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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MBC, ‘푹 쉬면 다행이야’ ‘결혼 지옥’ 결방…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푹 쉬면 다행이야’와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 대통령 선거 토론회로 한 주 쉬어간다.19일 MBC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방송 예정이던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와 10시 45분부터 방송 예정이던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모두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편성됐다. 약 2시간가량 좌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무소속 황교안, 무소속 송진호 후보 양자 간 이뤄진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전날 후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불참한다.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초청 대상 후보자 3회, 초청 외 후보자 대상 1회로 총 4회에 걸쳐 대통령 선거 토론회를 개최한다.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앞서 18일 초청 1차(경제 분야)가 진행됐으며 오는 23일 2차(사회 분야), 27일 3차(정치 분야)가 진행된다. 시간은 모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로, 입식 토론이다. 후보자 토론회는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20:21
연예일반

SBS ‘동상이몽2’, 오늘(19일) 결방…대통령 후보자 토론회 중계

‘동상이몽2’가 대통령 선거 토론회로 한 주 쉬어간다.19일 SBS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부터 방송 예정이던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결방한다. 해당 시간에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청 외 후보자 토론회가 편성됐다. 약 2시간가량 좌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무소속 황교안, 무소속 송진호 후보 양자 간 이뤄진다.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는 전날 후보 사퇴서를 제출함에 따라 불참한다.한편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초청 대상 후보자 3회, 초청 외 후보자 대상 1회로 총 4회에 걸쳐 대통령 선거 토론회를 개최한다. 초청 대상 후보자 토론회는 앞서 18일 초청 1차(경제 분야)가 진행됐으며 오는 23일 2차(사회 분야), 27일 3차(정치 분야)가 진행된다. 시간은 모두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로, 입식 토론이다. 후보자 토론회는 KBS, MBC, SBS에서 동시 생중계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20:14
예능

투바투, ‘러브 랭귀지’로 출연 없이도 ‘인기가요’ 1위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이하 투바투)가 SBS 예능프로그램 ‘인기가요’ 1위를 기록했다.투바투는 18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러브 랭귀지’로 우즈 ‘드라우닝’과 미야오 ‘핸즈 업’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러브 랭귀지’는 새로운 언어를 배워가듯 사랑하는 ‘너’를 연구하고 해독하고 더 알아가고 싶은 감정을 표현한 곡이다. 투바투는 월드 투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 투어-액트 : 프로미스 EP2’를 진행 중으로, 이날 ‘인기가요’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넥스지, 미야오, 보이넥스트도어, 사무엘, 식수, 아이딧, 이진이, 재찬, 정동원, 최수호, 투어스, 트리플에스, 티아이오티, 피원하모니, 힛지스 등이 무대를 펼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8 18:09
예능

이민정네 셋째 된 안재현, 허당美 폭발 (가오정)

배우 안재현이 일당백 활약을 펼치며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안재현은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정남매’ 셋째로 출격해 독보적인 예능감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고정시켰다.‘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이후 오랜만에 KBS를 찾은 안재현은 ‘정남매’ 이민정, 붐, 김정현, 김재원과 사전 미팅을 진행했다. 청청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며 등장한 안재현은 십이간지 아이스브레이킹으로 분위기를 띄우는 등 처음 만난 ‘정남매’ 사이에서 특유의 친화력을 발산했다.한편 안재현은 막내 김재원과 함께 엄청난 스케일의 3.5톤 슈퍼카를 끌고 효자도를 찾았다. 숙소에 도착한 안재현은 ‘정남매’의 끼니를 챙겨주는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후 안재현은 붐, 김정현과 함께 ‘슈퍼카’ 전단지를 주민들에게 돌리며 열정적으로 홍보에 임했다. 본격적인 첫 이동식 편의점 영업이 시작됐고, 안재현은 계산을 담당하는 캐셔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오픈 전 전문가에게 포스 교육을 받으며 어느 때보다 진지 모드를 가동, 영업이 종료될 때까지 포스기 앞을 책임졌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자, 계산 과정에서 실수가 이어졌고 허당미가 폭발한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안재현은 효자도 이장님의 호출을 받고 일손을 돕기도 했다. 생애 첫 실치잡이에 나선 그는 일일이 실치를 선별하며 열일 모멘트를 선보였다. 또한 안재현은 저녁 식사 준비 도중 마을 주민에게 받은 광어 손질에 도전했다. 하지만 막간을 이용해 영상으로 회 뜨기를 공부하며 손질에 집중했음에도, 얼어버린 광어 탓에 솜씨를 뽐내지 못해 짠내 나는 웃음을 안겼다. 예능신까지 도와주는 안재현의 활약은 금요일 밤에 웃음과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안재현이 고정 출연하는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7 16:01
연예일반

