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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블뉴런, 카카오게임즈 ‘영원회귀’ 방송 콘텐트 후원 참여

게임사 님블뉴런은 카카오게임즈가 PC용 배틀로얄 게임인 ‘영원회귀:블랙서바이벌’의 2021년 방송 콘텐트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은 님블뉴런이 올해 공식적으로 주최하는 방송 콘텐트를 후원 대상으로 한다. 영원회귀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진행되는 방송 콘텐트에 대한 후원도 포함된다. 님블뉴런은 올해 ‘ER 인비테이셔널’과 ‘영원회귀 프로게이머 파티’를 팀 지명식을 포함해 월 2회 진행할 예정이다. ‘공식 유저 대회’를 재정비해 격주로 운영할 계획이다. ‘ER 인비테이셔널’은 오는 6월과 12월에 지원금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김남석 님블뉴런 대표는 “이번 스폰서십은 카카오게임즈의 신뢰를 바탕으로 방송 콘텐트 운영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단순한 방송 이벤트 지원금 후원 차원을 넘어 영원회귀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더 넓게 협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1.04 18:33
스포츠일반

넵튠, 크래프톤 지분 8만주 매각…464억 확보

넵튠은 크래프톤 지분 16만6666주 중 8만주를 매각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각 대금은 총 464억원으로 주당 58만원에 책정됐다. 이는 넵튠이 2017년 초 크래프톤(전 블루홀)에 50억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진행할 당시의 주당 가격인 3만원에 비해 19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현재 장외 시장에서 형성된 크래프톤 주가에 비해서도 높은 가격이다. 넵튠 측은 “이번 매각은 코로나19 등으로 예측이 어려운 장기적인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현금과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또 “매각 지분은 당사 보유 크래프톤 지분 50% 미만으로, 잔여 지분 보유를 통해 크래프톤의 성장 및 IPO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했다. 넵튠은 매각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보는 게임’ 등 유튜브 및 게임 관련 신규 콘텐트와 IP 관련 신사업 분야를 성장시키기 위한 M&A, 투자금으로 사용하는 등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넵튠은 지난해 일본 등지에 퍼즐, 스포츠, PvP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면서 게임 포트폴리오 및 서비스 지역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 2분기에 자회사 님블뉴런의 자체 개발작 ‘블랙서바이벌 영원회귀’의 스팀 플랫폼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2012년에 설립된 넵튠은 모바일 퍼즐 게임과 시뮬레이션 게임을 주로 개발하고 있다. 주력 게임인 퍼즐, 소셜카지노 게임이 일본, 대만, 북미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어 해외 매출 비중이 85%를 넘어선다. 게임 분야를 포함해 e스포츠, MCN 분야에도 투자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4.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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