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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MMA 2024’ 대상 3관왕 → (여자)아이들 재계약 깜짝 발표 [종합]

그룹 에스파가 대상을 포함해 7관왕을 달성했다.에스파는 지난달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4(MMA 2024)에서 대상 4개 부문 중 ‘올해의 아티스트’, ‘올해의 베스트 송’(슈퍼노바), ‘올해의 앨범’(아마겟돈) 등 3개 부문 수상을 차지했다.히트곡 ‘슈퍼노바’로 멜론 주간 차트 1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운 에스파는 2024년이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에스파는 “너무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저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저희 팬들과 저희 음악을 사랑해 주신 대중 덕분”이라며 “앞으로 3년, 5년, 10년까지 열심히 노래하는 가수가 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이 외에도 에스파는 ‘톱 10’, ‘밀리언스 톱 10’, ‘베스트 그룹 여자’, ‘베스트 퍼포먼스 여자’까지 총 7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나머지 주요 상인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음악적 성취를 이룬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레코드’는 정규 2집 ‘2’로 큰 사랑을 받은 그룹 (여자)아이들이 받았다. (여자)아이들은 “늘 어떤 노래를 하면 대상을 받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올 한 해 (여자)아이들을 사랑해 주시고, (여자) 아이들의 음악을 즐겨주신 모든 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리더 전소연은 수상소감 도중 완전체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전소연은 “오늘 무대에 올라오기 전에 다섯 멤버가 함께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며 “내년, 내후년, 평생 동안 저희 다섯명이서 함께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말해 큰 환호를 받았다.이와 함께 (여자)아이들은 ‘톱 10’에 선정됐고, 멤버 소연이 송라이터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그룹 라이즈는 ‘톱 10’과 ‘밀리언스 톱 10’, ‘베스트 그룹 남자’ 부문과 함께 특별상인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와 인기상인 ‘카카오뱅크 모드의 스타상’까지 거머쥐며 5관왕을 차지했다.‘올해의 신인’은 ‘첫 만남’ 신드롬을 일으킨 보이그룹 투어스와 ‘마그네틱’으로 사랑받은 걸 그룹 아일릿에게 돌아갔다. 투어스는 “값진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좋은 상을 받은 만큼 그에 걸맞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시상식에 불참한 아일릿은 영상을 통해 “평생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신인상”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저희 노래를 사랑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게 됐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감격했다.한편 MMA는 멜론의 객관적 데이터와 이용자들의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아티스트의 1년간 성과를 널리 기리고 알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 및 페스티벌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에스타, (여자)아이들, 아이브,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트리플에스, QWER, 비비, 이영지, 팝스타 크리스토퍼, 일본 가수 요아소비 등이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이하 MMA 2024 수상자 명단▲올해의 아티스트=에스파 ▲올해의 베스트송=에스파 ‘슈퍼노바’ ▲올해의 레코드=(여자)아이들 ▲올해의 앨범=에스파▲TOP10=(여자)아이들, 라이즈, 에스파, 플레이브, 투어스, 아이유, 세븐틴, 정국, 데이식스, 뉴진스 ▲밀리언스 TOP10=아이브, 에스파, 라이즈, 플레이브, 아이유, 임영웅, 정국, 태연, 데이식스, 뉴진스 ▲올해의 신인=투어스, 아일릿 ▲올해의 스테이지=아이유 ▲올해의 뮤직비디오=아이브 ‘해야’ ▲올해의 핫트렌드=QWER ▲베스트 그룹=라이즈, 에스파 ▲베스트 솔로=정국, 아이유 ▲베스트 퍼포먼스=보이넥스트도어, 에스파 ▲베스트 팝 아티스트=벤슨 분 ▲베스트 프로듀서=스타쉽 서현주 부사장 ▲베스트 OST=이클립스 ‘소나기’ ▲베스트 뮤직 스타일=이영지, 비비 ▲송라이터=(여자)아이들 소연 ▲J팝 페이보릿 아티스트=요아소비 ▲글로벌 아티스트=에이티즈, 아이브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라이즈 ▲원더케이 글로벌 아이콘=트리플에스 ▲카카오뱅크 모두의 스타상=라이즈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1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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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GMA] 에스파·뉴진스, 첫 회 주인공 됐다…에스파 4관왕 영예 [종합]

