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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식, 후회할 거야”... ‘환승연애4’ 진실게임 후폭풍 후 X 데이트

‘환승연애4’ 입주자들이 진실게임이라는 장치를 통해 정면승부를 펼치며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지난 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4’ 19회에서는 쌍방 데이트와 진실게임으로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마주하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4MC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가 글로벌 인기 아이돌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장하오와 함께 출연자들 각각의 서사에 공감하며 예리한 분석을 더했다. 이에 ‘환승연애4’는 14주 연속으로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했다.이날 입주자들은 쌍방 데이트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현과 이재형은 두 번째 데이트로 호감도가 높아졌고, 홍지연과 정원규는 서로의 관계를 과거형으로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윤녕, 성백현과 박현지, 조유식은 여전히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지만, 이후 또 다른 변화가 생겨 긴장감을 높였다.모두 함께 모인 자리에서 이어진 진실게임은 적지 않은 파동을 일으키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X와 재회를 바라는 이부터 뉴(NEW)와의 만남을 기대하는 이들까지 상대방의 상황을 투명하게 읽을 수 있는 질문이 오갔고 일부 입주자들의 감정에 미묘한 움직임이 감지됐다.한 사람과 데이트를 하며 직진 행보를 걸었던 박현지는 지금까지 조유식과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누지 못해 혼란에 빠졌고, 최윤녕은 성백현의 마음속에 X가 여전히 크게 자리하고 있음을 느꼈다. 조유식 또한 이들의 진심을 알기에 X와 NEW 사이에서 쉽게 결정을 내리지 않고 신중함을 유지했다.한편 청춘 남녀들의 관계가 원점으로 돌아간 듯한 상황에 X 데이트가 예고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과연 일본 가마쿠라에서 이어질 X 데이트가 정리와 재회의 기로에서 어떤 선택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20회는 오는 14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2 11:16
연예일반

아이돌부터 변호사까지… KBS ‘더 로직’, 100인 토론 전쟁 예고

KBS가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을 전격 론칭한다.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KBS2 ‘더 로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예리한 ‘논리’를 지닌 100인이 오로지 말과 사고력만으로 맞붙어 ‘로직 마스터’를 가리는 토론 서바이벌 예능이다. 전국 각계각층의 참가자들이 합숙을 거쳐 다양한 토론 미션에 도전하는 과정이 펼쳐지며, 치열한 논리 대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이끌 전망이다.‘로직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100인은 종교인, 연구원, CEO, 변호사, 교수, 개그맨 등 직군부터 이력까지 모두 제각각이다. 여기에 아이돌계 대표 ‘뇌섹남녀’와 서바이벌 예능에서 두각을 드러낸 베테랑 참가자들까지 합류해 역대급 토론 전쟁을 예고한다.특히 ‘반전 뇌섹 꼬북좌’로 불리는 브브걸 출신 유정을 비롯해 AB6IX 멤버 이대휘, ‘버클리 드럼 천재’로 알려진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건일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브레인 래퍼’ 서출구, ‘탑티어 경제 유튜버’ 주언규, 서울대 출신 변호사 임현서도 진검승부에 나선다.여기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나는 SOLO’ 28기 영수로 출연해 부드러운 화법으로 주목받은 스타트업 CEO 김하섭까지 합류해 토론 판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제작진은 “100명의 로직 플레이어가 합숙 기간 동안 ‘말의 전장’에서 논리로 격돌하는 ‘더 로직’은 단순한 말빨 예능이나 토론 프로그램을 넘어선 사회 실험형 예능이 될 것”이라며 “가장 뜨거운 주제를 두고 펼쳐질 설득과 반박의 과정, 그리고 논리와 심리가 만들어내는 서바이벌의 쾌감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8 13:21
연예일반

강유미의 ‘중년 남미새’ 영상이 불편하셨나요? [현장에서]

