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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 소동극’…정상훈X전혜빈, 현실부부 케미 살린 ‘돈가스가 싫어요’ [종합]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에서 배우 정상훈과 전혜빈이 금술 좋은 부부로 코미디 호흡을 맞춘다.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영재 PD와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이 참석했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받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며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예능 작가 출신 노예리 작가, 김영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극 중 정상훈은 마을 이장 정자왕을, 전혜빈은 정자왕의 아내 임신애로 분한다. 정자왕과 임신애 사이에는 아들 셋이 있는데, 어느 날 임신애가 쌍둥이 아들을 또 임신하면서 두 사람은 졸지에 다섯 아이의 부모가 될 상황에 처한다. 정상훈은 실제 아들 셋의 아빠이기도 해 정자왕 캐릭터를 더욱 현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정상훈은 “작가님이 나를 염두에 두고 대본을 쓴 줄 알았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고 정관 수술한 것도 똑같았다. 어떻게 아셨지”라며 “저를 보고 집필하신 건 아니라고 하더라. 어떻게 이렇게 맞아떨어지나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작품을 결정한 계기는 대본이 너무 재밌었기 때문이었다. 강한 코미디보다는 잔잔하고 인간적인 코미디다. 제가 ‘SNL’에 출연하기도 했는데 ‘SNL’과는 또 다른 결이다. 농촌 시트콤같은 느낌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정상훈은 “충청도 사투리를 많이 공부했다. 유튜브를 통해서 지역에 사시는 분들을 보고 뉘앙스를 많이 익혔다. 충청도 배경인 드라마 ‘소년시대’도 많이 봤다”고 전했다. 정자왕의 아내 임신애 역을 맡은 전혜빈은 실제 출산 후 이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전혜빈은 “출산이라는 걸 하고 나니까 정말 많은 것이 달라 보이더라”며 “지금까지는 보여지는 게 중요한 캐릭터를 맡았는데, 이번에는 캐릭터적인 도전을 과감하게 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임신애 캐릭터를 맡은 부담감은 없었냐’는 질문에 전혜빈은 걱정스러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여배우로서 아들 셋에 쌍둥이 아들까지 계속 임신하는 역할을 맡는 게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그런데 대본을 보는 순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찾아보기 어려운 사랑스럽고 입가에 내내 미소가 가시지 않는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임신애는 우리네 이모나 사촌 언니 등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캐릭터다. 알콩달콩 잘 살아가는 캐릭터가 주는 사랑스러움이 있다. 출산 후 첫 역할이 임신애 역이라 너무 행복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중옥은 정자왕의 죽마고우 박덕삼을 연기한다. 이중옥은 “에드리브를 기대해 달라”며 “정상훈이 에드리브를 잘 받아주려고 노력해서 그런 부분이 재미있을 것 같다. 티키타카가 됐다”고 연기 호흡을 전했다.김영재 PD는 ‘나는 돈가스가 좋아요’ 대본을 보는 순간 정상훈을 떠올렸다며 “다른 대안이 없을 정도로 정상훈이 한다고 하면 나머지는 어떻게든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전혜빈에 대해서는 “농촌 드라마라고 했을 때 딱 떠오르는 이미지의 여주인공은 아니었으면 했다. 도회적인 이미지, 틀에 안 박힌 캐스팅을 하려고 했다. 전혜빈이 (출산 후) 돌아온다고 해서 바로 섭외 요청을 했다”고 말했다.김 PD는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관전 포인트로 ‘말맛’을 꼽았다. 그는 “대사가 충청도 사투리인데, 충청도 사투리가 해학적이고 비유도 화려하다. 그리고 배우들이 대사의 호흡을 잘 살렸다. 촬영하며 그런 대사의 맛을 살리기 위해 애드리브도 다 받아서 찍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단막극은 드라마가 상업적으로 변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가치를 지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을 고민하면서 만들었다”고 전했다.‘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오는 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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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가 싫어요’ 전혜빈 “정상훈, 남편보다 호흡 잘 맞았다”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배우 전혜빈이 출산 후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2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2부작 단편드라마 ‘나는 돈가스가 싫어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김영재 PD와 배우 정상훈, 전혜빈, 이중옥이 참석했다.‘나는 돈가스가 싫어요’는 옹화마을 카사노바 견 ‘백구’의 중성화수술에 앞장섰던 이장이 하루아침에 정관수술을 하게 되면서 졸지에 ‘백구’와 같은 신세가 되며 벌어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2023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전에서 단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예능 작가 출신 노예리 작가, 김영재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전혜빈은 극 중 옹화마을 이장 정자왕(정상훈)의 아내 임신애 역을 맡았다. 