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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송중기 소년미 폭발…3년만 안방극장 복귀 ‘마이 유스’ [IS신작]

배우 송중기가 ‘마이 유스’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오랜만에 장르물이 아닌 멜로다. 특장기인 소년미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시청자들에게 풍족함을 선사할지 관심을 모은다.오는 9월 5일 첫 방송하는 JTBC 금요 시리즈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송중기가 연기하는 선우해는 과거 아역 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으나 현재는 소설가 겸 플로리스트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인생의 전성기 같았던 청춘을 지나 보내고 꽃시장을 누비거나 화분을 손질하는 일상을 살다가 19살 때 좋아했던, 현재는 매니지먼트 팀장이 된 성제연과 재회하며 변화를 맞게 된다. ‘마이 유스’는 송중기가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송중기의 이른바 ‘외모 열일’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청자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송중기는 영화 ‘화란’, ‘보고타’, ‘로기완’ 등 주로 거친 액션물이나 무거운 주제의 작품을 선택해왔다. 그 작품 속 송중기의 모습도 그늘지고 어두운 느낌이 강했다.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나 ‘빈센조’의 경우도 극중 송중기가 신현빈, 전여빈과 러브라인을 그리기는 했지만 전자는 재벌가 암투를 중심으로 한 회귀물, 후자는 범죄물로 멜로는 양념 같은 소재였다. ‘마이 유스’는 최근 몇 년간의 작품과는 다른 밝고 싱그러운 느낌으로 분위기부터 확연히 다르다.제작사 SLL의 이고운 PD는 “이번 ‘마이 유스’에서 송중기는 잔잔하고 섬세한 장르를 그의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연기력으로 아름답게 살려냈다”며 “담백한 매력이 이 작품의 분위기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수 있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특히 송중기가 가진 싱그러운 소년미가 ‘마이 유스’에서 충분히 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에는 선우해가 어른이 되어 성제연과 다시 재회하게 된 장면에서 송중기가 아련한 눈빛으로 천우희를 바라보거나, 두 사람이 함께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비춘 장면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풋풋한 설렘을 안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전에 액션물에 도전했던 송중기는 배우로서 기존의 유약한 이미지를 없애고 싶어 하는 고민이 엿보였다. 다만 다소 어두운 역할을 계속하면서 티켓 파워 부분에선 아쉬웠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에 원래 잘했던 것으로 돌아가는 만큼 그간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고 짚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2 05:50
영화

송중기 화제성 여전하네…‘보고타’, 넷플릭스 글로벌 1위 출발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글로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6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영화 부문 글로벌 1위에 올랐다.국가별로는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콜롬비아, 홍콩,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등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총 89개국에서 10위권에 랭크됐다. 앞선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보고타’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작품으로,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들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소수의견’ 김성제 감독 신작으로, 송중기 외 이희준, 권해효, 박지환, 조현철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6 14:46
영화

송중기, ‘보고타’ 위해 대형면허까지 취득…몰입도 높이는 TMI 대방출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측이 TMI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는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첫 번째 현장 비하인드는 완벽한 ‘캐아일체’를 만들어낸 배우 송중기의 캐릭터 준비 과정이다. 송중기는 “캐릭터 특성상 큰 트럭을 운전해야 해서 대형 면허를 취득했다. 또 현지에 갔더니 해가 강해서 피부에 주근깨가 있는 분들도 많더라.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외적인 모습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김성제 감독은 “큰 트럭을 운전하는 장면은 실제로 송중기가 운전한 거다. 짧은 헤어스타일도 먼저 제안을 했다. 감독의 입장에서는 너무 고마웠다”며 캐릭터 변신을 위해 망설이지 않고 도전하는 송중기의 열정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 비하인드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이희준의 프로페셔널한 자기관리이다. 그는 콜롬비아 현지인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수영 비주얼을 위해 빽빽한 수염과 구릿빛 피부로 또 한 번의 변신을 감행했다. 또 몸에 딱 붙는 의상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 초반 체지방률을 8%까지 감량했다.이희준은 “수영은 멋스러운 것을 좋아하는 인물이다. 영화 초반에 타이트한 의상을 자주 입는데 의상에 맞는 몸을 만들기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며 “현지의 리듬을 느끼고 싶어서 촬영이 쉬는 날에는 살사 댄스 학원도 다녔다. 자기계발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비하인드는 진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낸 배우들의 콜롬비아 합숙 생활이다. ‘보고타’ 현지 로케이션 촬영 기간 동안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콜롬비아 호텔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함께 생활했다. 박병장 역의 권해효, 국희 아버지 근태 역의 김종수를 필두로 함께 한식을 만들어 먹기도 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라면을 나눠 먹기도 하며 동료애를 쌓아갔다는 귀띔이다.“호텔에서 항상 같이 어울려서 밥 먹고, 대화하다 보니까 신기하게도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다”는 송중기의 말처럼 타지에서의 동고동락으로 만들어낸 배우들의 뜨거운 시너지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한편 ‘보고타’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7 17:17
영화