대중이 코미디를 보고 분노하거나 불편해하는 이유는 대개 두 가지다. 하나는 터무니없는 비하일 때고, 다른 하나는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이 너무나 정확하게 묘사되었을 때다. 지난 1일 코미디언 강유미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중년 남미새’는 이 같은 하이퍼리얼리즘 코미디가 선사하는 ‘불편한 통찰’의 정수를 잘 보여준다.강유미가 연기하는 ‘중년 남미새’는 ‘남자에 미친 중년 여성’을 뜻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치장된 명품들은 그가 어느 정도 사회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입을 여는 순간 그 품격은 무너진다. 특히 자신이 ‘아들맘’임을 강조하며 “여자애는 키우기 힘들잖아, 너무 감정적이야”라며 성차별적인 발언도 서슴지 않는다.그의 못 말리는 아들 사랑은 사실 ‘남자 사랑’의 변주에 가깝다. 회사 남자 직원에겐 “왜 이렇게 춥게 입었냐”, “아프면 서럽다” 등의 말로 살뜰히 챙기는 한편, 여성 직원에 대해서는 “순진한 것들이 더 밝힌다”, “눈웃음 살살 친다”며 가혹한 잣대를 들이댄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넘기며 화제가 됐지만, 반응은 극명히 엇갈렸다. 유튜브 댓글에는 “직장에서 본 빌런과 똑같다”는 찬사가 쏟아진 반면, 맘카페에서는 “특정 집단을 향한 조롱이 선을 넘었다”며 강유미의 영상이 여성 혐오적 시각을 부추긴다는 거센 비판이 일었다.사실 강유미의 ‘뼈 때리는’ 고증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그간 길거리 포교 활동을 하는 ‘도믿녀(도를 아십니까)’, 매너리즘에 빠진 ‘명품 매장 셀러’, 교묘하게 사람을 조종하는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사회의 그늘진 인간군상을 집요하게 해부해 왔다. 이번 ‘중년 남미새’ 영상이 유독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은, 그가 건드린 지점이 일부 중년 여성 집단의 공고한 유대감과 감수성을 예리하게 파고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바로 그 점이 젊은 여성들과 부딪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반응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현상 자체가 역설적으로 강유미의 고증이 완벽했음을 증명한다. 풍자는 대상이 실재할 때 비로소 힘을 얻는다. 맘카페의 분노는 역설적으로 영상 속 캐릭터가 현실의 누군가를 너무나 뼈아프게 투영하고 있다는 고백과 다름없다. 누군가에겐 통쾌한 ‘사이다’가 누군가에겐 ‘독설’이 되는 지점, 그 아슬아슬한 경계가 바로 강유미가 탐구해 온 하이퍼리얼리즘의 영토다.희극인은 대중이 보고 싶어 하는 모습만 보여주는 광대가 아니다. 때로는 우리가 외면하고 싶었던 추한 민낯을 거울 앞에 들이민다. 거울 속 모습이 일그러졌다고 해서 거울을 깰 것이 아니라, 왜 그 거울이 그토록 선명하게 나를 비추는지 고민해야 할 때다. 논란이 거세질수록 강유미는 더 독하게, 더 세밀하게 우리 사회의 금기를 파고들 테다. 그것이 바로 코미디가 세상을 환기하는 방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7 09:46
드라마

3년 만에 돌아온 이나영…셀럽 변호사 됐다 (아너)

