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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 120억원 이웃사랑 성금 전달, 누적 1760억원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 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아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SK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 왔다. 누적 기부액은 1760억원에 이른다. SK그룹은 올 한 해 코로나19 사태라는 위기 상황을 맞아 기업 차원의 안전망 역할을 하기 위해 성금 외에도 다양한 노력을 했다고 소개했다. SK그룹은 지난달 말부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연수 시설인 SK아카데미와 이천시 소재 SK텔레콤 인재개발원, 인천광역시 소재 SK무의연수원의 객실 265개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순차적으로 제공했다. 또 지난 5∼7월에는 최태원 회장을 포함한 그룹 임직원 2300여명이 헌혈 릴레이 운동을 펼쳤다. 이달 초에는 전국 1000여개 복지기관에 김장김치 5만5600포기를 전달하며 취약 계층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2.17 13:54
경제

신한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 전달

신한금융그룹이 1일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1호 기부자로 이웃사랑 성금 130억원을 전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02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경기 활성화 지원, 금융교육 사업, 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 및 어르신 돌봄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용병 회장은 전달식에서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실천하며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12.01 16:20
경제

하나금융그룹,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하나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을 통한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16일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진행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에서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명목의 성금 10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일 창립 14주년을 맞아 ’손님의 기쁨’을 넘어 '모두의 기쁨'을 추구하고,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모든 이들과 협력하자는 'NEXT2030 경영원칙'을 선포함에 따라 그룹 내 12개 관계사가 모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사회적 가치관과 디지털 기술 등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이 급변해도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사랑만큼은 변하지 않고 더욱 커져야 한다”며 “하나금융그룹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이 사회 전반에 희망의 온도를 높여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2.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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