그룹 에스파, 뉴진스, 데이식스,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이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최고상의 영예를 누렸다.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KGMA는 ‘골든디스크어워즈’를 34년간 운영해 온 일간스포츠가 올해 창간 5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한 시상식이다.‘갤럭시의 탄생’이란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총 32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역대급 무대를 펼쳤으며 에스파, 뉴진스, 데이식스, (여자)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6팀이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아티스트 데이’ 뉴진스·(여자)아이들·제로베이스원 최고상 첫날인 16일은 아티스트 데이로 꾸며졌다. 뉴진스 하니와 배우 남지현의 진행 아래 뉴진스, 도경수, 동방신기, 비비,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유회승, 이무진, 이영지, 정동원(JD1), 제로베이스원, QWER, 태민, 피원하모니(이하 가나다순) 등이 출연해 K팝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이날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4 그랜드 아티스트상 트로피는 뉴진스가 품었다. 지난 2022년 데뷔한 뉴진스는 최근 발매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로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환한 미소로 무대에 오른 뉴진스는 “데뷔 2년 동안 많은 걸 배웠다. 오늘도 뜻깊은 배움 중 한 자리였다.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즐거운 일도 많았고,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 그래도 덕분에 다섯 명이 단단히 뭉치고 더 좋은 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뉴진스가 아니더라도 뉴진스는 네버 다이”라고 외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24 그랜드 레코드상은 (여자)아이들이 받았다. 지난 2018년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7년 차 실력파 걸그룹으로, ‘톰보이’, ‘누드’, ‘퀸카’, ‘슈퍼레이디’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트로피를 건네받은 (여자)아이들은 “우리가 프로듀싱하는 그룹이라 더 의미 있는 상인 것 같다. 프로듀싱을 열심히 한 걸 인정받는 거 같아서 좋고 행복하다. 이렇게 큰 상을 받는 게 처음인 것 같다”며 “앞으로 영원히 평생 열심히 하는 (여자)아이들 되겠다”고 약속했다.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의 영광은 제로베이스원에게 돌아갔다.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부터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4집 ‘시네마 천국’까지 발매 당일 100만장 이상을 판매, 하루 만에 4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K팝 최초 그룹이다.제로베이스원은 “큰 공연장에서 빛나는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다. ‘제로즈’(팬덤명)가 열심히 응원해 준 덕분이다. 이 상에 걸맞은 사람이, ‘제로즈’만 바라보는 사람이 되겠다”며 멤버 전원이 큰 소리로 “‘제로즈’ 사랑한다”고 외쳤다. 베스트 아티스트 10으로는 뉴진스, 도경수, 스테이씨, (여자)아이들, 영탁, 이영지, 정동원, 제로베이스원, 태민, 피원하모니가 선정됐다. 베스트 밴드상은 QWER, 베스트 OST상은 엔플라잉 유회승, 베스트 록발라드상은 이무진이 수상했다. 베스트 R&B상은 도경수와 비비,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은 태민, 베스트 메모리상은 이무진,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은 영탁이 품었다.IS 라이징 스타상에는 JD1이 이름을 올렸으며, K팝 레전더리 아티스트상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동방신기가 받았다. ◇‘송 데이’ 에스파·데이식스·에이티즈 최고상둘째 날인 송 데이는 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와 남지현이 MC로 활약한 가운데 나우어데이즈, 니쥬, 데이식스, 라이즈, 송가인, 에스파, 에이티즈, NCT위시, 우기, 유니스, 이찬원, JO1, 클라씨, 트레저, 피프티 피프티 등이 무대에 올랐다. KGMA 최고상인 2024 그랜드 송상의 영광은 에스파가 누렸다. 지난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최근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위플래시’까지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5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랐다.에스파는 “KGMA에서 큰 상을 받으니까 1년 동안 고생했고 잘했다고 칭찬받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 좋고 뿌듯하다”며 “‘마이’(팬덤명) 덕분에 달려올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더 성장한 에스파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인사했다. 2024 그랜드 퍼포머상은 데이식스가 차지했다. 밴드 최초로 고척돔에 입성한 데이식스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매 공연 매진을 이어가는 실력파 밴드다.데이식스는 “‘마이 데이’가 있기에 지금의 저희도 존재할 수 있었다”며 “저희에게 공연은 가장 소중한 것인데 공연 부문에서 큰 상을 주셔서 더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변치 않고 좋은 음악,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은 에이티즈와 에스파가 공동 수상했다. 에이티즈는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사로잡은 그룹으로, 월드 투어를 통해 다져온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바탕으로 매 앨범 커리어하이를 경신하고 있다. 에이티즈는 “항상 우리의 여정을 함께해 주는 ‘에이티니’(팬덤명) 정말 고맙다. 여러분께서 주신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앨범명처럼 빛나는 순간을 함께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베스트 송 10에는 데이식스,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에이티즈, NCT 드림, 이찬원, 임영웅, 트레저가 선정됐다. 베스트 그룹상은 라이즈, 베스트 스테이지상은 트레저, 베스트 밴드상은 데이식스,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상은 (여자)아이들 우기가 받았다.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상은 송가인과 이찬원이 차지했으며, 베스트 프로듀서상은 탁영준 SM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수상했다. IS 라이징 스타상은 NCT위시와 피프티 피프티에게 돌아갔으며, IS 루키상은 나우어데이즈와 유니스가 받았다.최다 스트리밍 음원의 주인공은 에스파(‘슈퍼노바’)였다. 이로써 에스파는 이번 KGMA에서 2024 그랜드 송,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베스트 송, 최다 스트리밍 음원 트로피까지 모두 휩쓸며 ‘4관왕’에 올랐다.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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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GMA] 에스파‧데이식스‧에이티즈, 둘째날 최고상 ...이찬원은 5관왕 [종합]

