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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대형 크레인 왜 나와?”…염정아도 주저 앉은 역대급 노동 (‘산지직송2’)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2’(이하 ‘산지직송’)의 사 남매가 곡소리 나는 역대급 노동에 투입된다. 1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산지직송’ 5회에서는 수산물의 보고이자 두 번째 산지인 전라남도 완도군으로 향하는 염정아, 박준면, 임지연, 이재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차로 6시간의 이동을 거쳐 완도에 도착한 사 남매는 조업을 위해 배를 타고 1시간 더 이동해야 한다는 소식에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드리운다. 장장 7시간의 여정 끝에 도착한 곳은 완도군 소안도. 사 남매는 항구를 가득 메운 선박들뿐만 아니라 대형 크레인과 수많은 트럭으로 진풍경이 펼쳐진 현장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흡사 건설 현장을 방불케 하는 이곳의 정체는 김 조업 현장. 사 남매는 배를 까맣게 뒤덮은 날것의 김에 신기해하는 것도 잠시, 곧바로 김 하역 작업에 투입돼 끝이 없는 극한 노동을 시작한다. 김 28톤 하역 작업을 완수해야 하는 그야말로 난이도 최상의 리얼 노동 현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 특히 바닷물 한가득 머금은 김의 어마어마한 무게는 경력직 언니들마저 혀를 내두르게 만든다는 전언. 그동안 다양한 노동의 현장에서 프로 일꾼의 면모를 보여준 염정아가 역대급 고비를 맞이하는 순간이 예고돼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거 보통 일이 아니다. 역대급이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라는 말이 절로 쏟아져 나온 극한의 현장에서 사 남매가 어떤 고군분투기를 보여줄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청정 완도를 가득 품은 제철 요리 한 상도 빠질 수 없는 기대 포인트다. 이날 방송에서는 ‘언니네 제철 가든파티’가 열리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전망. 김과 전복들을 활용한 요리들은 물론, 염정아와 이재욱이 합작한 겉바속촉 통삼겹 바비큐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불 마스터로 나서는 막내 이재욱의 활약과 더불어 염정아 표 요리의 킥인 가루 3종의 정체가 무엇일지도 호기심을 유발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1:25
예능

[TVis] 윤은혜 “13년째 연애 안 해…3년 안엔 결혼하고파” (‘전현무계획2’)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윤은혜는 2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 출연, 지난해 연말 14년 만에 베이비복스 완전체로 무대에 선 에피소드를 비롯해 결혼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윤은혜는 “저희가 예전에는 안무 배우는 게 하루 이틀이면 됐다. 언니들도 며칠만 만나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한 번 하고 나니까 안 되겠다, 진짜 큰일났다 싶더라”며 “맨날 만나야겠구나 해서 2주 동안 맨날 만났다”고 말했다.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나눴다. 윤은혜는 결혼 생각이 없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13년째 연애를 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계획한 게 아니라 지금은 일을 열심히 하게 되면서 3년 안에 결혼하고 싶다. 손잡고 어딜 가고 그래 본 적이 없어 ‘누구랑 밥 먹었다’ 이런 것도 부럽다”고 말했다. 윤은혜는 “‘궁’ 할 때쯤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 그땐 사람들에게 공격받지 않아도 되고 내 삶을 누릴 수 있는 게 결혼이라 생각했는데 그 때 작품들이 다 잘돼서 그 꿈이 미뤄졌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이어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생기고 중요한 것들이 미뤄지는 느낌”이라 밝힌 윤은혜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10년은 걸린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는 “예전엔 공격을 받은 거에 대한 억울함도 있었고 ‘왜 사람들은 보고 싶은 거만 보지?’ 싶었는데 지금은 그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고 내가 문제 삼지 않으면 문제 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1 22:59
연예일반

[TVis] 오종혁 “딸 태어나고 모든 일 끊겨” (슈돌)

