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516건
영화

극강의 영화적 체험이 온다…‘더 러닝 맨’, IMAX·MX4D 개봉 확정

‘더 러닝 맨’이 특별관에서 상영된다.17일 수입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더 러닝 맨’은 IMAX, MX4D 상영을 확정했다.‘더 러닝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더 러닝 맨’의 IMAX, MX4D 상영은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과 화려한 스케일의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를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함께 공개된 IMAX 포스터는 생계를 위해 승률 제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뛰어든 벤 리처즈의 결연한 눈빛을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대를 앞에 두고 서 있는 벤 리처즈의 모습은 평범한 소시민이 부패한 시스템에 맞서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MX4D 포스터는 고층 건물의 창문을 깨고 뛰어내리는 벤 리처즈 실루엣을 일러스트로 표현, 집요한 추격을 뚫고 살아남기 위한 그의 필사적인 사투를 예고한다. 벤 리처즈로 분한 차세대 액션 스타 글렌 파월은 창을 깨고 몸을 내던질 뿐만 아니라, 도심을 질주하고, 극한의 상황에서 불굴의 의지로 살아남는 압도적 활약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도파민을 충전시킬 예정이다.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7 08:37
영화

“촬영X미술X음악 3박자”…‘더 러닝 맨’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올겨울 기대작 ‘더 러닝 맨’이 정교한 프로덕션으로 만든 도파민 액션을 예고한다.14일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더 러닝 맨’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먼저 대한민국 최초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촬영감독이자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라스트 나잇 인 소호’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정정훈 감독이 촬영을 맡아, 다양한 시점에서 펼쳐지는 액션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미술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시작으로 여섯 번째 협업하는 마커스 로랜드 프로덕션 디자이너가 맡았다. 빈부격차가 양극화되고 발전과 쇠퇴가 공존하는 가상의 미래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70곳에 달하는 로케이션과 영국, 불가리아의 세트장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비디오 카세트와 우체통 등 아날로그적 요소를 미래적 배경에 조화롭게 녹여내며 독창적인 비주얼을 완성,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이어 ‘보헤미안 랩소디’와 ‘F1: 더 무비’를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던 줄리안 데이 의상 디자이너가 “이 영화의 스타일은 ‘퓨처 레트로’다.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통해 20년 후에도 이 영화가 정확히 언제 제작된 작품인지 단정하기 어렵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라고 전한 만큼, 극에 특별함을 더하는 의상에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리듬감 넘치는 연출을 극대화하는 음악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베이비 드라이버’를 포함해 다섯 작품을 함께하고, 영화 ‘그래비티’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을 수상한 스티븐 프라이스 음악 감독이 담당했다. 다양한 아날로그 사운드와 전자음에 오케스트라를 결합한 음악은 극에 밀도를 더하는 한편, 짜릿한 액션 장면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며 극강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더 러닝 맨’은 12월 3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4 12:13
영화

김향기, 아역에서 어머니로…뜻깊은 도약 ‘한란’ [RE스타]

