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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젝트 7’ OTT 통해 글로벌 인기 상승세… 고공행진

‘프로젝트 7’의 글로벌 인기 상승세가 고공 행진 중인 가운데 각종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한 흥행 열풍 조짐을 보이고 있다.JTBC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8일 방송된 ‘프로젝트 7’ 5회에서는 ‘1차 합탈식’을 통해 선발된 70명의 합격자가 발표됐고, 전민욱-사쿠라다 켄신-김성민-김시훈-마징시앙-장여준-서경배가 월드 어셈블러들이 선택한 첫 TOP7에 올라 관심을 모았다. ‘프로젝트 7’은 대한민국 내에서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 높은 화제성을 일으켜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한국과 동시에 송출되고 있는 일본 OTT 플랫폼 아베마에서 공개된 첫 주부터 현재까지 무려 5주 연속으로 K팝 장르 1위에 등극하는 기록을 달성하며 파급력을 증명하고 있다.또한 ‘프로젝트 7’은 중화권 LINE TV에서 이번 주 기록으로 예능 부문 TOP3에 랭크됐으며, 공개 이후 매주 TOP2와 TOP3을 유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미주 유럽의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는 방송 첫 주 시청자 수 기준 미국은 물론 미주, 유럽, 중동, 오세아니아 TOP10에 차트인했고, 3주차에는 시청자 수 기준으로 TOP10 내에 안착하면서 높은 글로벌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실제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유튜브 시청 조회 수’는 ‘포지션 매치’가 시작된 3회부터 상승 기류를 보이며 5회에 이르러서는 시청 조회 수가 무려 153%나 증가하는 기염을 토해 앞으로의 상승 기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3 16:05
예능

‘프로젝트 7’ 30명 탈락한다…합격자도, 탈락자도 오열

‘프로젝트 7’의 ‘1차 합탈식’ 결과가 공개된다.JTBC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8일 방송될 ‘프로젝트 7’ 5회에서는 “이거 아니면 죽는다”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도전한 연습생들의 합격과 탈락, 생존의 운명을 가르는 ‘1차 합탈식’ 현장이 펼쳐진다. 예심을 통해 뽑힌 200명의 연습생에서 시작해 첫 번째 프로젝트 ‘제로 세팅’에서 100명의 연습생을 선발한 후 두 번째 프로젝트 ‘타이틀 송’과 세 번째 프로젝트 ‘포지션 매치’를 거쳐, 70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먼저 무대에 등장한 MC 이수혁은 지난 3주간 180여 국가의 월드 어셈블러들이 참여한 글로벌 팬 투표와 ‘포지션 매치’에서 각 포지션 별 1위 팀과 MVP가 받은 베네핏을 모두 합산해 1위부터 70위까지 합격, 71위부터는 탈락된다고 전해 현장을 긴장하게 한다. 또한 합격과 탈락의 기로에 선 70위 연습생은 가장 마지막에 공개한다고 밝혀 심장을 더욱 쫄깃하게 만든다. MC 이수혁의 묵직한 목소리에 실려 70위 안에 든 연습생들이 한 명씩 호명되고 1위까지 결정된 ‘1차 합탈식’이 끝나자 연습생들은 잔인한 작별의 시간을 맞이한다. 합격자도 탈락자도 서로 끌어안은 채 “고생했어”라고 등을 토닥이면서 눈물을 쏟아내는 것. 특히 “진짜 좋아서 우는 거예요. 슬퍼서 우는 게 아니라”라며 그간의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되새기며, 동시에 앞으로를 응원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에 뭉클함이 배가된다. 과연 1위부터 70위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생존하게 된 연습생들은 누구일지, 예상치 못한 반전과 이변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무엇보다 ‘1차 합탈식’ 이후 월드 어셈블러들이 70명 합격자들을 직접 조립한 결과가 첫 공개돼 긴장감을 드높인다. 연습생들은 등수에 상관없이 월드 어셈블러들이 조립한 슬롯으로 결정되며, 같은 슬롯에 조립된 연습생들은 한 팀으로 다음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게 되는 것. 어떤 연습생들이 어떻게 조립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지난 7일 마감된 ‘프로젝트 7’ 공식 엑스(구 트위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7 연습생X월드 어셈블러 강화하기! 해시태그 프로모션’에서 연습생 전원이 받은 답글이 총 200만개에 육박하는 등 ‘프로젝트 7’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프로모션 결과 연습생 서경배가 76만개 이상의 답글을 받으며 1위에 오르면서 코엑스 옥외 광고를 베네핏으로 수여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조립 강화 오디션 JTBC ‘프로젝트 7’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8 18:20
뮤직