클릭비 출신 가수 겸 배우 오종혁이 딸을 향한 진심을 털어놓으며 뭉클함을 안겼다.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로지 너만의 슈퍼맨’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오종혁이 함께했다. 이날 딸 오로지와 모습을 드러낸 오종혁은 “코로나 시기에 로지가 태어났는데 모든 일이 끊겼다. 타개하기 위해 돌아다니다 보니 1년 동안 5일만 쉬고 일했다. 로지와 물리적으로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고 밝혔다.모처럼 딸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된 오종혁은 간장 달걀밥, 소시지볶음으로 정성껏 로지의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로지는 남다른 애교로 오종혁을 웃게 했다. 영양과 맛을 신경 쓴 로지의 밥상과는 달리 오종혁의 밥상은 단츨했다. 오종혁은 “배만 부르면 된다”라며 맨밥에 물을 말아 먹으면서도 소중한 딸에게는 하나라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오종혁은 로지를 위해 생애 첫 김밥 말기에도 도전했다. 오종혁은 서툰 칼질로 오이를 조각하듯 자르고 김과 김발을 같이 말아버리는 등 고군분투 끝에 김밥을 완성했다. 하지만 로지는 굳은 표정으로 김밥을 반납했다. 심지어 로지는 “당근이 맛있어? 김밥이 맛있어?”라고 묻는 오종혁에게 망설임 없이 “당근”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뿐만 아니라 로지는 첫 등장부터 최강 친화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즈룸에서 처음 보는 언니들을 이끌며 소꿉놀이를 주도하는 등 남다른 붙임성을 뽐낸 것. 특히 로지는 “아빠보다 언니가 더 좋다”며 약속까지 잡아 웃음을 선사했다.오종혁은 로지와 함께한 하루를 돌아보며 “갓난아기 때는 저밖에 몰랐다. 많이 큰 거 같다. 더 크면 날 안 찾을 수도 있겠다. 그때까지 더 안고 있고 싶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3.13 08:05
예능

