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39건
연예일반

임화영, 티빙 ‘춘화연애담’ 세자빈役 확정… 고아성‧장률과 호흡 [공식]

배우 임화영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에 출연한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극본 서은정, 연출 이광영, 제작 비욘드제이, SLL)은 왕실 적통 공주인 ‘화리공주’가 남편을 직접 낙점하는 ‘부마 직간택’을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 자유로운 연애를 즐기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다.사랑을 나누는 장면을 아름다운 삽화로 담아내 당대 여성 독자들에게 인기를 모은 왕실 로맨스 춘화소설집을 소재로 한 신선하고도 파격적인 스토리텔링과 화려한 미장센이 돋보일 드라마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팡파레’, 드라마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트랩’, ‘산후조리원’, ‘우월한 하루’ 등 그동안 액션, 스릴러, 로맨스, 코미디까지 장르의 경계 없이 활약해온 임화영은 ‘춘화연애담’을 통해 ‘19금 사극’까지 섭렵, 만능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극 중 임화영은 고운 미모와 정숙한 성품을 지닌 세자빈 인정으로 분한다. 가문을 위해 어린 나이에 세자빈이 되었지만 여인에게 무관심한 세자(손우현)로 인해 혼인한지 10년이 넘어가도록 후사를 보지 못했다. 화려한 궁궐 안 공허하고 외로운 모습들이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인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춘화연애담’만의 탄탄한 배우 라인업에 힘을 실은 임화영은 ‘인정’ 역을 통해 극에 또 다른 감정의 결을 만들며 활약할 전망이다.매 작품 생생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빛내온 임화영인 만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또 어떤 열연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춘화연애담’은 오는 2024년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8 16:47
연예일반

심은경, 팡파레와 전속 계약...‘박하경 여행기’로 돌아온다

배우 심은경이 주식회사 팡파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활동을 재개한다. 팡파레는 23일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심은경 배우가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팡파레는 국내외 감독 및 배우를 포함한 크리에이터 프로듀스와 다양한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하는 회사로 2022년에 설립되었다. 해외 매니지먼트 부분에 윤단비 감독, 파리컬렉션 출신의 맨즈 모델인 KOHEI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심은경은 ‘써니’, ‘수상한 그녀’ 등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캐릭터 연기로 영화계에서 주목받았다. 이후 해외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심은경은 일본의 유마니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영화에 잇따라 출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 배우 최초로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블루 아워’로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 이제 국내에 새 둥지를 튼 심은경은 오는 24일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로 오랜만에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 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로 배우 김나영, 우도환, 심은경 등이 출연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3 16:00
연예일반

'컴백' 다비치, 강민경 콘셉트 포토…레트로 고혹美

여성 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새 앨범의 고혹적인 분위기를 예고했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는 8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Season Note (시즌 노트)’의 강민경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민경은 조각 같은 옆선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앤티크한 감성의 공간에 완벽하게 녹아든 강민경은 깊이감 있는 눈빛과 기품 있는 아우라로 새 앨범의 콘셉트를 한층 품격 있게 완성했다. 고풍스런 컬러감부터 따뜻한 무드의 조명, 클래식한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요소들이 강민경의 정적인 카리스마에 힘을 보태며 이번 앨범의 이색적인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타이틀곡 ‘팡파레(Fanfare)’를 비롯해 새로운 장르 및 테마의 변신을 꾀한 신보로 둘의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시대극 영화를 연상케 하는 아우라의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로 팬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는 다비치는 앞으로도 예상을 뛰어넘는 이야기로 신보에 대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비치만의 장르를 써 내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다비치가 ‘계절의 기록’ ‘계절의 음표’라는 중의적 의미를 지닌 이번 앨범 ‘Season Note’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비치의 새 미니앨범 ‘Season Note’는 오는 1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08 22:43
무비위크

