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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원조 올라운더’ 빅뱅 대성, 가수‧방송 복귀에 쏠리는 기대감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 그룹 빅뱅 출신 대성이 솔로 활동으로 복귀했다. 가수로서 이한철의 ‘흘러간다’를 리메이크한 동명의 곡을 발표하며 본업으로서 존재감을 다시 드러냈다. 또 예능 프로그램 MBC ‘놀면 뭐하니?’, MBN ‘현역가왕’ 등을 통해 ‘원조 예능돌’의 위엄을 입증했다. 그룹 활동 당시에도 방송,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만큼, 대성의 향후 행보에 기대감을 자아낸다. 대성은 지난 18일 스페셜 싱글인 발라드 ‘흘러간다’를 발매했다. 한국에서 솔로 앨범 발매는 지난 2010년 ‘솜사탕’ 이후 무려 13년 만이다. ‘흘러간다’는 지나간 날들에 머무르는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동명의 리메이크 곡으로, 자연스럽게 자신의 인생을 걸어가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빅뱅 활동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은 대성의 음색은 겨울의 계절감이 담긴 곡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원곡자인 이한철 또한 “원곡과 다른 느낌으로 마치 새 옷을 입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대성은 빅뱅 활동 당시에도 솔로 앨범을 내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발라드 ‘웃어본다’부터 트롯 ‘날 봐, 귀순’, ‘대박이야!’ 등을 발표했는데, 무엇보다 당시 아이돌 멤버로는 이례적으로 트롯 곡들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흘러간다’는 지난 2006년 빅뱅 데뷔 후 18여 년간 쌓은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더 성장한 대성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흘러간다’ 발표 전인 지난 6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 OST인 ‘나성에 가면’을 발매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원조 ‘예능돌’인 대성은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올해 하반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말 첫 방송된 트롯 예능 프로그램 ‘현역가왕'의 마스터로 출격해 12년 만에 예능 고정 MC를 맡고 있다. ‘현역가왕’은 내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으로, 대성은 “내게 트롯이란 걱정 없이 마음껏 무대 위에서 즐기며 노래할 수 있는 것”이라는 심사 기준으로 남다른 활약을 하고 있다. 사실 대성의 복귀 자체를 곱지 않게 바라보는 일부 시선도 있다. 대성은 지난 2011년 교통사고, 2019년 불법 유흥업소 운영 중인 건물 소유 등 몇 차례 논란에 휩싸였다. 모두 무혐의로 결론이 났으나, 이후 대성은 한동안 우리나라 방송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주로 일본을 무대로 활동했다. 여기에 지난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된 같은 그룹 멤버 승리의 탈퇴, 지난 4월 탑의 탈퇴로 그룹 활동이 불투명해지기도 했다. 대성은 지난 4월 소속사 알앤디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고 솔로 복귀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10월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보이그룹 원탑의 메인보컬 지원자로 나서며 지상파에서도 잠시 모습을 비췄으나, 같은 그룹 멤버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출연 자체가 도마 위에 올랐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대성을 둘러싼 이슈들이 모두 무혐의가 났기 때문에 대성을 향한 부정적 시선은 한편으론 가혹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이 가수뿐 아니라 예능인으로서 모두 실력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활약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6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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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데뷔 15주년 D-1…계속될 거침없는 레이스

그룹 샤이니의 데뷔 15주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지난 2008년 데뷔한 샤이니는 그룹으로도 솔로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K팝 아티스트들의 바람직한 롤모델로 꼽혀왔다. 모든 멤버가 솔로 앨범을 발매한 것은 물론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으며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그룹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워 온 샤이니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다시 뭉쳐 보여줄 폭발적인 시너지에 높은 기대가 쏠리고 있는 가운데, 샤이니의 눈부신 솔로 커리어를 되짚어봤다.◇글로벌 팬 홀린 독보적 ‘VOICE’ 온유온유는 지난 2018년 12월 자신만의 서정적인 음악을 담은 첫 번째 솔로 앨범 ‘보이스’(VOICE)를 발매해 포근한 음색과 탁월한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두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DICE)로는 산뜻하고 청량한 매력을 첫 번째 정규 앨범 ‘서클’(Circle)로는 듣는 이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곡을 선보이며 독보적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지난 3월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해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향기 연출이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한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서 하람 역을 맡아 수줍은 성격의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내 호평받았다.