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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 TVis] 박중훈, 미모의 삼남매 공개…“배우 같아” 감탄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박중훈의 아들과 딸들 모습이 공개됐다.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 박중훈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박중훈은 “어렸을 때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원망을 많이 했다”며 “내가 나중에 친구 같은 아빠가 되겠다고 다짐했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들 한 명과 딸 두 명”이라며 “28살, 26살, 22살”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첫째 아들 사진에 MC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이어 아프리카 파병 전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는데, 박중훈은 “제 아이가 육군 현역으로 가서 UN군 지원해서 아프리카로 파병을 갔다”며 “지금은 프리랜스로 프로그래머 일을 하는데 디지털 노마드다. 자신이 번 돈으로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고, 2년째 여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 “50개국을 갔다고 하더라. 지금 콜롬비아에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수려한 외모의 딸들 사진도 공개됐다. MC 전현무는 “배우 같다”, 또 다른 MC 이승연은 “정말 예쁘다”고 연신 감탄했다. 박중훈은 “딸들과 잘 지낸다”며 “둘째 큰 딸은 IT 디자이너 일을 하고 있고, 막내 딸은 이번에 대학교를 졸업한다”고 전했다.‘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08:26
예능

공공성이냐, 대중성이냐…편성에 칼 빼든 KBS의 깊은 고민 ②

KBS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공영 서비스 강화를 위해 뉴스 콘텐츠를 늘리고, 예능 프로그램 신설과 채널 이동 등 대규모로 편성을 조정한다. 프로그램 5개 폐지라는 과감한 결정도 내렸다. 이같은 조치는 KBS가 공공성과 대중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로 보여진다.지난 19일 KBS는 오는 29일부터 편성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뉴스 콘텐츠다. 2TV에서는 월~목요일 오후 6시에 ‘KBS 뉴스6’을 선보인다. 1TV에서는 ‘KBS 뉴스라인 W’을 신설, 국제 시사 정보를 제공한다. 6월 11일부터는 ‘일요일 아침 7시 뉴스’가 기존에 방송되던 1TV의 오전 6시와 8시 뉴스를 대신한다. 생방송 시사 토크쇼 ‘더 라이브’도 1TV에서 2TV로 옮겨 60분으로 확대 편성됐다.두 번째 변화는 예능 콘텐츠다. 공익적 색깔을 가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2TV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재난 상황의 정보와 생존을 완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6월 3일부터 시청자와 만난다. 농어민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오늘부터 구독 중’은 4편의 특집으로 6월 18일부터 방송된다. 1TV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매주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하는 ‘장바구니 집사들’이 24일부터 방송됐다.반면 ‘자연의 철학자들’,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와 ‘통합뉴스룸 ET’, ‘노머니 노아트’는 종영한다. ◇ 예능, 공공성+재미 다 잡는다KBS는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의 확장으로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흥행을 배제할 수 없는 예능 파트에서는 채널에 공공성을 더하면서, 재미를 보장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재난 상황의 정보를 제공하는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재난 방송 주관 방송사 KBS만이 할 수 있는 방송이다. 단 일방적 정보 전달은 단조로울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KBS는 유튜버 짱재, 개그맨 곽범,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출신 모태범 등 요즘 대세라 불리는 이색 출연자들을 투입해 예능적 요소를 키웠다.연출자 고세준 PD는 “일반 예능 프로그램도, 신체력 능력만 보는 프로그램도 아니다 보니 출연자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능력과 개성을 함께 보여줄 출연자를 찾았고, 출연진 간 시너지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오늘부터 구독중’에는 가수 토니안, 초아, 개그맨 김해준이, ‘장바구니 집사들’에는 배우 한혜진, 가수 장민호, 방송인 홍석천 등 친숙한 얼굴들이 등장한다. 