그룹 에스파, 데이식스, 에이티즈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이하 KGMA)가 17일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렸다. 둘째 날 시상식은 송 데이로, 에스파 멤버 윈터와 배우 남지현이 MC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KGMA 최고 영예에 해당하는 2024 그랜드 송상 트로피는 에스파가 차지했다. 에스파는 지난 5월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아마겟돈’을 시작으로 지난 10월 발매한 5집 앨범 ‘위플래시’까지, 해당 앨범의 동명의 타이틀 곡들을 올해 최고의 히트곡을 냈다. 에스파는 이날 4관왕(2024 그랜드 송,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음원 최대 스트리밍, 베스트 송 10)을 차지했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윈터는 “올해 ‘수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까지 정말, 가득 사랑을 받았다”며 “저희를 도와주는 모든 분들 너무 고생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다사다난했는데 마이(팬덤명)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아무리 노력해도 팬들이 없었으면 이 상을 못 받았을 것”이라며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한 스탭, 한 스탭 올라서 성장하는 에스파가 되겠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오늘이 저희가 데뷔한 지 딱 4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렇게 뜻깊은 날에 뜻깊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데뷔일이기도 해서 마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데 이렇게 상으로 보답하는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저희 음악이 쉽지 않은 장르인데, 인정과 증명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다. 앞으로 멋진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젤은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감사하다”며 “마이에게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드러냈다. 닝닝 또한 “올해 정규앨범, 그리고 투어까지 잘 마무리했다. 뜻깊은 한해였다”며 “항상 응원하고 사랑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이 상을 받고 내년에도 잘 열심히 해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24 그랜드 퍼포머 상은 데이식스가 받았다. ‘역주행의 아이콘’이라고 불리는 데이식스는 명실상부 최고의 밴드로 인정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데이식스는 이날 3관왕(2024 그랜드 퍼포머, 베스트 밴드, 베스트 송 10)을 차지해 기쁨을 드러냈다.성진은 “마이데이(팬덤명) 덕분에 3관왕을 해봤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케이는 “신기하고 감사한 순간”이라며 “무대를 할 때 뭔가 감정이 확 올라오더라. 지금까지 오게 된 이 순간이 감사하다”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이렇게 큰 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상의 영광은 에이티즈에게 돌아갔다. 에이티즈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를 섭렵하며 K팝 보이그룹 중 최초로 미국 최대 뮤직 페스티벌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에이티즈는 이날 2관왕(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베스트 송 10)을 차지했다. 에이티즈 “먼저 이렇게 귀중한 상을 주신 KGMA와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에이티니(팬덤명)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또 에이티즈는 “이렇게 특별한 날에 상을 두 번이나 받아서 더할 나위없이 행복하다”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가장 많은 트로피를 품은 아티스트는 이찬원이었다. 이찬원은 투표 3개 부문을 휩쓸며 5관왕(베스트 송 10,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송)을 차지했다. 이찬원은 “이 상까지 5관왕이라고 들었다”며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찬스(팬더명)를 향해 “백 살 때까지 함께 하자”고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KGMA 베스트 아티스트 10으로는 데이식스,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 이찬원, 임영웅, 트레저(가다나 순)가 선정됐다. KGMA는 지난 16일부터 양일간 아이돌부터 솔로, 밴드까지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가 총출동해 의미를 더했다. K컬처를 전 세계에 확산시킨 이들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까지 꾸미면서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KGMA는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새로운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다음은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송 데이 수상자 명단.▲2024 그랜드 송 : 에스파▲2024 그랜드 퍼포머 : 데이식스▲2024 그랜드 아너스 초이스 : 에스파, 에이티즈▲최다 스트리밍 음원 : 에스파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 이찬원▲팬투표 신인상 : 니쥬, 라이즈▲베스트 송 10 : 데이식스, 라이즈,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에이티즈, NCT 드림, 이찬원, 임영웅, 트레저.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 이찬원, 송가인▲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여자 : 우기▲베스트 스테이지 : 트레저▲베스트 그룹 : 라이즈▲베스트 밴드 : 데이식스 ▲베스트 프로듀서 : 탁영준▲IS 라이징 스타 : NCT 위시, 피프티 피프티▲IS 루키 : 유니스, 나우어데이즈▲K팝 해외 아티스트 : 니쥬, JO1▲K팝 해외 루키 : 미아이▲포토제닉 : 서이브, 클라씨▲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 이찬원▲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솔로 : 뷔▲트렌드 오브 더 이어 K팝 그룹 : 유니스▲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 이찬원▲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신인 : 박지현영종도(인천)=KGMA특별취재반 2024.11.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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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 임영웅, vs기성용과 자선 축구 비하인드 “졌지만 잘 싸웠다”

