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630건
스포츠일반

‘품새계 메날두’의 바람 “축구는 손흥민, 태권도는 이주영 떠올렸으면” [IS 인터뷰]

“이주영은 메시랑 호날두를 합친 선수예요.”태권도 자유 품새 최강자인 차예은(23·용인시청)이 본 후배 이주영(20·한국체대)은 완벽한 선수다. 성격이 다른 공인 품새와 자유 품새 모두 기량이 출중하기 때문이다.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24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 나서는 이주영은 최근 본지와 만나 “이미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은 땄고,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첫 시니어 부문) 금메달을 따야 한다. 이번에 우승해서 후배들이 좋은 대우를 받도록 길을 열어주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이주영은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5세 때 처음으로 흰띠를 멨다.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지금껏 7년간 품새 공식 대회에서 딱 한 번 패했다. 유년 시절부터 ‘칼각 천재 태권도 품새 소녀’로 불린 이유다.품새 부문 국내 최강자인 그는 “공인 품새는 태권도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주먹 지르기 등을 연결해 만든 품새다. 정확성과 표현력을 심사한다. 실수를 안 하는 건 기본이고, 표현을 잘해야 한다. 한국 선수들의 품새는 부드러움과 힘이 공존한다”고 매력을 전했다. 이주영은 지난 8월 열린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자유 품새 여자 개인전에서 처음으로 2위를 차지하기 전까지 줄곧 금메달만 목에 걸었다. 그 많은 메달을 어떻게 관리하냐는 물음에 “엄마가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신다”고 담담히 말했다.그에게 첫 패는 쓴잔이 아닌 동기부여가 됐다. 이주영은 “패배하면 다들 속상해하는데, 나는 한 번 해보고 ‘재밌다. 오히려 한 번 잃어봤으니 다시 만들면 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과거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한 이주영은 더 유명해지는 게 목표 중 하나다. 본인의 부귀영화가 아닌, 품새가 더 알려지고 이 종목을 수련하는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했으면 하는 게 그의 바람이다. 2년 전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태권도계 김연아’가 되겠다고 밝힌 이주영은 “(그렇게 되기까지) 아직 많이 남은 것 같다. 큰 대회에 나가서 계속 1등을 하다 보면 가까워지지 않을까”라며 웃었다.품새와 겨루기는 별개 종목이지만, 여전히 대중은 태권도 하면 은퇴한 이대훈을 떠올린다. 그의 뒤를 잇는 태권도 간판스타를 꿈꾸는 이주영은 “품새 하면 이주영이라고 뜨면 좋겠는데, 안 유명해서 가능할까”라면서도, 이내 “축구 하면 손흥민, 태권도 하면 이주영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미소 지었다.이번 세계선수권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까지 바라보고 있는 이주영은 “1등은 안 질린다. 선수로서 목표는 무조건 1등”이라며 “세계선수권에 이어 아시안게임까지 금메달을 따고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싶다”고 다짐했다.김희웅 기자 2024.11.14 05:33
예능

‘서바이벌 최강자’ 홍진호vs장동민, 10년 만 맞붙는다…더 치열한 ‘피의게임3’ [종합]