폐지가 결정된 5개의 프로그램도 ‘노머니 노아트’를 제외하고는 출연진 인지도가 부족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새 프로그램에는 예능의 재미와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캐스팅에 제대로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 공영방송의 딜레마, 공공성vs상업성공영방송의 딜레마는 이전부터 꾸준히 언급돼왔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콘텐츠를 만들지만, 국민에게 수신료를 받는 KBS는 방송의 목적을 영리성에 두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다. 상업적 콘텐츠에 잠식되지 말아야 하며 공공의 입장을 대변해야 한다. 그런데 착하기만 한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끌기 어렵다. 더구나 최근에는 OTT와 유튜브 등 시청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채널과 콘텐츠의 폭이 넓어졌다. 공영방송의 입지가 훨씬 좁아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OTT 플랫폼 콘텐츠의 글로벌한 인기로 인해 공영방송이 위기에 봉착했다”며 “OTT와 경쟁력에서 살아남으면서, 공영방송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방송가의 고심이 깊다”고 말했다.하지만 역설적으로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는 이 때에 공영방송이 ‘본질’에 더 다가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공영방송의 존재가 다른 방송사에서는 추구할 수 없는 가장 차별화된 콘텐츠라는 이유에서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공영방송이 살아남는 길은 시청률이 잘 나올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야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남들이 안 하는 공공성을 강조한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며 “모두가 상업성에 올인하고 있을 때 공공성이 가장 특화된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시청자들이 ‘건강한 방송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만한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KBS에서 공공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프로그램도 분명 존재한다. 과거 ‘상상플러스’(2004~2010)는 10%대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전성기였던 2006년에는 시청률 30%가 넘기도 했다. 인터넷 언어의 범람으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 ‘올드 앤 뉴’ 코너는 시청자들에게 바른 우리말을 알려줬다.50개의 퀴즈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서바이벌 ‘도전! 골든벨’(2000~2020)도 각종 일반 상식 및 시사 현안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교육 방송으로 남았다. 무엇보다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했다. 직접 실험까지 감행하며 유쾌한 정보를 알려줬던 ‘스펀지’(2003~2012)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유익한 방송’ 1위의 주인공이다. 1994년 첫 방송을 시작해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TV는 사랑을 싣고’는 2010년 방송이 중단된 뒤 2018년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오기도 했다. KBS가 던진 변화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 급변하는 방송가에서 콘텐츠의 성공여부는 시청자들의 패턴과 콘텐츠의 성격, 방송 시기 등 많은 환경과 요인들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결과를 떠나 KBS가 상업성에 치우치지 않고 공영방송의 틀을 다잡으려 하는 노력은 충분히 환영 받을 만 하다. 정덕현 대중 문화 평론가는 “공영방송도 경쟁체제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국민을 대변하기보다 상업적 선택을 굉장히 많이 했다. 이로인해 자칫 공공성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며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KBS 또한 다시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오는 것이 옳다. 양질의 공영 방송사로 가지 않으면 앞으로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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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골때녀'-MBN '국대는 국대다', 예능 브랜드 평판 1~2위 기록