[TVis] 박수홍, ‘가정 출산’ 직관 “우리도 이렇게 낳을걸” 울컥 (태어났어요)

8개월 차 ‘딸바보’ 아빠 박수홍이 출산 과정에 과몰입하며 남다른 공감 능력을 보여줬다.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을 온 마음 다해 축하 해주는 ‘순풍 듀오’ 박수홍, 양세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1호 아기는 ‘가정 출산’으로 태어났다. 새벽녘 제작진은 박수홍에게 갑자기 전화를 걸어 “지금 아기가 나온다고 한다”며 사모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예정일보다 6일 빨랐던 출산 소식에 박수홍은 물론 제작진도 다급히 출산의 현장으로 뛰어갔다. 한 아파트 단지를 찾은 박수홍은 “아기가 태어나는데 병원을 가야지 왜 여기로 불렀냐”며 의아해했다. 그렇게 들어간 집에는 출산을 준비하는 산모 이지향 씨와 남편 권우찬 씨, 그리고 두 사람의 첫째, 둘째가 함께 아기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 보는 광경에 박수홍은 “아니 이게 뭐냐. 이거 해도 되느냐”며 얼떨떨해했다. 조산사의 보조와 함께 이지향 씨는 남편의 손을 잡고 수중분만을 통해 출산했다. 물속에서 아기가 나오는 모습까지 생생한 출산 현장을 지켜본 박수홍은 깜짝 놀라며 “악”이라고 비명을 질렀다. 건강한 아기가 태어나자 가족 모두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탄생을 환영했다. 출산의 기쁨이 넘치는 현장에 함께한 박수홍은 “뭐 이런 방송이 다 있냐. 눈물이 다 났다. 이 집의 인생 가장 행복한 축제에 내가 초대됐다”며 감동했다. 이어 출산한 지 40분밖에 안 된 이지향 씨가 세상 평온한 모습으로 직접 걸어 나왔다. 딸 재이를 제왕절개로 얻은 박수홍은 “우리 아내(김다예)도 이렇게 낳을걸 그랬다. 우리 아내는 일주일 넘게 입원했다. 바로 걸어 다니시는 게 신기하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이지향 씨는 “아기가 딱 태어나고 바로 안길 때 몽글몽글한 느낌이 진짜 행복을 안겨주는 것 같다”며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큰 행복감을 전했다.두 번째 출산의 주인공은 ‘양궁 여제’ 기보배, 성민수 부부였다. 기보배는 촉진제를 사용하고 한참의 시간이 지났지만, 아기가 내려오지 않아 난산을 예감했다. 이어진 내진에서 양수가 터졌고, 배 뭉침도 오면서 출산이 가까워졌다. 그러나 아기의 위치가 제대로 잡히지 않아 출산을 진행할 수 없었다. 자문을 담당한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태어날 때는 땅을 보고 내려온다. 고개를 들면서 태어나야 한다. 아기가 하늘을 보고 있으면 산모 골반의 모양과 태아 목의 모양이 안 맞아서 태아의 턱뼈가 손상될 수 있다”며 출산 시 아기 위치의 중요성을 설명했다.진통은 점점 강해졌지만 힘을 주면 아기가 아파지는 상황에, 기보배는 심호흡을 해가며 고통을 참아냈다. 출산이 임박하자 남편 성민수도 아내 기보배 곁에 와서 머리를 받쳐줬다. 성민수는 “아내가 막 떨고 있는데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제가 되게 무기력해진 느낌이었다”며 홀로 모든 고통을 감당해야 하는 기보배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기보배는 힘든 난산 끝에 태어난 아기를 품에 안았고, “너무 예쁘다. 보고 싶었다. 고생했어”라며 아기를 챙겼다. 두 아이 부모가 된 기보배, 성민수가 “우리 같이 행복하자. 세상에 나온 걸 축하한다”며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기와 인사를 나눴다.또 성민수는 “여보가 10개월 동안 고생했으니까 10년은 내가 고생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아내를 웃게 했다. 긴박했던 출산 현장에 함께한 박수홍은 “이런 부모님을 만난 아기가 너무너무 행운이고 잘 자랄 거라고 믿는다”라며 아기의 탄생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한편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새 생명의 탄생을 담은 출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응원하고 축하해주며 출산의 기쁨을 전하는 국내 최초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0 10:16
예능