쏘스뮤직, 글로벌 오디션 개최…르세라핌 동생 찾는다

그룹 르세라핌의 소속사 쏘스뮤직이 차기 걸그룹 멤버 선발에 나선다.쏘스뮤직은 오는 9일 ‘2024 쏘스뮤직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한다. 2006년 이후 출생한 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보컬, 랩, 댄스, 기타(악기, 연기, 작곡 등)로 나뉜다.접수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오디션은 10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서울을 포함해 오클랜드, 브리즈번, 멜버른, 퍼스, 시드니, 방콕, 토론토, 밴쿠버, 도쿄, 삿포로, 후쿠오카, 오사카, 싱가포르, 프탈링자야 등 전 세계 15개 도시에서 열린다.최종 합격자에게는 쏘스뮤직의 연습생 계약 기회가 주어진다. 글로벌 오디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쏘스뮤직 오디션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쏘스뮤직에는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소속돼 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30일 미니 4집 ‘크래이지’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8 13:45
연예일반

스타쉽, 내년 새 보이그룹 론칭…오디션으로 뽑는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 케이윌,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정세운, 크래비티, 아이브 등 글로벌 인기 아티스트가 소속된 스타쉽은 오디션 ‘2025 뉴키즈 온 더 스타쉽’을 개최한다. ‘2025 뉴키즈 온 더 스타쉽’은 스타쉽의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오디션으로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세대에 걸맞은 새로운 아이들을 찾는다’는 주제 아래, 2003~2010년 출생한 남자라면 전 세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오디션은 2025년 데뷔를 목표로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 참여할 스타쉽의 새 보이그룹 오디션이다. 2025년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는 오디션인 만큼 아티스트로서의 잠재력을 갖고 있는 매력과 끼를 가지고 있는 참가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접수 기간은 8일부터 오는 24일까지다. 1차 온라인 오디션 접수는 자기소개 영상과 함께 지원 분야 보컬, 랩, 댄스, 연기 중 1개 이상의 영상 첨부가 필수다. 2차 오프라인 현장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상세 일정과 장소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8 12:35
연예일반

박진영‧KBS, 이번엔 솔로 원톱 찾는다…‘딴따라 오디션’ 개최 [공식]

KBS와 박진영이 손을 잡고 글로벌 원톱 솔로 아티스트를 찾는 오디션을 개최한다. 14일 KBS2 새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 제작진은 이 같이 밝혔다. ‘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연예계의 판도를 뒤흔들 올라운더 발굴을 목표로 노래, 춤뿐만 아니라 스타성까지 검증하는 전대미문의 딴따라 오디션이다.그런가 하면 차세대 딴따라를 탄생시키기 위해 미쓰에이, 트와이스, 있지, 엔믹스 등 국내 대표 걸그룹을 배출한 명실상부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이 '더 딴따라'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 이에 박진영은 글로벌 엔터사 JYP를 이끈 노하우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공개 오디션을 개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할 차세대 딴따라의 화려한 글로벌 데뷔를 목표로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는 물론 다양한 해외 지사를 보유한 KBS의 역량이 더해져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전세계 각지에서 글로벌 공개 오디션이 펼쳐질 예정이다.'더 딴따라' 측은 지난 13일 오디션 지원자 공고와 함께 본격적인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오디션 지원자격은 1993년~2009년생 국적 불문 남녀로, 전속 계약에 결격 사유가 없는 무소속 지원자에 한한다. 1차 오디션은 영상을 통해 진행되며, 2차 오디션은 1차 합격자에 한해 서울, 부산, 광주, 미국, 일본, 베트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 딴따라'는 올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4 11:47
예능