배우 이나영이 3년 만에 드라마로 돌아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데뷔 이후 변호사 역에 첫 도전하는 이나영의 첫 스틸컷이 전격 공개됐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이하 ‘아너’)은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온 이나영이 3년 만의 복귀작에서 데뷔 이후 첫 변호사 역할로 ‘아너’를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작품은 일찌감치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이나영이 연기하는 윤라영은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핫 셀럽 변호사. 그래서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and Join)’의 대외적 메신저 역할을 한다. 뛰어난 언변과 눈부신 외모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인물이지만, 그 화려함 뒤에는 매 순간 자신을 냉철하게 단련해온 차가운 독기와 처절한 사투가 자리하고 있다.오늘(5일) 공개된 스틸컷은 캐릭터에 깊이 스며든 이나영의 다층적인 얼굴을 담아냈다. 블랙앤 화이트 컬러의 깔끔한 변호사룩으로 뉴스 스튜디오에 등장한 라영은 단호한 표정으로 범접하기 어려운 아우라를 뿜어낸다. 업무에 몰입하는 예리한 지성을 보여주는 한편, 정면을 응시하는 결연한 눈빛엔 어떤 상대를 만나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 냉철한 카리스마를 드러낸다.매 순간 배우로서 정점의 자리를 지켜온 이나영의 연기 내공은 윤라영이라는 인물을 만나 한층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대중의 선망을 받는 화려한 셀럽으로서, 냉철하게 싸우는 변호사로서, 그리고 과거의 비밀을 짊어진 생존자로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인물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제작진은 “이나영은 첫 촬영부터 대본 속 윤라영이 살아 숨 쉬는 듯한 흡인력 넘치는 연기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했다. 눈빛, 호흡, 자세만으로도 캐릭터의 차갑고 단호한 성정을 표현했고, 무엇보다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서늘한 독기와 뜨거운 정의감을 오가는 그녀의 연기는 스태프들 사이에서 ‘역시 이나영’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안방극장에 전율을 몰고 올 이나영의 새로운 얼굴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아너 : 그녀들의 법정’은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오는 2월 2일 월요일 오후 10시 지니 TV와 ENA를 통해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5 09:46
예능

유재석, 새해 첫날 끝 인사…‘식스센스: 시티투어2’ 시즌 종료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무해하고 따뜻한 웃음으로 새해 첫날을 물들였다.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지난 1일 게스트 박신혜와 함께 서울 강남 가짜 핫플레이스 찾기에 성공하며 승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총 10개 지역을 누빈 식센이들은 10전 3승 7패의 전적을 남기며 끝인사를 건넸다.최종회에서는 ‘BTS IN 강남’을 주제로 강남의 핫플레이스를 섭렵했다. ‘티슈 위 Beef’ 가게에서는 티슈 브레드에 흑우를 싸 먹는 이색 메뉴를 맛봤고 ‘복권 1등의 불티나는 Trend’ 팝업 스토어에서는 복권 1등에 당첨된 사장이 만든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의류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럭키 이벤트들을 체험했다. 오감으로 기억하는 신개념 식당 ‘눈코입귀손이 바쁜 Space’에서는 시각, 촉각, 후각, 청각, 미각을 통해 전시를 즐겼다.특히 박신혜가 남다른 고기 굽기 스킬로 추리를 잊게 만드는 고기 굽기 장인의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가짜를 찾기 위해 뭉툭이들과 다른 예리한 시선으로 파고들며 보는 재미를 끌어올렸다. 또한 마지막 투어인 데다가 지난 시즌에 비해 정답률이 낮은 만큼 식센이들의 간절함이 커진 상황. 그중에서도 이번 시즌에 합류한 멤버인 지석진은 “한 명 바뀌었을 뿐인데 내가 뭐가 돼”라며 “제발 도와줘요 좀”이라고 말해 짠내를 불러일으켰다.다행히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미미가 선택한 ‘복권 1등의 불티나는 Trend’가 가짜로 밝혀지며 식센이들이 승리했다. 제작진이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해 준비한 행운 가득 기부 프로젝트를 계획, 폐방화복을 재활용해 패션 소품을 만드는 브랜드 대표와 가짜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를 만드는 역대 최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뿐만 아니라 고태용 디자이너가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했고 처음으로 유재석의 스타일리스트와 지석진, 고경표, 미미의 매니저가 전원 출격해 힘을 보탰다. 고경표의 친구들, 박신혜와도 친분이 있는 장희령의 지원사격은 물론 수많은 패션 인플루언서의 도움으로 SNS에서 핫해진 비하인드 역시 놀라움을 안겼다. 정답 상품인 커피차에 당첨된 지석진은 박신혜와 고경표가 출연하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훈훈함을 배가시켰다.‘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가짜 찾기 여행을 통해 추리하는 재미와 함께 서울, 대전, 인천, 파주, 강릉, 천안의 핫플레이스를 소개했다. 가짜 핫플레이스를 위해 또 다른 가짜 2호점을 만들고 밀키트 출시에 패션 브랜드 론칭까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소방관들을 향한 진심을 전하며 보는 이들을 감동시키기도 했다.멤버들의 뭉툭한 추리력과 케미스트리는 유쾌한 에너지를 전파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오랜 우정만큼 티격태격과 티키타카를 오가며 찐친 모멘트를 선보였고 고경표의 야무진 먹방, 미미의 엉뚱발랄 ‘미미어’ 등이 매주 꿀잼을 선사했다.‘식스센스: 시티투어2’는 지난 1일 시즌 종료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3 09:07
연예일반

