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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렌, 9월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공식]

가수 겸 배우 렌(본명 최민기)이 오는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렌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렌이 9월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라고 밝혔다.렌은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하며, 추후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그룹 뉴이스트 출신인 렌은 지난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랑데부’를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성공적으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뮤지컬 ‘삼총사’와 ‘겨울나그네’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03 11:15
연예일반

이규한,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 확정…박신혜와 호흡 [공식]

배우 이규한이 ‘지옥에서 온 판사’에 출연한다.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로맨스 판타지다.이규한은 극 중 정재걸의 장남이자, 태옥건설의 CEO 정태규 역을 맡는다. 준수한 외모와 깔끔하고 매너 있는 성격의 정태규는 마음먹은 일은 무조건 해야 직성이 풀리는 지독한 완벽주의자다. 아버지의 권유로 빛나와 초고속 약혼을 하게 되는 그는 극에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그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이규한은 지난해 방영된 ENA 드라마 ‘행복배틀’과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여 호평받았다.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연기 변신을 거듭해 온 이규한이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선택한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새롭게 보여줄 활약에 예비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이규한이 출연을 확정 지은 ‘지옥에서 온 판사’는 올 하반기 방송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0 08:40
연예일반

이세영·나인우, 첫사랑 로맨스…‘모텔 캘리포니아’ 2025년 MBC 방영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모텔 캘리포니아’로 만난다.13일 MBC는 2025년 선보일 12회작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두 주인공으로 이세영과 나인우를 확정했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이세영은 시골의 모텔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주인공 지강희 역을 맡는다. 모텔을 운영하는 아버지 때문에 집이 곧 모텔인 강희는 동네 최고의 오지라퍼인 아버지와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태생부터 집안 환경까지 평범할 수 없는 조건으로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 성장하며 내면에 상처를 가진 캐릭터다.동네 친구인 천연수를 사랑했지만 스무 살이 되던 해 첫날, 첫사랑은 물론 가족도 버린 채 무작정 상경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 길을 걷게 된다. 고향을 떠난 지 12년 후, 커리어의 정점을 찍으려던 그 순간, 어쩔 수 없이 ‘모텔 캘리포니아’로 돌아오게 되면서 첫사랑 천연수와 재회하게 된다.이세영은 ‘왕이 된 남자’(2019), ‘의사요한’(2019), ‘카이로스’(2020),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 사랑 후에 오는 것들(2024)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 17.4%,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6% 등 MBC에서 맡는 작품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MBC의 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바 있다.이번 드라마에서 배우 이세영은 12년 전 성공과 행복을 위해 야반도주했던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봉인해두었던 과거와 만나게 되는 강희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나인우는 강희와 운명적인 첫사랑에 빠지는 천연수를 연기한다. 연수는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이자 시골마을 모든 농장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수의사이다. 밤낮으로 선 자리를 들이미는 농장주들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수의사 동료와 결혼할 사이라는 잘못된 소문을 방치하며 가까스로 평화를 찾는다. 그런 그에게 무려 12년 만에 오매불망 그리던 첫사랑 강희가 나타나며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할 것으로 자신을 오해한 강희와 갈등을 겪는 캐릭터다.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철인왕후’(2020), ‘달이 뜨는 강’(2021), ‘징크스의 연인’(2022),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2023), ‘내 남편과 결혼해줘’(2024),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2022), ‘동감’(202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6년 ‘황금주머니’ 이후 8년만에 MBC 드라마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 나인우가 그려낼 첫사랑 판타지 주인공이자 순정남 ‘연수’는 2025년 안방극장의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극본은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불의 여신 정이’를 집필한 이서윤 작가가, 연출은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시간’, ‘엄마’를 연출한 장준호 PD와 ‘러브씬넘버#’의 김형민 PD가 맡았다.MBC 드라마 관계자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의 아련함과 풋풋함을 유쾌하고 반전있는 스토리에 담았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의 신선한 조합도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설렘가득한 유쾌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두 주연배우의 캐스팅을 시작으로 내년 방송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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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율, 제이와이드컴퍼니 行... 이보영·배종옥 한솥밥

배우 권율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9일 “권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빛나는 센스로 예능까지 점령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권율의 새로운 시작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권율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권율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외에도 드라마 tvN ‘우와한 녀’, tvN ‘식샤를 합시다2’, SBS ‘너를 노린다’, SBS ‘귓속말’, OCN ‘보이스 시즌2,3’, KBS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tvN ‘멘탈코치 제갈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든미식로드-뚜벅이 맛총사’, MBC ‘세계경찰: 슈퍼폴’ 등의 예능에선 작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이에 새 소속사로 이적한 권율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권율은 JTBC ‘놀아주는 여자’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소연, 배종옥, 천호진, 이보영, 이상윤, 이미도, 이청아, 이영은, 추영우, 유수빈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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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당기’ 김희정 “피장미 役 마음 깊이 남을 것” 종영 소감