임신애는 아들 셋을 키우다가 예상치 못하게 아들 쌍둥이를 또 임신하게 되는 인물이다. 이번 작품은 전혜빈이 실제 출산 후 첫 복귀하는 작품으로 그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이날 전혜빈은 “출산이라는 걸 하고 나니까 정말 많은 것이 달라 보이더라”며 “지금까지는 보여지는 게 중요한 캐릭터를 맡았는데, 캐릭터적인 도전을 과감하게 해보고 싶어졌다”고 출산 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했다.이어 “임신애는 우리네 이모나 사촌 언니 등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캐릭터다. 알콩달콩 잘 살아가는 캐릭터가 주는 사랑스러움이 있다. 출산 후 첫 역할 임신애 역이라 너무 행복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전혜빈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정상훈에 대해서는 “남편보다 호흡이 더 잘 맞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즐거웠다”며 “내가 유혹하는 장면이 있는데, 정상훈이 너무 잘 받아줘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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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이런 인턴 처음” 고민시 활약…’서진이네2’, 상승세 보일까

“이런 인턴 처음이야.”배우 고민시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에 색다를 재미를 끼워넣었다. 깐깐한 사장인 이서진조차 고민시에게 만족스러움을 드러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시청률 6.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의 첫회 시청률 8.8%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지만, 연출을 맡은 게 나영석 PD이기에 시청률 상승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서진이네2’는 앞서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 시즌1 당시 인턴으로 함께 했던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김태형)가 군 복무로 자리를 비우면서, 고민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고민시는 첫 회부터 뷔와 다른 매력의 인턴으로 활약했다. 고민시는 기존 멤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남다른 능력을 어필했다. 다양한 아르바이트와 직장생활 경력을 자랑하며 센스 있는 사회생활로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이끌어 냈다. 당찬 태도와 별개로 영업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고민시는 아이슬란드 도착 후 빠른 손놀림과 성실함으로 또 한번 이서진의 만족도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특히 쉬지도 않고 채소를 채써는 고민시의 성실한 태도에 이서진은 “일을 미친 듯이 한다”며 “우식이와 태형이는 힘든 인턴들이었는데 저런 인턴 처음 봤다”고 감탄과 대견함을 표하기도 했다. 최우식도 “인턴 2명이 들어온 것 같다”고 칭찬을 더했다. ‘서진이네2’ 제작진은 첫 방송 전부터 고민시를 치트키로 내세우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나영석 PD는 “뒷조사를 해봤더니 배우로 직행한 게 아니라 중간 중간 많은 일을 했더라. 실제 일한 웨딩플래너 회사에서도 가장 빨리 승진하는 등 경력이 화려했다”며 “’서진이네’ 식당이 별거 아닌 조직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조직도가 확고하고 촘촘하다. 이런 상황에서 눈치껏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거라고 봤다”고 말했다. 여기에 열정까지 더해졌다. 고민시는 출연이 확정된 후 직접 요리를 배우며 실력을 갈고 닦았는데, 장사를 시작한 후 화장실을 가지 못할 정도로 바빴다고 전했다. 고민시는 그러면서도 “시간이 없는 상황에서 빨리 빨리 움직여야 해야 할 일이 안 밀린다”면서 장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고민시의 합류로 ‘서진이네’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도 기대된다. 장사뿐만 아니라 출연자들 케미가 예능적 재미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하는데, 고민시의 합류 후 정유미는 “역대급으로 화기애애한 것 같다”고 놀라워 했다. 여기에 새 인턴 고민시와 만년 인턴이었던 최우식의 선후배 케미가 관전포인트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우식은 지난 2020년 나영석 PD의 전작인 ‘윤식당’ 시리즈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첫 등장한 후 ‘서진이네’ 시즌1까지 4년간 인턴 직급에서 벗어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서 대리 직함을 달게 됐다. 최우식은 신입사원 면접에 누구보다 열성으로 임하며 과거 회사에서 가장 먼저 승진을 했었다는 고민시를 견제하는 모습과 함께, 영업 첫날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고민시에게 선배로서 허세를 드러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 앞으로 이들의 선후배간 호흡을 더 기대케 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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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 찍은 케미·초인 같은 인턴”…‘서진이네2’, 기대감 속 영업시작 [종합]

