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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정준원, 뜨거운 인기… 첫 팬미팅 전석 매진

배우 정준원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핫한 대세의 위상을 증명했다.오는 7월 1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총 2회차로 개최되는 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는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2차까지 전 좌석 매진을 기록, 정준원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더 원 데이’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는 ‘오늘부터 1일’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정준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애정을 보내준 감사한 팬들을 위해 다채롭고 신선한 모습을 아낌없이 선보일 전망이다.특히 지난달 30일 진행된 최초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공연 역시 빠르게 매진돼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정준원은 팬미팅 당일인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6시 연속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앞서 지난달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 역으로 맹활약을 펼쳐내며 대세 반열에 오른 정준원은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매력과 설레는 로맨스로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영화 ‘조류인간’,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1,2’, ’신체모음.zip’, ‘탈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은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연기 활동은 물론 첫 팬미팅 매진까지 대중성과 화제성을 올킬시키며 진정한 대세로 거듭난 정준원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2025 정준원 팬미팅 ’는 오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회 연속으로 개최되며, 팬미팅 관련 자세한 공지 사항은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3:53
연예일반

백진희, 에이엠나인과 전속 계약…새 프로필 공개

백진희가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5일 이같이 밝히며 “백진희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다재다능한 매력과 역량을 가진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의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행보를 이어갈 백진희의 도약을 기대해줬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백진희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새 프로필 속 백진희는 더욱 깊어진 눈빛으로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는가 하면, 사랑스러운 미소로 싱그러운 매력을 드러냈다.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백진희는 그간 시트콤 ‘하이킥! 짦은 다리의 역습’,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오만과 편견’, ‘진짜가 나타났다’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윤균상, 오나라, 김건희, 송서린, 김예진, 박민이가 소속돼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18:49
OTT

이 배우 느낌 심상치 않네…이세호,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강렬 눈도장

배우 이세호가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시청자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세호는 지난달 30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시청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1등 ‘의겸’(이정하)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가 복면을 쓴'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원작 카카오웹툰 'ONE'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를 극대화하며 과감한 액션 연출을 더해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웹툰 특유의 빠른 전개와 리얼한 학교 생활 설정, 다양한 인물 군상들이 얽히고설키는 드라마틱한 전개는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극중 의겸의 싸움 본능을 일깨우는 일진 짱 최지혁 역으로 출연 중인 이세호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겁다. 공개된 1-4화에서 최지혁은 억압과 폭력의 상징이자 자신만의 왕궁인 옥상에서 죽도를 들고 의겸의 신체뿐만 아니라 그의 영혼까지 박살내고자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처음으로 자신의 폭력 앞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의겸을 보고 악에 바친 최지혁은 무기이자 곧 자신의 정체성이기도 한 죽도를 끝까지 휘두르며 그를 굴복시키려고 한다. 정신을 수양하고 예의범절을 가장 중시 여기는 무예인 검도의 죽도를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폭력성을 극대화하는 무기로 사용하며 2학년의 계층을 제패한 최지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연성고의 어둡고 부조리한 현실을 극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싸움이 무슨 시합이야? 100대를 쳐 맞아도 벽돌로 대가리 한번 까면 이기는 게 싸움이야”라는 최지혁의 대사는 이 드라마의 세계관이자 우리가 마주하는 현실을 관통하며 폭력에 대한 깊은 고찰을 하게 만든다. 이세호는 비열하면서도 위선적인 빌런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거친 호흡과 감정이 뒤섞인 날것의 액션 시퀀스를 탄생시켰다. 평정심을 잃고 마구 폭주하는 이세호가 휘두르는 죽도의 타격감과 거침없는 액션은 마치 실제로 맞붙는 듯한 리얼리티가 살아있어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세호는 영화 ‘양치기들’로 데뷔, 영화 ‘킹덤 아신전’, ‘범죄도시3’, ‘귀공자’, ‘크로스’, ‘전,란’, ‘브로큰’, 드라마 ‘화랑’, ‘역적’, ‘택배기사’, ‘기생수 더 그레이’, ‘열혈사제2’, ‘트리거’ 등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탁월한 캐릭터 연기를 펼쳐왔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남수단에서 파병 중 무장단체의 습격으로 부상을 당한 ‘이현종 대위’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고, 영화 ‘계시록’에서는 개척교회의 목사 아들이자 새로 들어설 교회의 담임 목사로 하마평에 오른 ‘정환수’ 역할을 맡아 리얼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캐릭터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5 15:32
영화