“제가 모든 면에서 훨씬 강력하다.” 서바이벌의 최강자 방송인 장동민과 홍진호가 웨이브 대표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 시즌3’(이하 ‘피의 게임3’)에서 다시 맞붙는다. 앞서 지난 2015년 ‘더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더 지니어스’)에서 맞붙은 뒤 약 10년 만이다. 당시 장동민이 홍진호를 꺾고 최종 우승을 했는데, 장동민은 이번에도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피의 게임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현정완 PD, 전채영 PD, 출연진인 장동민, 김경란, 임현서, 서출구, 엠제이킴, 유리사, 주언규, 충주맨, 악어, 최혜선, 허성범, 김민아, 이지나, 김영광, 시윤, 스티브예가 참석했다. 홍진호는 최근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터라, 아쉽게 불참했다. ‘피의 게임3’는 서바이벌 레전드들과 신예들이 ‘지킬 것인가’, ‘뺏을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지능 서바이벌 예능이다. 지난 2021년 MBC에서 시즌1이 방송된 후, 지난해 웨이브 오리지널을 통해 시즌2가 공개됐다. 당시 숨겨진 룰, 예측 불가한 반전 전개로 숱한 화제를 낳으며 2023년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중 누적 신규 유료가입 견인 수치 1위를 기록, 웨이브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든 시즌을 연출하며 ‘피버지’로 불리는 현정완 PD는 “이번 시즌은 기존 서바이벌에서 활약이 두드러졌던 분들을 모은 ‘서바이벌 올스타전’”이라고 자부했다. 이어 “시즌3를 준비하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전 시즌들은 각자 성격이 다르지만 시즌3에 우리만의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은 전 시즌들과 달리 국내에서 촬영을 했고, 극한 환경에서 출연자들의 모습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전채영 PD는 “‘불공정하고 비합리적인 게임’이라는 우리의 콘셉트를 유지하려 했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시즌1 때 MC를 맡았다가 이번 시즌에 직접 서바이벌에 참여했다. 그는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로만 보니까 속이 터지더라”라고 눙치며 “시즌을 거듭할수록 독해지고 강해지는 캐릭터들이 많이 나온다. 사실 시즌2 때는 출연을 고사했는데, 시즌3는 두렵지만 도전해보고 싶단 마음이 컸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더 지니어스’ 이후 오랜만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장동민은 “잘 해봐야 본전이지 않을까 싶어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제작진이 회당 출연료 2억 원을 제시했다”고 농담을 건네면서도 “주위에서 모두 출연하지 말라고 했는데 ‘더 지니어스’ 때도 그랬다. 오히려 이런 반응에 ‘내가 보여주겠다’는 독기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또 “내가 정말 평범한 사람이란 걸 느꼈다. 정말 모든 출연자들이 강력하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홍진호와 대결하는 것과 관련해 “사전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홍진호를 봤는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개인적으로 서바이벌 플레이어 중 가장 두려운 사람이다. 내 성향을 너무 잘 알고 나도 홍진호 씨를 잘 알기 때문에 두려웠다”며 “다시 맞붙으니까 폼과 기세가 좋아서 굉장히 힘들었다”고 말했다. ‘더 지니어스 시즌1’에 출연해 당시 준우승을 거둔 김경란은 ‘피의 게임3’에서 여성 플레이어들 중 최강자로 꼽힌다. 그는 “‘더 지니어스’에서 마음 고생을 해서 출연 제안을 받고 고민했는데, ‘피의 게임’ 전 시즌들을 보면서 영화 같은 느낌이 있더라. 뭔가 게임이라기보다 저 곳에 있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다”며 “더 이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으려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피의 게임3’ 촬영장에 있었다”고 웃었다. 시즌3는 개인플레이와 팀전, 그리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중립까지 각양각색 플레이 형태가 예고된 만큼 시청자들에게 끝까지 살아남는 이는 누구일지 추리 욕구를 자극한다. 시즌2부터 함께 한 서출구는 다른 출연자들처럼 “목숨을 걸고 게임에 임했다”며 “제작진이 많은 장치들을 넣어서 예측불가의 반전들이 펼쳐진다”고 말해 흥미를 더했다. ‘피의 게임3’는 총 14부작이며, 오는 15일 낮 12시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한 편씩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2 16:35
예능

한혜진-정용화-미미, 기안84 여정 함께한다…‘기안이쎄오’ MC 합류

한혜진, 정용화, 미미가 ‘기쎄오’ 기안84의 여정을 함께한다.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ENA,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기안이쎄오’는 동병상련 CEO들을 위한 해결사가 된 기안84의 예측 불가 CEO 구출일지를 그리는 오피스 예능 프로그램이다.사장 경력 6년인 기안84가 대한민국 각 분야의 회사를 찾아가 신입사원부터 CEO까지 회사 구성원들의 리얼한 오피스 스토리를 들여다보는 가운데 한혜진, 정용화, 미미가 스튜디오 MC로 합류, 솔직한 토크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먼저 ‘기안잘알(기안84를 잘 안다)’ 한혜진이 ‘기쎄오’를 위한 대변인으로 든든함을 더한다. 한혜진은 기안84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기안적 사고’도 모두 이해한다고. 또한 독보적인 존재감과 거침없는 입담으로 따뜻한 공감부터 냉철한 조언까지 아낌없이 전할 ‘쎄오(CEO)메이트’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한혜진이 기안84의 대변인이라면 능청스러운 입담과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하는 정용화는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한다. 15년 동안 차곡차곡 쌓아온 씨엔블루의 리더 경험치를 통해 외로운 CEO의 마음은 물론 모든 사원의 마음을 꿰뚫어 보며 유쾌함과 진지함을 오간다고 해 흥미를 고조시킨다.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 발랄함으로 신흥 예능 강자에 등극한 ‘예능 치트키’ 미미는 ‘기쎄오’를 잡는 MZ 대변인으로 변신한다. 미미는 직장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다 못해 CEO들의 속을 긁는(?) 시원한 언변으로 CEO와 MZ 사원 간의 세대 갈등을 풀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이처럼 ‘기안이쎄오’는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한혜진, 정용화, 미미로 꿀잼 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세 사람과 기안84의 예능 호흡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기안이쎄오’는 오는 12월 5일 오후 9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5일 0시 U+모바일tv에서 첫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5 16:20
뮤직