‘서진이네2’가 더 강력한 케미스트리로 돌아왔다.28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나영석 PD와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서진이네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이 아이슬란드에서 1호 한식당 서진뚝배기를 오픈, 운영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선 시즌 멕시코 바칼라르에 K분식을 전파했던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에 고민시가 뉴 페이스로 합류했다.이날 나영석 PD는 “우리끼리 한 번쯤은 추운 나라에서 한국식 국물을 팔아보자는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그래서 추운 나라를 살펴보다 아이슬란드에 한식당이 하나도 없다는 걸 알게 됐다. 프로그램 콘셉트가 외국에 나가서 한식을 알리는 거라서 그곳에서 식당을 열게 됐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메뉴를 뚝배기로 잡은 것을 두고는 “이상하게 이서진 사장님이 ‘삼시세끼’ 때부터 끓이는 거, 국물 내는 걸 좋아한다. 별다른 기술이 필요 없이 불만 때면 되는 거라 그런 거 같다”며 “본인에게 딱 맞는 메뉴고 애착 있는 메뉴라 한 번쯤 이 사람 꿈을 실현시켜주자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에 이서진은 “제가 꼬리곰탕을 좋아하기도 하고 전부터 많이 해봤다. 그래서 추운 데서 곰탕 끓이는 걸 콘셉트로 했다. 물론 그것 말고도 한식 메뉴가 많다. (출연진들이) 돌아가면서 셰프를 맡기 때문에 스페셜 메뉴가 하나씩 바뀐다”고 귀띔했다.실제 ‘서진이네2’의 새로운 관전포인트는 매일 바뀌는 메인 셰프에 있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등은 교대로 주방으로 들어가 자신만의 메뉴를 선보인다. 정유미는 “새 메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 그러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서준 역시 “매일 셰프가 바뀌는 게 이번 서진뚝배기의 엄청난 재미 요소다. 사장님께서 순번을 정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확실한 철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금 인턴으로 새롭게 합류한 고민시 또한 ‘서진이네2’만의 재미다. 고민시는 “막내 인턴으로 ‘잘 도와드려야겠다, 보조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늘 ‘진심을 다하자, 진심은 통한다’는 생각으로 임했다”고 했고, 최우식은 “초인 같은 인턴이 들어와서 든든했다”고 치켜세웠다. 연출 주안점에 대해서는 나 PD가 설명했다. 나 PD는 “물론 해외에 한식을 알리는 목적도 있지만, 이 과정을 통해 (출연진들이) 배우는 것, 그들 간 호흡이 식당 운영만큼 중요하다”며 “(공동 연출한) 박현용 PD와 가장 많이 한 이야기도 웃겨야 한다였다”고 짚었다. 이어 “잘 맞는 케미를 가진 집단 유지가 쉽지 않다. 하지만 몇 년간 같이 고정으로 출연해 줬고 이 안에 있는 끈끈한 유대감, 호흡이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했다. 이 좋은 관계성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장 유쾌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정유미 또한 “정말 현장 분위가 너무 좋았다. 최고의 동료들이었다”고 거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끝으로 최우식은 “아이슬란드까지 가서 정말 열심히 재밌게 잘 만들었다. 지금 많이 더운데 거긴 엄청 추웠다. 시원하게 같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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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삼시세끼’ 출연 확정…“7월 중 녹화 진행” [공식]

가수 임영웅이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한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28일 일간스포츠에 “임영웅이 ‘삼시세끼’ 게스트로 출연하는 게 맞다. 촬영은 7월 중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영웅의 리얼리티 예능 출연은 지난해 선보인 단독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외 처음이다. ‘삼시세끼’는 지난 2014년 론칭한 나영석PD의 대표 예능 중 하나로 자연을 배경으로 출연자들이 세 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야외 버라이어티다.이번 시즌에는 어촌편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췄던 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출연하며, 첫 방송은 올 하반기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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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연복 셰프, MBN 장수 예능 ‘알토란’ 합류…이상민 등 4MC 호흡