배우 김희정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서 마지막까지 호연을 펼치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김희정은 7일 종영한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존재감을 뽐내며 맹활약했다. 마지막 회에서 피장미(김희정)는 오진우(렌)의 죽음과 관련, 유정숙(배종옥), 정우노(김철기)의 재판에 증인으로 가게 된 추영춘(김형묵)과 동행하기로 했다. 그는 재판에 가기 전, 아들 진우의 죽음에 얽힌 영춘과 사이가 멀어진 홍영희(장혜진)에게 “언니~ 내 생각에는 네가 이참에 추쌤이랑 화해를 하는 게 좋겠다”라고 설득해 두 사람의 관계를 회복시켰다. 법원에서 장미는 결심 공판을 하는 내내 새롭게 밝혀진 사실에 놀라고, 기함하고 탄식하는 등 다채로운 감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정은 그런 장미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해 감정의 변화를 유려하게 그려냈다.‘오당기’에서 변함없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김희정은 “좋은 분위기 속에서 ‘오당기’라는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돼서 즐거웠다. 피장미로 연기하는 내내 행복했고, 마음 깊이 남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께도 의미 있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변화무쌍한 열연을 펼친 김희정이 또 어떤 작품으로 시청자들 앞에 서게 될지 궁금해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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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당기’ 정가희 “나인우·김지은 살가운 친구... 이규한은 조언多”

배우 정가희가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ENA 수목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이하 ‘오당기’)에서 검사 양희주로 분해 신스틸러로 활약한 정가희는 8일 소속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던 작품인 만큼 저에게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뜻깊은 시간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현장이었다. 오당기의 금쪽이 희주를 아끼는 마음으로 애정을 많이 쏟았던 작품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하 정가희 일문일답 Q. 장장 6개월간 함께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마친 소감이 궁금하다.‘오당기’를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추운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6개월여의 시간 동안 함께한 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그만큼 저에게 ‘오당기’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해서 즐거운 기억, 그리고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현장이었다. Q.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박기영 등 맞붙는 캐릭터들의 케미가 인상깊었다. 각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지? 혹은 함께 촬영하면서 고마웠던 점이 있다면?배우들 모두 밝은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함께 연기한 배우 모두 좋은 에너지로 이끌어 주셔서 함께 연기한다는 것이 너무 편하고 행복했다. 인우, 지은이는 첫 만남부터 살갑게 다가와 주어서 촬영이 끝나는 날까지 친구처럼 지냈고 영운 역의 권율 선배님과는 붙는 신이 많이 없어서 대화를 많이 못 했지만, 볼 때마다 먼저 농담도 해주시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다. 기영 역의 이규한 선배님은 매 촬영마다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첫 촬영날은 긴장하지 말라고 배려를 많이 해 주셨는데 정말이지 누구 한 명 좋지 않은 사람이 없었다. 촬영을 할수록 많이 친해져서 좋은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 속에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이 자리를 빌려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Q. 배우 정가희에게 있어서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은지? 이 드라마를 통해 희주도 나도 조금 더 성숙해진 것 같다. 남들이 어떻게 생각하든 본인이 원하는 것에 집중할 줄 아는 희주가 너무 밉게만 보이지 않도록 감독님과 작품 들어가기 전부터 상의를 많이 했었다. 감독님께서 “말을 좀 쏟아내듯 했으면 좋겠다” 하셔서 희주 대사를 속사포처럼 빠르게 하면서도 보시는 분들께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신경을 많이 썼고, 사고뭉치 외계인 취급을 받던 검사 희주의 초반 모습과 일련의 사건들을 거친 뒤 조금씩 성장하고 변화하게 된 간극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었다. 드라마틱한 변화보다는 여전히 표현이 서툴지라도 상대방을 온전히 이해하고 인정하려고 노력하며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으로 보이길 바랐고, 그 모습 그대로 응원받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그만큼 오당기의 금쪽이 희주를 나 스스로가 아끼는 마음으로 애정을 많이 쏟았던 작품이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 Q.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있는지? 아직 경험해 보지 못한 캐릭터가 많다. 개인적으로 느와르 액션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고, 그만큼 ‘배우 정가희’의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오당기’를 끝까지 지켜봐주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한 마디 부탁 드린다. 그동안 ‘오당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났던 작품인 만큼 저에게도 기억에 남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시청자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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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오당기’로 코믹 이미지 벗었다 “제작진께 감사”