◇변치 않는 팀의 ‘BASE’ 종현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은 종현은 첫 번째 솔로 앨범 ‘베이스’(BASE)부터 두 번째 정규 앨범 ‘Poet|Artist’까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앨범들로 음악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신의 솔로 앨범 곡들은 물론 샤이니의 ‘줄리엣’, ‘뷰’(View), 태민의 ‘프리티 보이’(Pretty Boy), 엑소의 ‘플레이보이’(PLAYBOY) 등 장르를 넘나드는 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더불어 지난 2014년부터 약 3년간 라디오 DJ로 매일 밤 청취자와 소통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또한 소설책 ‘산하엽 : 흘러간, 놓아준 것들’을 발간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늘 새로운 팔색조의 ‘FACE’ 키‘만능 치트키’라 불리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는 키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페이스’(FACE)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 첫 번째 미니앨범 ‘배드 러브’(BAD LOVE), 두 번째 정규 앨범 ‘가솔린’(Gasoline), 리패키지 ‘킬러’(Killer)로 이어지는 일명 ‘레트로 3부작’으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유니크한 매력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특히 키는 tvN ‘놀라운 토요일’, MBC ‘나 혼자 산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2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과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예능돌 남자 부문을 수상, 대중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불꽃 열정으로 도전 ‘CHASE’ 민호민호는 우월한 피지컬, 불꽃처럼 타오르는 열정을 모두 겸비해 데뷔 초부터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tv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넷플리스 ‘더 패뷸러스’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인랑’,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영역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더불어 지난해 12월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첫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CHASE)를 발매하며 샤이니 솔로 앨범의 마지막 퍼즐 조각을 채웠다.◇반박 불가 K팝 ‘ACE’ 태민태민은 ‘역솔남’(역대급 솔로 남자 가수), ‘탬또롤’(태민이 또 롤모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만큼 뛰어난 보컬과 파워풀한 퍼포먼스 실력을 갖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태민은 지난 2014년 첫 번째 미니 앨범 ‘에이스’(ACE)로 샤이니 중 처음 솔로 데뷔를 알렸다. 이어 ‘무브’(MOVE)와 ‘원트’(WANT)로 일명 ‘무브병’과 ‘원트병’ 신드롬을 일으켜 각종 시상식에서 음반 및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솔로 부문 상을 거머쥐었다.또한 지난 2019년 일본 전국 6개 도시에서 총 17회에 걸친 첫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막강한 글로벌 파워까지 입증하며 반박 불가한 K팝 에이스로 완벽히 자리매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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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프로젝트, ‘신흥 예능돌’ 등극 이어 오늘(25일) ‘더쇼’ 출격까지

그룹 에이피알 프로젝트(APR PROJECT)가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며 ‘신흥 예능돌’에 등극했다. 에이피알 프로젝트(지훈, 현우, 시우, 하민)는 지난 24일 방송된 네이버 NOW. ‘점심어택’과 ‘꿈이야’에 연이어 출연했다. 이에 소속사 울프번 측은 25일 호스트 god 데니안, 손호영, DKZ 재찬과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멤버들과 호현은 밝은 미소, 다채로운 제스처를 취하고 있으며 데니안, 손호영과 유쾌한 선후배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인증샷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재찬과 각양각색 개성 넘치는 표정과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이날 멤버들은 ‘점심어택’에서 그룹 TRCNG로 함께 활동했던 멤버이자 신보의 피처링에 참여한 호현과 함께 출연했다. 이어 ‘꿈이야’에 출격, ‘11시 59분’과 신곡 ‘장면’(feat. 호현)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두 번째 선공개 앨범 ‘보이후드씬2’(BOYHOOD I S#2)와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부터 청춘과 관련된 이야기까지 솔직하면서도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 것은 물론, 매력 부자의 면모를 보였다. 이처럼 신보 발매와 동시에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오늘(25일) 오후 6시 방송되는 SBS M, SBS FiL ‘더쇼’에 출연해 신곡 ‘장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에이피알 프로젝트는 오는 2023년 상반기 정식 재데뷔를 앞두고 지난 10일 두 번째 선공개 앨범을 발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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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아돌라스쿨3' 완전체 출격! '스포요정' 박우진, 빅 떡밥 예고~