'골 때리는 그녀들'과 '국대는 국대다' 등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 브랜드평판 1위에~2위에 나란히 등극해 눈길을 끈다.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 1위에 올랐다. 2위는 MBN '국대는 국대다'가 차지했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2월 5일부터 2022년 3월 5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509만204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2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억1028만7110개와 비교하면 4.71% 줄어들었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참여가치와 소통가치,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분석을 통해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대해 어디서, 어떻게, 왜, 얼마나 이야기하는 지를 분석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에서는 '골 때리는 그녀들'이 1위를 차지했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147만8702, 미디어지수 83만9139, 소통지수 58만8028, 커뮤니티지수 67만7644, 시청지수 93만91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2만2630으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332만8246과 비교하면 35.89% 상승했다.2위 MBN '국대는 국대다'가 기록했다. 현정화 편에 이어 이만기, 남현희 편까지 매회 시청률 6%에 육박하는 스코어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신선한 기획이다", "감동적인 프로그램이다" 등 호평이 잇달았다. 3위는 MBC '놀면 뭐하니?'가 차지했다. 또 '나 혼자 산다'가 4위, '라디오스타'가 5위에 각각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3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골 때리는 그녀'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2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억1028만7110개와 비교하면 4.7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12.38% 상승, 브랜드이슈 0.58% 하락, 브랜드소통 4.22% 상승, 브랜드확산 10.77% 하락, 브랜드소비 16.83% 하락했다."라고 평판분석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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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정해인 '설강화'→조인성 '무빙' 콘텐트 라인업 공개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14일 APAC 콘텐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디즈니+(디즈니 플러스)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및 아태지역 콘텐트, 그리고 각 지역별 언어로 제작된 풍성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했다. APAC 콘텐트 쇼케이스에서는 18개의 오리지널 작품을 포함, 20개 이상의 아태지역 신규 콘텐트를 최초 공개했으며 이 중에는 7편의 한국 콘텐트가 포함됐다. 소비자들은 디즈니(Disney), 마블(Marvel), 스타워즈(Star Wars), 픽사(Pixar),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스타(Star)가 제공하는 풍성한 콘텐트 라인업 외에도 아태지역 콘텐트 제작자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독창적인 스토리를 디즈니+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날 공개된 한국 콘텐트 가운데 '런닝맨: 뛰는 놈 위에 노는 놈'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의 최초 공식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김종국, 하하, 지석진 등 ‘런닝맨’ 오리지널 멤버들과 매주 새로운 스타 게스트들이 새롭고 재미있는 게임을 선보인다. 드라마 '설강화'는 배우 정해인과 블랙핑크의 지수, 그리고 2019년 흥행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제작진이 팀을 이뤄 선보이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올해 방영 예정작이자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세계적인 한국의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디즈니+와 영화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 대학을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드라마로, K-팝 스타 강다니엘의 첫 연기 데뷔작이다. '그리드'는 많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이수연 작가가 집필한 새로운 미스터리 스릴러다. '키스 식스 센스'는 키스를 하면 미래를 보는 초능력을 가진 여자의 재기 발랄한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동명 인기 웹소설 원작으로 한다. '무빙'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 히어로 스릴러로, 세 명의 10대들이 선천적 초능력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콘텐츠 라인업은 드라마, 코미디, 판타지, 로맨스, SF, 범죄, 공포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대거 포함한다. 인기 배우들이 출연한 초대형 시리즈부터 버라이어티쇼,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까지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범중화권, 호주 등 아태지역 최고의 콘텐츠 창작자들과 함께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소개된 신규 아태지역 콘텐츠는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디즈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시점 등은 지역 별로 다를 수 있다. 디즈니는 오늘 공개된 콘텐츠를 포함, 2023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월트디즈니 컴퍼니는 수십 년 동안 아태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 크리에이티브 생태계의 주요 일원으로 함께 해왔다"면서, "오늘 우리는 디즈니의 글로벌 역량과 아태지역 최고 콘텐츠 제작자들을 연결함으로써, 디즈니+에서 독창적인 스토리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OTT 업계의 빠른 성장, 세계적 수준의 아태지역 콘텐츠, 보다 정교한 소비자 니즈 등 변화의 중심에 서 있는 바로 지금이 콘텐츠 창작자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디즈니만의 독보적인 스토리텔링을 전달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즈니 텔레비전 스튜디오, FX 프로덕션, 20세기 스튜디오, 20세기 텔레비전, 터치스톤 등 디즈니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제작한 수많은 영화 및 TV 프로그램의 본거지이자,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내 로컬 콘텐츠까지 즐길 수 있는 ‘스타’ 브랜드도 소개되었다. 디즈니는 향후 몇 년간 디즈니+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 스타 브랜드를 통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아태지역 각국의 현지 언어로 제작된 오리지널 작품들까지 다수의 신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서 신규 콘텐츠 라인업을 소개한 제시카 캠-엔글(Jessica Kam-Engle)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디즈니의 콘텐츠 전략은 우리의 브랜드 파워, 규모, 우수한 창의성에 대한 목표를 기반으로 아태지역 최고의 스토리텔러들과 협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능력 있는 인재들과 협업함으로써 아태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사회상을 반영한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전 세계 관객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즈니+는 11월 12일 국내 출시된다. 디즈니+ 구독자는 한국에서 월 9900원 또는 연간 99000원으로 디즈니+ 오리지널부터 디즈니 클래식, 최신 블록버스터까지 영화·TV 시리즈·다큐멘터리·숏폼(short-form)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14 14:46
무비위크