배우 정상훈이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 ENA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으로 정상훈은 극 중 국회의원인 아버지의 권력 아래에서 갑질을 일삼는 안하무인 치과의사 배민규 역을 맡아 거침없는 열연을 펼쳐냈다.지난 7일 방송된 최종화에서 배민규(정상훈)는 아내를 살해하고 박기영(이규한)과 연쇄 살인을 공모한 범행에 대한 재판을 받았고 검사 차영운(권율)은 배민규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이후 극 말미 1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배민규는 교도소 안 식당에서 박기영과 마주 앉아 교도소 설계도를 구해 탈옥을 할 계획을 세우며 갱생 불가한 ‘빌런’ 캐릭터로 마침표를 찍었다.정상훈은 극 초반부터 ‘아킬레스건 절단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되며 검·경 조직과 치열한 대립으로 흥미를 더했고, 점차 베일을 벗는 사건 속에서 아내를 살해한 추악한 본색을 드러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갑질을 일삼으며 주위 사람들을 하대하는 눈빛과 비릿한 미소는 보는 이들의 분노 버튼을 제대로 자극했고, 아내를 살해하는 순간의 광기 가득한 모습은 소름을 유발하며 악독한 캐릭터를 구현해낸 정상훈의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었다. 이에 종영을 맞이한 정상훈은 “제가 촬영하며 참여한 작품이지만 다음 회차 내용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이 너무 재밌어서 저 또한 시청자로서 몰입해서 본 정말 재밌는 드라마였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이어 그는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권민수 작가님과 한철수 감독님,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정상훈은 9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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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IS] ‘오당기’ 자체 최고 4.1%로 종영… ‘유괴의 날’ 바통 이어받는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리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7일 방송된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이하 ‘오당기’)최종희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4.1%을 기록했다.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으로 배우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등이 열연을 펼쳤다. 후속으로는 윤계상 주연의 ‘유괴의 날’이 바통을 이어받는다. 13일 첫 방송.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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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이규한 ‘오당기’ “기대+걱정 많았던 작품” 종영소감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나인우, 김지은, 권율, 배종옥, 이규한, 정상훈이 시청자들에게 종영 인사를 건넸다.먼저 행동이 먼저 앞서는 파이터 형사 오진성으로 분한 나인우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매력적인 오진성으로 살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며 “첫 장르물 도전에 기대도 걱정도 많았는데 감독님과 작가님, 선후배 배우들이 제 부족함을 채워 주신 것 같다, 스태프들과 시청자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라고 애정을 전했다.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검사 고영주 역을 맡은 김지은은 “194일간의 대장정을 함께 했던 감독님, 스태프들, 모든 배우와 함께여서 영광이었고, 덕분에 소풍 오는 것처럼 재미있게 촬영했다”라며 “’오당기’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회가 거듭될수록 고영주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큰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이 있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진진그룹의 외아들이자 엘리트 검사 차영운 역의 권율은 “시청자 입장에서 한 주 한 주 끝나는 게 아쉬울 만큼 즐겁게, 재미있게 시청했다”라며 “정말 재미있는 대본, 최고의 연출, 최선을 다한 배우들이 어우러져 ‘오당기’가 완성됐다, 종영은 아쉽지만 저 역시 시청자로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차영운의 어머니이자 진진메디컬 병원장 유정숙 역으로 인간의 양면성을 완벽하게 그려낸 배종옥은 “’오당기’는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던 만큼 기대가 많았던 작품이다”라며 “삐뚤어진 모성애를 가진 유정숙을 연기하면서 에너지를 쏟아야 하는 장면도 많았는데 그때마다 한철수 감독님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다”라고 했다.‘오당기’의 핵심 인물로 보는 재미를 더한 검찰청 기자 박기영 역의 이규한은 “박기영을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촬영 전부터 박기영이 가진 이중성을 잘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다”라며 “촬영하는 동안에는 박기영으로 살아가면서 악인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서사를 이해하고, 상처와 결핍을 느끼면서 캐릭터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연기했다”라고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전했다.안하무인 치과의사 배민규로 악역에 도전한 정상훈은 “‘오당기’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회차를 알 수 없는 반전의 반전이 정말 재미있어서 저 또한 시청자로서 몰입해서 본 드라마였다, 권민수 작가님, 한철수 감독님, 스태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7일 오후 9시 14회를 마지막으로 끝을 맺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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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사귄다”고 했던 이규한♥브브걸 유정, 열애 인정 “알아가는 중” [종합]

배우 이규한과 그룹 브브걸 유정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7일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이규한과 유정이 만나는 게 맞다. 두 달 전 열애 보도가 있었을 당시에는 열애하는 사이가 아니었는데, 최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관계자 또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지난 7월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은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이규한과 유정은 KBS2 예능프로그램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 함께 출연했다. 1980년생 이규한과 1991년생 유정의 나이 차는 11세. 띠동갑에 가까운 커플이 탄생했다.이규한은 1996년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했다. ‘내 이름은 김삼순’, ‘그대 웃어요’, ‘우아한 가’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에 출연 중이다.유정은 2016년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했다. 2017년 발매한 ‘롤린’이 2021년 역주행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올해 4월에는 워너뮤직코리아로 적을 옮기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브브걸로 팀명을 변경해 활동 중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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