시즌1·2 열기 잇는다...‘뭉쳐야 찬다3’, 시청률 5.6%...상승세

‘뭉쳐야 찬다’ 시즌3 기세가 심상치 않다.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3’ 2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전국 5.6%, 수도권 5.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수도권 2049 타겟 시청률 역시 2.8%를 기록하며 1회 1.9% 보다 큰 폭으로 상승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를 찾는 1차 오디션이 종료됐다. 핸드볼 선수 심재복, 수구 선수 박정민, 태권도 선수 인교돈, 근대5종 선수 성진수, 우슈 산타 선수 김두열까지 5명의 참가자들이 피지컬 테스트와 축구 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기량을 발휘했다. 앞서 합격한 남희두, 우진용에 이어 심재복, 박정민, 성진수가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2차 오디션에 진출한 5명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특히 박지성의 체력과 근성, 이천수의 패기를 닮은 심재복은 축구 선수 출신이자 감독인 장인어른이 추천한 미드필더 포지션을 노려 이대훈과 허민호를 흔들었다. 완벽한 헤더로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의 흡족한 미소를 자아내더니 즉석에서 펼쳐진 스로인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파워를 자랑, 만장일치 합격했다.그런가 하면 박정민은 맨발에 수영복 차림으로 파격 등장, 골대에 매달린 캔을 정확히 가격하는 퍼포먼스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게다가 안정환 감독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술의 이해도, 라인 플레이에 능숙하고 수구에서 올라운더 플레이어로 활약해 어떤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자신감을 내비쳤다.무엇보다 “한건규 선수가 만약에 없었다면 골키퍼로 지원할 생각도 있었다”는 충격 고백에 이어 박정민을 골키퍼 인재로 눈여겨본 박항서 감독이 “골키퍼로서 최적화된 몸이다”라는 말은 김동현을 더욱 불안케 했다. 박정민은 축구 테스트에서도 필드 플레이어와 골키퍼의 자질을 보여주며 심사위원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축구 테스트에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던 성진수는 공중 볼 트래핑에서 연이은 실수를 해 심사위원들의 표정이 굳어졌다. 이전과 달리 심사숙고하는 심사위원들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한 가운데 조원희 코치와 안정환 감독에게 합격 버튼을 받아 2차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처음으로 안정환 감독과 다른 선택을 한 박항서 감독은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합격 버튼을 누르지 않은 이유를 차분히 설명했다. 이어 “두 명의 감독, 코치가 다음 기회를 또 줬으니까 마음껏 (축구 실력을) 발휘해서 내 생각이 틀렸다는 걸 한번 보여주길 바란다”고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22일 방송에서는 ‘어쩌다벤져스’ 2기 2차 오디션이 펼쳐진다. 예상치 못한 폭우 속에 테스트가 진행되는 가운데 악조건을 뚫고 모든 관문을 통과할 새 멤버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뭉쳐야 찬다 3’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16 08:51
예능

‘환승연애2 남희두·‘피지컬: 100 우승자’ 우진용, ‘뭉찬3’ 합류?...엔트리 치열

‘뭉쳐야 찬다 3’에 남희두와 우진용이 뜬다.오는 10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3’가 조기축구 A매치를 함께할 키(Key)를 찾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남희두와 서바이벌 게임 예능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우진용이 지원자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JTBC배 서울대회’ 우승으로 마무리한 지난 시즌에 이어 조기축구 A매치가 펼쳐질 새 시즌을 알리며 최정예 엔트리 선발을 예고했다. ‘어쩌다벤져스’ 선수들 중 ‘뭉쳐야 찬다 3’를 통해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11명의 생존자가 베일에 싸인 가운데 이들과 손발을 맞출 축구 인재 발굴 현장이 흥미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스노보드, 근대5종, 우슈 산타, 아이스하키, 핸드볼, 수구, 태권도까지 다양한 종목 국가대표에서 조기축구 국가대표가 될 합격자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 아이스하키 유니폼과 장비를 착용한 남희두, 스노보드 크로스 전 국가대표 우진용까지 상상도 못 한 지원자들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또한 글로벌 상대 선수를 기선 제압할 지원자들의 역대급 피지컬과 파워가 감탄을 자아낸다. 지원자들을 지켜보던 안정환 감독과 박항서 감독 역시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르세유 턴은 기본, A매치에 바로 투입 가능한 축구 재능까지 발휘해 오디션 결과에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더불어 박항서 감독이 합격 버튼을 누르자 안정환 감독이 “감독님! 매번 누르세요?”라고 말해 깨알 웃음을 선사한다. 박항서 감독의 마음을 훔친 조기축구 A매치 오디션은 오는 10월 8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3’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28 11:17
연예일반