김향기가 훌쩍 자란 얼굴을 스크린에 새긴다. 새 영화 ‘한란’을 통해 아역 이미지를 벗고 어머니로 나타나 놀라움을 안긴다.오는 26일 개봉하는 ‘한란’은 1948년 제주 4·3 당시 한라산으로 피신한 모녀의 생존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겨울에 피는 한라산의 난초’를 뜻하는 제목으로, 하명미 감독이 실제 사건 당시의 여성과 아이들의 증언을 담은 기록을 참고해 쉽게 꺾이지 않는 이들의 이야기로 만들었다.‘한산: 용의 출현’(2022) 이후 3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김향기는 극중 6살 딸 해생(김민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젊은 엄마 아진으로 분해 데뷔 첫 모성 연기를 선보인다. 극중 아진은 26살, 1940년대 당시 한 아이의 엄마가 되기에 모자람 없는 나이다. 2000년생인 김향기에게 또래의 인물이지만, 스스로는 아직 겪어보지 않은 한 아이의 보호자로서의 감정들을 입어냈다. 극중 김향기의 고군분투는 잊히지 않는 표정과 몸짓으로 역사 속 당시의 얼굴들을 상상하게 한다. 군인들의 핍박을 피해 산으로 도망가지만, 생이별한 딸 해생을 위해 다시 몸을 내던지는 절박함을 전달한다. 리얼리티 높은 자연스러운 제주어 구사는 예고편만으로 “최근 본 제주어 연기 중 최고”라는 현지 관객들의 반응을 얻어 본편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특수한 배경과 어머니 역, 전부 새로운 도전이었으나 김향기는 특별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벌써 엄마 역할이냐는 반응도 있는데 난 오히려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뜻깊은 주제와 그 속의 인물에 중점을 두고 해석했다고 이야기했다. 실제로 하명미 감독은 김향기가 ‘캐스팅 1순위’였다고 밝혔다. 하 감독은 “아진의 슬픔과 내면을 동시대 배우 중 가장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을 거라는 믿음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런가 하면 김향기가 배우 데뷔한 나이와 같은 6살 아역 배우 김민채와의 모녀 호흡도 특별한 감상을 준다. 지켜주고 싶던 이미지의 김향기가 이젠 딸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던지는 단단함을 표현할 수 있는 깊이를 지니게 됐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쉽지 않은 장르와 배역에 도전하는 김향기의 모습은 아역 선배 중 박은빈, 심은경처럼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을 기대케 한다. 2003년 4살 당시 잡지와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해 ‘마음이’(2006)를 통해 배우로 나선 그는 ‘신과함께-죄와 벌’(2017)로 천만 관객을 만났으나 위안부 피해자를 그린 ‘눈길’(2015), 자폐 장애를 딛고 재판 증언에 나선 ‘증인’(2019) 등 메시지성 짙은 작품들도 필모그래피에 쌓아왔다. 최근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재근 문화평론가는 “김향기는 작품과 메시지에 초점을 맞춰 어머니 역에 일찍 도전하면서 폭넓은 배역 소화력은 물론, 연기에 진중한 태도 또한 대중에게 각인시키고 있다”며 “최근 젊은 신인 기용이 적은 가운데 김향기처럼 검증된 아역 출신의 도약은 영화계의 20대 배우 저변을 넓히는 데 주요하다”고 짚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4 06:05
영화

‘더 러닝 맨’ 감독, 봉준호 감독과 인연 깊었네…‘마스터스 토크’ 공개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의 짜릿한 액션으로 극장을 사로잡을 영화 ‘더 러닝 맨’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봉준호 감독이 만났다. 13일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더 러닝 맨’의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봉준호 감독과 함께한 씨네21 유튜브 콘텐츠 ‘마스터스 토크’가 오는 21일 오후 5시 공개된다고 밝혔다.‘더 러닝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차세대 액션 스타 글렌 파월의 뜨거운 액션 활약과 색다른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다. 영화 ‘괴물’의 개봉 이후부터 연락을 주고받아 왔다고 전한 봉준호 감독과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이후로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며 각별한 우정을 쌓아왔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설국열차’ 속 등장인물인 ‘에드가’의 이름을 에드가 라이트 감독에서 따오기도 했으며,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영화 ‘베이비 드라이버’로 내한했을 당시 GV의 게스트로 참석하며 돈독한 인연을 맺어온 바 있다. 이번 ‘마스터스 토크’에서는 ‘더 러닝 맨’의 비하인드부터 감독으로서의 창작적 교감, 유쾌한 티키타카까지 전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봉준호 감독이 전하는 관람 소감과 해석은 영화의 색다른 관람 포인트를 발견할 수 있게 하며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것이다.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글렌 파월의 활약으로 도파민 풀충전 액션을 예고하는 ‘더 러닝 맨’은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13 10:52
영화

목숨 걸린 서바이벌 생중계…‘더 러닝 맨’, 역대급 도파민 터진다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 신작이자 ‘탑건: 매버릭’ 글렌 파월의 짜릿한 액션 활약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더 러닝 맨’이 색다른 서바이벌 생중계 블록버스터를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대기업 ‘네트워크’가 모든 권력을 장악한 부패한 세상에서 생계를 위해 목숨을 건 생중계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러닝 맨’에 참가하는 주인공 벤 리처즈를 통해 단순한 서바이벌을 넘어 생중계 리얼리티 쇼와 현실 사회의 경계가 뒤섞인 독창적인 설정으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몰입감을 줄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시청률을 위해 죽음마저 오락으로 소비하는 잔혹한 프로그램의 실체를 깨달은 벤 리처즈는 생존과 투쟁을 향한 반격에 나서는 과정은 관객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여기에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로 완성한 리드미컬한 추격전과 팽팽한 긴장감은 마치 이를 체험하는 듯한 생생함을 안겨줄 예정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더 러닝 맨’은 현실과 연기, 조작과 진실의 경계를 흐려버리는, 바로 그 오락에 대한 집착을 정확히 포착한다”며 “내가 이 영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건 평범한 사람이 혁명가로 거듭나는 여정을 따라간다는 것이다”라고 자신했다.거대한 시스템에 맞서는 강력한 언더독의 생존 활약과 짜릿한 전율의 서바이벌 블록버스터 추격 액션을 기대케 하는 영화 ‘더 러닝 맨’은 올겨울 극장가를 뜨거운 도파민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5 14:10
영화