박신혜, 고깃집 딸 실력 발휘... 유재석도 놀란 손기술 (식스센스)

배우 박신혜가 예능감을 발휘한다.1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이하 ‘식스센스’) 10회에서는 뭉툭한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가 맛과 멋의 도시인 서울 강남 가짜 찾기 여행에 나서는 가운데 박신혜가 게스트로 출격해 뾰족한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박신혜는 남다른 눈썰미, 예리한 질문 등으로 ‘뭉툭즈’ 사이에서 빛나는 ‘뾰족 신혜’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고경표와 이심전심 추리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재미를 더한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을 함께 촬영한 만큼 가짜 핫플레이스를 가려낼 이들의 추리 호흡 역시 기대가 모아진다. 또한 고깃집 딸인 박신혜는 능수능란한 고기 굽기 스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심한 듯 현란한 손기술과 거침없는 가위질로 박신혜가 완벽하게 구워낸 고기는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의 감탄을 자아내 단숨에 이 구역의 고기 굽기 권위자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식센이들을 충격에 빠뜨린 가짜 핫플레이스도 공개된다. 좀처럼 이해되지 않는 상황에 멘붕이 온 고경표는 “이거 말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박신혜 역시 깜짝 놀라 식센이들 속이기 전문인 제작진의 역대급 작전을 예감케 한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해 신년 운세를 타로로 점쳐보는 시간을 갖는다. 앞선 멤버들의 타로 상담에 누구보다 과몰입하며 지켜보던 미미는 새해 연애운을 본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01 12:54
드라마