“역시 명불허전” 어반자카파, 라이브로 꽉 채운 120분... ‘흑백요리사’ 패러디도

보컬그룹 어반자카파 15주년 콘서트가 성공적으로 포문을 열었다.어반자카파는 2~3일 대구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전국투어 열다섯 번째 ‘겨울’을 개최했다. 2021년 12월 콘서트 이후 3년 만이다. 이틀 내내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고, 어반자카파는 2시간 여 동안 뛰어난 라이브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이날 어반자카파는 공연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리버’(River)와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로’로 포문을 열었고, ‘커피를 마시고’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 ‘목요일 밤’ 등 특유의 감성을 담은 곡으로 귀를 즐겁게 했다. 최근 발표한 ‘열 손가락’ ‘안녕’ 등도 열창했다. 멤버 조현아와 박용인, 권순일의 하모니가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줬다. 관객들은 “명불허전이다” “어반자카파 노래로 위로를 받았다” “귀가 호강했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을 패러디한 영상도 시선을 끌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잠깐 공개했는데, ‘흑백자카파’ 풀영상이 나오자 관객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자카파쇼’에선 세 멤버의 개그 케미스트리가 돋보였고,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다.어반자카파는 “오랜만의 콘서트라서 기대 반 걱정 반이었다”며 “대구 관객들이 열띤 반응을 보여줘서 긴장감이 사라졌다. 남은 공연도 관객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주겠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청했다.어반자카파는 크리스마스인 다음 달 25일까지 두 달간 공연을 선보인다. 고양을 비롯해 광주, 부산, 서울, 창원, 청주, 수원 등 총 8개 지역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1.04 11:34
뮤직

임우일→케지민, ‘언더커버’ 지원자 모집 2차 티저 공개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를 선보이는 가운데 웃음기 가득한 지원자 모집 2차 티저가 공개됐다.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는 원곡을 재해석해 부르며 새로운 음악 트렌드로 자리잡은 커버(COVER) 인플루언서 최강자를 가리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앞서 역주행 신화를 썼던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부르는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이 담긴 지원자 모집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17일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공개된 지원자 모집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언더커버’에 지원하는 개그맨 임우일과 이승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임우일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함께 이를 단칼에 끊어내는 이승환의 단호박 리액션이 웃음을 유발한다.특히 ‘언더커버’에 지원할 때 꼭 알아야 할 ‘지원 시 유의사항’ 영상에서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던 케지민의 지원 모습이 포착돼 케지민에 이어 어떤 커버 인플루언서들이 ‘언더커버’에 참여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오프라인 데뷔전을 두고 벌이는 보컬전쟁! 전 세계인의 플레이리스트에 잠입할 주인공을 찾는다’는 소개와 더불어 우승 시 받게 되는 1억 원의 상금은 커버 인플루언서들의 관심과 함께 ‘언더커버’'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린다.커버가 단순히 남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것을 넘어 음악을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언더커버’는 원곡과는 다른 커버 인플루언서들만의 독창적인 음색으로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언더커버’의 지원자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ENA ‘언더커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7 17:27
예능