하정우, 벌써 네 번째 연출…‘윗집 사람들’ 12월 3일 개봉 [공식]

배우 겸 감독 하정우의 연출작 ‘윗집 사람들’이 12월 관객을 만난다.5일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윗집 사람들’의 오는 12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 및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윗집 부부 김선생(하정우), 수경(이하늬)과 아랫집 부부 정아(공효진), 현수(김동욱) 네 인물의 야릇하거나 솔직한 표정을 담아냈다. ‘오늘 밤 솔직하게, 할까요?’라는 문구는 일상적인 층간소음에서 출발한 사소한 갈등이 어느새 서로의 감정 깊숙한 곳을 건드리는 신호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여기에 ‘색다른 층간소음을 유발하는 윗집’ ‘색다른 제안에 흔들리는 아랫집’이라는 문구는 두 부부의 대비를 명확히 드러내며 예측불허의 긴장감을 예고한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아랫집 부부 정아와 현수가 매일 밤 이어지는 윗집의 층간소음에 지쳐가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예의상 마련된 저녁 식사 자리에서 평범한 대화가 오가는 것 같지만, 김선생(하정우)이 “다 같이 함께하시죠”라며 색다른 제안을 하는 순간 분위기는 단숨에 전환된다. 서로 다른 온도의 시선이 마주한 식탁 위에서 나지막이 오가는 말들, 침묵 사이로 흐르는 긴장감은 관객들에게 ‘이것은 소음인가, 신호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게 만든다. 이처럼 '윗집 사람들'은 야한 장면 없이 야(夜)한 영화로 올겨울 극장가를 무장 해제시킬 예정이다.한편 ‘윗집 사람들’은 12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5 08:49
영화

글렌 파월, 톰 크루즈와 닮은꼴 행보…‘더 러닝 맨’ 살신성인 액션

차세대 할리우드 액션 스타 글렌 파월이 톰 크루즈와 특별한 평행이론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앞서 톰 크루즈는 전투기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며 월드와이드 최고 흥행작에 오른 영화 ‘탑건’​(1986)에서 천재 조종사 매버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데뷔 5년 만에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했다. 특히 이후 ‘탑건: 매버릭’(2022)에선 실제로 전투기를 조종하는 리얼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1편부터 8편까지 전 세계 약 47억 3,000만 달러의 기록적인 흥행 수익을 거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에단 헌트’로 분해 고층 빌딩을 맨몸으로 오르고, 고공 회전하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등 고난도 액션을 직접 수행하고, 제작에도 참여해 명실상부한 할리우드의 레전드로 자리했다. 한편 ‘탑건: 매버릭’으로 톰 크루즈와 처음 인연을 맺은 글렌 파월이 그의 살신성인 액션 정신을 잇는 라이징 액션 스타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그의 새 영화 ‘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탑건: 매버릭’에서 전설적인 조종사 매버릭에 버금가는 실력자 행맨으로 분한 글렌 파월은 자신감 넘치는 매력으로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조종사 자격증을 보유한 톰 크루즈를 따라 직접 전투기 조종에 참여하며 강도 높은 촬영을 소화한 글렌 파월은 이후 실제 조종사 자격증까지 취득해, 리얼 액션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입증했다. 또한 영화 ‘히트맨’​의 각본과 제작, 연기를 모두 맡아, 톰 크루즈처럼 연기뿐만 아니라 제작에도 적극 참여하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하고 있다. ‘더 러닝 맨’에서 글렌 파월은 승률 제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벤 리처즈 역을 맡아 도시를 질주하고, 건물 외벽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고,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액션 활약을 선보이며 톰 크루즈를 뒤따를 새로운 액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글렌 파월은 영화 ‘더 러닝 맨’을 통해 12월 극장가에 짜릿한 스릴과 뜨거운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오는 12월 3일 개봉.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4 14:20
연예일반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아이들 민니 등… ‘친애하는 X’ OST 라인업 눈길