’청량 예능돌‘ AB6IX(전웅, 김동현, 박우진, 이대휘)가 ‘아돌라스쿨3’ 열네번째 홍보모델에 도전한다. AB6IX는 1일(오늘) 밤 9시 생방송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와 이기광과 만난다. 이날 AB6IX 전 멤버들은 ‘탈지구급’ 유쾌 예능감과 함께 단장들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 임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먼저 '아돌라스쿨‘의 상징 ‘셀프 브리핑 TIME’에서는 멤버 대휘가 서바이벌 MC와 같은 면모로 멤버들의 소개에 나선다. 래퍼를 노리는 전웅부터, 냉온 비주얼 매력의 김동현, 히든 귀염 매력의 박우진, 자기 역량을 맘껏 소개하는 이대휘 등 아돌라스쿨에 여섯 번째 출연하는 만큼 멤버들의 최근 매력에 집중해 그동안 비쳐지지 않던 부분들을 재기발랄하게 전하겠다는 각오다. 또한 팬들의 사전제보로 진행되는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팬덤 ‘에비뉴’가 주목한 멤버별 최근 관심사에 대해 솔직담백한 답변을 남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모 라디오에서 이야기한 이대휘의 밴드 콘셉트가 깜짝 공개될 수도 있어 큰 기대를 모은다. ‘아돌라스쿨’의 핫한 코너인 ‘내가 만들고 내가 소문내는 금주의 핫이슈’에서는 오는 6월 4~5일 서울부터 일본과 미국까지 이어질 ‘AB_NEW AREA’ 이야기도 살짝 공개된다. ‘스포요정’ 박우진의 ‘빅 떡밥’ 발언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외에도 AB6IX는 청력&추리력 테스트인 ‘릴레이 믹스 노래 맞히기’와 사고력&판단력을 검증하는 ‘고요 속의 외침’, 경력자 AB6IX의 팀워크를 철저히 검증하는 단합력 테스트 ‘고스톱만세 댄스’ 게임 등에 임한다. 과연 AB6IX가 모든 미션을 통과해 14대 홍보모델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사람에 앞서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예린과 오하영이 생방송에 나선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이지수 2022.06.0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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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 완전체' 2AM '아는형님' 출격 "성악부 만들러 왔다"

완전체로 돌아온 2AM이 형님학교를 찾았다. 1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2AM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7년 만에 완전체로 모여 명불허전 음색을 자랑한 2AM은 고막 남친 발라드 그룹답게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센스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예능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2AM 멤버들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 성악부를 만들러 왔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며, 실제 성악부 오디션을 방불케 하는 각종 테스트를 진행했다. 최근 컴백 무대에서 음향 사고에도 굴하지 않고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여 완벽한 라이브 실력을 인증한 2AM은 당시의 명장면을 재연하고자 형님들 앞에서 박자 테스트에 임했다. 하지만 테스트 중 뜻밖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는 한편, 노련한 2AM마저 멘붕을 겪게 한 박자 테스트에서 완벽한 칼박자로 모두를 열광케 한 형님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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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만능돌" 세븐틴 승관, 2022 퍼스트브랜드 대상 '예능돌' 선정

그룹 세븐틴 승관이 2022년이 기대되는 ‘예능돌(남자)’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13일 세븐틴 승관은 한국소비자포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2년을 이끌어갈 ‘예능돌(남자)’ 부문을 수상했다. 이에 더해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승관이 출연한 tvN ‘라켓보이즈’가 ‘스포츠예능 프로그램’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승관은 “2년 전에 이 부문에 후보에 올랐었는데, 올해 이렇게 수상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올 한해도 예능 활동, 세븐틴으로서 가수 활동도 열심히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2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한 해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승관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을 통해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쇼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예능돌로 합격점을 받았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종영한 tvN ‘라켓보이즈’에서도 뛰어난 배드민턴 실력을 인정받으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승리의 주역으로 맹활약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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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요한, 연기돌의 예능감→'규라인' 된 사연까지