“압도적 풍경에 반해”…’텐트밖’, 제작진이 밝힌 현지 로케의 모든 것

tvN 예능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이 시즌 5까지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행 예능 메가 IP로 자리 잡았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내 최대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프'에서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캠핑 고수들이 뽑은 24년 최고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선정되며, 찐 캠퍼들 사이에서도 가장 핫한 예능임을 입증했다.엔데믹 이후 생긴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 중 시즌 5까지 인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텐트 밖은 유럽’은 새 시즌 역시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첫 방송에서는 로맨틱 이탈리아 풍경과 함께 라미란을 중심으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의 4인 4색 캐릭터와 케미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현지 로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풍경‘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은 첫 방송부터 이탈리아 남부 폴리냐노아마레의 비현실적 풍경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방송 이후에는 로맨틱 끝판왕인 촬영 장소를 두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진바. 실제로 ‘고아웃 캠프’ 설문조사에서 캠퍼들이 꼽은 ‘텐트 밖은 유럽’ 매력 포인트 1위가 압도적인 풍경(랜선 힐링)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제작진 역시 시청자들이 보기에 감탄할 수 있는 장소를 찾기 위해 가장 중요한 로케이션에 온 힘을 쏟은 것으로 전해진다. 연출을 맡은 이민정 PD는 “누구나 들어봤을 만한 곳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모르는 곳은 아닌 장소를 찾는 게 가장 첫 단계이자 어려운 과정”이라며 “보편적으로 아직은 생소한 장소, 하지만 일단 한 번 보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다. 이탈리아여도 로마나 피렌체가 아니라 폴리냐노아마레를 담아낸 것도 같은 기준. 이 PD는 “폴리냐노아마레의 해변이나 동굴식당 그림은 SNS에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던 곳들인데, 사실 마음먹고 이탈리아 남부까지 내려가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시청하시면서 대리만족을 느끼실 수 있게 담아보려고 했다”라고 전했다. 6월 말에서 7월 초, 여름이 시작되는 시기에 촬영을 진행한 만큼 제작진은 그 시기에만 볼 수 있는 매력을 담는데 주력하기도 했다. 이 PD는 “이제껏 바다가 ‘텐트 밖은 유럽’에서 메인 무대로 사용된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는 폴리냐노아마레를 시작으로 아말피 해안도로, 카프리 섬 등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많이 담아보려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텐트 밖은 유럽’ 전 시즌을 함께한 촬영 스태프들도 감탄했던 돌로미티를 언급하며 “돌로미티의 야생화 꽃밭은 6월 말부터 7월 중순 딱 그 시기에만 만개하는데 촬영 시기가 정확하게 맞아서 아름다운 풍경을 담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N번째 재발견” 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대활약예능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의 활약 역시 ‘텐트 밖은 유럽’을 지탱하는 큰 축이다. 이번이 유럽 2회차인 캠핑 초고수 라미란을 중심으로 뭉친 곽선영, 이주빈, 이세영 4인방의 개성 넘치는 조합은 ‘배우들의 재발견’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민정 PD는 “첫 촬영부터 출연자분들끼리 오디오 비는 곳 없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고 서로의 행동에 반응하는 걸 보며 케미가 정말 남다르다고 생각했다”라며 “내색하지 않아도 동생들을 지켜보다 아쉬울 타이밍에 적절하게 어시스트하는 라미란, 궂은일 도맡아 하려고 하는 곽선영, 모두가 주저할 때 선봉에 나서는 이주빈, 언니들 위해서 계획 세우고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바빴던 이세영까지 서로 ‘내가내가 병(?)’에 전염됐다고 할 정도로 뭐라도 하나 더 보탬이 되려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라며 텐밖즈 4인방의 활약과 케미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배우가 직접 주도하는 현실적인 여행배우가 직접 주도하는 현실적인 여행이라는 점도 ‘텐트 밖은 유럽’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 포인트다. 캠핑장부터 렌터카까지 배우들이 직접 예약하고 능동적으로 주도하며 우여곡절을 겪는 현실적인 모습에 시청자들이 더욱 공감하고 몰입하는 것. 예약은 물론 길 찾기부터 운전, 텐트 설치, 현지 소통, 요리까지 모두 출연자들의 몫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사상 최초 출연자 주재로 여행을 대비한 회의까지 진행돼 더욱 관심을 모았다. 이세영은 첫 촬영 전부터 제작진에게 회의를 요청하고 미리 운전 연수까지 받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로 감탄을 자아내기도. 여행이라는 돌발 변수 속에서도 4인방이 똘똘 뭉쳐 직접 로망을 실현하는 그림은 시청자들까지 빠져들게 하며 다음 여정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2회는 24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4 15:08
예능

덱스‧고민시, 플러팅 범벅 묘한 기류 (‘산지직송’)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에 배우 고민시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3일 방송되는 '언니네 산지직송' 12회에서는 다섯 번째 산지 강화도에서 게스트 고민시와 함께 꽃게 잡이를 시작하는 사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강화도 교동면에 위치한 다섯 번째 언니네 하우스는 교동대교 직전 검문소에서 신분증 검사까지 해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곳. 지난주 포도 수확으로 역대 최고가의 직송비를 획득한 사남매는 최초 소고기 플렉스를 선보이며 '한우 불고기 낙지전골'을 저녁 메뉴로 택한다. 염정아의 손맛으로 탄생한 강화 명물 '순무 김치'와 달콤한 강화 포도가 들어간 안은진 표 과일 샐러드까지 언니네 초호화 밥상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예고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일꾼 고민시의 출격도 기대를 더한다. 염정아, 박준면과 영화 '밀수'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는 고민시는 언니들을 위해 새벽같이 달려와줬다는 전언이다. 첫 여자 게스트이자 95년생 동갑내기 고민시의 등장에 "드디어 나에게도 빛이?"라며 역대급 텐션을 보여주는 덱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누나들은 그동안 꽁꽁 숨겨둔 보조개까지 오픈하며 수시로 플러팅을 날리는 덱스의 모습에 "저렇게 뚝딱이는 모습 처음 본다", "어우 미치겠다"라며 적응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두 사람을 위해 틈새 데이트까지 밀어준다. 특히 안은진은 덱스를 향해 "인연은 만드는 법이야. 우연은 안 돼"라며 훈수까지 두는 찐 누나 모멘트로 웃음을 자아낸다. 누나들의 화끈한 지원 사격 속 덱스와 고민시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가 역대급 설렘 세포를 자극한다고 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빼놓을 수 없는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꽃게 잡이다. '언니네 산지직송' 최초 네 척의 배가 동시 출격할 예정으로, 황금 인턴 고민시와 못 하는 게 없는 프로 일꾼 염정아의 특급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갯장어 노동에 공포심을 드러내며 눈물까지 보였던 안은진이 살아있는 꽃게와의 스킨십(?)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작품을 할 때도 슬로우 스타터"라고 스스로를 표현한 안은진의 성장기가 기대를 자아낸다. '언니네 산지직송' 12회는 이날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3 13:48
예능