송중기, ‘보고타’ 저조한 흥행 부담 컸나…GV서 눈물

배우 송중기가 영화 ‘보고타’의 저조한 흥행 성적에 심경을 밝히다 끝내 눈물을 흘렸다.송중기는 지난 12일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하 ‘보고타’) GV에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요즘 한국영화가 정말 어렵다. 지금은 영화가 극장에 걸려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 상황”이라며 “그러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홍보를 했고 우리 작품을 알리고 싶었고 또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들의 역할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관객 분들에게 위안을 드리는 것이다. 다양하고 재밌는 작품을 정성껏 만들어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도 “말하다 보니 자꾸 울컥울컥 한다”며 눈물을 보였다.이날 GV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한 이성민도 흥행에 대한 배우들의 압박감을 털어놨다. 그는 “극장에 사람이 없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극장에 관객이 없을 때 배우들은 정말 힘들다. 특히나 그런 시기에 영화를 개봉하면 죽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감당해야 하는 게 배우들이니 영화가 끝까지 잘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를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5 22:58
연예일반

[TVis] 송중기 “子, 200일 동안 직접 씻겨…로망은 한화이글스 경기 직관” (냉부해)

배우 송중기가 자신만의 육아법을 공개했다.1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서는 영화 ‘보고타’의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했다.이날 송중기는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은 것에 대해 “아직 그렇게 실감 안 난다. (촬영일 기준) 이제 둘째가 태어난 지 2주 됐는데 그냥 너무 행복하다. 너무 좋다”고 전했다.이어 “제가 첫째는 200일 동안 매일 씻겼다. 어머니께 그렇게 배웠다”며 “아이를 씻길 때 나를 빤히 쳐다보는 눈빛이 너무 좋다. 하루를 뿌듯하게 마무리하는 순간”이라고 말했다.송중기는 또 아이들이 자라면 같이 하고 싶은 로망 같은 게 있느냐는 질문에 “너무 많다”며 “좋아하는 운동도 같이 하고 싶고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도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07:10
예능

[TVis] 송중기 “♥케이티가 한국말 몰라도 좋아해” 세레나데 열창 (‘더 시즌즈’)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를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였다.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찾아왔다. 이날 송중기는 “와이프는 한국음악과 문화를 저를 만나고 접했다”며 “저는 잔나비 노래를 좋아해서 차에서 습관처럼 틀어놓는데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곽진언씨 ‘자랑’ 등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다보니 와이프가 한국말을 몰라도 멜로디를 좋아하더라”라고 말했다.송중기의 사랑꾼 면모에 이영지는 “이 가정 끼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가장 의미 있는 노래를 묻자 송중기는 “위로받고 기대고 싶을 때 보는 드라마가 있다. ‘나의 아저씨’다”라며 “OST중에 곽진언 씨가 리메이크한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 들려주고 싶어서 골라봤다”라면서 무대를 선보였다. 담백하고 기교 없는 목소리로 노래를 마친 송중기는 뒤이어 성시경의 ‘두 사람’을 선곡해 열창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3:11
예능

[TVis] 송중기 “딸=나 닮아…아빠 되고 오은영 ‘금쪽’ 정주행” (‘더 시즌즈’)