그룹 위아이(WEi)의 김요한이 예능돌로 등극했다. 김요한은 지난 20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의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김요한은 위아이의 미니 2집 타이틀 곡 '모 아님 도' 안무를 추며 등장해 대세 아이돌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흑역사 사수 작전에서 기왓장 격파를 선보였다. 김요한은 "태권도의 자존심을 걸고 10개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김요한은 선수를 관둔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공식적으로 제가 토끼 엄마"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요한은 김숙의 제안에 따라 13장에 도전했고, 10장 격파에 성공했다. 이어 김요한은 흑역사로 서울 체고 졸업사진을 공개하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비디오스타' 첫 출연인 김요한은 "저는 토끼 엄마를 보러 왔다. (김숙과) 타 프로그램에 같이 출연했다. 제가 토끼띠인데 두 바퀴 도는 띠동갑이었다. 저희 어머니랑 친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첫 주연을 맡은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달콤한 눈빛 연기를 펼쳤던 김요한은 연기 비법에 대해 "순간의 감정에 몰입하면 된다"며 '심쿵'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MC들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김요한은 어설픈 이정재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문장 속 토크를 이어갔다. 김요한은 "다른 방송에서 허벅지 둘레를 잰 적이 있는데 25인치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요한은 펜싱 선수 출신 권현빈, 해병대 출신 오종혁과 허벅지 씨름에서 여유롭게 승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요한은 '규라인'에 대해 언급했다. 김요한은 "이경규 선배님께서 규라인으로 저를 임명해주셨더라. 여쭤보니까 콩트를 잘해서 좋다고 하셨다"며 "선배님께서 번호를 받아가셨다. 연락은 제가 먼저 드렸는데 답장으로 '기타 배워라'라고 한 문장이 왔다"고 에피소드를 전하며 미소를 짓기도 했다. 김요한은 성대모사 스피드 퀴즈에서 오종혁, 렌, 권현빈가 한 팀을 이뤘다. 오종혁과 세대 차이가 나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퀴즈 결과는 MC 팀의 승리로 돌아갔으나, 김숙은 "우리 막둥이 주고 싶다"며 김요한에게 한우 선물세트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김요한은 KBS2 드라마 '학교 2021', MBN 예능 '병아리 하이킥'에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2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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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역시 예능돌"…세븐틴, 웃음 가득한 첫 '아이돌 원더랜드'

그룹 세븐틴이 '예능돌'의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 팬사랑을 녹인 코너부터 멤버들끼리도 몰랐던 TMI를 대방출하며 '아이돌 원더랜드' 첫 방송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세븐틴은 JTBC와 KT Seezn(시즌)이 공동 기획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원더랜드’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서 18일 생방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KT Seezn(시즌) 앱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가면을 장착하고 화려하게 등장한 멤버들은 도겸, 디노의 진행 아래 예능감을 뽐냈다. 두 사람은 "우리의 MC케미를 기대해달라. 이 방송은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사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어트랙션은 '속썰랜드'. 세븐틴은 밸런스 게임에 도전하며 TMI 방출 시간을 가졌다. 디노는 우지에게 뽀뽀하기, 민규는 호시에게 뽀뽀받기를 골랐다. 이에 우지는 각각 "생각을 해보지 않은 일이다. 멤버들을 사랑하지만 생각해보고 싶지 않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원우와 우지는 '솔로 파트에서 음 이탈vs독무 파트에서 바지 터짐' 중에서 바지 터지는 상황을 더 최악이라고 봤다. 정한과 버논은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찜vs안 자도 안 피곤함' 중에서 후자를 선택했다. 정한은 "나는 잠이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못자면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며 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버논은 "가끔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24시간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며 잠을 쪼개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본인의 선택지가 아님에도 열정적으로 토크에 참여했다. 준은 "지방방송이 심하다"라며 멤버들을 자제시켜 웃음을 안겼다. 또 "방 내가 안 더럽힌 척 하기"를 택해 가장 솔직한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두 번째 어트랙션은 팬들의 소원 들어주기.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뽑기 통에서 뽑아 나온 미션을 수행했다. 세로버전 배경화면이 갖고 싶다는 팬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또 캐럴을 불러주며 연말 분위기를 냈다. 팬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유닛곡 일부를 불러주는 팬사랑도 드러냈다. 이어진 게임은 1초 듣고 세븐틴 노래 맞추기로, 세븐틴 멤버들이 너무 잘해 열기가 뜨거웠다. MC들이 "우리들이 이걸 정말 잘한다. 짧게 틀어주셔야 한다"면서 난이도를 직접 조절하며 예능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지막 코너에선 팬들이 추천한 맛집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팬들의 참여에 멤버들은 "와 정말 맛있는 집이 많다"면서 몰입했다. 물갈비, 돈까스, 순대곱창 등 다양한 음식들이 쏟아졌다. 팬들의 실제 방문 후기와 더해져 재미를 유발했다. 