[단독] 이성민·강하늘, 윤제균 감독 ‘국제시장2’ 호흡

배우 이성민과 강하늘이 윤제균 감독의 신작 ‘국제시장2’에서 호흡을 맞춘다. 5일 영화계에 따르면 윤제균 감독은 최근 영화 ‘국제시장2’ 제작을 확정 짓고, 이성민과 강하늘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국제시장2’는 지난 2014년 개봉한 ‘국제시장’ 속편이다.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부터 격변의 시대를 지나온 덕수(황정민)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 당시 영화는 윤제균 감독의 감성적인 연출과 탄탄한 서사, 황정민, 김윤진 등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호평받으며 1426만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영화 역대 흥행작 2위(2014년 기준)에 등극했다. 11년 만에 돌아온 ‘국제시장’ 두 번째 이야기는 덕수와 함께 파독 광부로 일했던 성민과 그의 아들 세주의 스토리를 담는다.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를 관통하는 ‘국제시장2’는 1987년 6월 항쟁, 1992년 문민정부 출범, 1997년 IMF 외환위기,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굵직한 희비를 따라 흐른다.주인공 성민은 영화 ‘서울의 봄’(2003), ‘핸섬가이즈’(2024) 등 매년 새로운 흥행작을 배출하고 있는 이성민이 맡았다. 성민은 무뚝뚝하지만 속정이 깊고, 가족을 위해 한평생 희생하는 우리네 아버지로, 이성민이 섬세한 연기력과 특유의 푸근한 매력으로 빚어낼 예정이다.강하늘은 세주를 연기한다. 세주는 성민의 막내 아들로,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민주화 운동을 목도하고 삶의 변화를 맞게되는 인물이다. 최근 영화 ‘야당’과 드라마 ‘당신의 맛’으로 쌍끌이 흥행에 성공한 강하늘은 ‘국제시장2’로 그 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이성민과 강하늘이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드라마 ‘미생’(2014)에 함께 출연했던 두 사람은 ‘국제시장2’를 통해 첫 부자 호흡을 맞추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한편 ‘국제시장2’는 올 하반기부터 촬영에 돌입,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초부터 시나리오의 상업적 완성도가 빼어나다는 입소문이 돈 터라, 각 매니지먼트사에서 눈독을 들여왔다. 조만간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프리 프로덕션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급은 CJ ENM이 맡으며 JK필름이 제작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08:37
연예일반

주현영,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경미한 부상” [공식]

배우 주현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주현영 소속사 AIMC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주현영이 어제(4일)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부상은 경미한 수준이다. 다만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상이) 심각하진 않지만, 치료를 위해 스케줄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DJ를 맡고 있는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역시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주현영은 오는 7월 영화 ‘괴기열차’ 개봉과 하반기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08:26
드라마