아이브 안유진, '지락실3' 장악… ‘선업튀’ 임솔→폭주기니

아이브 안유진이 넘치는 흥과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안유진은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3’)에 출연했다.이날 안유진은 아랍에미리트의 아부다비에서 본격적으로 옥황상제의 법인카드를 들고 도망간 토롱이 검거에 나섰다. 안유진은 토롱이가 방문했던 핫한 중동식 브런치 카페에서 다채로운 중동식 메뉴를 걸고 카테고리 초성 게임을 펼쳤다.이 가운데, 안유진은 남다른 우기기 스킬로 제작진을 설득하는 ‘게임 진행 위원장’의 면모를 보였다. 안유진은 불리한 상황에서 “넘어가시죠”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이의를 제기하고 일리 있는 논리를 펼쳐 제작진에게 혼돈을 주는 등 노련한 예능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게임을 마친 안유진은 각종 현지 음식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게임과 치열한 논쟁 끝에 얻은 음식인 만큼 안유진은 한층 더 만족스럽게 음식을 음미했다. 지락이들의 협력자, 에이전트 F를 만나기 위해 트레이닝 센터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안유진의 흥은 계속됐다. 첫 신청곡으로 에스파 노래를 요청한 그는 시시각각 변하는 표정 연기와 함께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버스를 음악 방송 현장으로 탈바꿈시켰다. 이어 애창곡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졸음이 밀려오는 순간에도 눈을 감고 허밍을 이어가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트레이닝 센터에서 에이전트 F를 만난 뒤 숙소로 이동한 안유진은 지락이들과 함께 수중 적응 훈련에 임했다. 수영장에서 이영지와 이은지가 각자 지휘자와 물개 역할로 변해 챌린지를 찍는 것을 지켜보던 안유진은 귀여운 토끼 수모를 쓴 채 ‘물개3’으로 합류, 멤버들과 함께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하며 폭소를 유발했다.안유진은 연도별 음악 퀴즈에서도 넘치는 흥을 이어갔다. 다 함께 퀴즈를 풀기 위해 모인 장소에서 아이브의 신곡 ‘애티튜드’가 흘러나오자, 안유진은 신남을 주체하지 못했다. 이어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 챌린지 구간을 추는 이은지를 보고 “언니 웃어야 돼”라며 원포인트 레슨까지 펼쳤고, 이후 퀴즈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즐기며 지치지 않는 댄스 본능을 발휘했다. 안유진은 퀴즈 도중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OST인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맞히고는 연신 “선재야”를 외치며 극 중 임솔(김혜윤)을 따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원하는 리액션이 나오지 않자 “진짜 똑같은 건데 아무도 안 보셔서 그런다”며 혼신의 연기를 계속해 웃음을 유발했다. 안유진은 각종 음악 퀴즈를 맞히며 초흥분 상태에 이르렀고, 퀴즈를 맞히지 않을 때도 춤을 멈추지 않으며 상대 팀을 놀리는 스킬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 ‘2006~2010년’이라고 적힌 퀴즈 연도를 뽑은 안유진은 “제 케이팝 데뷔죠. 2006년부터 2010년도”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지락이들은 “유진아, 데뷔한 지 오래됐다?”, “네가 2010년에 데뷔했다고?”라며 놀라워했고, 안유진은 “2009년에 데뷔했다”고 덧붙이며 다시 한번 모두에게 혼란을 안겼다. 그러나 이내 “우리 집 거실에서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당시 언니를 따라 K팝을 알게 됐다며 “그때 사실상 데뷔를 했다. 엄마가 항상 지켜봐 줬다”고 귀여운 어린 시절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회에서도 어김없이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안유진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유진이의 뛰뛰빵빵’을 통해 오프로드 체험기를 공개하고, ‘지락실3’ 방영 직후 나영석 PD, 박현용 PD, 미미와 함께 리뷰 라이브를 진행하며 방송을 즐기는 재미를 더했다.한편, 안유진이 활약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7:54
예능