방송을 마친 멤버들은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말 재미있다" "첫방의 묘미"라면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이돌 원더랜드'의 매력에 푹 빠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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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출연권 획득"…'아는형님' 위키미키 유정X도연 '우승 케미'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 김도연이 환상의 케미를 뽐냈다.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제1회 ‘형님학교 걸그룹 대전’에는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이 전학생으로 찾아와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했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그리고 예능도 수근이처럼 만렙인 위키미키高”에서 전학 왔다고 소개한 최유정과 김도연은 등장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팀원 선정 우선권을 건 장기자랑 대결에서 최유정은 고릴라 성대모사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이어 파워풀한 힙합 댄스를 장기로 내세운 그는 굳히기로 남자 아이돌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김도연은 혀가 코에 닿는 개인기로 시선을 모았다. 이후 토너먼트로 진행한 팔씨름 대결에서 김도연은 뜻밖의 선전을 펼쳤다. 첫 승부부터 단숨에 승리를 거머쥔 그는 모든 판을 1초 안에 끝내 ‘힘도연’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출연진들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 센스 대결에서 최유정, 김도연은 남다른 센스로 짝꿍 이수근과 찰떡 호흡을 보여주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 상품으로 ‘아는 형님 종업식 파티 완전체 출연권’을 받은 두 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최유정은 우승 소감으로 방송을 보고 있을 멤버들에게 “너희가 정말 좋아하는 ‘아는 형님’에 나올 수 있게 됐다”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려 멤버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유정과 김도연은 쉴 틈 없는 리액션과 적극적인 게임 참여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의 활력소가 되었다. 평소 넘치는 끼와 흥으로 ‘흥키미키’로 불리는 이들은 이번 방송에서도 가감 없이 예능감을 뽐내 ‘예능돌’의 면모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주말 저녁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유정과 김도연의 활약으로 ‘아는 형님 완전체 출연권’을 얻게 된 위키미키가 다음 출연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1.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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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세븐틴, 완전체로 예능감 발산…토크부터 게임까지 웃음 '홈런'

그룹 세븐틴이 '아는 형님'에서 레전드 예능감을 뽐내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 24일 밤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세븐틴이 완전체로 출연, 자동 웃음을 유발하는 타고난 토크 실력과 다양한 게임을 통해 보여준 폭발적인 예능감은 물론 형님들과의 찰떡 케미까지 아낌없이 보여줘 유일무이한 예능돌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먼저 세븐틴은 활기찬 에너지를 뿜어내며 등장, 각 유닛의 특징을 살린 센스 넘치는 소개를 전한 것에 더해 멤버 디에잇은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내며 입학신청서를 건네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독특한 활동명의 유래와 장래희망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유발, 준은 유닛별로 진행한 ‘나를 맞혀봐’ 퀴즈에서 퍼포먼스팀의 특성을 잘 살려 한 단어, 한 단어를 댄스로 승화시키는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과거 각각 샤이니, 원더걸스, 에이핑크의 팬이었던 호시, 승관, 디노는 자신들의 자존심을 걸고 ‘전주 1초 듣고 노래 맞히기’ 게임을 진행, K-POP 부교수님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승관의 활약 속에서 디노가 막판 뒤집기 100점이 걸린 에이핑크의 ‘LUV’를 극적으로 맞혀 한 편의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특히 세븐틴은 ‘아주 나이스’ 게임으로 다채로운 예능감의 절정을 보여줬다. 조슈아, 도겸이 포함된 아무거나팀은 완벽한 팀워크와 박자에 딱 맞는 칼군무 동작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는가 하면 허를 찌르는 공격을 이어가던 승관은 실수로 자신의 팀에게 어려운 공격을 날려 팀에 실점을 더하는 모습은 안방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세븐틴은 ‘힙을 합쳐 세븐틴’ 게임을 통해 문제에 맞는 답을 빠르게 맞히는 센스와 정답을 맞힌 뒤 보여준 세리머니로는 환상적인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줘 재미와 눈호강 모두를 충족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세븐틴은 ‘아는 형님’을 통해 에너지 가득한 그룹의 특장점을 가감 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으로 가득한 토요일을 선사, 앞으로도 이들이 선사할 건강한 웃음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25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HOME;RU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2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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