'봄날' 몰입과 공감을 자신하다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주목받아 온 이돈구 감독이 제2의 전성기를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한 영화 '봄날'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돈구 감독은 데뷔작 '가시꽃'으로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 ‘박찬욱을 잇는 잔혹 미학’이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영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내면에 잠재한 불안과 공포를 탁월하게 표현한 '현기증'과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을 안겨준 '팡파레'로 주목받아 온 이돈구 감독이 이번에는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담은 '봄날'로 돌아왔다. '봄날'의 주역 손현주는 “이돈구 감독의 짜임새 있는 시나리오 때문에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라며 남다른 출연 이유를 밝혀 섬세하고도 치밀한 이돈구 감독의 전공이 십분 발휘된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돈구 감독은 '봄날'에서 제2의 전성기를 기다리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전매특허의 흥미로운 설정과 입체감 있는 캐릭터 묘사로 흡입력 높은 전개를 선보일 전망이다. 특히 “‘호성’이 이 시대의 부모라고 생각하며 만들었는데, 결국 나의 모습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하며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통해 전 세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일 개봉.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2 09:59
무비위크

'봄날'이 옵니다…손현주 4월 말 스크린 컴백[공식]

따뜻한 봄날, '봄날'을 만난다. 영화 '봄날(이돈구 감독)'이 4월말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손현주)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개봉 고지와 함께 공개한 티저 포스터는 미소를 머금은 손현주의 밝은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때는 잘나가던 큰형님 내 생애 봄날이 다시 올까요?”라는 카피는 손현주가 '봄날'에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던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다. 포스터의 배경은 성큼 다가온 봄의 분위기를 담아 영화의 따스한 공감 메시지를 전한다. “제2의 전성기”라는 카피가 타이틀 '봄날'과 어우러져 그 의미를 더욱 진하게 전달하며, 다시 한번 인생의 전성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현주는 이번 영화에서 왕년엔 잘나갔던 큰형님이었지만 지금은 애물단지 신세가 된 철부지 형님 호성으로 분해 과감한 연기 변신을 꾀한다. 호성의 동생 종성은 박혁권이 맡아 손이 많이 가는 철부지 형이지만 미워하지는 못하는 동생으로 현실 형제 케미를 전한다. 호성의 가족사까지 훤히 알고 있는 고향 친구 양희 역은 정석용이 함께 해 활력을 더한다. 남다른 오지랖으로 가는 곳마다 말썽을 만드는 트러블메이커지만 호성을 자랑스러워하는 절친이다. 호성의 맏딸 은옥은 박소진이 합류, 철없는 아빠를 걱정하는 일찍 철든 딸의 모습을 보여준다.아빠 호성이 누구보다 부끄러운 아들 동혁 역은 신예 정지환이 캐스팅 돼 젊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호성의 어머니 정님으로는 손숙이 출격한다. '봄날'의 연출을 맡은 이돈구 감독은 '팡파레'로 2019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손현주의 연기 변신과 따뜻한 공감의 메시지를 예고하는 '봄날'은 4월 말 개봉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17 08:34
연예

임화영, OCN '우월한 하루' 합류…진구-이원근과 호흡

배우 임화영이 OCN 새 드라마 '우월한 하루' 출연을 확정했다. 내년 상반기 첫 방송될 '우월한 하루'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 김칸비 작가와 '닥터하운드'의 아루아니 작가로 이루어진 팀 겟네임의 인기 스릴러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가장 보통의 남자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24시간 리얼 스릴러 드라마다. 임화영은 극 중 진구(이호철)의 아내이자 경찰대 출신 형사 최정혜 역을 맡았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직업적 윤리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지만, 하루아침에 딸이 납치되는 극한의 위기를 맞닥뜨리며 딸과 남편, 가족 모두를 지키기 위해 연쇄살인마를 쫓기 시작한다. 이호철 역의 진구와 몰입감 높은 연기 시너지는 물론, 임화영 특유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섬세한 표현력과 현실감 넘치는 연기가 돋보일 전망이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존재감을 인정받은 드라마 '산후조리원' 이후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산후조리원'에서 진정성을 담은 모성애 열연으로 시청자 모두의 심금을 울린 임화영. '우월한 하루'의 강렬한 이야기에 더해질 임화영만의 섬세하고 유려한 결에 기대감이 실린다. 전작 '김과장', '슬기로운 감빵생활', '트랩',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 '팡파레'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활약상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입증된 바. 진구, 하도권(배태진 역), 이원근(권시우 역)과 함께 원작을 뛰어넘는 새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최성현스튜디오 2021.11.23 09:49
무비위크

