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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뉴진스 민지, 빨간 고무장갑 끼고 인생 첫 김장 도전 (‘슈돌’)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그룹 뉴진스 민지가 은우, 정우네 김장 지원 사격에 나선다.27일 방송되는 ‘슈돌’ 550회는 ‘너를 사랑하는 건 슈퍼내추럴’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데뷔한 해에 신인상과 대상을 모두 석권한 대세 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은우, 정우 형제를 만난다. 특히 민지는 ‘슈돌’에 나온 ‘우형제’의 영상을 모두 섭렵하고 있을 정도로 찐팬임을 밝히며 성덕이 됐다고 해 이들의 알콩달콩한 하루에 관심이 집중된다.이 가운데 민지가 빨간색 고무장갑을 끼고 팔을 걷어붙이며 본격적으로 김장을 돕는다. 민지는 채소와 양념을 골고루 섞어 김칫소를 만들고, 절임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인생 첫 김장을 경험한다. 이때 민지가 “배추김치를 제일 좋아해요”라며 김치 취향을 밝히자, 은우는 돌연 “은우도 배추김치 좋아해”라며 민지 누나와의 취향 연결 고리를 찾는 등 틈새 어필로 흐뭇함을 자아낸다.이어 은우가 아빠 김준호의 팔에 묻은 양념을 닦아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이자, 민지는 마치 TV를 보는 것처럼 신기하게 바라보며 성공한 덕후의 기쁨을 만끽한다. 민지는 두부를 먹고 있는 은우에게 “누나 알아. 은우 두부 좋아하지?”라며 취향까지 섭렵한 찐팬임을 인증, ‘우형제’에게 맞춘 스윗한 육아까지 선보인다고.특히 이날 민지는 은우의 배려심 넘치는 행동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해 민지와 만나 사랑스러움을 배가시킬 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를 모은다.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8 3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7 16:03
예능

고현정 “前남편 정용진에 홀랑 빠져, 아들‧딸과 연락은…” (‘유퀴즈’)

배우 고현정이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 회장에 대해 언급한다. 고현정은 27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 ‘15년 만의 토크쇼 출연! 고현정 자기님이 처음 말하는 이야기’ 영상에서 “대학교 졸업쯤 돈을 모아 동생처럼 해외에서 공부하고 싶었다. 사진에 관심이 있었다”며 “그런데 인생이 뜻대로 안 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갑자기 연애를 하게 됐는데 세상에, 연애가 그렇게 재밌는 줄 몰랐다”며 “올인했다. 아무 생각도 안 나고 그냥 홀랑 빠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 기분을 아직도 잊지 못한다. 밤 새우고도 일 하겠던데? 싶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또 고현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나에 대해 아이들을 보고 사는지, 안 보고 사는지 그런 것들을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처음 얘기할 수 있는 건”이라고 전해 어떤 말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배우로 연예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후 정용진 회장과 지난 199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다. ‘유퀴즈’는 이날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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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모래시계’ 시퍼런 청춘 같았던 작품”…비하인드 공개한다 (유퀴즈)