배우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찾아왔다. 이날 송중기는 주연배우의 책임감을 안고 “보고타 보고싶지 않아요? 고고고 하시죠 극장으로. 타요 내가 차 태워줄게”라고 3행시를 선보였다.최근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근황도 전했다. 송중기는 “첫째는 19개월 됐는데 아들은 엄마가 좀더 보이고, 딸은 약간 제가 더 보이는 것 같다”고 닮은 꼴을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아내 케이티 사운더스와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한 가족의 가장이 된 소감을 묻자 그는 “평소 생각하는 것들이 많이 바뀌었다. 제가 사회에서 영향력이 있을 때 좋은 일을 많이 해야겠다. 그래야 아이들에게 더 좋은 세상이 올테니까 하는 생각이 더 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알고리즘이 아이들 관련 영상으로 바뀌었다. 아이들이 아플 때 같은 응급상황을 선생님께서 설명하는데 최고다. 오은영 박사님 ‘금쪽같은 내새끼’도 다봤다”고 말했다.자녀가 ‘금쪽이’면 어떠냐는 질문에는 “와이프랑 저랑 진심으로 사랑하는 게 애들한테 가장 정서적으로 좋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다음 생에는 송중기 자녀로 태어나고 싶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3:09
예능

[TVis] 송중기 “춤 노래하지 말랬는데…” 고소 각오한 출연 (‘더 시즌즈’)

배우 송중기가 데뷔 첫 음악쇼에 출연해 ‘뮤직뱅크’ MC 시절을 재현했다.10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돌아온 배우 송중기가 찾아왔다. 이날 송중기는 데뷔 17년 만에 음악 쇼에 최초 출연했다. 이영지의 ‘흥행 보증 수표’라는 소개와 함께 송중기는 직접 불렀던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정말’과 함께 등장했다.송중기는 “이 스튜디오가 낯선 곳은 아니다. 집같은 곳이고 10년 전 뮤직뱅크 MC할 때 2년 동안 생방송도 했다. 그땐 안 떨렸는데 노래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긴장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영지의 레인보우 소리질러”라고 선창해 웃음을 자아냈다.팬들이 노래와 춤을 하지말라고 “팬분들이 어디가서 노래하고 춤을 추면 고소하겠다고 했다. 고소 당할 각오로 나왔다. 이해해주시리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영지를 두고 “한국의 오프라윈프리같다”며 “얘기하다보니 긴장이 풀린다”고 칭찬했다. 이영지는 “어릴적부터 너무 좋아하는 배우이시다. ‘늑대소년’이 제 최애 영화다. 결혼하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기혼이다”라고 화답했다. 신인 시절 ‘뮤직뱅크’의 25대 MC 출신으로 “너무너무 재밌었다”고 말했으나 자료화면이 공개되자 송중기는 진땀을 흘렸다. 당시를 돌아보며 송중기는 “윙크가 항상 많았고, (같이 MC였던)서효림 씨와 한쪽 다리를 들고 인사했다. 다리드는 각도가 점점 올라갔다”면서도 착실히 재현해 호응을 끌어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23:04
스타

송중기 “♥케이티와 영상통화로 연락 중…애칭은 ‘YOBO’” (‘씨네타운’)

배우 송중기가 아내 케이티와의 근황과 애칭을 공개했다.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보고타:마지막 기회의 땅’에 출연한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했다.이날 송중기는 최근 두 아이를 출산한 케이티에 대해 “이탈리아에 있다. 저는 아내가 출산할 때만 잠깐 그 곳에 있었고 지금은 촬영 때문에 이렇게 한국에 있다”며 “아내와는 영상통화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송중기는 배우자를 뭐라고 저장해뒀냐는 질문에 “저는 휴대폰에 영어로 ‘YOBO’라고 저장했다, ‘여보’다”라며 “와이프가 ‘여보’라는 한국어 발음을 듣고 그 발음이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저희끼리 그렇게 호칭을 정리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송중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는 지난 2023년 결혼해 그해 6월 첫 아들을 얻었다. 이어 지난해 11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12:57
영화

송중기, ‘보고타’에 진심…생애 첫 음악쇼 ‘더 시즌즈’ 출격 [공식]

배우 송중기가 이희준과 함께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열일 홍보를 이어간다.10일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방송 예정된 홍보 스케줄을 알렸다. 먼저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송중기와 이희준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에서 국희와 수영 역으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두 사람은 촬영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관람 포인트까지 풍성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취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는 송중기가 출연할 것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드라마 OST에 직접 참여하는 등 출중한 노래 실력을 선보여 온 그가 음악 프로그램에 최초로 출연한다는 점은 특별함을 더한다. 직접 고른 애창곡들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펼친다는 전언이다. 한편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뜨거운 호평 세례 속 극장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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