이연복 셰프가 MBN 대표 장수 예능 ‘알토란’에 합류한다.27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연복 셰프는 최근 ‘알토란’ MC 출연을 확정 지었다. 2014년 방영을 시작한 ‘알토란’은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의 집밥 비법과 최고의 ‘한 끼’를 선보이는 요리 예능이다. 이연복 셰프는 기존 MC인 이상민과 새로 함께 합류한 ‘현역가왕’ 출신 트롯 가수 조정민,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 란타와 4MC로 호흡을 맞춘다.이연복 셰프는 10주년을 맞아 개편된 ‘궁극의 맛’ 코너에서 직접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또 신예 셰프들과 숨은 요리 고수를 발굴하기 위해 직접 출연자 섭외에도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이연복 셰프가 첫 MC로 나서는 ‘알토란’은 오는 7월 7일 방영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연복 셰프가 탈북민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전철우를 초대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평양 냉면 레시피를 소개한다.중식 대가인 이연복 셰프는 2015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시작으로 다양한 요리, 음식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현재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JTBC ‘한국인의 식판’ 등에 출연 중이다.MBN ‘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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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김지석 ‘현무카세’ 공식 포스터 공개… 7월 11일 첫 방송

전현무, 김지석이 출연하는 ‘현무카세’ 포스터가 공개됐다.ENA 신규 예능 ‘현무카세’가 오는 7월 11일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현무카세’ 제작진은 27일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현무카세’는 전현무의 이름에 오마카세 (셰프에게 온전히 맡기는 코스 요리)의 ‘카세’를 조합한 이름으로 퇴근길에 생각나는 친한 지인을 아지트로 초대해 ‘맞춤형 풀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토크쇼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전현무와 김지석은 ‘목요일 퇴근 푸드’라는 프로그램 콘셉트에 걸맞게, ‘맛집 셰프’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전현무는 하얀 주방장 옷에 앞치마, 검정 위생 장갑까지 풀 착장한 채 거대한 생선을 권하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는 전현무와의 개인 아지트 앞에서 ‘현무카세’라는 문패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완벽한 ‘요섹남’ 자태를 드러낸 김지석이 전현무와 처음으로 손님들에게 대접할 요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현무카세’ 문태주 PD는 “요즘 떠오르는 서울 핫플인 문래동에 ‘현무카세’ 아지트를 오픈했다. 2MC 전현무, 김지석이 찰떡 호흡으로 선보일 ‘목요일 밤의 퇴근 푸드’가 안방에도 웃음과 힐링을 배달할 것이니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현무카세’는 오는 7월 11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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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춤을 춘다…‘강연자들’ 시선 강탈, 1차 티저 공개

MBC ‘강연자들’을 위해 오은영이 춤을 췄다.오는 7월 12일 첫 방송되는 MBC 신규 예능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은 ‘얼굴이 곧 명함’인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아이콘 7인(오은영, 김성근, 한문철, 금강스님, 설민석, 박명수, 김영미)이 모여 펼치는 고퀄리티 강연쇼다. 오은영 박사가 강연자이자 호스트로 나서며 장도연이 MC로 합류해 호흡을 맞춘다. 지금껏 본 적 없는 어(語)벤져스 7인의 심장 펌핑 강연쇼를 예고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이런 가운데 25일 드디어 ‘강연자들’이 베일을 벗었다. 어벤져스 7인의 화끈한 강연쇼 현장이 담긴 1차 티저 영상이 깜짝 공개된 것이다. 한 자리에 모인 자타공인 대한민국 강연 최강자 7인의 모습, 말로 심장을 울리고 세상을 구하는 이들의 임팩트 넘치는 강연, 이들의 불꽃 튀는 견제와 자존심을 건 승부, 반전 매력까지. 보는 이로 하여금 도저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60초였다.‘강연자들’ 1차 티저는 강연자이자 MC 오은영 박사의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라는 외침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청중단의 우레와 같은 박수 소리와 함께 어벤져스 7인의 강력한 강연 순간순간들이 교차된다.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 어벤져스 7인의 강연에 MC 장도연은 “MBC에서 힘을 많이 줬네요”라며 크게 감탄한다.여기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때로는 승부욕에 불타고, 때로는 유쾌한 어벤져스 7인의 반전 매력이다. 이들이 서로 섭외 시기를 궁금해하며 견제하는가 하면 본인 강연에 대한 자신감을 살짝 내비치는 등 승부욕 스위치가 제대로 켜진 모습을 보이는 것. 박명수는 “큰일났는데? 타짜야. 강의 타짜!”라고 예상 밖 조바심을 내기도. 레전드들이 자존심을 걸 수밖에 없는, 어벤져스의 강연전쟁 최종결과가 궁금하다.한편 오은영 박사는 신나는 리듬에 몸을 맡기고 둠칫둠칫 댄스까지 선보여 시선을 강탈한다. 또 깜짝 친필 사인볼 이벤트로 현장 열기를 달군 김성근 감독은 “(방송에) 자주 나올게요”라고 은근슬쩍 방송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준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레전드들의 반전 매력이다.이와 함께 ‘강연자들’ 1차 티저의 마지막을 장식한 감동 모먼트가 인상적이다. 금강스님의 “살아 있어줘서 감사합니다”라는 따뜻한 울림의 말과 함께 눈물 흘리는 청중단의 모습이 포착된 것. 이것만 봐도 ‘강연자들’ 속 어벤져스 7인이 현장의 청중단에게 얼마나 많은 심장의 울림을 선사했는지 예측할 수 있다. 이에 어벤져스 7인의 강연 전쟁을 만날 수 있는 ‘강연자들’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지고 기대된다.