“무섭고 설레더라”…예지원‧오윤아‧이수경 공개연애 ‘여배우의 사생활’ [종합]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더라.”20년 지기 배우 예지원(51), 오윤아(43), 이수경(41)이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연애 과정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들은 서로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 놀라워 하며, ‘찐리얼’임을 강조했다. 말 그대로, 사생활이 공개되는 터라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우리가 배우들이지만 여느 여성과 다를 바 없다”고 시청자들의 공감 포인트를 밝혔다.20일 ‘여배우의 사생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을 포함해 이승훈 CP, 김준 PD가 참석했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다. 이들은 꿈꿔온 이상형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며 설렘을 자아낼 예정이다. 상대 남성들은 모두 비연예인이다.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은 출연 계기에 대해 모두 나이가 들수록 어려워지는 연애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맏언니 예지원은 “저 또한 기대가 있었지만 주변의 기대치가 저보다 100배 정도였다. 그 응원으로 출연했다”며 “놓여진 어떤 상황에 그냥 저를 내려놓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첫눈에 반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가 어떻게 느끼게 됐는지 방송을 보면 아실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막내 이수경 또한 “이 나이에도 설렐 수 있을지 궁금했다. 스파크가 정말 튈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촬영 현장에 갔다”고 전했다. 이들 모두 연애 과정을 공개하는 만큼 부담감도 있었지만, 서로 절친한 관계가 큰힘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이수경은 “색다른 공간에서의 내 모습이 궁금할 뿐 아니라 언니들과 여행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사실 저는 함께 ‘여행 간다’는 의미가 컸다”며 “사실 첫눈에 반할 나이는 아니지 않나”라며 털털하게 웃었다. 오윤아는 연애 과정을 서로가 지켜보는 만큼 색다른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지원 언니를 응원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조력가 역할을 하러 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언니가 순수하고 매력적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을 잘 받아치고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을 만났으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의 개구쟁이 같은 모습을 자제시키려 했는데 실제 촬영을 해봤더니 여성스럽고 성숙미가 느껴지더라”며 “너무 예쁘고 여성스러워서 내가 할 게 없었다. 데이트할 때 옆에서 예쁘다 바라봐 주고 사진도 많이 찍어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제작진은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여배우의 사생활’의 차별점은 출연자들 간의 ‘우정’을 꼽았다. 이승훈 CP는 “세 분 모두 어느 정도 나이가 있다. 기존 프로그램들은 누구 한 명을 쟁취하기 위해 다투거나 견제하는데 이 분들은 서로 응원해 준다”며 “심지어 원래부터 친했던 사이라서 우정이 더 돈독하다”고 말했다. 또 “세 분의 우정이 20년이지만 각자가 지니고 있는 사연이 있다”며 “단순히 연애 프로그램이 아닌, 여성으로서 어떻게 사는지를 엿볼 수 있다”고 전했다. 상대 남성들에 대한 스포일러도 밝혔다. 김준 PD는 “경쟁률이 어마어마 했다. 셀 수 없을 정도였는데 6개월간 면접을 진행했고 하루에 10명을 만난 적도 있다”며 “아무래도 출연자들의 나이가 있다 보니까 연하 남성들이 있다”고 예고했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0 15:22
예능

‘여배우의 사생활’ 이수경 “이 나이에도 설렐지 궁금”