[씨네한수] 쓰디쓴 가족영화 '세자매', 문소리·김선영·장윤주의 연기가 8할

문제적 가족영화가 온다. 강렬한 메시지와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 담백한 연출이 담긴 '세자매'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세자매'는 발랄한 가족 영화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전혀 다른 모습을 한 작품이다. '소통과 거짓말'·'해비뻐스데이'·'팡파레' 등 강렬한 영화를 만들어온 이승원 감독은 이번에도 특기를 십분 발휘했다. 이승원 감독과 호흡을 맞춘 세 자매는 문소리·김선영·장윤주. 김선영이 첫째, 문소리가 둘째, 장윤주가 셋째로 출연한다. 김선영은 이승원 감독의 아내이기도 하다. 문소리는 이번 작품에서 공동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장윤주는 '베테랑'(2015) 이후 6년 만에 이 영화를 스크린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세 배우 모두 특별한 계기를 지닌 '세자매'의 가족인 셈이다. 2021년 극장가 한국영화의 스타트를 끊는 '세자매'.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어둡게 드리운 극장가에서 강렬한 영화 만큼이나 거센 파도를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출연: 문소리·김선영·장윤주 감독: 이승원 장르: 드라마 줄거리: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 등급: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115분 한줄평: 아동학대,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별점: ●●◐○○ 신의 한 수: 마치 막장드라마를 보는 듯한 서사를 따라가다보면 그간 마음 속 깊숙한 곳에 숨겨뒀던 과거가 드러나고, 문제 많아보이던 세 자매의 행동도 설득력을 얻는다. 이처럼 튼튼하게 설계돼 관객을 빠져들게 만든다. 별난 세 자매의 이야기가 결국 가리키는 것은 가정 폭력과 아동 학대를 향한 메시지다. 요즘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화두인 문제가 이 영화에 담겼다. 어린 시절 대충 덮어놓았던 폭력의 상처는 나이가 들고 자신이 부모가 돼서도 치유되지 않는다. '세자매'는 쓰디쓴 이 가족의 사연이 그다지 특별한 것이 아니라고도 말한다.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그간 우리가 모른 척 해왔던 평범한 풍경일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익숙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의 '멘탈'을 탈탈 털어버린다. 세 자매를 연기한 세 배우의 열연은 별난 서사를 현실에 발 붙일 수 있게 만들었다. 남편의 불륜도 하나님이 치유할 수 있다고 믿는 가색덩어리 둘째 미연 역의 문소리는 매주 교회에 가서 교회 문화를 공부할 정도로 노력을 기울였다. 답답하고 미련스러워보이지만 알고 보면 곪아버린 상처 위에 텅 빈 웃음을 덮어버린 첫째 미숙 역의 김선영은 그다운 열연을 보여준다. 6년 만에 스크린에 등장한 장윤주는 타고난 재능을 입증한다. 노랗게 탈색한 머리와 성격이 잘 드러나는 엉뚱한 의상들, 그리고 실제 음주를 의심케 하는 술꾼 연기까지 기대 이상의 모습을 선보인다. 세 배우는 자유자재로 생활 연기를 펼쳐 보이는데, 영화가 아닌 실제 어디선가 살고 있을법한 세 자매를 완성했다. 신의 악수: 포스터만 보면 따뜻하고, 예고편만 보면 발랄한 가족영화 같다. 그러나 실상은 관객의 뒤통수를 때리는 작품. 의외로 피가 자주 등장하고, 자극적인 장면도 나온다. 배우들의 연기에 현실감이 넘치다보니 이 자극에 너무 몰입이 잘 되는 것도 문제다. 너무나 다른 세 자매의 행동이 설득력을 잃기도 한다. 기억의 매듭이 풀리기 전까지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의 연속이다. 관객에게 위로가 되려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결말로 가는 과정에서 쌓이는 스트레스가 상당하다. 어떤 관객에겐 옛 상처를 떠올리게 할 터다. 모두가 힘든 코로나19 시국, 선뜻 이 영화를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7 13:00
무비위크