말로 심장을 울리고 세상을 구하는 어벤져스 7인의 신개념 심쿵 유발 강연쇼 ‘강연자들’. 어벤져스 7인의 고퀄리티 강연, 불꽃 튀는 견제, 심쿵 공략 개인기, 감동 모먼트까지 모두 만끽할 수 있는 ‘강연자들’.MBC 신규 예능 ‘강연자들’은 7월 12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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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송중기와 우연히 만난 후 1대1 식사까지…”(‘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혜련이 송중기, 원빈과의 강렬한 추억을 공개한다.오는 26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전한길, 조혜련, 신봉선, 정상훈, 윤가이가 출연하는 ‘바빠나나랄라’ 특집으로 꾸며진다.신곡 ‘빠나나날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조혜련이 8개월 만에 ‘라스’를 찾는다. 조혜련은 ‘개가수(개그맨+가수)’에서 ‘개디바(개그맨+디바)’로 활약하며 방송 3사 음악방송을 돌고 아이돌과 챌린지까지 펼치는 등 가수로 전성기를 누리는 근황을 공개한다.조혜련은 축가계 핫 셀럽인데 최근 ‘푸대접’을 받았다면서 특히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 김구라 딸의 돌잔치에 초대조차 받지 못했다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구라는 조혜련을 딸 돌잔치에 초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네가 우리 와이프를 질투하잖아!”라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예계 대표 ‘남사친-여사친’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뮤지컬 ‘메노포즈’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조혜련은 “옥주현의 ‘레베카’ 무대를 보고 소름이 돋았다”라며 옥주현 때문에 뮤지컬 배우 꿈을 갖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조혜련과 옥주현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하며 친분을 쌓았는데, 당시 조혜련을 닮았다는 말을 옥주현이 매우 안 좋아했다고. 그러나 지금은 옥주현이 조혜련의 뮤지컬 배우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고 있다면서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연예계 데뷔 33년 차인 조혜련은 송중기, 원빈과 있었던 강렬한 추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호텔에서 우연히 송중기를 만났다는 조혜련. 이후 송중기는 조혜련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1 대 1로 식사를 했다고. 이야기를 들은 김구라는 송중기의 인간미에 감탄을 쏟아냈다고 해 어떤 사연이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또 원빈과 과거 연극을 함께 했다는 조혜련은 “원빈이 지나가면 도라지 냄새가 났다. 지금도 그 냄새를 잊지 못한다”라고 떠올렸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혜련이 밝힌 송중기와 원빈의 강렬한 추억 등은 오는 6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2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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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 신생 스토리나인웍스와 전속계약 [공식]

방송인 이용진이 새로운 소속사 스토리나인웍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스토리나인웍스는 24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서로간의 강한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이용진 씨의 안정적인 방송활동과 앞으로 최정상급 방송인으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용진이 새로운 둥지를 튼 스토리나인웍스는 전상균 대표가 설립을 주도한 신생 매니지먼트사다. 전상균 대표는 이용진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소속돼 있던 A9미디어의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용진은 6년 간 호흡을 맞춰오며 상호 신뢰를 두텁게 쌓고 현재까지 좋은 인연을 유지해온 까닭에 스토리나인웍스가 신생 회사임에도 과감하게 합류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용진은 전상균 대표와 함께 했던 6년 동안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맹활약하며 해당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또 ‘1박2일’ ‘더짠내투어’ ‘연애의 맛’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차세대 MC로서 성장했다. 이용진은 SBS 7기 특채 개그맨으로, 2005년 ‘웃음을 찾는 사람들’로 데뷔했다. 공개 코미디와 지상파와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했으며 ‘튀르키예즈온더블럭’ ‘입에서 불나불나’ 등 뉴미디어의 웹예능 까지 큰 히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 넷플릭스 ‘미스터리 수사단’을 비롯해 E채널 ‘다해준다 인력사무소’ 등에 출연 중이며 7월에 방송 예정인 SBS ‘과몰입인생사 시즌2’, 하반기 정규편성이 확정된 KBS 2TV ‘싱크로유’ 또 새롭게 런칭되는 넷플릭스 신규 코미디 시리즈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이 예정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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