장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고 자부한다.단순히 배역을 연기하는 것을 넘어 캐릭터에 영혼을 불어넣어 준 성우님들의 열연이 담긴 ‘테러맨’을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여기에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태래가 오프닝 곡 ‘Bomb Bomb’의 가창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강렬하게 질주하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 ‘Bomb Bomb’은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제껏 본 적 없는 ‘불행을 보는’ 다크 히어로의 등장! 내면의 성장 서사에 주목불행을 감지하는 소년 ‘정우’가 평범한 고등학생에서 대한민국을 뒤흔든 다크 히어로로 거듭나기까지의 성장 서사는 단연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스튜디오 바주카 이종혁 PD는 “‘테러맨’은 히어로물의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평범했던 한 사람이 어떤 이유로 비범한 선택을 하게 되는가’라는 질문이 있다. 정우의 죄책감과 분노, 책임감이 서사를 이끌어 가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성장 서사를 ‘빛과 그림자’에 비유한 우메하라 타카히로 감독은 “재해를 막기 위한 테러는 많은 사람을 구하지만 역설적으로 또 다른 누군가를 불행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 모순에 상처받고 고민하면서도 자신을 지지해 주는 동료가 있기에 심신을 단련하고 사명감과 마주하며 고전하는 정우의 모습은 다크 히어로 그 자체”라고 설명했다. 엄상용 감독은 “부족하고 연약한 소년이 히어로로 서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내적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소년의 모습이 장하게 느껴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액션 쾌감+서사’ 다 잡았다! 대한민국 대표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의 향연원작의 매력을 극대화한 애니메이션 구현과 완성도 높은 액션 연출은 시청자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우메하라 타카히로 감독은 “액션은 아크로바틱을 노리더라도 비현실적으로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또한 액션을 구성하는 총기와 폭탄 등 소도구에 연출적 재미를 더했다”라고 연출 주안점을 밝혔다. 이종혁 PD 역시 액션 연출을 관전 포인트로 꼽으며 “웹툰의 고퀄리티 작화가 가진 장점을 영상으로 옮기기 위해 단순히 화려한 액션이 아닌 캐릭터의 감정과 서사가 느껴지는 액션을 목표로 했다. 액션 장면 자체의 쾌감은 물론이고, 인물들이 흔들리는 순간과 망설이고 결심하는 순간들이 액션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함께 봐주신다면 ‘테러맨’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카타르시스를 자아내는 액션 신의 배경이 되는 장소들 역시 특별하다.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 3종이 광안대교부터 양화대교, 선유도 공원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소에서 벌어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 신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엄상용 감독과 우메하라 타카히로 감독은 장소 구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입을 모았다. 엄상용 감독이 “배경이 되는 장소들의 큰 형태를 작품에 끌어들여 몰입감을 높였다”라고 설명한 데 이어 우메하라 타카히로 감독은 “작품 속에서 사건이 일어나는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그 시간대의 교통량과 오가는 행인들, 환경음, 시간의 흐름에 따른 풍경의 변화 등을 조사했다”라고 전했다. 세심한 관찰 끝에 탄생한 현실적이고 어딘가 익숙한 배경에서 펼쳐질 도파민 폭발하는 액션 신에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테러맨’은 이날 티빙에서 전편(1~8회)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9 11:00
뮤직

