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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국대’ 조유민 친형·티아라 소연 시숙, 배우였다…조유현은 누구?

영화 ‘3670’으로 주목받은 신예 배우 조유현이 축구 국가대표 조유민의 친형으로 드러났다.10일 영화계에 따르면 조유현은 조유민과 형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형제인 것이 맞다”고 말했다.1991년생인 조유현은 조유민의 5살 위의 형이다. 동생 조유민이 지난 2022년 티아라 소연과 결혼한 바, 조유현은 소연의 시숙에 해당한다. 소식이 알려진 뒤 조유민과 조유현의 똑닮은 진한 이목구비가 누리꾼의 눈길을 끌고 있다.조유현은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3670’을 통해 충무로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은 자유를 찾아 북에서 온 성소수자 철준이 동갑내기 남한 친구 영준(김현목)을 통해 관계와 감정의 엇갈림을 경험하며 자신만의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의 영광을 누렸다. 극중 조유현은 탈북한 성소수자라는 이중으로 소외된 정체성을 가진 청년의 고뇌와 성장, 우정과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데뷔작이라고 믿을 수 없는 연기력을 펼쳤다. 이에 최근 제4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오는 19일 열리는 청룡영화상 남자신인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 됐다.그의 동생 조유민은 2022년 국가대표팀으로 발탁,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 멤버로 활약한 뒤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프로 리그 샤르자FC에서 뛰고 있다. 지난 9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명단에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7:07
스타

‘케빈 오♥’ 공효진, 임신설 자체 종결…같은 옷, 다시 보니 [IS하이컷]

배우 공효진이 최근 불거진 임신설을 직접 잠재웠다.공효진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온천 마크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공효진은 일본식 가정집을 배경으로 잡지를 읽거나 햇살이 쏟아지는 창가에 앉은 모습이다. 이 가운데 그가 입은 베이지색 니트 원피스가 ‘임신설’을 불렀던 사진과 같은 옷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달 23일 공효진이 한쪽 손을 등에 짚고 배를 내민 듯한 포즈의 사진을 게시하면서 임신설을 불러 모았다. 당시 그의 SNS 댓글창에는 “임신인가요” “아기가 태어나네요. 너무 기뻐요” “사진 보자마자 설마 했는데 다들 같은 생각인가 보네요. 맞다면 축하드려요” 등 임신으로 오해한 반응이 이어졌다.그러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임신한 것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후 공효진은 같은 옷을 입고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시하며 슬림핏을 통해 간접적으로 임신설을 불식했다.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 결혼했다. 공효진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새 영화 ‘윗집 사람들’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6:37
영화

이상일 ‘국보’, 日역대 흥행 13위 등극…1600억↑벌었다 [공식]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의 ‘국보’가 일본에서 ‘아바타’의 흥행 기록을 넘어 역대 흥행 13위에 등극했다.10일 일본 흥행 통신사에 따르면 영화 ‘국보’가 지난 3일까지 누적 약 170억 엔(약 1600억 원)이라는 흥행 수익을 올렸다. 현지서 천만 관객을 돌파 후 6개월 째 장기 상영 중이지만 나날이 관객을 모아 눈길을 끈다.역대 일본 영화 흥행으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2020),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2025)이 나란히 1, 2위에 등극했으며, 일본 실사 영화로는 ‘국보’가 ‘춤추는 대수사선 극장판 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2003) 이래 23년 만에 역대 흥행 15위 내 실사 영화가 진입하는 데 성공, 다시 한번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특히 ‘춤추는 대수사선 극장판 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와는 약 5억 엔 내외의 차이로 흥행 수익이 좁혀지는 가운데, 영화 ‘국보’가 다시 한번 일본 영화 흥행 역사를 갈아치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무엇보다 일본 영화계는 올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 열차편’과 ‘국보’로 다시 한번 일본 영화 전성기를 일궈내며 애니메이션과 실사 모두 흥행 기록을 새로 세우는 등 팬데믹 이전의 극장으로 완벽하게 귀환했다. 한편 ‘국보’는 국보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서로를 뛰어넘어야만 했던 두 남자의 일생일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한국에서는 오는 1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메가폰을 잡은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내한과 함께 홍보 프로모션 및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5:33
문화

‘퍼스트 라이드’,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 K-코미디의 새 물결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0월 29일 개봉한 ‘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를 그린 작품이다.국내에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영화는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영역을 넓히고 있다. ‘퍼스트 라이드’는 11월 7일 몽골·인도네시아 개봉을 시작으로 13일 마카오·싱가포르·홍콩, 14일 대만, 20일 태국, 21일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순차 개봉된다. 이어 일본·뉴질랜드·호주 등에서도 상영이 예정돼 있다.특히 남대중 감독은 베트남 시장과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그의 전작 ‘위대한 소원’은 현지에서 리메이크됐으며, ‘30일’은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 로맨틱 코미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했다. 이러한 전례 덕분에 신작 ‘퍼스트 라이드’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베트남 배급사 모킹버드 픽처스는 “친구들과의 유쾌하고 엉뚱한 여정을 담은 영화로, 모두가 공감할 만한 웃음과 우정을 인상적으로 표현했다”며 “‘30일’에 이어 다시 한번 베트남에서 K-코미디 열풍을 일으킬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대만 배급사 차이 창은 “코미디 연출에 강점을 가진 남대중 감독과 대만에서도 인기가 높은 배우들의 조합으로 현지 흥행이 기대된다”고 전했으며, 태국·싱가포르 배급사 퍼플 플랜 측은 “진심 어린 스토리텔링과 사랑스러운 캐스팅, 그리고 여정의 생동감이 매력적이다.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한편, 글로벌 흥행 기대를 더하는 ‘퍼스트 라이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13:49
영화

