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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팬 송 ‘네버 렛 고’ 英 싱글차트 60위… K팝 솔로 최다

방탄소년단 황금 막내 정국이 이름값을 증명했다. 15일(현지 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지난 7일 공개된 정국의 디지털 싱글 ‘네버 렛 고’(Never Let Go)가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60위를 차지했다.정국은 솔로곡으로 통산 7번째 오피셜 싱글 차트에 진입했고, K팝 솔로 가수 기준 최다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정국은 지난 2022년 발표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89위)로 오피셜 싱글 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이후 2022년 발매한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 (41위)로 연이어 차트인했다.‘네버 렛 고’는 오피셜 싱글 차트 외에 이번 주 ‘싱글 다운로드’(1위), ‘싱글 세일즈’(3위)에 랭크됐다. 이 곡은 ‘맞잡은 서로의 손을 절대로 놓지 말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팬 송으로, 정국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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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카이가 선물하는 특별한 시간!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 개봉

그룹 엑소 카이가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오프라인에서 만나는 VR 콘서트 그 두 번째 시간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가 14일 개봉했다.‘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지난해 10월 진행 된 ‘링팝: 더 퍼스트 브이알콘서트 에스파’ 이후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스튜디오 리얼라이브와 어메이즈VR이 손을 잡고 내놓은 두 번째 VR 콘서트.엑소 데뷔로부터 12년, 솔로 데뷔로부터 4년이 지난 현재 독보적인 퍼포머로 K팝 업계를 선도해혼 카이가 팬들을 위해 준비한 VR 콘서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그의 솔로 데뷔곡인 ‘음’(Mmmh)을 비롯해 ‘로버’(Rover) 등 히트 곡들이 가득 담긴 세트리스트로 구성돼 있다.카이는 팬들을 위한 깜짝 스테이지도 준비했다. ‘몰입형 콘서트'인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를 통해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카이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콘텐츠도 마련한 것. 안무팀으로는 ‘스우파2’ 우승팀인 베베의 수장 바다가 활약했다. 보통 가수들의 콘서트를 영화관에서 만난다고 하면 실황을 담은 영상을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전부였지만, 몰입형 콘서트를 표방하는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100% 오리지널 콘서트로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개봉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카이는 “팬 여러분과 직접 만나 만나는 것 같고, 같이 노래하고, 같이 춤추는 것 같다”고 했다.뿐만 아니라 ‘링팝: 더 브이알콘서트 카이’는 카이 솔로 데뷔일인 11월 30일을 기념해 1130개의 한정판 키링 패키지를 발매, 단 1분 만에 매진시키는 위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스탠다드 패키지 예매자들에게는 VR콘서트 포토카드와 스페셜 티켓, VR 마스크, 입장권 팔찌 각 1매씩이 제공된다.카이의 VR 콘서트는 다음 달 5일까지 메가박스 코엑스점 카이 A관, 카이 B관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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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초‧최다” BTS 정국, 빌보드 ‘핫100’ 5위..신기록 행진 [IS포커스]