'놀면 뭐하니?', 예능 브랜드평판 1위..2위 '사랑의 콜센타'

MBC '놀면 뭐하니?'가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는 '놀면 뭐하니?',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채널A '강철부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TV조선 '뽕숭아학당', MBC '나 혼자 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 결과 '놀면 뭐하니?'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5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81,135,570개와 비교하면 7.31%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4.59% 하락, 브랜드이슈 5.69% 하락, 브랜드소통 25.21% 하락, 브랜드확산 2.98% 하락, 브랜드소비 1.09%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6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놀면 뭐하니?'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공개하다, 눈물나다, 변신하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유본부장, MSG워너비, 정준하'가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09%로 분석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1년 5월 6일부터 2021년 6월 6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억 6789만 879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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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예능 브랜드평판 1위…'유퀴즈'·'놀면뭐하니' 뒤이어

'사랑의 콜센타'가 예능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 예능 브랜드평판 4월 순위를 5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미디어 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 등을 분석 기준으로 삼았다. 평판 순위를 살펴보면 '사랑의 콜센타'가 1위에 올랐다. 구창환 소장은 "‘사랑의 콜센타’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상승하다, 대결하다, 발매하다'가 높게 분석되었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임영웅, 미스트트롯, 미스트롯'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2.33%로 분석되었다"라고 밝혔다. 인물로는 유일하게 임영웅이 포함돼 '사랑의 콜센타'의 화제성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임영웅이 나오는 또 다른 프로그램인 '뽕숭아학당'도 5위에 들었다. 이번 브랜드평판 조사의 1위부터 10위는 '사랑의 콜센타', '유퀴즈온더블럭', '놀면 뭐하니', '나혼자산다', '뽕숭아학당', '윤스테이', '아는 형님', '어쩌다 사장', '1박 2일', '런닝맨'이 각각 차지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0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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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정우성→웹툰작가 조석,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

'유 퀴즈 온 더 블럭'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열린다. 오늘(29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직업의 세계' 특집이 그려진다. 영화배우, 호텔 도어맨, 디지털 장의사, 웹툰 작가 자기님들이유퀴저로 출연해 자신들이 맡은 일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 뿐만 아니라 지난 제헌절 특집에서 박준영 변호사의 언급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던 황상만 형사의 출연이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깜짝 출연이 예고되며 시청자 자기님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 황상만 자기님은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의 진범을 잡은 영화 같은 에피소드를 전한다. 63회 제헌절 특집 당시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자기님이 언급했던 진짜 주인공이 당시의 상황을 고스란히 들려주는 것. 범인을 쫓는 매의 눈으로 18년 만에 범인을 단죄한 흥미진진한 추적 스토리가 유재석과 조세호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형사 자기님이 군산에서부터 소중히 들고 온 보따리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우리나라 최고령 호텔 도어맨 권문현 자기님은 남다른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다. 1977년부터 일해온 호텔의 수문장이자 베테랑인 자기님은 44년 차 호텔리어답게 고객의 차 번호를 350개 이상 암기하며 살아 있는 디테일로 서비스 장인의 면모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첫인상만 보고도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대단한 내공의 소유자로 밝혀지며, 현장에서 파악한 큰 자기와 아기자기의 성격 또한 직접 전해주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출연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정우성은 영화배우라는 직업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많은 영향력을 내포하고 있는 직업이기에 갖는 책임감과 그에 따른 부담감, 직업병까지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또한 정우성 유행어로 회자되고 있는 "자기들 밥 먹었어?"를 유재석과 사이좋게 주거니 받거니 해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 내내 현장을 쥐락펴락했다고. '빚더미 정우성' vs '현재 재력 조세호' 등 극강의 밸런스 게임도 예고돼 호기심을 더한다. 국내 1호 디지털 장의사 김호진 자기님의 조금은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의뢰인의 잊힐 권리를 구현하기 위해 온라인상의 부정 게시물, 허위 사실 보도, 악성 댓글을 삭제해 주는 디지털 장의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소개될 예정. 의뢰인의 보안을 위해 직원들끼리의 단합을 제한하고 있다는 자기님은 엄격한 분위기로 인해 본인 역시 직원들의 인사조차 못 받는다면서 서운함을 토로, 진지한 분위기 속 예상치 못한 웃음을 안긴다. 파격적인 아기자기의 별칭도 제안하며 재미를 더한다. 대한민국 1세대 웹툰 작가 조석의 유쾌한 토크도 이어진다. 누적 조회 수 70억에 달하는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를 14년간 연재한 자기님은 기획 의도, 아내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애봉이를 비롯해 주변 지인들이 캐릭터로 탄생하게 된 비화, 마지막 편을 보내던 순간의 기분은 물론, 웹툰 고료, 웹툰 작가 수입 같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모든 것을 속 시원히 밝힌다. 또한 유재석과 조세호의 캐릭터를 특유의 스타일로 그려내며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연출을 맡은 김민석 PD는 "65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자기님들과 함께 직업 여행을 떠난다. 우리에게 익숙한 직업부터 다소 생소한 직업에 이르기까지 자기님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여러 직업의 면면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나의 직업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나의 직업 만족도는?' 등의 공통 질문들을 통해 알 수 있었던 자기님들의 직업에 대한 책임 의식이 고스란히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7.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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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55주년 기념메달 1500만원에 낙찰