“이광수의 쉼표 같은 영화” 생존 힐링 로코 ‘나혼자 프린스’ [종합]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가 베트남에서 헤매다가 웃음도 사랑도 잡는다. 이광수표 생존 힐링 로코 ‘나혼자 프린스’다.1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 시사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베트남에 혼자 남겨진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조’ ‘창궐’ ‘수사반장 1958’을 연출한 김성훈 감독의 신작이다.이날 김 감독은 “베트남 나트랑에 영화 행사로 방문했는데 풍광이 좋다 느꼈고, 현지 영화 관계자와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현지에 있는 동안 작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언어로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았는데 그분들의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를 보면서 소통하니, 관계에서 놓치고 있는 게 많다 느껴 이에 기반한 영화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나혼자 프린스’는 이광수와 김 감독이 ‘마이 리틀 히어로’(2013) 이후 12년만 재회를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그 뒤 김 감독은 ‘공조’(2017)로 781만 관객을 만났고, 이광수 또한 SBS ‘런닝맨’으로 예능 활약까지 더하며 ‘아시아 프린스’로 도약했다. 이번 영화는 그런 두 사람의 끈끈한 시너지가 돋보인다.이광수는 “감독님과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고 싶던 이유가 컸다”면서 “베트남에 ‘런닝맨’ 촬영으로 갔을 때 과분하게도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이 처음 만들어져서 의미 있고 고마운 나라라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단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극중 이광수가 연기한 강준우는 이기적이고 자격지심있는 ‘아시아 톱스타’지만 현지에서 바리스타 타오(황하)를 만나면서 변화를 겪는다. 김 감독은 이광수 캐스팅에 대해 “톱스타 역할을 신선한 느낌의 한류스타가 해준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면서 “강준우의 외피는 ‘런닝맨’의 이광수와 닿은 면이 있을 수 있다. 스크린에 옮기며 이기적인 캐릭터를 섞었는데 자연스럽게 보인다면 이광수가 대단히 훌륭한 연기를 한 것”이라고 만족을 표했다.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된 베트남의 풍경이나 현지 배우와의 호흡도 신선한 재미다. 이 영화는 한국의 제작사와 배급사가 주도한 작품이지만 베트남 현지와의 적극적 협업이 이뤄졌고,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김 감독은 “한국 영화 산업도 위축 되어있고 각국의 상황들도 예전 같지 않다. OTT를 통해 콘텐츠의 ‘나라 색’이 옅어진 시점에서 ‘아시아가 가진 우리의 것’을 함께 만드는 것도 시장을 넓히는 의미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또 하나의 길이 될 수 있겠단 생각으로 이 작품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김 감독은 “유쾌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라면서도 “이광수가 지금까지 중에서도 ‘쉼표’처럼 훌륭한 연기를 했다. 이광수라는 배우가 여러분에게 또 한 번 즐거움을 드릴 것이고, 그걸 보시는 것만으로 충분히 행복할 영화”라고 기대를 당부했다.‘나혼자 프린스’는 오는 19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3:28
영화

“‘아시아 프린스’=이광수, 진짜?”…12년 인연 ‘나혼자 프린스’ 감독도 깜짝

김성훈 감독이 ‘나혼자 프린스’의 이광수 캐스팅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 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김 감독은 이광수와 인연에 대해 “지나고 보니까 12년이 흘렀다. 사실 그렇게 많이 시간이 지난 줄 몰랐다. 언제나 같이해야지 생각은 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영화에서 ‘아시아 톱스타’ 역할인데 내게 가장 여러 의미로 특별한 ‘아시아 프린스’가 이광수다. 사실 (실제로) 그런 별명으로 불린다고 했을 때 ‘진짜?’라고 생각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 감독은 “그래서 이 영화에서 톱스타 역할을 신선한 느낌의 한류스타가 해준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았다. 무엇보다 이광수와 긴 호흡으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 워낙 신뢰가 있어서 둘이 무언가 해본다면 우리 나름의 의미있고, 관객들에게도 전달되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광수는 김 감독의 연출 데뷔작 ‘마이 리틀 히어로’(2013)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나혼자 프린스’는 12년 만의 재회를 이룬 작품이다.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뒤 벌어지는 생존 코믹 로맨스물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3:13
영화

‘나혼자 프린스’ 이광수 “‘아시아 프린스’ 베트남서 탄생…현지 팬들 아기 엄마 돼”