이제훈, 본캐 ‘김도기’로 증명한 존재감… ‘모범택시3’ 몰입감 최고조

배우 이제훈이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끝없이 휘몰아친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고 있다.이제훈은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ㅣ극본 오상호ㅣ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에서 김도기의 날카로운 직감과 결단력으로 한 단계 확장된 복수 서사를 이끌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함은 물론 단순 중고 거래 사기 범죄를 넘어선 조직화된 배후의 실체에 한발 더 깊숙히 다가가며 역대급 긴장감을 예고했다.12회에서는 지난 화 파악된 중고 거래 조직의 ‘총괄’을 추적하며 시작됐다. 총괄에게 접근하기 위해 고은(표예진)이 사기 일당의 내부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직했고, 안하무인의 총괄이 이끄는 범죄는 철저히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매뉴얼과 물품, 자금 담당이 철저히 분리된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파악한다. 본격적으로 총괄 잡기에 나선 고은은 총괄을 지시를 무시했고, 총괄은 그런 고은에게 다른 피해자들에게 했던 것처럼 일상을 파괴하는 방식으로 괴롭힘을 가하지만 무지개 운수팀은 미리 그의 작전을 눈치채고 오히려 그를 도발하는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했다. 계속된 고은의 활약으로 총괄의 거처를 찾아낸 도기는 그를 단숨에 무력으로 제압했다. 총괄의 거처에서 그동안 사기 피해로 축적된 물건들이 가득한 것을 발견했고, 이어진 총괄의 분노 유발 발언과 집으로 배달 온 택배 상자의 폭발은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폭발 사고로 총괄이 사망한 후 현장을 빠져나가는 수상한 활어차를 목격한 도기와 무지개 운수팀은 그 배후에 범죄자들을 향해 장사를 하는 더 큰 조직이 자리하고 있음을 감지했다.이후 도기와 장대표(김의성)는 활어차의 소재지인 ‘삼흥도’로 향했고, 그곳에서는 어딘가 수상한 풍경과 섬 전체를 감도는 기묘한 분위기가 펼쳐졌다. 무엇보다 삼흥도 주민 전체가 두 사람이 낚시하러 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점과 섬 곳곳의 출입을 제한하며 감시하는 듯한 분위기는 극의 온도를 서늘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에는 도기가 삼흥사에서 각종 범죄에 활용 중인 자료들과 씨씨티비 화면들, 결정적으로 법조인까지 가담되었음을 예감하게 하는 물건까지 발견하며 이번 사건이 역대급으로 거대한 빌런이 엮여있음을 느껴지게 해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이제훈은 이번 회차에서 치밀하게 단계를 밟아 악당을 향해가는 김도기의 성향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시키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는 상대의 말투와 행동에서 단서를 읽어내는 예리한 직감부터 폭발물이 터지기 직전의 위기감을 그린 표정 변화, 그리고 판 전체를 바라보는 냉정한 시선까지 캐릭터를 삼킨듯한 열연을 선보였다. 특히 택배 상자가 폭발하는 장면에서는 순식간에 상황을 인지하고 피하는 김도기의 본능적인 행동이 보는 사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감을 안겼다. 또한 폭발 사고 직후 이명과 어지러움에 시달리면서도 범인을 쫓기 위해 나선 간절한 집념은 김도기 캐릭터 자체를 설명하기에 완벽했다. 이처럼 이제훈은 김도기의 직감과 판단, 그리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감정의 흐름을 빈틈 없는 연기력으로 완성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게 했다. 극 말미 섬에 들어간 상황에서는 온통 수상한 사람들 속에서도 평온한 태도로 극의 높낮이를 조절하는 이제훈의 연기는 이번 신유형의 빌런 앞에서도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케 하며 에피소드 후반부를 향한 궁금증을 모았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2.28 09:20
생활문화