배우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격한다.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271회에는 육각형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 15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배우 고현정이 출연한다. 믿고 보는 명품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유재석과 조세호와 만난다. “난 묵찌빠로 유학까지 다녀왔단 사실”이라는 대사와 함께 ‘시카고’ 속 복화술 연기, ‘쥐롤라’를 탄생시킨 ‘킹키부츠’의 주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최재림의 알고리즘 점령기와 함께 뮤지컬 인생 스토리를 들어볼 수 있다. 성악을 전공한 최재림이 직접 밝히는 폭풍 성량의 남다른 노하우부터 군대에서 만난 후임병을 통해 뮤지컬에 입문한 사연, 음악 감독 박칼린을 무작정 찾아가 들었던 한 마디도 공개된다. 연기 공부에 전념했던 시간들과 함께 운명작 ‘킹키부츠’를 만나기까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더욱 단단해지게 만든 여정도 공개된다. 힐을 신고 뒷꿈치가 까질 정도로 연습하며 ‘킹키부츠’ 드랙퀸 롤라 캐릭터에 몰입한 비화부터 330:1의 경쟁률을 뚫고 ‘시카고’ 주역으로 발탁된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최초로 공개하는 뮤지컬 ‘시라노’ 라이브와 더불어 뮤지컬 ‘시카고’ 재연, 유재석과의 합동 공연도 기대를 더한다. 오디션 곡으로 ‘지금 이 순간’을 불렀던 최재림이 ‘지킬앤하이드’ 무대에 서기까지 15년의 뮤지컬 인생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결’이 다른 아름다움, ‘격’이 다른 연기의 대명사인 배우 고현정이 ‘유 퀴즈’의 문을 두드린다. 데뷔 15년 만에 토크쇼 출격에 나서는 고현정은 “전국구 토크쇼가 얼마 만이야”라고 너스레를 떨며 등장부터 엉뚱 발랄한 반전 매력을 뽐낸다. 특히 ‘토요대행진’ MC를 맡아 예능에서 활약하던 시절, 유재석과 얽힌 특별한 비화가 공개된다고 해 흥미를 자아낸다. 고현정은 생애 첫 SNS를 개설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근황과 함께 화제의 유튜브 ‘고현정 브이로그’ 비하인드를 공개해 관심을 더한다.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연예계 입문한 고현정은 미용실 대표로 미스코리아에 출전한 계기와 함께 데뷔 35년 동안 화제의 중심이지만 베일에 가려져 있던 모든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미연과 동기였던 대학 시절 에피소드와 “시퍼런 청춘 같았던 작품”이라고 밝힌 인생작 ‘모래시계’ 비하인드도 털어놓을 예정이다. 연예계 은퇴부터 복귀까지 개인사와 관련한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드라마 ‘선덕여왕’ 미실 역으로 연기대상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 사연도 만나볼 수 있다. “전형적인 K-장녀였다”고 밝힌 고현정은 자신의 이미지를 둘러싼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20대를 떠올리며 후배들을 향한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가족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흘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동안 어디에서도 들어볼 수 없었던 고현정의 진심과 모든 이야기를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N ‘유퀴즈’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7 12:55
예능

“100일의 사투”…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논란 딛고 ‘진정성’ 보여줄까 [종합]

“100일 동안 모두가 피 땀 눈물 흘려가면서 열심히 촬영했어요.”27일 열린 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담임 셰프를 맡은 데이비드 리는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비롯해 셰프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와 김종무 PD, 한경훈 PD가 참석했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 백종원 대표를 비롯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나와 많은 화제를 모았던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 등이 도전자들의 담임 셰프를 맡았다. 이날 백종원 대표는 프로그램에서 ‘진정성’을 가장 중요시 여겼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9호 처분을 받은’ 소년범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9호 처분은 소년범죄를 저지른 청소년에게 주어지는 두 번째로 높은 조치다. 백 대표는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창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또 여러 환경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진행한다”며 “프로그램에 호응이 있으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인 이슈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에 관련된 진정성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한경훈 PD에게 6개월은 필요하다고 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방송을 했지만 제일 힘들었고 제일 장기간 촬영했고 제일 혼신의 힘을 담았다”고 밝혔다. 메인 연출을 맡은 한경훈 PD는 도전자들을 선정한 기준에 대해서 “총 776명이 지원했다. 절실함을 기준으로 200명을 만났고 그 중에서 20명을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번째 기회가 없는 분들로 선정했다.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분들은 제외됐다”며 “흠이 있는 분들도 있었다. 흠이 사회적 기준에 못 미치는 분들은 전부 다 걸러냈다”고 말했다. 이어 “100일이라는 시간을 함께 해서 출연자의 개인사를 다 알고 있다. 여러 가지 결격사유가 없다고 말씀드리기는 힘드나, ‘저런 사연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 대표는 “이 프로그램이 기획안대로 진행이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보다 보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약자라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청년들에게 사회가 정말 많은 짐을 주고 있다”며 “정말로 창업을 꿈꾸는 분들, 기회가 없었던 분들, 청년들에게도 약간의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런칭하는 만큼 백종원은 진심을 다해 ‘레미제라블’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제가 있는 지연, 학연, 혈연 모두 동원해서 다 써먹었어요. 촬영 끝날 때까지 타이밍이 잘 맞았죠. 복 받은 프로그램이에요. 촬영하는 동안 정말 있는 복을 다 갖다 썼어요.”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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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윤남노 “‘흑백요리사’로 인생 역전? 크게 달라지지 않아”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얻은 윤남노, 임태훈, 데이비드리 셰프가 방송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언급했다.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7일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방송인 백종원과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를 비롯해 김종무 PD와 한경훈 PD가 참석했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출연한 윤남노 셰프는 “제가 탈락했을 때 편집됐던 말이 있다. 제가 어머니에 대한 언급을 했을 때 백종원 대표님께서 해주셨던 말이 있다. ‘아드님이 치열하게 요리해 왔던 흔적이 보인다’”라며 “그 순간의 기억으로 주방에 들어갔을 때 성실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흑백요리사’로 인생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는 “‘흑백요리사’로 인해 많이 알려졌다. 부족함을 채우고 발전해나가는 셰프가 되어야겠다”며 “‘흑백 요리사’ 방송 이후 변한 것은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주신다는 것과 잠을 잘 못잔다는 점”이라고 말했다.‘고기 깡패’ 데이비드리 셰프는 “일주일 내내 토요일 같다. 생활이 바뀌었다. ‘요리사로서 이렇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도 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며 “저희만 요리만 하고 업장이 아닌데, 저희에게 집중이 돼서 다른 셰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1:49
예능