JTBC 새 서바이벌 ‘프로젝트 7’, 방영 전부터 조회수 1억 돌파

JTBC 서바이벌 예능 ‘PROJECT 7(프로젝트 7)’이 공개한 영상이 각종 플랫폼에서 총합계 조회 수가 무려 1억 뷰를 돌파하는 폭발적인 상승세로 경이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투표로만 참여하는 관찰자 시점에서 벗어나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 7’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으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글로벌을 강타하며 흥행을 불러일으킨 서바이벌 예능 콘텐츠 최강자 ‘SLL의 산하 레이블 스튜디오 슬램’이 제작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특히 ‘프로젝트 7’이 지난달 19일 공개한 ‘2차 티저’ 이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X, 틱톡 등 각종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콘텐츠들의 총합계 조회 수가 100,128,164뷰(15일 기준)를 돌파하면서, 첫 방송 시작 전부터 심상찮은 돌풍을 입증하고 있다.‘프로젝트 7’ 참가자 개개인의 매력을 살펴볼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타이틀송 달려(Up to you) 자기소개 숏폼’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과 X 등 모든 플랫폼을 합쳐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해 폭발적인 상승세에 기폭제로 작용했다. 여기에 역대급 경쟁률을 깨부수고 이름을 올린 참가자 ‘프로필 컷 이미지’는 다채로운 개성을 지닌 참가자들의 면면을 세밀하게 드러내며 조회 수 폭증에 화력을 더했다.또한 ‘프로젝트 7’의 획기적인 기획과 색다른 시도가 접목된 ‘개인 PR 숏폼’과 ‘하트 조립 챌린지 숏폼’, ‘타이틀송 달려(Up to you)’의 무대 영상과 참가자들 혼신의 열정이 오롯이 발산된 ‘개인 직캠 영상’ 역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제작진은 “첫 방송 시작 전부터 ‘프로젝트 7’에 열렬한 호응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프로젝트T 7’에 사랑과 애정을 보내는 팬들의 기대에 부합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오는 18일(금) 첫 방송을 놓치지 말아 달라”라고 밝혔다.한편 ‘프로젝트 7’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부터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15 16:10
예능

“’흑백요리사’와 경쟁하려 했는데…”…이경규 단독쇼 포기→기획 ‘코미디 리벤지’, 더 강력 예고 [종합]

“‘흑백요리사’와 경쟁하려 했는데…”코미디계 대부 이경규를 필두로 K코미디를 대표하는 코미디언들이 한데 모였다. 넷플릭스 새 예능 시리즈 ‘코미디 리벤지’가 더 강력한 웃음을 자신했다. 출연자들은 자신감과 동시에 코미디언들답게 연신 웃음을 자아내는 입담을 자랑했는데 최근 흥행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를 언급하며 경쟁을 펼치지 못한 것에 너스레를 떨며 “그래도 잘 피했다. ‘코미디 리벤지’가 넷플릭스 대표 예능으로 그 기운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4일 서울 중구에서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권해봄 PD, 박현석 PD, 이경규, 박나래, 신기루, 곽범, 이창호, 엄지윤, 박세미, 송하빈 등이 참석했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경쟁하는 코미디 경합 프로그램이다. ‘코미디 로얄’에서 1위를 차지한 이경규팀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다. 이경규는 ‘코미디 리벤지’ 기획에도 참여했다. 이경규는 단독쇼를 포기한 것에 “아쉬움이 없다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흑백 코미디’를 하고 싶었으나 후배들을 위해 다시 한번 모여 처참하게 떠내려 갔던 이들을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이렇게 기획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공감과 코미디언 각자의 개성이다. 후배들의 개성이 살아났다. 질 낮은 애들이 그만큼의 웃음을 줄 것”이라고 농을 건네며 애정을 드러냈다. ‘코미디 리벤지’에서는 ‘코미디 로얄’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질 계획이다. 권해봄 PD 또한 “출연자들이 더 다채로워지고 강력해졌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분들이 코미디계의 백수저들이라 생각한다. 특히 박나래 씨는 코미디계의 애드워드 리”라고 ‘흑백 요리사’에 비유했다. 이어 “강력한 코미디언들이 모인 만큼 얼마나 치열했는지 예상될 것”이라며 “출연자들의 네임밸류뿐 아니라 숏폼, 유튜브 생태계, 콩트 등 코미디의 색깔이 다양해 경쟁이 더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또 권 PD는 “이경규 씨가 기획에 참여해 그의 색깔이 들어갔다. 40년간 정상에 있다는 건 시청자 눈높이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이번에는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했다. 새로운 판이 깔렸다. ‘코미디 로얄’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 또한 재밌게 볼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경쟁이 치열했다고 여러 번 강조했다. 새롭게 투입된 출연자들을 각 팀으로 영입하기 위한 노력도 대단했다고 전했는데, 이용진은 “신기루 씨를 각 팀의 멤버로 영입하기 위한 엄청난 전쟁이 있었다. 다행히 신기루 씨는 우리 팀의 경주마가 되어줘서 함께 했다. 존재만으로 여기 코미디언들에게 빅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우리 팀의 치트키”라고 치켜세웠다. 동시에 “이번 작품에서 출연자들이 라이브에서 잽을 날리는 웃음들이 무척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코미디 리벤지’ 출연자 이진호가 불법도박을 자진 고백한 것과 관련해 이경규는 “저희는 한 명이 하는 게 아니다. 개인적 사생활로 저희 콘텐츠가 흔들리지 않는다”며 “크게 개의치 않고 순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날 제작발표회가 열리기 직전 자신의 SNS에 과거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했고, 참석 예정이던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 권해봄 PD는 “행사장에 들어오기 직전에 관련 사안을 알았다. (이진호의) 게시글도 제대로 못 읽어서 파악 중이다. 제작진과 관계자들은 전혀 몰랐던 사안”이라며 “22명의 코미디언들이 참여한 콘텐츠다. 여기에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코미디 리벤지’는 15일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2:28
예능