‘코웨이 코디’, 나이·성별·경력에 구애받지 않는 일거리 기회 창출

정형화된 기준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일반적인 기업 채용 시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세대와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는 직업군이 있다. 바로 대한민국 방문점검판매원을 대표하는 ‘코웨이 코디'다. 코디 직업군은 나이·성별·경력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터전을 제공하며, 우리 사회에 새로운 일거리 기회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나이·경력 제한 없는 코웨이 코디, 다양한 세대 아우르는 직업군코웨이 코디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방성에 있다. 성별과 경력을 따지지 않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열린 구조를 갖췄다.실제로 코디 조직은 20대부터 60대 이상의 시니어까지 폭넓은 연령 분포를 보인다. 현재 전국에서 활동 중인 코디 중 최연소 코디는 20세이며, 최고령 코디는 72세다. 이러한 폭넓은 연령 분포는 코디라는 직업군이 특정 세대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경력단절 여성, N잡러, 제대 군인 등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직업군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모인 만큼 코디가 되기까지의 배경도 각양각색이다.간호사 출신인 안다윤(39, 가명) 씨는 출산과 육아로 경력이 단절됐다가 코디를 통해 경제활동을 다시 시작했다.최근 확산되는 N잡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보험업에 종사하는 한예리(44, 가명) 씨는 안정적인 추가 수입을 확보하기 위해 보험업과 함께 코디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중시하는 청년 세대의 가치관을 보여주는 사례도 있다. 군 전역 후 직업을 찾던 이우리(22, 가명) 씨는 고정적인 월급 대신 노력한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코디 보상 시스템의 장점을 보고 코닥(남성 코디를 지칭하는 용어)에 지원해 활동 중이다.이 외에도 취업이 쉽지 않은 고령의 나이에 코디로 새 인생을 시작한 시니어 여성 사례, 학업 중 남는 시간을 활용해 코디로 용돈 벌이를 하는 대학생 사례까지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존재한다.△ 코디 직업군의 매력은 '업무 활동의 자율성'과 '성과 기반의 명확한 보상'이처럼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코디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끼게 된 이유는 ‘업무 활동의 자율성’과 ‘성과에 기반한 명확한 보상’을 꼽을 수 있다.코디는 코웨이와 위임 계약을 맺고 세일즈 및 점검 업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자유직업소득자이기에 일반 근로자가 누리기 힘든 직업상의 장점을 지닌다.우선 코디는 일반적인 직장인과 달리 상시적인 출퇴근 없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업무 스케줄을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시간 및 공간의 제약에 묶이지 않고, 조직의 엄격한 지위체계 없이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아울러 본인이 일한 만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명확한 원칙은 나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동등한 위치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코디 직업군의 큰 장점이 되고 있다.△ 업계 1위 코웨이의 적극적 업무 활동 지원 역시 코디 직업군이 갖는 장점업계 1위 기업 코웨이가 제공하는 전략적인 지원 역시 코디에게 큰 강점이다.코웨이는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디지털 카탈로그', 'AR 서비스' 등 디지털 툴을 개발하고, 코디들이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업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인 ‘코웨이 페스타’를 2년 연속 개최하고, 자회사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의 실버 케어 상품을 연계한 결합 상품을 출시하는 등 전사 차원의 마케팅 다각화를 통해 코디에게 더 폭넓은 세일즈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이 외에도 코웨이는 활동 코디를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제도, 명절 및 창립기념일 기념 선물 지급, 경조사 지원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가 보험 제도인 산재보험료를 법적 의무사항인 회사 50% 부담이 아닌 전액 회사가 부담하고 있다.코웨이 관계자는 "코디는 누구나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직업군으로 우리 사회에 일자리의 다양성을 부여하고 있다"라며 "코웨이는 파트너 관계인 코디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3 09:51
스타

웃음 뒤 날카로운 통찰력…윤나무, 공익 변호사로 존재감 각인 (‘프로보노’)

배우 윤나무가 보면 볼수록 궁금해지는 공익 변호사로 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잡았다.지난 20일,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5, 6회에서 윤나무는 늘 여유롭고 허허실실한 태도 뒤에 날카로운 판단력을 숨긴 ‘내공 백단’ 공익 변호사 장영실 역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했다.장영실은 조기 축구대회에 골키퍼로 나서 한 골도 막지 못하는 몸치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영실의 허술함은 오래가지 않았다. 사건 의뢰를 위해 잘 차려입고 등장한 카야(정회린 분)의 명품 옷이 카피임을 단번에 알아챈 그는 “명품은 맞는데, 카피예요. 딱 봐도 시장통에서 파는 싸구려 원단”이라고 말하며 날카로운 통찰력을 드러냈다.윤나무는 버섯밖에 모르는 것처럼 보이는 어수룩함과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단서를 포착하는 예리함을 오가며 장영실의 ‘반전 매력’을 균형감 있게 그려냈다. 허허로운 웃음 속에 숨은 날 선 판단력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구축했다.장영실의 진가는 재판 과정에서도 빛을 발했다. 증인이 필요한 상황에서 마을 이장이 쉽게 나서지 못하는 이유를 헤아린 그는 무작정 압박하기보다는 진심 어린 대화로 마음의 문을 두드렸다. 부모님의 결혼사진을 단서로 이장의 사연을 짚어낸 영실이 “많이 힘드셨죠. 외롭고. 이번엔 이장님께서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라고 설득하는 장면은 오랜 시간 현장을 지켜온 ‘믿음직한 베테랑’ 공익 변호사의 노련함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대목이었다.이후 카야의 사건을 돕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과정에서는 의뢰인을 진심으로 아끼는 장영실의 따뜻한 면모가 드러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늘 웃음을 띠던 그가 굳은 얼굴로 카야의 상고 기각 소식을 전하는 순간은 ‘인간적인 변호사’로서의 장영실을 더욱 또렷하게 부각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녹아들었다.이처럼 윤나무는 장영실을 통해 단순히 ‘능력 있는 공익 변호사’를 넘어, 허허로운 웃음 뒤에 미스터리한 서사를 지닌 인물을 차근차근 쌓아 올리고 있다. 장영실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지, 또 앞으로 어떤 선택과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프로보노’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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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필, ‘UDT’서 또 빛낸 존재감…”즐겁게 봐주셔서 감사” 종영소감