‘언니의 사생활’ 배우 이수경이 “이 나이에도 설렐 수 있을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수경은 20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 같이 말하며 “스파크가 정말 튈지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촬영 현장에 갔다”고 밝혔다.이어 “사실 공개 연애를 하는 게 부담스러운 면도 있었다”면서 “색다른 공간에서의 내 모습이 궁금하고 언니들과 여행도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 또 “연애는 몰래 하기도 했지만, 책으로 배운 타입이다. 언니들에게 내가 아는 부분들을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오히려 내가 도움을 많이 많았다. 특히 지원 언니와는 새벽 5까지 얘기를 하기도 했다”고 웃었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20 14:48
예능

오윤아, 공개 연애 시작 “불같은 연애 NO…친구 같은 사람” (여배우의 사생활)

배우이자 ‘민이 엄마’로 불리는 ‘슈퍼맘’ 오윤아가 공개 연애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12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공개 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은 첫 방송을 앞두고 오윤아와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많은 이의 워너비 라이프를 살고 있는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세 사람이 꿈꿔온 이상형 남성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오윤아는 풋풋한 시절을 함께 해 각별함이 있는 이수경, 신인이었던 자신을 따뜻하게 챙겨준 예지원, 두 명의 ‘20년 지기’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 의미가 깊다는 소감을 전했다.또 ‘금사빠’였던 20대 때의 불같은 사랑보다 이제는 ‘친구’ 같고 따뜻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오윤아의 일문일답.Q.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 세 분이 20년지기 찐친이라고 들었는데요. 세 분은 어떤 사이인가요?A. 수경이는 2004년 KBS 일요 아침드라마 ‘알게 될 거야’로 처음 만났어요. 드라마 데뷔를 같이했고, 풋풋한 신인 시절에 만나 서로의 부족했던 사정을 다 알고 있는 사이에요. 청춘물을 같이 해서 추억도 많고 이야기할 것도 많은 각별한 사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지원 언니는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만났어요.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1년 6개월을 방송했고, 그 기간 거의 세트장에서 살다시피 해서 추억이 많아요. 특히 잘 챙겨주고 따뜻한 지원 언니를 만나게 돼서 저는 ‘럭키’였던 것 같아요. 그런 언니랑 이런 촬영을 같이 오니까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Q. ‘여배우의 사생활’ 출연을 결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A. 무엇보다 지원 언니, 수경이와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가 컸어요. 지원 언니가 좋은 분을 만나서 연애하고 데이트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았어요. 또 다 같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면서 다양한 걸 알 수도 있고요. 오랜만에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Q. 남자 출연자들을 처음 만났을 때의 첫인상, 느낌은 어땠나요?A. 제가 어색한 걸 싫어해서 말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특히나 남자분들은 처음 오셨을 때 얼마나 떨렸겠어요. 그래서 편안하게 해드리려고 말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제가 수수하게 생긴 얼굴도 아니니까 긴장하신 게 느껴지더라고요. 집에 가면 안 되니까, 풀어드리려고 말을 더 많이 했죠.Q. 촬영지인 경북 예천 시골에서의 데이트는 어땠나요? 가장 기억에 남는 데이트를 꼽자면?A. 촬영지가 시골이고 한옥이다 보니까 사극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한복을 안 가져온 게 후회가 될 정도로 예쁜 곳이었어요. 주변에 초록이 많으니까 마음이 뻥 뚫리는 것처럼 상쾌했어요.Q. 20년 지기 여배우들, 이번에 서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모습이나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나요?A. 지원 언니가 앉는 자세도 바른 자세가 됐고 여성스러워졌더라고요. 그 모습 보면서 진짜 놀라웠고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허당 같고 귀여운 수경이가 언니들 먹으라고 포도 씻어 온 것도 신기했어요. 마냥 소녀 같던 친구가 여자가 된 것 같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Q. 이 프로그램 내, 혹은 여자 출연자 사이에서 본인은 어떤 역할이었나요?A. 요리 담당? 저는 원래 집에서 건강한 요리를 자주 만들어서 먹거든요. 여기서 언니랑 동생한테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양념부터 식재료들까지 이것저것 엄청 많이 챙겨왔어요.Q. 20대 때의 연애와 지금의 연애,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A. 어렸을 때는 금방 스며드는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는 그런 게 없어졌어요. 기본적으로 따뜻하고 말 표현력이 좋은 사람이 좋아요. 슬픈 일이 있을 때 같이 울어줄 수 있고, 정말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요. 지금은 불같은 연애보다 친구처럼 오랫동안 볼 수 있는 ‘베프’ 같은 사람을 만나야 된다고 생각해요.Q. 마지막으로 이 프로그램만의 매력 포인트, 시청자들이 꼭 봐야 하는 이유 말씀 부탁드립니다.A. 설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방송이에요. 촬영하면서 여배우로서 솔직한 나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게 시청자분들께도 닿았으면 좋겠어요.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2 18:39
연예일반