‘오늘도 주인공’ 오늘(13일) 첫 방송…이영애 닮은꼴→‘개구리 왕눈이’ 성우 출격

자신의 이름을 건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첫 무대가 베일을 벗는다.tvN STORY ‘오늘도 주인공’이 13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오늘도 주인공’은 6070 이야기예술인들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융복합 이야기 극을 선보이는 대한민국 최초 이야기 구연 서바이벌이다. 코미디언 박미선이 MC로 활약하며 뮤지컬배우 정영주, 코미디언 장동민과 홍윤화, 가수 육중완이 팀장으로 합류했다. 이와 관련해 ‘오늘도 주인공’을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쇼미더머니’의 그랜드마더 버전‘오늘도 주인공’은 6070 이야기예술인들의 뜨거운 지원 열기 속 1차 합격자로 50명을 선발해 첫 경연을 진행한다. 50명의 지원자는 자신이 준비한 이야기 극으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는다.네 팀장은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다부진 각오와 열정을 드러낸다. 홍윤화는 “‘쇼미더머니’의 그랜드마더 버전인 것 같다. 탐나는 분들을 모시기 위해 나도 필살기를 준비했다. 맛있는 약과 가게를 알아놨고 농장에서 키우는 상황버섯도 사비로 제공하겠다”며 의욕을 분출시킨다.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육중완이 팀장으로 함께한다는 소식을 듣자 “처음부터 반칙 쓰네”라며 견제해 불꽃 튀는 신경전을 예고한다. 정영주는 “자존감이 높은 분을 선택할 것 같다”며 확고한 심사기준을 밝힌다.# 이영애 닮은꼴→1970년대 스타 성우 등판50명의 지원자는 살아온 연륜과 여유를 드러내는 듯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뭐든 다 할 수 있다”를 외치는 78세 최고령 지원자부터 창원에서 올라온 ‘연기의 신’ 지원자, ‘강남 흥부자’임을 어필하는 지원자 등 다양한 지원자들은 눈을 뗄 수 없게 한다.여기에 이영애 닮은꼴로 주목받은 한 지원자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속 이영애 성대모사로 현장을 초토화시키는가 하면 만화 ‘개구리 왕눈이’ 아로미의 성우도 도전자로 나서 이들의 합격 여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캐스팅권을 둘러싼 팀장들의 투닥투닥 케미스트리 50명의 지원자는 선보인 이야기 극으로 네 팀장의 선택을 받아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 네 팀장이 모두 선택해 ‘올 캐스팅’이 성사되면 지원자는 특별한 베네핏을 얻게 된다.자연히 팀장들은 뛰어난 인재를 팀에 합류시키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 가운데 장동민이 지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게 되자 장동민은 “내가 지원자들 연령대에서는 거의 박보검이다. 믿음을 주는 얼굴”이라며 자신감을 폭발시킨다.‘오늘도 주인공’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향한 지원자들의 뜨거운 열정이 오디션 무대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자신의 이름을 건 마지막 도전이라는 생각에 의지를 불태우는 지원자들의 모습이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오늘도 주인공’은 이날 오후 7시 첫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13 12:37
스타