그룹 BTS(방탄소년단) 정국이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100’에서 5위로 출발했다. ‘핫100’에 자신의 곡을 올린 게 통상 6번째로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이다. 또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세븐’, ‘3D’ 에 이어 세 번째 솔로 톱10을 기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정국의 첫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핫100’(11월 18일 자)에 5위로 진입했다. 빌보드 세부 차트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1위로 직행했다. 앞서 발표한 ‘세븐’도 2위로 순위가 반등하면서 정국은 이 차트들에서 1, 2위를 모두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핫100’은 ‘빌보드200’과 함께 빌보드 메인 차트로, 전세계 대중음악의 실시간 인기를 보여주는 척도다. 피지컬 싱글과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실물·디지털 음원 판매량을 합산해 9만9000점을 얻었고 스트리밍 1060만 건, 라디오 방송 40건 등을 기록했다. 정국은 지난 7월과 9월에 각각 발매한 첫 솔로 디지털 싱글 ‘세븐’으로 1위, 두 번째 솔로 디지털싱글 ‘3D’로 5위에 이름을 올린 터라, 한국 최초로 솔로곡 모두 ‘핫100’ 톱10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BTS 멤버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페이츠: 착호’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가 95위, 가수 찰리 푸스와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22위, 가수 더 키드 라로이‧센트럴 씨와 협업곡 ‘투 머치’가 44위 등을 기록한 바 6곡을 ‘핫100’에 랭크인시키며 K팝 솔로 가수 중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날 발표된 ‘핫100’의 1~4위는 각각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크루얼 서머’, 도자 캣 ‘페인트 더 타운 레드’, 테일러 스위프트 ‘이즈 잇 오버 나우?’, 시자 ‘스누즈’다. 미국 최고 인기 가수들의 컴백에도 정국 인기가 만만치 않았다는 걸 입증한 것. 정국은 빌보드에서 연일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3일 발매한 ‘골든’은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그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이다. ‘골든’은 발매 첫날 K팝 솔로 가수 음반 최초로 2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 같은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골든’은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로 데뷔했다. 1위는 2주 연속 정상을 차지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테일러스 버전)이다. ‘골든’은 발매 첫 주 미국에서 21만200장에 달하는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K팝 솔로 가수 최고 판매량이다. 이는 K팝 솔로 최초로 미국에서 발매 첫 주에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올린 기록이기도 하다. 아울러 ‘골든’ 실물 앨범 판매량은 이번 ‘빌보드 200’ 차트 집계 기간 중 가장 많이 팔린 음반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골든’의 수록곡을 모두 영어로 구성해 글로벌 팝스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에 따라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빌보드 차트에서 향후 어떤 기록을 세울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정국이 ‘빌보드 200’과 ‘핫100’ 등에서 경쟁하고 있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27일 발매한 5집 ‘1989(테일러스 버전)’으로 초동 165만3000장을 기록하며 2주째 ‘빌보드200’와 ‘핫100’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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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견제도, 백인 총공도 이겼다..BTS 정국, 빌보드 핫100 ‘1위’ [종합]

“거대한 팝스타라는 큰 목표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팝스타’로 확실히 발돋움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세븐’(Seven)이 메인 차트인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고 알렸다. 핫100 1위를 포함해 빌보드 글로벌200, 글로벌 200excl(미국 제외)에서도 정상을 차지한 정국은 이날 새벽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더 위로 가자”는 소감을 남겨 전세계 아미를 열광시켰다. 빌보드는 세계 최대 대중음악 시장인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차트로, 핫100은 그 안에서도 가장 공신력 있는 차트로 여겨진다. 미국 내 스트리밍 데이터, 라디오 방송 점수(에어플레이), 판매량 데이터를 종합해 한 주간 최고의 인기 곡을 가린다. 정국의 ‘세븐’은 이번 순위 집계 기간(7월 14일~20일) 동안 스트리밍 2190만, 라디오 방송 640만, 디지털·CD 합산 판매량 15만3000점을 기록했다. 2위에 오른 컨트리 가수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은 같은 기간 스트리밍 1160만, 라디오 방송 730만, 디지털·CD 판매량 22만8000점을 얻었다. 합산했을 때 정국은 2269만3000점, 제이슨 알딘은 1912만8000점으로 356만5000점의 근소한 차이다. 라디오와 판매량 부문에서 모두 뒤처졌지만 2배가량 차이나는 스트리밍 점수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견고한 팬덤 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확보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지표다.이번 정국의 ‘핫100’ 1위 달성에는 큰 의미가 있다. 빌보드는 지난해 주간 다운로드 인정 횟수를 1회로 축소(중복은 제외)한 데 이어 7월부터 아티스트 공식 홈페이지의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치도 차트 집계 대상에서 제외했다. 해당 수치는 K팝 아티스트의 주된 음원 판매처로 통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K팝 가수의 ‘핫100’ 진입을 견제하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정국은 여러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굳건히 1위 자리에 오르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제이슨 알딘과 1위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여 전세계 아미들의 밤잠을 못이루게 했다. 제이슨 알딘의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은 노래 가사와 뮤직비디오 등에서 백인 우월주의, 흑인 차별을 옹호하는 메시지를 담겼다는 의혹이 미국에서 제기되자 오히려 보수 백인들이 엄청나게 찾으면서 빌보드 핫100 1위에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 가사에는 “Full of good ol'boys, raised up right”(바르게 자란 백인 남성들로 가득찬 곳)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뮤직비디오에는 흑인 소년이 수백 명의 백인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던 테네시주 법원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미국 국기가 타는 장면, 경찰과 대치하는 시위자, 약탈자들이 편의점을 털고 있는 장면이 등장하자 흑백 갈등을 조장한다는 비난이 들끓었다. 결국 미국의 케이블 방송국 CMT는 해당 뮤직비디오를 방영하지 않았지만, 일부 보수 백인층은 CMT의 조치에 반발을 하기도 했다. 그 결과 보수 백인층의 지지로 ‘트라이 댓 인 어 스몰 타운’의 소비가 급증해 정국의 ‘세븐’ 1위를 급격하게 위협한 것.또한 3위에 오른 모건 월렌 ‘라스트 나이트’는 무려 14주 동안 ‘핫100’ 1위를 독주한 곡인 터. 빌보드의 견제와 미국인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 그리고 미국 내 논란의 중심에 선 노래까지 모두 이겨내고 정국이 이변을 일으킨 것이기에 더욱 뿌듯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정국이 솔로로서 ‘핫100’에 진입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로 22위, 하이브 오리지널 웹툰 OST ‘스테이 얼라이브’로 95위, 방탄소년단 앨범 ‘맵 오브 더 솔 : 7’에 실린 정국의 솔로곡 ‘시차’로 84위에 오른 바 있다. 일찍이 솔로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정국이 비로소 정상에 등극한 것이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어쿠스틱 기타와 UK 개러지 리듬이 어우러졌다. 팝 스타일에 최적화된 정국 특유의 음색과 짙은 호소력, 뛰어난 래핑까지 결합됐으며 가사 또한 자극적인 내용이 담겼다. 외신에서도 ‘세븐’에 대해 “주류 팝 시장에서 건전하고 건강한 음악의 상징이었던 K팝 이미지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0억회(25일 기준)를 넘었고, 지난 22일 BBC 토크쇼 ‘더 원 쇼’에서 펼친 정국의 라이브 무대에도 극찬이 쏟아졌다.김도헌 대중문화 평론가는 “그동안 정국이 솔로로서 계속 활동을 해왔다는 점, 빌보드 차트에서 인지도 있는 래퍼 라토가 피처링을 했다는 점, 최근 트렌드를 겨냥한 ‘세븐’을 정국이 자신의 스타일로 잘 소화했다는 점 등 여러 복합적 요인이 잘 맞아 ‘핫100’ 1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또 음반 발매 다음날 리믹스 싱글도 발매하고 방송 활동도 활발하게 하면서 소속사도 정국의 솔로에 큰 힘을 실었다”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5 11:18
보도자료

