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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개봉 '더 배트맨' 2차 예고편 "IMDB 올해 최대 기대작"

상반기 최고 기대작이 찾아온다. 3월 국내 개봉하는 DC 기대작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의 2차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와 함께 2D, IMAX, 돌비 애트모스 & 돌비 비전(Dolby Atmos & Vision), Screen X, 4DX, SUPER 4D 등 여러 포맷으로 상영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으로서 활동한지 2년차의 이야기를 다룬다.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함께하며 배트맨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한다. 실제로 제작자인 딜런 클락이 놀란 감독에게 "캐릭터의 감정의 중심 깊숙이 파고들어 '다크 나이트'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배트맨이 될 것"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차세대 배트맨을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맡아 영웅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여기에 리들러 역의 폴 다노,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의 콜린 파렐, 카마인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2차 포스터는 함께 공개된 예고편의 인상적인 배트모빌 추격 장면을 포착했다. 여기에 "히어로의 세대교체, 어둠을 뚫고 그가 온다"는 문구로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을 선보이며 가장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특히 이번 영화는 미국의 영화정보사이트 IMDB가 발표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선정되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또 한 번의 전율을 선사할 '더 배트맨'은 오는 3월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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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워너 CEO "'더배트맨' 3월 4일 개봉, 변동 없다"

새해 첫 히어로물의 스타트는 배트맨이 끊는다. 10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미디어의 CEO인 제이슨 킬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예정하고 있는 3월 4일 개봉을 변동 없이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북미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할리우드 대작들이 연달아 개봉 연기를 선언하고 있는 상황. '더 배트맨'의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는 이를 의식하고 DC 팬들의 걱정을 달래기 위해 이와 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경쟁사 소니픽처스는 마블 신작 '모비우스'를 1월에서 4월로 미뤘고, 픽사와 디즈니가 협업한 '터닝 레드' 역시 극장 개봉을 취소하고 OTT인 디즈니+로 직행하기로 결정하는 초강수를 띄우는 등 기대작들이 연거푸 일정을 변경하고 있다. 다만, 제이슨 킬라는 "현재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면 개봉을 할 예정이지만, 동시에 우리는 항상 코로나19 확산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며 불가피하게 개봉을 연기하게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그러나 우리는 지금 개봉일에 대한 예감이 매우 좋다"며 '더 배트맨'의 3월 4일 개봉에 힘을 실었다. 한편, DC의 야심작 '더배트맨'은 배트맨이 아직 히어로로 확실하게 자리 잡지 못한 2년 차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이기 전에 한 명의 인간으로서 느끼는 배트맨의 절망, 우울, 복수 등의 감정이 진하게 표현돼 히어로물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와일라잇'으로 유명한 로버트 패티슨이 주인공 배트맨을 연기하며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로 흥행력을 인정받은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IMDB가 발표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선정,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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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티슨 '더배트맨' 3월 개봉 "IMDB 최고 기대작" [공식]

그 어떤 히어로보다 인간적인 면모를 지녀 사랑받는 전설, 배트맨이 돌아온다. 새해 첫 히어로 블록버스터 '더 배트맨(맷 리브스 감독)'이 국내 3월 개봉을 확정했다. IMDB가 꼽은 2022년 최고 기대작인 만큼 세계적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더 배트맨'은 선과 악의 기로에 선 자비 없는 배트맨과 그를 뒤흔드는 수수께끼 빌런 리들러와의 가장 강력한 대결을 그린다. 배트맨의 탄생 기원이 아닌, 배트맨이 아직 히어로로 확실하게 자리잡지 못한 2년 차인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다. '혹성탈출'의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캐릭터의 기존 이미지를 전복시키고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한 '다크 나이트' 시리즈, '조커'와 궤를 같이하며 배트맨의 새로운 역사를 예고한다. 실제로 제작자인 딜런 클락이 놀란 감독에게 "캐릭터의 감정의 중심 깊숙이 파고들어 '다크 나이트'를 뛰어넘는 역대 최고의 배트맨이 될 것"이라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차세대 배트맨을 '테넷'의 로버트 패틴슨이 맡아 영웅의 세대 교체를 알린다. 여기에 리들러 역의 폴 다노, 캣우먼 역의 조이 크라비츠가 합세해 새로운 대립과 공조의 관계를 형성한다. 배트맨의 우방인 알프레드 역의 앤디 서키스, 고든 경위 역의 제프리 라이트와 또 다른 빌런 펭귄 역의 콜린 파렐, 카마네 팔코네 역의 존 터투로, 그리고 이번 영화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킬 콜슨 역의 피터 사스가드, 벨라 리얼 역의 제이미 로슨 등 명배우들이 포진했다. 히어로 무비 사상 가장 사실적이면서 인정사정 없는 폭투 액션을 선보이며 가장 강력하고 무자비한 배트맨의 등장을 알린다. 여기에 현실성을 기반으로 한 초창기 모델의 배트카와 배트모빌 등 디테일한 아이템들이 등장한다. 미국의 영화정보사이트 IMDB가 발표한 2022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더 배트맨'이 선정되었다. IMDB는 사이트를 방문한 월 2억 명 이상의 실제 페이지 조회수를 바탕으로 가장 기대되는 영화와 드라마의 순위를 발표한다. 해당 순위는 전문가들이 아닌 일반 대중들이 선택했다는 점에서 '더 배트맨'의 흥행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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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재기선언, ‘방황하는 칼날’ 논란 등 4월 영화계 들썩