K팝 아이돌, 신개념 영상전화 서비스 퍼스널콜 눈길…우아→세븐어스 참여

K팝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하는 차세대 개인화 영상 서비스인 퍼스널콜(PersonalCall)이 화제다.‘개인 연결 기반 비디오 기술(Relationship-Driven Video Technology (RDV)’이 특허 등록된 ‘퍼스널콜’은 최애 아티스트가 내게 보내주는 글로벌 프라이빗 영상 통화 메시지이다. 어플을 다운받아, 다양한 팬활동을 통해 획득한 QR코드로 아이돌 영상을 수집하거나, 내가 지정한 시간에 해당 아이돌과 영상통화 콘텐츠를 수신할 수 있다.‘퍼스널콜’ 제작사는 “기존 K팝 산업의 제한적인 팬 서비스 구조에서 한발짝 더 깊이들어가, 아티스트가 팬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함께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을 열고 있다” 면서 “최근 걸그룹 우아, 아이돌 그룹 어센트, 트렌드지, 디아몬과 문종업, 세븐어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계약, 협업 상품을 출시했고, 글로벌 팬들의 실제 유료 구매 및 반복되는 감동적 사용 후기를 통해 시장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혔다. 퍼스널콜은 아티스트가 팬 한 명을 위해 직접 녹화한 1:1 개인화 영상을 정해진 시간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기존 스트리밍이나 VOD와 달리, 팬의 이름과 상황을 반영한 메시지를 통해 단순한 콘텐츠 소비가 아닌 ‘함께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글로벌 팬들의 후기에 따르면 팬들은 매일 아침 영상 전화를 받거나, 하루의 마무리를 퍼스널콜 영상으로 하는 등 반복되는 일상 경험으로 발전하고 있다.특히 퍼스널콜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은 주목할 만하다. 팬들은 운영팀에 이메일로 서비스 재개 및 추가 아티스트 참여 여부 등 향후 일정을 문의할 정도로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자신의 시간대에 맞춰 1:1 개인화된 영상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티스트와 더 가까워져 함께 호흡하는 느낌이라는 것. 전문가들은 퍼스널콜이 K팝 산업 구조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이유에 대해, 로컬팬보다해외 팬 비중이 높기때문이라고 한다. 글로벌팬들은 지정학적으로 오프라인 팬 이벤트가 제한적이다 보니, 오히려 아티스트와의 정서적 연결 욕구가 크며, 개인화 및 소장형 경험에 대한 수요가 클수 밖에 없다는 것.퍼스널콜 관계자는 “수많은 콘텐츠가 넘쳐나는 환경 속에서도, 팬의 하루를 함께 열고 닫는 경험은 여전히 희소하다. 퍼스널콜은 팬덤 경쟁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계속 묻는다. ‘당신의 아티스트는 팬의 하루 속에 어디까지 들어와 있는가?’ 스트리밍이 K-POP을 ‘보는 문화’로 확장시켰다면, 퍼스널콜은 K팝을 ‘함께하는 일상’으로 확장시키고 있다.”고 밝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29 10:42
연예일반

안성재, ‘흑백2’ 심사 전 소화제 복용... “안 먹을 수 없어”

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2’ 심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는 안성재가 촬영 중 직접 기록한 대기실 현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흑백 연합전과 사생전이 이어진 당일,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안성재의 긴장된 하루가 고스란히 담겼다.연합전 심사를 마친 안성재는 대기실로 돌아오자마자 소화제를 찾았다. 그는 “요리를 만든 분들의 긴장감이 그대로 전해지는 순간이라, 대충 먹을 수가 없다”며 심사 과정의 집중도를 언급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 역시 “정말 많이 드셨다”며 심사위원만의 고충을 전했다.이후 사생전까지 마친 안성재는 한 참가자의 요리를 떠올리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후덕죽 셰프의 ‘랍스터 라초면’을 언급하며 “너무 맛있었지만, 더 먹으면 답을 알려주는 것 같아 멈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8 23:19
연예일반

“♥여에스더 돈으로”... 홍혜걸, 개인 수영장 딸린 하우스 공개 (A급 장영란)

홍혜걸이 제주에 마련한 초호화 세컨 하우스를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각방 아니고 각집? 장영란 기절한 여에스더 초럭셔리 제주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영란은 제주로 향해 홍혜걸의 두 번째 집을 직접 둘러봤다.장영란은 홍혜걸을 “아내 카드 제일 많이 쓰는 남자 넘버 원”이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에 위치한 저택은 골프장 인근에 자리한 넓은 마당을 갖춘 구조로, 카약과 자전거, 텐트 등 다양한 레저 장비가 눈길을 끌었다. 홍혜걸은 “분양 당시 딸려 있던 게 아니라 전부 직접 고른 것”이라며 “내가 원하는 대로 꾸몄다”고 설명했다.집 내부 역시 화제를 모았다. 장영란이 침실에 놓인 금고를 발견하자, 홍혜걸은 “안에 현금이 있다”며 “우리 집사람이 집에 올 때마다 5만 원권을 띠로 묶어 가져와 채워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음식점을 가거나 할 때 팁을 넉넉히 준다”며 웃었다.또 집 안에는 수영장과 넓은 휴식 공간이 마련돼 있었다. 장영란은 “펜션에 온 것 같다. 집 구경하다 해가 진 건 처음”이라며 연신 감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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