‘골때녀’로 날아오른 박지안 “2년 기다려..상상 속 훈련메이트=이강인” [IS인터뷰]

“2년을 기다렸죠.”배우 박지안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세계관의 확장’(이하 ‘골때녀’)에 진심이다. 합류까지 2년을 기다린 것도, 멤버들 모두가 인정하는 엄청난 승부욕도 그렇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에 남다른 소질을 지니고 있던 그는 ‘골때녀’에서 핵심 멤버로 맹활약 중이다. 박지안은 최근 일간스포츠를 만나 “멤버들 모두가 정말 열심히, 치열히 연습한다. 예능이 아니라 다큐”라며 “이 진심이 잘 전달되는 것 같아서 기쁘고 항상 응원해주는 시청자들에게 언제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지안은 지난 5월 ‘골때녀’ 제2회 슈퍼컵 신입 선수로 합류했다. 본격적인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골때녀’가 처음인데, ‘골때녀’를 위해 풋살 동호회에 가입하여 2년의 시간을 기다린 박지안은 투입과 동시에 남다른 실력과 화려한 개인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위협적인 킥력과 뛰어난 볼 컨트롤 능력으로 곧바로 핵심 멤버로 등극했고, 이영표 감독은 “‘골때녀’의 수준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라고 극찬했다. “‘골때녀’는 방송 초기 우연히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처음 봤는데 너무 재밌더라고요. 멤버들의 순수한 열정이 너무 좋았고, 여성들이 모여서 스포츠를 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신선했어요. 저 또한 체육과 출신이다 보니까 ‘나도 직접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져서 곧바로 실행에 옮겼죠. 당시엔 소속사가 없었다 보니까 직접 SBS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제작진에 연락할 방법을 찾아봤는데 쉽지 않았어요. 그 이후에 소속사에 들어갔고, 처음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골때녀’라고 말할 정도로 꼭 출연하고 싶었죠.” 박지안은 어렸을 때부터 ‘골목대장’이라고 불리거나 학창 시절 회장을 도맡아 할 정도로 적극적인 성격이었다. 이 같은 성격은 ‘골때녀’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필드를 뛰어다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어렸을 때부터 운동을 너무 좋아했어요. 비슷한 나이대의 이강인 선수가 과거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을 당시 상상 속의 훈련 메이트였죠.(웃음) 운동하는 게 유일한 취미인데, 사실 승부욕이 너무 강하다 보니까 ‘골때녀’에서는 더 이상 취미가 아니게 되더라고요. ‘골때녀’ 촬영을 즐겁게 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것보다 이기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해서 이 악물고 출연하고 있다는 게 더 적확한 표현 같아요. 경기에서 패하기도 하지만, 제일 힘든 건 뭔가를 제대로 못하고 끝낸 것 같은 무력감을 느낄 때예요. 열심히 훈련한 게 필드에서 빛을 발했으면 하죠.” 박지안은 일주일의 3~4일, 하루 3시간씩 멤버들과 연습을 한다고 전했다. 그만큼 멤버들과 친분이 두터울 수밖에 없는데 자신의 넘치는 승부욕을 배우 정혜인이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제 담당 소방관이다. 수비를 하다가 상대 배우가 저를 제끼면 제 눈에서 불이 나는 걸 알아서 언니가 ‘괜찮아, 잘하고 있어’ 같은 말들을 해준다”며 웃었다. 그는 “워낙 오래된 팀이라서 기존 분위기를 깨뜨리지 않고 잘 어우러질 수 있을까 하는 조심스러움이 있었는데 언니들이 모두 막내라고 예뻐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운동에 진심이지만, 박지안의 어렸을 때부터 꿈은 운동선수가 아닌 배우였다. 박지안은 지난 2018년 독립영화 ‘비잉미’로 데뷔한 후 독립영화 및 웹드라마에서 활동하다가 올해 넷플릭스 드라마 ‘닭강정’에서 기자 역으로 출연하며 임팩트를 남겼다. 2021년에는 울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여고부 2위 한정민’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가치봄영화제 초정작으로 선정된 영화 ‘우리의 바다’에서도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그 외에도 영화 ‘동감’, ‘담쟁이’, ‘야구소녀’ 등의 작품에서 얼굴을 알렸다. “체육과에 진학했지만 어렸을 때 꿈에 너무 미련이 남더라고요. 나중에 도전조차 하지 않으면 정말 후회할 것 같아서 휴학을 했죠. 그때는 연기 학원도 다니지 않고 무작정 PPT에 저를 설명할 수 있는 내용들을 넣었어요. 프로필 사진도 없어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넣었죠. 업계 관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에 프로필을 올리면서 막무가내로 배우 일을 시작한 것 같아요. 운이 좋게도 독립영화 주연 제안이 왔고 ‘어떤 기회든 잡자’라는 마음으로 도전했어요. 그 마음은 여전히 같아요.” 박지안은 올해 이유미 주연의 독립영화 ‘우리는 천국에 갈 순 없지만 사랑은 할 수 있겠지’와 김고은과 노상현 주연의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이들 작품에서 주연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큰 배역은 아니지만, ‘골때녀’와는 다른 배우 박지안의 새 얼굴이 그려질 예정이다. 그는 “‘골때녀’에서도 그렇지만 항상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어떤 배역이든 기회가 온다면 ‘정말 후회 없이 준비하자’라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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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7공주→대치동 강사’ 박유림 “과학고·카이스트 졸업”(‘유퀴즈’)