가수 임영웅이 ‘구단주’다운 변함없는 축구 사랑을 전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임영웅’에는 ‘가을소풍 하면 임영웅 축구하러 와서 무대 뛰는 사람 | H은행 자선축구 행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서 임영웅은 지난 7월 진행된 자선경기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유니폼을 입고 있고 상당히 텐션이 좋은상태”라며 “임영웅 팀 VS 기성용 팀 경기다. 저를 포함한 3명이 프로필 촬영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임영웅은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다. 파이팅 넘치는 자세부터 하트나 세리머니에도 몸을 던졌다. 직접 공을 차며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반려견 시월이와 휴식을 취한 임영웅은 조원희, 김영광 선수와 함께 단체 사진도 촬영했다. 스태프가 저명한 선수들의 ‘주장’이 된 기분을 묻자 임영웅은 “우리 멋진 선수분들과 함께 같은 그라운드 안에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너무 영광이다”라며 “그러면서도 또 제가 그동안 또 선수분들과 또 볼을 많이 찼었기 때문에 뭔가 익숙하기도 하고 그래서 큰 긴장감 없이 잘 조화롭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했다.파스텔톤의 배색이 귀여운 리턴즈 FC의 유니폼에 대해서는 “제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했다. 고르는데 적극 참여했다”라며 “유니폼이 귀엽게 잘나와서 보시기에도 귀엽게 보실 것 같다. 영웅시대 컬러도 조금씩 들어가 있고”라며 팬 사랑도 잊지 않았다. 팀 기성용과 본격적인 경기를 뛰는 동시에 하프타임에서 본업으로 무대에 선 임영웅은 상암의 잔디 위에서 축구화를 신고 댄스를 하며 킥을 차는 퍼포먼스까지 소화했다. 무대를 마치고 상쾌한 모습으로 돌아온 임영웅은 곧장 2쿼터 경기까지 소화했다.체력이 부치지 않는지 묻자 임영웅은 “하프타임때 일단 너무 힘들었다. 호흡이 안 내려간 상태에서 공연을 해서 힘들었지만 그냥 춤을 추다보니까 바로 또 신이 나서 미친 듯이 춤을 췄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그러고 나니 하체가 풀렸다. 처음엔 다리가 후들거려 미치겠다 싶었는데 뛰다보니 뛰어졌다”라고 덧붙였다.경기의 결과를 두고 “졌지만 잘싸웠다”라고 말한 임영웅은 “너무 영광인 순간이었고 상대팀의 클라스를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라며 “오늘 진짜 축구 공부 제대로 하고 갑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0.27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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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임영웅, 오늘은 축구장의 히어로