‘코미디 리벤지’ 이용진 “치트키는 신기루..영입하려 엄청난 경쟁”

‘코미디 리벤지’ 코미디언 이용진이 “우리 팀의 치트키는 무조건 신기루 씨”라고 자신했다. 이용진은 1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에서 출연자들이 라이브에서 잽을 날리는 웃음들이 있다”며 이 같이 맑혔다. 이어 “기루 씨를 각 팀의 멤버로 영입하기 위한 엄청난 전쟁이 있었다. 신기루 씨는 우리 팀의 경주마가 되어줘서 함께 했다. 존재만으로 여기 코미디언들에게 빅웃음을 유발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치켜세웠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한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진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 신선한 웃음을 선보여온 권해봄 PD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플레이유’의 김석현 PD,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1:58
예능

‘코미디 리벤지’ PD “박나래,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경쟁 치열”

‘코미디 리벤지’ 권해봄 PD가 “출연자들이 더 다채로워지고 강력해졌다”고 자신했다. 권해봄 PD는1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서 “이분들이 코미디언계의 백수저들이라 생각한다. 특히 박나래 씨는 코미디계의 애드워드 리”라고 인기 예능 ‘흑백 요리사’에 비유했다. 이어 “강력한 코미디언들이 모인 만큼 얼마나 치열했는지 예상될 것”이라며 “출연자들의 네임밸류뿐 아니라 숏폼, 유튜브 생태계, 콩트 등 코미디의 색깔이 다양해 경쟁이 더 재밌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코미디 로얄’에 없었던 이경규 씨가 기획에 참여하면서 그의 색깔이 들어갔다. 40년간 정상에 있다는 건 시청자 눈높이와 가장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며 “또한 이번에는 관객들이 적극적으로 개입을 했다. 새로운 판이 깔렸다. ‘코미디 로얄’을 보지 않은 시청자들 또한 재밌게 볼 것”이라고 밝혔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한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진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 신선한 웃음을 선보여온 권해봄 PD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플레이유’의 김석현 PD,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1:54
예능

‘코미디 리벤지’ 이경규 “처참히 떠내려간 후배들 살리려 단독쇼 포기”

‘코미디 리벤지’ 코미디언 이경규가 “한층 더 수준 높은 K코미디를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경규는 14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넷플릭스 새 예능 ‘코미디 리벤지’ 제작발표회에서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해 단독쇼를 할 수 있었다. 우승팀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선택권을 가지고 있었다”며 “흑백코미디를 하고 싶었으나 후배들을 위해 다시 한번 모여 처참하게 떠내려 갔던 이들을 살리기 위해 다시 한번 이렇게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미디 리벤지’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선 “공감과 코미디언 각자의 개성”이라며 “후배들의 개성이 살아났다. 이런 지점들이 그게 뭉쳐져 있다”고 강조했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우승팀 이경규팀이 판을 깔고 K코미디 대표주자들이 각잡고 웃음 터뜨리는 코미디 컴피티션이다. ‘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에서 승리한 이경규팀(마스터 이경규, 이창호, 조훈, 엄지윤)이 우승 혜택이었던 넷플릭스 단독쇼 대신 업그레이드된 웃음판을 벌인다. 아쉽게 우승을 놓친 문세윤, 이용진, 황제성, 이상준, 신규진, 곽범, 이선민, 이재율을 비롯해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박나래, 이진호, 김경욱, 김용명, 신기루, 임우일, 김해준, 박세미, 김지유, 송하빈까지 코미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제대로 칼 갈고 나온 최강자들의 웃음 배틀이 화끈하게 펼쳐진다.‘코미디 리벤지’는 ‘코미디 로얄’,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 신선한 웃음을 선보여온 권해봄 PD와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플레이유’의 김석현 PD,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코미디 리벤지’는 오는 15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14 11: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