이광수가 베트남 현지에서의 인기를 언급했다.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 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광수는 “베트남에 ‘런닝맨’ 촬영으로 갔을 때 과분하게도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이 처음 만들어져서 의미 있고 고마운 나라다.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단 욕심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번 영화를 촬영하고 무대인사나 홍보일정 하면서, 10년 전 학생이었던 팬이 아기를 데려오거나 임신했던 팬이 많이 큰 어린이를 데려오고 ‘그때 그 아이’라고 이야기를 나눴다. 생각도 많아지고 감회도 새롭고 뭉클했던 경험이었다”고 말했다.‘나혼자 프린스’는 한국의 제작사와 배급사가 주도한 작품이지만 베트남 현지와의 적극적 협업이 이뤄졌다. 베트남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됐으며, 현지 인기 배우 황하(타오 역)를 비롯한 베트남 배우들이 출연한다. 앞서 베트남에서 먼저 개봉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광수는 “너무 고맙게도 베트남 배우들이 나를 좋아해줬고, 나도 그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촬영이 없을 때도 감독님과 나와 함께 맛있는 데도 데려가고 구경도 시켜주면서 빨리 친해졌다. 이 자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 아름답고 잊지못할 추억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뒤 벌어지는 생존 코믹 로맨스물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3:10
영화

‘나혼자 프린스’ 이광수. ‘런닝맨’과 다르다…감독 “대단히 훌륭한 연기”

이광수가 ‘나혼자 프린스’와의 캐릭터 싱크로율을 밝혔다.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나혼자 프린스’의 언론 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광수와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광수는 “시청자나 관객들이 보는 내 모습이 실제의 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면도 있다. 내 본연의 모습보단 시청자분들에게 익숙한 모습을 강준우라는 캐릭터에게 입히면 보시기에 웃음에 관대해 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극중 이광수는 베트남에 우연히 낙오된 톱스타 강준우 역을 연기했다. 그는 “예능이나 다른 작품에서의 모습을 코미디 요소로 넣으면 친숙할 거란 생각으로 감독님과 이야기해 녹여냈다”며 “강준우는 이기적이고, 사람들을 하대하고 자격지심이 있는 캐릭터인데, 전 실제론..”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 감독은 “초반은 연기가 아니라 이광수 자신의 모습”이라고 농담하면서도 “강준우의 외피는 예능의 이광수와 닿은 면이 있을 수 있다. 그걸 스크린으로 가져와 좀더 이기적인 캐릭터를 섞어서 연기적으로 자연스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이광수가 대단히 훌륭한 연기를 했다”고 치켜세웠다.그러면서 “긴 세월동안 연기에 대한 고민과 갈증, 배움에서 단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열심히 하는 걸 누구보다 잘 알았기에 이광수와 긴 호흡으로 작업해보고 싶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나혼자 프린스’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낯선 이국 땅에 혼자 남겨진 뒤 벌어지는 생존 코믹 로맨스물이다. 오는 19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13:07
영화

톰 형도 팝콘 순삭…‘더 러닝 맨’ 글렌 파월, 액션 호평 터졌다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 신작이자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의 짜릿한 액션으로 극장을 사로잡을 영화 ‘더 러닝 맨’의 런던 프리미어에 톰 크루즈가 참석해 이목이 집중된다.톰 크루즈는 지난 5일 진행된 ‘더 러닝 맨’ 런던 프리미어에 참석해 주연 배우 글렌 파월과 인증샷을 남겼다. 톰 크루즈는 SNS에 “친구들과 영화 보러 간 또 하나의 멋진 밤! 너무 멋졌어, 축하해! 웃고, 몰입하고, 팝콘도 너무 많이 먹었지”라고 유쾌하고 애정 어린 관람 후기를 전했다.‘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할리우드의 새 액션 스타로 부상한 글렌 파월이 주인공을 맡은 가운데, 전작 ‘탑건: 매버릭’에서 인연을 맺은 톰 크루즈가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다. ‘탑건: 매버릭’의 매버릭과 행맨 역으로 만난 두 사람은 실제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액션에 진심이라는 공통점으로 각 세대를 대표하는 할리우드 액션 아이콘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글렌 파월은 ‘더 러닝 맨’​에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톰 크루즈에게 가장 먼저 전화를 걸어 2시간이 넘게 통화하며 액션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했다고 전해, 두 사람의 각별한 인연을 가늠케 했다. 한편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글렌 파월의 활약으로 도파민 풀충전 액션을 예고하는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0 09:56
영화

‘체인소 맨’ 박찬욱도 뛰어넘었다... 누적 300만 돌파 목전 [차트IS]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주말 누적 297만 관객을 넘기며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 없다’를 넘고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새롭게 개봉한 경쟁작 ‘퍼스트 라이드’, ‘프레데터: 죽음의 땅’ 등 사이에서도 높은 좌석판매율로 토요일 1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개봉 8주차를 맞아 특별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준비해 흥행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12일부터 극장 3사에서 증정되는 8주차 굿즈는 덴지, 레제, 마키마, 아키, 천사, 빔, 포치타까지 7명의 주요 캐릭터들의 증명사진 콘셉트로 제작되어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한편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전기톱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의 폭발적인 만남을 그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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