블랙스완, K팝 최초 전원 외국인 4인조로 재탄생

글로벌 K팝 걸그룹 블랙스완이 외국인 4인조로 새롭게 구성됐다.소속사 DR뮤직은 블랙스완이 파투(벨기에), 스리야(인도), 가비(독일-브라질), 앤비(미국)로 재탄생해 오는 19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댓 카르마’(That Karma)로 컴백한다거 9일 밝혔다.재작년 10월 발매한 ‘클로즈 투 미’(Close to Me) 이후 1년 6개월만이다.DR뮤직은 블랙스완 컴백에 대해 “파투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는 모두 ‘시그너스 프로젝트’(Cygnus Project)라는 자사 특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발탁했다”면서 “현 K팝 신에서 한국인 멤버 없이 외국인만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K팝 걸그룹”이라고 강조했다.인도 국적의 스리야(Sriya Lenka)는 2003년생으로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를 맡는다. 스리야는 인도 출신 첫 K팝 걸그룹 진출 사례로 오디션에 합격하자마자 ‘구글 인디아’, ‘코크 스튜디오’ 및 인도 현지 유명 브랜드인 ‘스카이백스’ 등과의 브랜드 협업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서브 보컬과 댄스를 맡는 가비(Gabriela Strassburger Dalcin)는 2002년생으로 국적은 독일,브라질 혼혈이다.앤비(NVee,본명 Florence Alena Smith)는 1999년생으로 미국 국적이며, 메인 보컬을 맡는다. 올초 블랙스완의 2023 인도 하키 월드컵 축하공연 무대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리더이며, 래퍼인 파투는 1995년생으로 국적은 벨기에다. 재작년부터 개인 오디션을 통해 블랙스완 멤버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8월에는 자신의 첫 솔로 힙합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173cm의 늘씬한 몸매와 인형같은 화려한 이목구비를 갖췄다.DR뮤직 측은 ‘시그너스 프로젝트’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기획한 글로벌 온라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으로 지원받아 1, 2차 온라인 예심을 통과한 합격자에게 항공권과 체류비용을 제공하고, 한국에서 6개월간 훈련과정을 지켜본 후, 최종 합격자를 정하는 방식”이라면서 “새로운 멤버 스리야와 가비는 4000명의 경쟁을 뚫고 들어온 ‘시그너스’ 1기 멤버이며 앤비는 3000여명이 지원한 2기 멤버에 해당된다. 향후에도 최고의 글로벌 그룹을 만들어내기 위해 실력있는 해외 재원들의 발굴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컴백 신곡에 대해서는 “블랙스완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와 역동적인 댄스의 곡이다. 역대급 참여 스태프들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더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5.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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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임창정이 직접 밝혔다...투자 이유·행사 당일의 모든 것