4월 영화계가 각종 논란으로 들썩거리고 있다. 지난 10일 불거진 '권법'의 '여진구 하차논란'을 시작으로 14일엔 청솔학원 측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방황하는 칼날'의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어수선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심형래도 한몫을 했다. 영화 때문에 파산했던 그가 "영화로 재기하겠다"고 밝혀 우려의 시선을 받고 있다. 봄철 극장가 비수기가 끝나가는 시점, '화제작'은 없고 논란거리만 가득하다.▶'방황하는 칼날'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질까입시전문 청솔학원이 '방황하는 칼날'에 이의를 제기한건 극중 '청솔학원'이란 상호를 부정적인 이미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영화 속에 미성년자 성매매를 알선하고 살인범을 숨겨주는 장소로 청솔학원이 등장했다.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 상황이지만 영화사 측은 "악의가 없었다"는 해명만 내놓은 상태. 청솔학원은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하지만 이미 영화가 전국적으로 개봉된 상태인데다 재판에 걸리는 시간 때문에 사실상 현 시점에서 상영을 막는건 불가능하다. 전국 극장에 보낸 상영본 프린트를 회수해 청솔학원 상호를 지우거나 사과 자막을 내보내는 것도 쉽지 않다. 시간 및 소요비용을 따졌을때 영화사 측이 쉽게 이행할 리가 없다. 한 법조계 한 관계자는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일단 '급한 불'을 끄는 식으로 제기하는 거다. 이후 청솔학원 측이 손해배상 및 위자료 청구를 할수 있다. 혹시나 문제가 되면 '방황하는 칼날'의 2차 부가판권시장 진입에 브레이크가 걸릴수도 있다. 논란 때문에 오히려 영화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는데 자칫 번 돈을 소송비용으로 쓰게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심형래 영화계 복귀 선언에 관계자들 우려 심형래는 6일 방송된 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에서 "'디워2'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재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미 시나리오가 80%까지 완성됐고 제작 전반에 탄력이 붙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형래는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IMDB에도 '디워2'에 대한 정보를 올렸다. '디워-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이라는 제목으로 2016년 8월 1일 개봉된다고 알렸다. 연출자는 심형래의 이름이 올라가있다. 이에 심형래는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 응해 "이번에는 연출을 하지 않으려한다"고 번복했다. 이 과정에서 "국내 배급은 CJ가 담당하기로 했고 개발비도 받았다"고 전했다. 심형래의 영화계 복귀선언에 영화계에선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지난해 파산신청까지 하고 "100만원도 빌릴 여력이 없다"던 심형래가 수백억원대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든다는건 무리한 시도로 보일 수밖에 없다. 배급사로 지목된 CJ E&M측은 "확정된게 없다. 시나리오도 안 나온 영화의 배급이 확정됐다니 말이 안된다"며 "개발비가 나갔다고 바로 투자로 이어지는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마침 CJ E&M은 '권법'과 '방황하는 칼날' '디워2'까지 모든 논란에 엮이게 돼 마음이 불편한 상태다. 정지원 기자cinezzang@joongang.co.kr 2014.04.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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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디워2’ 감독 안하겠다”…말바꾸기?

개그맨 출신 영화감독 심형래가 '영화 '디워2'의 연출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다.심형래는 16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영화 '디워2'의 감독은 다른 사람이 맡는다. 제작만 내가 맡는다"며 " '디워2'가 제작에 들어갔다. 프로듀싱 작업 들어가서 2주전에 CG감독도 만나고 미팅도 다 끝냈다. 국내배급은 CJ가 맡는다. 개발비도 줬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영화정보사이트 IMDB에서는 "'디 워2'인 '디 워- 미스테리즈 오브 더 드래곤(D-War: Mysteries of the Dragon, 2016)가 2016년 8월 1일 개봉한다고 명시되며 감독은 전편 연출가인 심형래가 맡는다"고 전했다. 또한 심형래는 6일 방송된 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에서 '디워2'로 영화 감독으로 재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해 돌연 말을 바꾼 이번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심형래는 '디워2' 제작 반대 여론에 대해 "포털 댓글 하나하나 보는데 예리한 지적을 많이 하더라. 옛날에는 화가나고 열받았는데 이제는 참고 한다"며 "앞으로도 댓글을 참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고의 개그맨이었던 심형래는 1990년대 영화감독으로 변신, 정부로부터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특히 총제작비 700억원을 들인 영화 '디워'로 할리우드에 입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곧이어 자신이 설립한 영화사 '영구아트'의 폐업과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에 따른 피소 등으로 급격히 추락했다. 2013년에는 개인 파산 신청까지 냈다. 이와 관련해 심형래는 JTBC '전진배의 탐사플러스'에서 "(직원들의 임금과 퇴직금을) 제일 먼저 갚아야 한다. 내가 받게 되는 감독료에서 제일 먼저 변제를 해주고 시작할 거다"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디 워2'는 1969년 냉전시대, 인류 최초로 달 착륙을 위해 미국과 소련이 치열한 우주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미국 항공 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비행사 스티브·앨빈· 휴버트 3명이 탑승한 우주선을 소련보다 앞서 발사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그렸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4.1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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