가수 임영웅과 FC서울 기성용이 각각 주장으로 팀을 구성, 스페셜매치를 치르는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가 12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후반 임영웅이 전원석의 골을 어시스트하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대전=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12/ 2024.10.12 21:19
축구일반

[포토]임영웅, 오늘은 캡틴 히어로

가수 임영웅과 FC서울 기성용이 각각 주장으로 팀을 구성, 스페셜매치를 치르는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는 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가 12일 오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전반 임영웅이 드리블을 하고 있다. 대전=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4.10.12/ 2024.10.12 19:30
스타

‘꿈의 무대’ 마친 아이유, 10만 관객과 드론+폭주 쇼… 화려했던 상암벌 입성 [종합]

아이유의 역사적인 순간을 하늘도 도왔다. 어제까지만해도 쏟아지던 폭우가 그치고 맑은 날씨와 드높아진 하늘이 선선해진 가을을 알렸다. 아이유는 22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아이유 HERHE 월드 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 피날레를 장식했다. 분홍색 큰 리본 장신구와 반짝거리는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아이유는 그야말로 동화 속 공주같았다. 콘서트의 포문은 ‘홀씨’가 열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순식간에 장내는 홀씨를 연상시키는 노란색 응원봉으로 가득 찼다. 곧이어 암전, 빨간색으로 공연장 분위기를 전환했다. ‘소리 질러!’ 아이유의 함성에 맞춰 노래가 흘러나왔다. 노래가 끝난 뒤 아이유는 “2024 아이유 월드투어의 정말 마지막 콘서트다.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환한 미소로 인사했다. 팬들을 위한 선물도 있었다. 바로 푹신한 쿠션과 의자였다. 아이유는 “방석은 ‘더 위기닝’에서 콘셉트적으로 중요하게 사용된 장치다. 망원경은 멀리서 보시는 분들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보시라고 준비한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입장 전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인 ‘홀씨 존’도 운영했다. 아이유가 21일, 22일 양일간 공연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은 4만 명에서 6만 명가량 수용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올림픽주경기장과 비견할 만한 상징적인 공간이다. 서태지, 빅뱅, 지드래곤, 세븐틴, 임영웅이 이곳에서 공연했다. 아이유는 이번 공연으로 잠실주경기장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이라는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연장 두 곳에 모두 입성한 최초의 여성 뮤지션이 됐다. 지난 5일 아이유 공연을 앞두고 잡음이 생기도 했다. 축가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팔레스타인과의 A매치 후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상태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이에 대한 불똥이 아이유에게 튄 것. 이에 아이유는 콘서트 메인 스테이지와 돌출 무대를 잇는 브릿지 없이 스테이지를 두 개로만 나눴다. 다만 그라운드에 좌석을 깔아 관객들이 편안하게 앉아 관람할 수 있게 했다. 또 돌출 무대 대신 아이유는 콘서트 위에 무대 장치를 달아 하늘 위를 날아다니며 팬들과 소통했다. 아이유는 “왔다 갔다 하는 게 여간 간단한 게 아니다. 한번 오면 뽕(?)을 뽑고 가야 한다”며 “플로어에 앉아 게시는 분들 괜찮죠? 다시 금방 갈 거니까 전광판 보면서 기다리고 있어라”고 능숙하게 팬 조련을 했다. 아이유는 지난 3월 2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월드투어 시작을 알린 뒤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북미의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등 18개 도시를 순회했다.그 누구보다 긴 여름을 보낸 아이유는 ‘바이 써머’를 열창한 뒤 “원래 더운 걸 정말 싫어하는 데 이번 여름은 참 좋았다”면서 “특히 국내 콘서트 날짜에 딱 맞춰서 여름이 떠나갈지 몰랐다. 오늘 낮에는 해가 쨍쨍해서 기다리는데 조금 지치셨을 것 같다. 그래도 저녁에는 날씨가 시원했으니 퉁쳐도 되죠?”라며 코를 찡긋했다.이날 아이유는 ‘어푸’ ‘삐삐’ ‘라일락’ ‘스물셋’ ‘너랑 나’ 등 본인을 있게 해준 히트곡을 연달아 불렀다. 후반부로 향할수록 공연은 클라이멕스에 다다랐다. 눈을 뗄 수 없는 드론쇼부터 쉴틈없이 터지는 폭죽,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VCR 화면까지 월드 투어의 마지막 밤이 화려하게 저물어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22 21:40
예능