배우 김유정, 김영대 주연 드라마 ‘친애하는 X’의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4일 공개된 OST 라인업에는 실험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개성으로 독보적 음악 세계를 구축한 림킴(김예림), 매혹적인 보이스로 전 세계 리스너에게 사랑받는 아이들의 메인보컬 민니, 섬세한 감정선과 몽환적인 음색을 지닌 일레인, 따뜻한 목소리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샘옥, 트렌디한 에너지와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의 코코나, 그리고 감각적인 보이스로 서사에 생동감을 더한 올리비아 마쉬가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로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사하는 거장 개미 음악감독이 총괄을 맡아 또 하나의 웰메이드 OST 탄생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는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 등 막강한 배우 라인업과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스위트홈’ 등을 통해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이응복 감독, 섬세한 연출력의 박소현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을 맡으며,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파멸 멜로 서스펜스 드라마로 연출,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시너지가 더해져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친애하는 X’는 지난 9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1, 2부를 선공개하며, "이응복 감독이 이응복 했다", “김유정 배우의 새로운 면모를 보았다”, “원작과 싱크로율 100%다” 등 관객들의 긍정적인 현장 반응을 얻었다. 또한, 예고편 오픈과 동시에 원작인 웹툰 독자, 각종 SNS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 6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첫 번째 OST 림킴(김예림)의 ‘런 앤 런’은 같은 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3:58
영화

‘더 러닝 맨’ 에드가 라이트X글렌 파월, 新 ‘믿보’ 조합 탄생…“짜릿한 경험”

‘베이비 드라이버’로 주목받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탑건: 매버릭’의 행맨, 배우 글렌 파월이 12월 기대작 ‘더 러닝 맨’으로 극장가를 달군다.3일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더 러닝 맨’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배우 글렌 파월의 기대포인트를 공개했다.‘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매 작품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통해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완성해 온 바 있다. 이번 ‘더 러닝 맨’에서도 아픈 딸의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참가자 벤 리처즈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궁극의 언더독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벤 리처즈로 분한 글렌 파월은 ‘네트워크’라는 대기업이 모든 이권을 장악해 빈부격차가 심화된 사회 속, 특유의 에너지로 분노에 가득 찬 인물을 완벽히 소화해 강렬한 전율을 예고한다. 특히 예측할 수 없는 순간 들이닥치는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글렌 파월의 액션 활약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 능력과 글렌 파월의 역동적인 연기가 더해진 시너지는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이 영화에는 뛰어난 스턴트 배우들이 함께했지만, 글렌 파월은 가능한 많은 장면을 직접 해내고 싶어 했다. 만약 우리가 허락만 했다면 아마 전부 다 직접 했을 것이다.”라고 전해 몸을 사리지 않는 글렌 파월의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여기에 글렌 파월이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관객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역동적이고 짜릿한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열정을 기반한 호흡에 이목이 집중된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글렌 파월의 활약으로 도파민 풀충전 액션을 예고하는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3 09:32
영화

‘탑건’ 행맨의 도파민 액션…글렌 파월, ‘더 러닝 맨’ 달린다

‘탑건: 매버릭’의 행맨, 글렌 파월이 한계 없는 액션으로 ‘더 러닝 맨’을 달린다.28일 수입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더 러닝 맨’의 주인공 벤 리처즈 역 글렌 파월의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더 러닝 맨’은 실직한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가 거액의 상금을 위해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펼쳐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 한계를 시험하는 서바이벌 설정과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더 러닝 맨’에서 글렌 파월은 생계를 위해 거대한 시스템에 맞서는 벤 리처즈로 분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글렌 파월은 영화 ‘히든 피겨스’에서 우주비행사 존 글렌 역을 맡아 미국 배우 조합상 캐스팅상을 수상하며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글로벌 수익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적인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영화 ‘탑건: 매버릭’의 자신감 넘치는 파일럿 행맨 역으로 활약, 전 세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톰 크루즈를 이을 차세대 액션 스타로 떠올랐다. 또한, 각본과 제작, 연기에 참여한 영화 ‘히트맨’을 통해 다재다능한 면모를 입증하며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할리우드에서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이번 ‘더 러닝맨’에서 글렌 파월은 거액의 상금이 걸린 생중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해 목숨이 걸린 추격전을 벌이는 벤 리처즈 역으로 전작과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폭파하는 차 안에서 뛰어내리고, 창을 깨고 나와 밧줄에 매달리는 등 극한의 상황 속 몸을 던지는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베이비 드라이버’ 에드가 라이트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글렌 파월의 활약으로 도파민 풀충전 액션을 예고하는 ‘더 러닝 맨’은 오는 12월 3일 개봉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8 08:3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