가수 임창정이 ‘주가 조작 사태’에 대해 자신도 피해를 봤다는 확고한 입장이다.일간스포츠는 30일 오후 임창정을 직접 만나 거론되고 있는 ‘주가 조작 사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마치 이번 사태가 자신이 주동자인 것처럼 흘러가는 행태에 대해 임창정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임창정은 “나는 투자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할 뿐더러 이번 사태가 터지면서 내가 왜 이런 해명 인터뷰를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며 답답함과 억울함을 동시에 호소했다.임창정은 현재 주가 조작 일당들에게 돈을 맡긴 투자자로 보도되며 그 역시 해당 무리의 세력이 아니냐는 일부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임창정은 “자신 역시 수많은 투자자 중 한 명일뿐 내가 주도 하에 진행한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말했다.임창정은 모든 의혹과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기억하며 설명했다. 그 가운데에는 자신에게 투자 제안을 한 라덕연 투자자문 업체 대표가 존재했다. 그와의 인연이 이번 사태의 시발점이 됐다.◇ 임창정은 왜 투자를 시작하게 됐나임창정은 지난해 11월 초 지인이었던 사업가 A씨를 통해 라덕연 회장을 처음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임창정과 라덕연 회장은 골프만 쳤을 뿐 별도의 대화를 하진 않았다. 이후 11월 28일 임창정과 라덕연 회장은 다시 만났다. 이 자리에는 라덕연 회장 외에 함께 일하고 있던 안 모씨와 변 모씨도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당초 골프를 치기 위해 모였으나 날씨가 좋지 않아 술자리로만 이어졌다. 여기서 이들 사이에 주식 이야기가 처음 오갔다. 임창정은 라덕연 회장을 비롯 나머지 두 사람에 대해 “사업 수완이 좋아 보였다. 주식에 대해서도 똑똑한 사람들이었고 본인들이 얼마를 투자해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지 등 실제 수치와 자료로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자신들에게 돈을 맡긴 인물로서 기업 총수들, 의사, 변호사 등을 소개했다”며 신뢰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그렇다면 단순히 임창정은 자신과 아무 관계 없는 라덕연이라는 인물에게 이유 없이 돈을 맡겼을까. 임창정은 “먼저 이들이 내게 개인 재산을 불려줘야 한다면서 주식 투자에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난 돈이 없었고 못하겠다 했으나 내 종잣돈을 마련해주겠다며 내 연예 기획사 지분 일부를 그들에게 50억 원에 팔 게 된 것이다. 그 중 20억 원은 회사 운용 자금으로 진행됐고 남은 30억 원 내 개인 법인 돈을 그들에게 재투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임창정은 이들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 엔터 분야와 많이 맞물려 있다며 자신이 이들에게 투자한 결정적 이유라고 했다. 임창정은 “이들이 한 제작사를 갖고 있었는데 소규모 방송국을 비롯해서 뷰티샵, 골프 레슨 회사 등 내가 하고 있는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았다. 또 최근 ‘숨’이라는 케이블 TV를 인수했고 이를 활성화 시켜야 한다며 미니시리즈 드라마 제작을 먼저 권유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록 이들을 안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지만 이처럼 나와 같은 방향을 보고 걸으며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확실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투자를 안할 이유가 없었다”라고 말했다.결과적으로 드라마 제작은 불발됐고 임창정의 제안으로 골프와 당구 예능을 우선 제작하기로 결정, 빠르게 협업을 진행했다. 실제로 임창정을 포함한 이들은 작가, PD를 두고 예능 제작에 돌입, 연예인들 섭외까지 하며 녹화 촬영을 마쳤다.임창정은 “나는 내 개인적인 재산을 위해 주식 투자를 한 게 아니다.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내 회사까지 조금이라도 더 좋은 기회가 있을 때 돈을 벌게 해주고 싶었다. 내가 정말 출처 불분명한 검은 돈을 쟁취하려고 했다면 내 아내에게도 내 돈 빌려주면서까지 투자를 하게 했겠나”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임창정, ‘조조파티’ 등 행사 참석한 주동 세력? “계좌 개설도 안한 시점”“주식 투자 유치 할 위치 안돼...행사 참석자들, 이미 수년간 운용 중”최근 임창정이 이른바 ‘조조파티’라며 주가 의심 세력이 운용자금 1조 원 돌파 기념 주최한 행사에 참여했다고 보도된 내용은 그가 주식 계좌를 개설하기 이전에 있었던 단순 행사였다. 해당 일정은 임창정이 이들을 안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날인, 12월 2일 진행됐다. 임창정은 “서울 광진구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파티였는데 (라덕연 회장이) 다른 분들과 인사도 할 겸 같이 가자고 해서 방문한 게스트일 뿐이었다. 이때는 라덕연 회장과 주식 관련 얘기, 협의를 한 적이 없다. 단순히 송년 모임일 뿐이었고 아내, 6살 자녀와 참석해 밥만 먹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그 이후 임창정은 라덕연 회장과 따로 만나거나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고 했다. ‘조조파티’ 행사 이후 만난 건 12월 20일 전라남도 여수의 한 골프장에서 진행된 행사가 전부다. 임창정은 “평소 골프를 좋아했기 때문에 매니저와 단 둘이 즐거운 마음으로 그 자리를 찾았다. 그 행사는 라덕연 회장과 다른 투자자들이 함께 있는 자리였는데 가수로서 노래 한 곡을 부르고 온 게 전부다”며 “나는 그때 주식 계좌도 없었을 때이고 그 현장에 있던 분들은 이미 몇 년 간 라덕연 회장과 오랜 기간 파트너로서 투자를 진행해 온 사람들이었다. 내가 그들에게 투자 유치라든지 주식 관련 무언가를 말할 입장이 아니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임창정은 그 다음날인 12월 22일 주식 계좌를 개설했다.◇ 임창정의 억울함은 진실? 라덕연·박혜경 “임창정 주식 투자 유치와 관계 없다”임창정은 이번 주가 조작 사태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기 직전까지도 해당 세력과 연락을 하지 않았을 정도로 그들의 행적에 대해 파악하지 못했다고 했다. 임창정은 “이들이 주가 조작을 하는지 무엇을 하는지 나는 전혀 알지 못했다. 오로지 주식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자산운용사들로만 알고 지냈다”라며 답답해 했다. 실제로 이번 사태가 벌어진 이후인 지난 29일 라덕연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임창정에게 내가 투자해주고 돈을 불려주겠다 권유했다. 나와 같이 뭔가를 모의해서 돈 버는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다”라며 임창정이 조작 세력에 거론되는 것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또 임창정과 함께 작전 세력에 돈을 맡긴 것으로 알려진 가수 박혜경도 “임창정은 내 투자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임창정이 대표로 있는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미미로즈는 예정된 7월 컴백 일정을 소화한다. 단 최종 합격자에게 1인당 1억 원의 상급을 지급한다고 대대적으로 알렸던 글로벌 대형 오디션은 미뤄졌다. 임창정은 경찰 조사가 이뤄진다면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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