‘레미제라블’ 백종원, “지연‧학연‧혈연 총 동원… 복받은 프로그램”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이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7일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방송인 백종원과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를 비롯해 김종무 PD와 한경훈 PD가 참석했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이날 백종원은 “이 프로그램이 기획안대로 진행이 된다면 다른 프로그램보다 보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사회적으로 약자라는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청년들에게 사회가 정말 많은 짐을 주고 있다”며 “정말로 창업을 꿈꾸는 분들, 기회가 없었던 분들, 청년들에게도 약간의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참여하게 됐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이어 백종원은 “제가 있는 지연, 학연, 혈연 모두 동원해서 써먹을 것을 다 써먹었다. 촬영 끝날 때까지 타이밍이 잘 맞았다. 정말 복받은 것”이라며 “촬영하는 동안 정말 있는 복을 다 갖다 썼다”고 덧붙였다.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1:42
예능

‘레미제라블’ 백종원, 일반인 출연자 이슈 언급 “진정성 중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백종원이 일반인 출연자 이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7일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방송인 백종원과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를 비롯해 김종무 PD와 한경훈 PD가 참석했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이날 백종원은 “일반적인 프로그램이 아니라 창업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또 대상이 여러 환경적인 문제가 있는 사람들과 함께 진행한다”며 “프로그램이 호응이 있으면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일반인 이슈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종원은 프로그램 출연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진정성이라고 밝히며 “창업에 관련된 진정성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한경훈 PD에게 6개월은 필요하다고 했다. 지금까지 적지 않은 방송을 했지만 제일 힘들었고 제일 장기간 촬영했고 제일 혼신의 힘을 담았다”고 밝혔다.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1:34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김민성 “촬영 100일 동안 위장병 생길 정도로 진심 다해”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의 담임 셰프 4인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ENA 신규 토요 예능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7일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방송인 백종원과 김민성, 데이비드 리, 임태훈, 윤남노 셰프를 비롯해 김종무 PD와 한경훈 PD가 참석했다.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짧지만 강렬한 서사를 담은 20인의 도전자들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찾아온 인생역전의 기회를 잡기 위해 혹독한 스파르타식 미션을 수행하며 이를 극복하는 대서사와 진정성이 담긴 성장 예능이다.이날 김민성 셰프는 “100일 동안 위장병이 생겼다. 진심을 다한 프로그램이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이비드리 셰프는 “모든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정말 피만 빼고 눈물과 땀을 흘려 가면서 열심히 촬영했다. 무엇보다 20명의 도전자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임태훈 셰프는 “약 3개월 동안 피땀 흘리면서 눈물도 많이 흘렸다. 힘든 과정을 같이 해와서 더 돈독해지고 친해졌다. 너무 즐거운 반면에 힘든 부분도 많았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윤남노 셰프는 “프로그램에서 양식 담당을 했다. 사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게 영광스럽다. 사실 다른 셰프님들에 비해 나이도 어리고 경력이 짧은데 이 프로그램에 도움이 돼서 감사하다”고 밝혔다.한편,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7 11:27
스타

하하, 라디오 16년만 복귀→오마이걸 효정, DJ 데뷔… KBS 쿨FM, 새 바람 불까 [종합]