[RE스타] 부상투혼까지…서현, ‘남주의 첫날밤’으로 인생캐 탄생하나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으로 이미지 변신에 제대로 성공할지 주목된다. ‘남주의 첫날밤’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평범한 여대생 K(서현)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 차선책(서현)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 이번(옥택연)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24시 헬스클럽’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서현은 극중 한 인물의 세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소설 속에서 신분과 재력을 모두 갖췄으나 단역으로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차선책, 소설의 열혈 독자였다가 차선책의 몸에 영혼이 깃든 현실 여대생 K, 그리고 K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점차 소설 속 중심인물이 되어가는 차선책 등이다. 서현은 “코믹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인물 간 스토리, 사랑스럽고 때로는 엽기적이기까지 한 캐릭터의 매력에 끌렸다”며 “현대에서는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았지만 소설 빙의 후 잠시 당황하다 그 순간을 일생일대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인물이다. 수많은 일을 겪고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서현은 3단 변화를 겪는 캐릭터를 연기함에 따라 단아한 한복 차림과 더벅머리 등 상반된 스타일도 예고했다. 서현은 연기를 위해 부상투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실제 서현은 ‘남주의 첫날밤’ 촬영 당시 연기를 하다가 다리 부상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서현이 온몸을 내던졌다. 예컨대 극중 오물 밭에 굴러야 하는 설정에도 과감히 뛰어들었다”며 “로맨스를 그리는 과정에서도 외모 변신에 주저하지 않않았다”고 귀띔했다. 또 제작진은 “‘남주의 첫날밤’이 원작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지점이 많다. 그만큼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작업이 쉽지 않았음에도 서현이 캐릭터의 성격뿐 아니라 변모 과정을 당위적으로 표현하려 각고의 노력을 했다”며 “연기자로서 서현의 관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현은 배우로 데뷔한 지 어느덧 13년차로 연기 경력이 상당하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2013년 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서현은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도적: 칼의 소리’, 영화 ‘모럴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 과정에서 이미지 변신도 게을리지 하지 않았다. ‘사생활’에서 경력 29년의 모태 사기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는 악마의 존재를 느끼는 퇴마사 등을 연기했다. 다만 서현이 소녀시대 활동 당시의 청순하고 바른 이미지를 뒤엎을 만한 인생캐릭터를 아직 탄생시키지 못한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가다. 제작진은 “서현은 단아한 분위기로 등장해 점차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연기를 보여주는데, 이는 전작들에서 본 적 없는 서현의 새 얼굴”이라며 “서현이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것을 ‘남주의 첫날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남주의 첫날밤’은 서현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시점이 중심이다. 그만큼 서현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연기력과 어설프지 않는 능숙한 코믹 연기가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서현이 이를 얼마나 해낼 수 있느냐가 작품의 인기는 물론, 이미지 변신 성공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5 06:51
영화

[오!뜨뜨] 소지섭 ‘광장’→ HBO ‘마운틴헤드’, 연휴 순삭 기대작

정주행을 부르는 OTT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 모아 엄선했습니다. 나 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광장‘광장’은 지난 2020년 연재된 오세형, 김균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영상화한 시리즈로,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하기 위해 다시 조직 세계에 들어온 남기준(소지섭)의 고독한 복수기를 그린 누아르 액션물이다.소지섭이 영화 ‘자백’ 이후 3년 만에 내놓는 주연작이자 그의 첫 OTT 도전작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 외 허준호, 공명, 추영우, 차승원, 이준혁 등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신구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쿠팡플레이: 마운틴헤드‘마운틴헤드’는 HBO 오리지널 영화로, 산속 고급 별장에서 휴가를 보내던 네 명의 테크 회장이 갑작스럽게 벌어진 세계적 정치·경제 위기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는 폐쇄된 공간에서 서로 다른 성격과 시선을 지닌 권력자들의 민낯을 들여다보며 산업과 권력의 이면을 꼬집는다. 네 명의 테크 회장은 스티브 카렐, 제이슨 슈왈츠먼, 코리 마이클 스미스, 라미 유세프가 연기한다. 전 세계적인 성공을 거둔 HBO 대표 드라마 ‘석세션’의 제작자 겸 연출자인 제시 암스트롱 감독의 첫 장편 영화로, 그가 직접 쓰고 만들었다. #디즈니플러스: 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프레데터: 킬러 오브 킬러스’는 20세기 스튜디오의 ‘프레데터’ 세계관을 공유하는 첫 애니메이션이다. 주인공은 어린 아들을 위해 복수의 여정에 오른 바이킹, 일본에서 치열한 승계 싸움을 벌이는 닌자, 연합군을 위협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조사하기 위해 비행을 떠나는 제2차 세계대전의 조종사로, 이들이 궁극의 사냥꾼 프레데터와 펼치는 잔혹한 사투가 메인 서사다.연출은 ‘클로버필드 10번지’로 주목받은 댄 트라첸버그 감독이 맡았다. 댄 감독은 ‘프레데터’의 최근 시리즈인 ‘프레이’와 오는 11월 북미 개봉을 앞둔 엘르 패닝 주연의 ‘프레데터: 죽음의 땅’의 연출자이기도 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05 06:05
드라마

방송계, 수익구조·처우 개선 강조…“韓드라마 겉은 화려, 속은 곪아”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①