남진의 가수 생활 55주년을 기념하는 메달이 1500만원에 낙찰됐다. 남진의 55년 가수 인생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한 헌정앨범(제작 다함엔터테인먼트) 헌정식이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63시티컨벤션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1년여동안 진행된 남진 가수 55주년 헌정 사업은 이번 헌정식과 기념 주화 발매를 통해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헌정식 디너쇼에는 대한가수협회 회장 이자연을 비롯하여 조항조, 설운도, 진성, 박미경, 서문탁, 알리, 육중완밴드 등이 참여했다. 가수 남진을 위한 헌정곡 등을 부르고 남진의 55주년을 각종 영상으로 돌아보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남진의 친필 사인을 담은 ‘남진 가수 55주년 기념메달 마스터링 1번 세트’가 특별경매로 나와 눈길을 끌었다. 금메달 1온스(oz), 금메달 1/2온스, 은메달 1온스 총 3종과 제작에 사용된 마스터 원본으로 구성된 이 메달 세트는 치열한 경쟁 속에 1,500만원에 낙찰됐다. 관계자는 “남진 가수 55주년 기념메달은 소장가치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최소수량과 종류로 발행한 것”이라며 “국내에서 발행한 기념메달 중 역대 경매사상 가장 높은 낙찰가로 기록돼 그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기념메달은 금메달 1온스와 1/2온스 각각 55개, 은메달 1온스 550개가 한정판으로 생산된 가운데 팬들과 수집가 등을 대상으로 판매 중에 있으며, 특별판으로 제작된 55번세트는 남진기념관에 기부되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24 16:56
연예

'사랑의콜센타' 7월 예능 브랜드평판 1위…'놀면뭐하니?' 3위

'사랑의 콜센타'가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2020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는 TV조선 '사랑의콜센타', 2위 MBC '나 혼자 산다', 3위 MBC '놀면 뭐하니?'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30위 순위는 '사랑의 콜센타'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미운 우리 새끼' '삼시세끼' '아는 형님' '뽕숭아학당' '아내의 맛' '개는 훌륭하다' '구해줘 홈즈' '복면가왕' '런닝맨' '하트시그널' '전지적 참견 시점' '바퀴달린집' '동상이몽' '불후의 명곡' '뭉쳐야찬다' '1박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텀싱어' '편스토랑' '맛남의 광장' '백종원의 골목식당' '비긴어게인 코리아' '1호가 될 순 없어' '가요무대' '살림하는 남자들' '불타는 청춘' '로드투킹덤 순으로 분석됐다. 1위, 사랑의 콜센타 브랜드는 참여지수 2,645,079 미디어지수 2,158,898 소통지수 2,346,799 커뮤니티지수 1,927,363 시청지수 2,320,97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99,112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7,747,367와 비교하면 47.14% 상승했다. 2위, 나 혼자 산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3,419,044 미디어지수 2,819,671 소통지수 2,176,256 커뮤니티지수 1,444,517 시청지수 1,419,7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79,232 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9,658,138와 비교하면 16.78% 상승했다. 3위, 놀면 뭐하니 브랜드는 참여지수 3,168,172 미디어지수 2,427,112 소통지수 2,121,906 커뮤니티지수 928,179 시청지수 1,037,03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682,399로 분석되었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642,447와 비교하면 45.7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0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순위 분석결과, '사랑의콜센타'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카테고리는 지난 6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62,100,627개와 비교하면 9.9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9.13% 상승, 브랜드이슈 5.46% 상승, 브랜드소통 7.47% 상승, 브랜드확산 27.91% 상승, 브랜드소비 8.61%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2020년 7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사랑의콜센타'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즐겁다, 집중하다, 도전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 높게 분석되었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93%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의 변화량을 파악하고 있다. 7월 데이터는 2020년 6월 5일부터 2020년 7월 5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예능프로그램 50개의 브랜드 빅데이터 178,149,7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지난 6월 예능프로그램 브랜드 빅데이터 162,100,627개와 비교하면 9.90% 증가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09:55
경제

'승리 라멘집' 하루 매출 70% 떨어져…선긋기 나선 점주들

승리가 이사직을 맡아 직접 운영했던 '아오리라멘'의 매출액이 급락해 점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아오리라멘의 신용카드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루 매출액이 70% 넘게 떨어졌다고 밝혔다. 특히 '버닝썬 의혹'이 불거진 2월은 1월에 비해 매출이 23%, 3월에는 47% 폭락했다. 승리는 지난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오리라멘의 연 매출액이 예상액이 250억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국내 43개, 해외 7개 등 모두 50개 지점이 있으며, 이중 승리와 승리 가족들이 청담본점과 홍대, 명동 등 주요 상권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아오리라멘을 운영하는 아오리에프엔비는 승리와 유리홀딩스 지분 43%를 포함해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한다. 현재 외국계 투자회사와 국내 사모펀드 등 4개 업체와 매각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아오리에프앤비는 오너리스크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 보상을 위해 가맹점당 평균 3000만원의 가맹비를 돌려주기로 한 상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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