방송인 하하와 그룹 오마이걸의 효정이 KBS 쿨FM의 새로운 DJ로 발탁된 가운데, KBS 라디오에 새 바람이 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25일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에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합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하하, 오마이걸 효정과 김홍범 CP, 권예지 PD, 오귀나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병진 KBS 라디오 센터장은 “두 분을 모시는데 제작진이 굉장이 애썼다”며 “하하 씨가 2시에 손흥민 정도의 역할을, 효정 씨가 8시에 김연아 정도 해주면 된다”고 말하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김홍범 CP는 KBS 쿨FM 개편에 대해서 “허리가 조금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목표는 완전히 새로운 허리로 바꾸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허리가 튼튼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하는 이날 오후 2시에 첫 방송되는 KBS 쿨FM의 새 라디오 프로그램 ‘하하의 슈퍼라디오’의 진행을 맡는다. 하하가 라디오 DJ를 맡는 것은 지난 2008년 SBS 파워FM ‘텐텐클럽’ 이후 약 16년 만이다. ‘하하의 슈퍼라디오’는 유쾌하고 활기찬 오후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청취자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오후의 나른함을 깨우는 신나는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하하는 오랜만에 라디오 DJ 복귀한 것에 대해 “연예계에 들어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바로 라디오”라며 “아직도 저를 잊지 않고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시간대에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조금 더 성숙한 모습으로 청취자와 공감할 수 있는 DJ가 되면 좋겠다”며 “라디오는 청취자와 DJ의 일대일 대화라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동안 할 수 있는 DJ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하하의 슈퍼라디오’ 게스트에는 지석진, 양세찬, 지예은 등 ‘런닝맨’ 멤버들이 첫 주 게스트로 출연한다. 하하는 게스트 명단에 없는 유재석에 대해서는 “함부로 언급할 수 없다”며 “언제든 섭외 요청은 할 수 있지만 제 스스로 떳떳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취율을 먼저 생각할 것이다. 청취율이 올라간 상태에서 부탁을 드리는 것이 맞다. 제가 그분께 힘이 될 수 있는 호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볼륨을 높여요’는 지난 1995년 시작된 KBS의 대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청하의 뒤를 이어 오마이걸 효정이 DJ를 맡는다. 효정은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를 통해 데뷔 후 첫 단독 라디오 DJ를 맡았다.효정은 “데뷔 10년 차다. 긴장이 풀린 상태로 좀 더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30대의 (인생) 2막을 열었다. 청취자분들과 쌓아갈 추억이 기대가 된다. KBS가 내치지 않을 때까지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첫 DJ에 대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효정은 ‘볼륨을 높여요’의 로고송을 직접 제작했다. 로고송을 제작하는 것이 버킷리스트였다고 밝힌 효정은 “직접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썼다”며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되는데 지쳐있는 밤을 보낼 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효정은 오마이걸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멤버들에게 라디오 DJ를 맡게 됐다고 말했을 때 굉장히 좋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멤버들이 제가 말이 많은 걸 안다. 그래서 DJ에 최적화된 사람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첫 방송에 멤버들이 출연한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한편, ‘하하의 슈퍼라디오’는 이날 오후 2시 첫 방송되며,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이날 오후 8시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5 15:01
예능

이장우, 하지원에게 고백 “절 살리셨다” (‘대장이 반찬’)

‘김치 장인’ 김대호가 색다른 김치로 센세이션을 일으킨다.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연출 강지희, 장하린)’ 3회에서는 ‘대장 형제’가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 못난이 방어로 맛난이 반찬들을 만들어내는 가운데 김대호가 방어회를 썰어 넣은 방어 김치를 선보인다.앞서 김대호는 거침없는 손길로 연근 물김치, 순무 홍시 김치를 만들어내며 ‘대장이 반찬’의 김치 담당으로 자리매김한 만큼 방어 김치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방어 김치와 곁들여 먹을 무수분 흑돼지 수육까지 준비, ‘맛잘알’ 다운 메뉴 구성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밥 친구 하지원과 윤두준도 맹활약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고. 인생 첫 방어회 뜨기에 도전한 하지원은 껍질을 벗기는 것부터 칼질까지 야무지게 성공하며 김대호, 이장우, 윤두준을 놀라게 만든다. 회 뜨는 능력을 새롭게 발견한 하지원 역시 “체질인가 봐”라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요리 보조 윤두준은 적극적으로 일거리를 찾아다니며 열일에 나선다. 윤두준은 이장우의 방어 요리 소스를 만드는가 하면 방어 김치에 들어갈 풀을 쑤고, 배추를 헹구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달려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장우가 살짝 붉어진 눈시울로 깜짝 고백을 한다. 이장우는 하지원에게 “절 살리셨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해 하지원이 이장우의 은인이 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대장이 반찬’은 24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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