12.3 비상계엄 사태로 반년 가까이 이어진 행정 공백 끝에 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0%에 가까운 득표율로 정권 교체를 이뤄내며, 변화를 바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했다. 새 정부 탄생에 대중문화계에도 모처럼 긍정의 기운이 감돈다. 후보 시절 관련 정책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던 만큼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소통도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일간스포츠는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는 타이틀 아래 방송·영화·가요 최전선에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엔터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짚어봤다. <편집자 주> 방송 업계는 글로벌 시장에서 드라마 등 K콘텐츠가 성과를 얻고 있음에도 이를 통해 얻은 수익이 창작자, 제작자에게 온전히 돌아가지 않는 구조적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PD, 작가, 연기자 등 K콘텐츠를 만드는, 현직에 몸담은 이들의 처우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배대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사무총장은 “한국 드라마 시장이 겉으로 보면 매우 성공한 것처럼 보이고 화려해 보이지만 제작 현장은 매우 어려운 환경이다. 그 안을 잘 들여다보면 속은 곪아 터져있다”며 “제작사든, 방송사든 수익이 나기 어려운 구조가 오랜 시간 지속되어 왔다”고 짚었다.배 사무총장은 “PD, 작가 등 창작자들 역시 콘텐츠가 성공하면 수익을 돌려받아야 하는 데 그런 구조가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새 정부가 이제는 구호나 선언이 아닌, 제작 산업을 총체적으로 들여다보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방송업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높았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 송창곤 사무총장은 “일반적으로 최저 시급이 있듯, 영화, 방송, OTT 등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출연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특히 작품에 출연하는 수많은 보조 출연자들은 더욱 이런 정책이 간절하다”고 강조했다. 송 사무총장은 “대부분 연기자는 작품에 출연하는 것을 가장 첫 번째 목표로 삼으며 선택되길 기다린다. 이들은 연기를 통해 생계를 유지하고 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단순히 출연료를 인상해야 한다는 문제를 넘어, 최저 출연료를 규정해 연기자들이 최소한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유지향 방송작가유니온 사무처장은 “많은 작가들이 프리랜서로 계약을 맺는다. 일하는 사람, 노동자로서 마땅히 받아야 할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 하루아침에 해고당해도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려도 임금체불을 당해도 보호받을 수 없다”며 “새 정부는 이 점을 헤아려 일하는 사람 누구나 노동자로서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주길 요청한다”고 말했다.김학래 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은 방송계 전반적으로 활기를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웃는 것은 인간의 특권인데 요즘은 방송국에 코미디 프로그램을 찾아볼 수 없고, 겨우 ‘개그콘서트’만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며 “코미디언으로 오랜시간 활동한 사람으로서 방송국마다 코미디 프로그램이 하나씩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이야기했다.이어 “그래야 후배 코미디언들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고, 그들이 다른 예능 등 프로그램에 들어가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또 다른 스타가 탄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4 18:00
뮤직

서현, 악플러에 법정 대응 “합의‧선처 절대 없어” [전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4일 서현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서현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한다.이하 서현 소속사 공지 전문안녕하세요. LEAD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서현 배우와 관련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알립니다.특히 다음과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합니다.-허위사실 유포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죄)-모욕적 표현 게시 (형법 제311조 모욕죄)-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성폭력처벌법 제13조 통신매체이용음란죄)-반복적인 비방, 협박성 메시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플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리드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현 배우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4 16:02
스타

신예 김은비, 남궁민X전여빈 조력자 된다…’우리영화’ 출연

신예 배우 김은비가 드라마 ‘우리영화’에 출연한다고 소속사 컴퍼니온이 4일 밝혔다. 오는 6월 13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영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김은비는 제하의 조감독 유홍 역을 맡아 제하와 다음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유홍은 특유의 반존대와 촌철살인 화법으로 사생활과 일을 기가 막히게 분리해 내는 ‘완성형’ 조감독인 인물로 김은비가 뿜어내는 신선한 매력을 바탕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은비는 이전 SBS 드라마 ‘모범택시 2’에서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마음을 울리는 연기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눈에 띄는 매력으로 하이틴 호러 영화 ‘넥스트(NEXT)’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다채로운 연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김은비가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단편영화 ‘나는, 내가, 너를’은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작품상 및 감독상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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