임영웅, 승리욕 폭발… “지면 팀 해체+구단주 내려올 것” (뭉찬3)

가수 임영웅이 폭탄 발언을 던졌다.25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3’(이하 ‘뭉찬3’)에서는 ‘리턴즈 FC’ 구단주로 돌아온 임영웅이 리벤지 매치를 앞두고 남다를 각오를 전했다. 그는 “‘뉴벤져스’ 얼굴 보니까 지친 기색이 없어서 좀 두렵다. 저희도 이제부터는 200% 진심”이라면서 이번 경기에 팀 해체와 구단주 자리까지 내걸면서 역대급 빅매치를 예고했다.이어 “상대팀이 축구를 너무 잘하셔서 5:4로 간신히 이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고 소망을 드러냈다. 김용만은 “우리한테는 좋은 소식일 수 있는 게 팀 해체하면 팀 없잖아요. 그럼 어쩌다 뉴벤져스 팀으로 들어와라”고 농담을 던졌다. 김성주도 “오늘 이겨서 영입하는 것도 괜찮겠다”고 거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5 20:29
예능

[TVis] 임영웅 구단, 유니폼도 ‘명품’ L사 디자이너와 컬래버 (뭉쳐야찬다3)

가수 임영웅의 구단 ‘리턴즈FC’가 명품 브랜드가 제작한 유니폼을 자랑했다.18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3’ 44화에는 임영웅이 4년 만에 자신이 만든 구단 ‘리턴즈 FC’ 선수들과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의 리턴즈FC는 각자의 장점을 자랑해달라는 말에 유니폼을 꼽았다. 연보라색에 베이지 배색이 가미된 세련된 디자인의 유니폼은 알고보니 명품 L사 디자이너 컬래버 단복이었다. 리턴즈 FC 조영준 선수는 “조기축구단 최초로 홈, 어웨이, 서드까지 세 벌이 있다”라며 “오늘 입고 온 단복은 L사의 서브 디자이너가 컬래버한 디자인”이라고 밝혔다.임영웅은 “스포츠 브랜드와 컬래버를 한 그런 제품”이라며 직접 일어나 명품 자태를 뽐냈다.우리는 누가 디자인했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뉴벤저스 멤버들은 “동대문 최 사장님이다. 잘 늘어난다. 저희 옷 세게 잡으면 찢어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20:01
예능

‘댄스도 만능’ 임영웅, 방송 최초 ‘Home’ 댄스 챌린지 ‘뭉쳐야 찬다3’서 첫 공개

‘국민 가수’ 임영웅이 ‘홈’(Home) 댄스 챌린지를 방송 최초 공개한다.오늘(18일) 오후 7시 10분 JTBC 예능 ‘뭉쳐야 찬다3’에는 4년 만에 ‘뭉찬’을 찾아온 임영웅이 화제의 ‘홈’ 챌린지를 방송 최초로 전격 공개한다. 뛰어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임영웅이 숨겨왔던 댄스 실력까지 선보여 이목이 집중된다.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리턴즈 FC’와 단체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기 앞서 “콘서트 댄스 비율을 80%로 늘렸다”고 밝히며 그동안 숨겨온 댄스 본능을 고백한다. 임영웅은 유명 안무가 립제이가 참여한 ‘홈’ 응원 챌린지를 선보이며 완벽한 칼군무와 귀엽고 깜찍한 퍼포먼스까지 펼쳤다고 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축구장에서 선보인 임영웅과 ‘리턴즈 FC’ 선수들의 댄스 챌린지에 안정환 감독도 마음을 빼앗긴다. 마치 아이돌 같은 춤선과 귀여운 안무에 안정환 감독은 물론 MC 김성주, 김용만과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도 모두 따라 하며 몸을 들썩인다. 이에 임영웅은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에게 챌린지 안무를 직접 전수한다. 급기야 안정환 감독은 “우리도 챌린지 만들자”며 챌린지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임영웅에게 직접 배운 ‘어쩌다뉴벤져스’에 이어, 과연 안정환 감독도 챌린지에 도전할지 궁금증을 모은다.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임영웅의 ‘홈’ 챌린지에 도전한 ‘어쩌다뉴벤져스’의 각양각색 댄스 현장은 이날 오후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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