빅포니X임화영 '뮤직앤리얼리티', '원스·비긴어게인' 감성 이을까

또 한편의 감정뮤직버스터 영화가 관객을 만난다.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뮤직 앤 리얼리티'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음악이 흐르고 사랑이 기다리는 뉴욕과 서울을 오가는 아주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꿈은 싱어송라이터이지만 현실은 고달픈 직장인이었던 재미교포 바비가 서울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을 통해 ‘원스’의 정서, ‘싱 스트리트’의 청춘, ‘비긴 어게인’의 공감을 떠올리게 하며 음악영화 종합선물세트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주인공 바비와 바비가 만난 이나의 모습을 통해 노래에 대한 애정과 진심을 드러냈다. “난 늘 무언가를 찾아 다녔어” 뉴욕에서 날아온 특별한 여행, “그냥 노래하는 게 좋아요” 서울에서 기다린 특별한 만남이라는 문구처럼 영화는 미국과 한국에서 겪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다다르고 싶은 꿈, 그리고 서울에서 느낀 정서적인 교감 등을 통해 많은 공감을 전한다. 싱어송라이터인 빅 포니(Big Phony)가 연출과 각본, 주연을 맡아 자전적인 이야기를 실감나는 열연으로 펼쳐 보인다. 영화에는 감미로운 음색과 포크 기타로 만드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엘리엇 스미스와 제프 핸슨을 섞어 놓은 것 같다는 평가를 받은 빅 포니가 직접 부른 노래를 비롯, 총 28곡이 등장한다. 뮤직 블록버스터답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취향을 저격할 플레이리스트들은 영화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팡파레’와 ‘초미의 관심사’,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한 임화영이 호흡을 맞췄다. ‘뮤직 앤 리얼리티’는 작품성을 인정 받아 2019 시네토피아영화제 World Narrative 부문 상을 수상하고 2018 로스엔젤레스 아시안퍼시픽영화제, 2018 하와이 국제영화제, 2018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다. 감각적인 화면 연출과 일상이 특별해지는 서울 여행, 그리고 놀라운 카메오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10 13:20
무비위크

[화보IS] 임화영 "10년차, 늘 새로운 매력의 배우 되고파"

임화영이 다양한 도전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영화 ‘팡파레’에서 제이 역으로 강렬한 이미지 변신을 예고한 임화영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함께 8월 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화영은 촬영 내내 의상에 걸맞은 포토제닉한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을 매료시키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팡파레’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생애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임화영은 “감독상만으로도 너무 값지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독님의 디렉팅부터 배우들의 합까지 모든 게 완벽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영화에서 금발머리, 빨간 립스틱 등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보여주는 임화영은 “데뷔 초 아동극 이후 처음 시도하는 금발머리라 고민했었지만, 막상 변신한 모습 마주하니 새롭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는 영화 속 등장인물 모두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데뷔 이래 연기한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로, 촬영 내내 행복했다”며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보고 나를 캐스팅해 준 감독님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새내기 산모 역으로 출연 예정인 임화영. 임화영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희로애락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며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함께한 감독님의 작품이라 더 신뢰하며 합류할 수 있었다"고 진심을 표했다. 임화영은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했다. 그는 "늘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남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8 08:37
연예

[포토] 이돈구 '팡파레' 응원해 주세요

이돈구 감독이 23일 오후 서울 용산CGV점에서 열린 영화 팡파레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tbc.co.kr2020.06.23 2020.06.23 19:14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