“쫄리면 나가라”… ‘1박 2일’ 메인 PD, “진짜 짜증나” 분노 폭발

‘1박 2일’ 멤버들과 제작진이 야외취침을 걸고 제대로 맞붙는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여주시에서 펼쳐지는 ‘여주를 보여주’ 여행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번 여행의 잠자리 복불복은 여섯 멤버와 제작진이 격돌하는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멤버들은 “우리가 이기면 제작진도 야외취침을 해야 한다”, “쫄리면 나가시면 돼요”라고 압박하며 본 게임 전부터 강도 높은 기싸움을 펼치고, 제안을 받아들인 제작진 팀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비장한 각오로 맞대결에 나선다.특히 제작진 팀의 주종현 메인 PD는 ‘참참참’ 대결로 본인에게 두 번이나 패배를 안긴 천적 딘딘과 다시 한 번 ‘참참참’ 리턴 매치를 벌인다. 딘딘이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도발에 나서자 발끈한 주 PD는 “저 자세가 진짜 짜증나”라며 참았던 분노를 표출했다는 후문이다.결국 도발에 넘어간 주 PD는 탁구채 곤장 벌칙까지 걸고 딘딘과 ‘참참참’ 대결에 나선다. 앞선 두 차례의 대결에서 딘딘에게 모두 패했던 주 PD가 이번 대결을 통해 설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여주를 보여주’ 미션에서 패배한 멤버들을 더욱 심란하게 만든 퇴근 벌칙의 정체도 공개된다. 다음 날 오전 여주 벚꽃축제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미는 벌칙에 당첨된 패배 팀 멤버들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야외취침을 걸고 펼치는 ‘1박 2일’ 팀과 제작진 팀의 잠자리 복불복 맞대결, 벚꽃축제 무대에 오른 멤버들의 퇴근 벌칙은 오는 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13:10
예능

안재현, 이민정과 시너지 기대…’가는 정 오는 정’ 합류 [공식]

배우 안재현이 KBS 2 새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오는 5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은 시골 마을에 생필품을 실은 이동식 편의점을 배달하고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이다.안재현은 그동안 ‘진짜가 나타났다!’, ‘뷰티 인사이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 ‘별에서 온 그대’ 등을 통해 대체 불가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신서유기’ 시리즈, ‘운동천재 안재현’, ‘천에오십’에서 독보적인 예능감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특히 지난해 종영한 JTBC ‘끝사랑’을 통해 첫 MC 도전에 나선 안재현은 전 출연진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남다른 입담과 유려한 진행 능력을 인정 받았다. 특유의 친화력과 꿀잼 예능감으로 중무장한 안재현이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01 14:13
예능

[단독] ‘신혼여행’ 김종민, 18년 개근 ‘1박 2일’ 자리 비운다

방송인 김종민이 신혼여행을 위해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의 자리를 비운다.29일 방송계에 따르면 김종민은 오는 6월 6일 진행되는 ‘1박 2일’ 촬영에 참여하지 않는다. 김종민은 지난 20일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오는 5월 말 프랑스 남부로 신혼여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김종민은 제작진과 공백을 최소화하기 일정을 조율했으나, 불가피하게 한 차례 촬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해당 촬영일에 김종민을 대신하는 게스트가 출연할지는 미정이다. 제작진은 방송인 문세윤, 조세호, 가수 딘딘, 배우 유선호, 이준 등 김종민을 제외한 기존 다섯 명의 멤버만으로 촬영을 진행하거나 게스트를 추가 투입할지를 아직 논의 중이다. 김종민이 불참하는 방송분은 6월 22일과 29일이 될 계획이다. 김종민은 ‘1박 2일’의 터줏대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첫 방송된 ‘1박 2일’이 시즌을 거듭하는 동안 18년간 한결같이 자리를 지켰다. ‘1박2일’을 통해선 지난 2016년 ‘KBS연예대상’을 단독 수상하고 2011년과 2023년에는 ‘1박2일’ 팀으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만큼 남다른 프로그램인 터라, 김종민은 지난 1월 ‘1박 2일’에서 “너무 좋다”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김종민은 또 결혼식에 앞서 “너무 설렌다. 긴장도 되면서 뭐랄까 묘한 감정이다. 다른 인생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감도 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신부를 향해선 “우리 함께 어려운 일 잘 헤쳐 나가면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내가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래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박 2일’은 KBS 간판이자 장수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해 8월 세컨 프로듀서였던 주종현 PD가 메인 프로듀서로 나서고 이준과 조세호의 합류로 새 단장을 한 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이후 시청률 상승이 이어지며 올해 1월에는 9.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9 16:39
예능

‘1박 2일’ 측 “사칭해 노쇼…강력한 법적 대응 중” [공식]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제작진이 사칭과 관련해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1박 2일’ 제작진은 28일 공식 SNS에 “최근 ‘1박2일’ 제작진을 사칭하여 일부 지역 식당에 단체 예약을 하고, 무단으로 노쇼(no-show)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러 식당들로부터 예약 사실을 확인하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KBS 및 ‘1박2일’ 제작진은 해당 사칭 행위와 전혀 무관하며, 어떠한 공식 예약 요청도 하지 않았음을 분명히 알려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사칭 및 허위 예약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며 ”’1박2일’ 제작진을 사칭하는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KBS 측에 연락해 사실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1박 2일’은 방송인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 등 여섯 남자가 1박 2일 여행을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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