박유림이 연예계 생활을 하다 수학 강사가 된 계기를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장안의 화제’ 특집으로 ‘컬러링 베이비 7공주’ 막내에서 대치동 수학 강사가 된 박유림이 출연했다. 이날 박유림은 6년 전 ‘슈가맨2’에 출연한 걸 언급하며 “당시엔 대학 입학 직전이라 카이스트에 입학 한다고만 말했다. (7공주) 언니들이 ‘너가 우리의 희망이다. 역시 브레인’이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스스로 성취감 때문에 공부한 것도 있지만, 저보다 똑똑한 친구를 한 번이라도 이겨보자 싶었다. 근데 한 번도 못 잡았다. 안되는 걸 깨닫고 경쟁상대를 남으로 정하면 안 되구나,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함께 자리한 박유림의 어머니는 “7공주 활동 당시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렸다. 조용히도 시킬 겸 문제집을 줬다. 3장씩만 풀자고 했는데 더 풀더라. 안 놀고 열심히 풀었다”고 제보했다. 이에 박유림은 “풀다 보니까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습관처럼 했다”고 회상했다.박유림은 “중학교 땐 모든 시험에서 전교 1등을 했다. 그땐 내가 세상의 주인인 줄 알았다. 이후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입학했다. 3차 면접까지 있었는데 마지막엔 2박3일 면접을 봤다”고 떠올렸다.그는 또 대학 입학 후 전산학에서 수학으로 전과한 것을 밝히며 “대학원에 갈 정도로 학문에 열정이 없어서 취업을 준비하고 전산학을 갔다. 근데 막상 해보니까 코딩에 소질이 없더라. 그래서 바꿨다”고 설명했다.학원 강사가 된 이유를 묻는 말에는 “대학 내일 표지모델 한 걸 보고 학원에서 수학 강사를 해보지 않겠냐고 먼저 연락이 왔다”고 답했다.그러면서 박유림은 “가르칠 때는 욕도 한다. 수학은 거칠게 가르쳐야 집중하고 잠도 깨니까 퍼포먼스적으로 보여줄 때가 있다. ‘나도 이거 풀어봤는데 XX 어렵다’고 말하는 식”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2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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