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차트IS] ‘수상한 그녀’, 3.9%로 출발…전작 ‘페이스미’보다 높아
KBS2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가 3%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수상한 그녀’ 1, 2회가 방송됐으며 1회는 전국 기준 3.9%를 기록했다. 이는 KBS가 수목드라마를 부활한 후 방영된 전작 ‘완벽한 가족’ 2.6%, ‘페이스미’ 3.3%보다 높은 수치이고, ‘개소리’ 4.2%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 ‘수상한 그녀’는 칠십 대 할머니 오말순(김해숙)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정지소)로 변하게 된 뒤 젊은 시절 못다 했던 꿈을 이루기 위해 다시 한번 가수에 도전하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수상한 그녀’는 지난 2014년 개봉해 사랑 받은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수상한 그녀’는 3회부터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9 0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