배우 고규필이 쿠팡플레이,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통해 또 한 번 넘사벽 존재감을 빛냈다. 고규필은 지난 16일 종영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특공 무술 용무도장 체육관장이자 사이버 작전병 출신 이용희 역을 맡았다. 고규필은 이용희 역을 통해 유치원생들에게 인기가 많고 동네 형들을 잘 챙기는 바른 청년부터 최강(윤계상)과 얽힌 뒤 동네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 속 사이버 천재, 이수진(박환희)을 향한 금사빠 모습까지 작품 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진화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최종회인 10회에서는 지난 9회 전파를 막는 장비인 EMP를 구하러 고군분투했던 이용희(고규필)가 독수리 5형제 멤버 곽병남(진선규), 정남연(김지현), 박정환(이청하)과 함께 아이들이 가져간 점토 인형 폭탄을 무력화시키고,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혼자 적진이 있는 노부스 창고에 간 최강을 돕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 과정에서 이용희는 독수리 5형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스마트함과 든든함을 뽐냈다. 이용희는 동네에 EMP를 직접 설치할 곽병남, 정남연, 박정환과 소통했고, 최강이 빌런 설리번(한준우)에게 협박받아 기폭장치를 누르기 전 나머지 3인이 EMP를 작동할 수 있도록 방법을 지시해 폭탄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결국 최강으로부터 “넌 그냥 정신 나간 테러범이야”라는 말을 들은 설리번까지 스스로 폭탄을 활용해 자폭하면서 동네는 다시 평화를 찾았고, 이용희는 “큰일 났어요. 형님! 저, 배고파 죽을 것 같아요”라는 말로 멤버들의 긴장감을 녹여주는 윤활제 역할을 해 분위기를 풀었다.얼마 후 이용희는 용무도장 봉고차로 박정환, 김민서(신예서), 이수진과 체험학습에 나섰고, 박정환을 향한 이수진의 칭찬에 질투심을 폭발시키며 박정환과 티격태격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동네 사람들을 초대한 최강 부부의 집들이에 참석한 이용희는 “말씀들 나누세요. 전 밥 좀 먹을게요. 형수님! 밥 좀 더 주세요!”라며 넉살을 드러내 화기애애함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내 이용희는 엔딩 장면에서 들리는 범상치 않은 소리에 멤버들과 ‘우리 동네 특공대’ 조끼를 입고 뛰어나가는 결연한 행동으로 강렬함을 내비쳤다. 고규필은 1회 2.0%로 시작, 10회 5.0%로 2배 이상 껑충 뛰어오른 시청률에 시청량 420% 급등이라는 흥행 돌풍을 이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독수리 5형제의 든든한 무게 중심, 이용희 역을 맡아 유연함과 예리함을 넘나드는 극의 컨트롤러로 맹활약했다. 특전사급 스마트함과 코믹함, 액션까지 선보인 고규필은 마지막까지 강력한 열연 펀치로 극의 활력을 돋웠다.고규필은 “‘UDT: 우리 동네 특공대’를 즐겁게 봐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메리크리스마스! 특!공!”이라는 이용희 표 유쾌, 상쾌, 통쾌한 종영 소감을 남기며 친근함을 터트렸다. 2025년 영화 ‘백수아파트’, 드라마 ‘트웰브’, ‘다 이루어질지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미래의 미래’까지 총 다섯 작품에 출연해 다작 배우로 이름을 올린 고규필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고규필은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종영 후 방영 중인 U+ 모바일 tv ‘미래의 미래’에 출연 중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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