원더케이, 팬심 반영한 콘텐츠로 ‘화제 몰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대표 K팝 미디어 원더케이(1theK)가 아티스트와 팬 간 소통 지수를 높이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더케이는 팬들의 의견과 취향을 듣고 이를 오리지널 콘텐츠에 반영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인기 오리지널 시리즈로 자리 잡은 ‘원더킬포’가 대표적이다. 기획 단계부터 팬들과 쌍방 소통을 기반으로 탄생한 프로그램으로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퍼포먼스 콘텐츠인 ‘원더킬포’는 사전 투표를 통해 팬들이 특정 곡에서 가장 열광하는 일명 ‘킬포인트’ 구간을 선정하고 이를 최종 공개된 영상에서 반영한다. 아티스트의 표정과 군무 하나하나를 담는 카메라 워크, 그들의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무대 세트에 이르기까지 하이퀄리티 영상미를 구현해 인기가 높다. 또 킬포인트 구간에 기존 무대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상과 조명, 무대 구성을 활용해 팬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실제 ‘원더킬포’ 킬포인트 구간 선정 투표에는 매번 수만 명의 팬들이 참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공개된 본편 영상 역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는 전언. 올해 초 공개된 엔하이픈의 ‘블레스드-커스드’(Blessed-Cursed) 영상은 킬포인트를 뽑는 사전 투표에 5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공개된 에이티즈의 ‘게릴라’ 영상은 사전 투표에 3만 3000여명의 표가 몰렸다. 또 데뷔하자마자 폭발적 인기 속에 대세돌로자리잡은아이브는 ‘일레븐’(ELEVEN)과 ‘러브 다이브’(LOVE DIVE) 두 곡의 ‘원더킬포’ 영상으로 누적 2500만 뷰를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원더케이는 또 팬들의 반응과 의견을 아티스트가 실제 확인하는 모습을 콘텐츠화하거나 SNS를 통한 아티스트와의 실시간 대화를 가능케 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공개된 신규 콘텐츠 ‘리얼라이브’(RE:@LIVE)는 아티스트의 라이브 메들리에 다양한 소통 요소를 반영했다.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팬들이 선택한 ‘좋아요’를 기준으로 라이브 세트리스트를 구성하고 아티스트가 팬들의 댓글을 직접 보면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이색적인 재미를 더한 것. 첫 타자로는 십센치(10CM) 권정열이 나서 생생한 라이브를 꾸몄다. 원더케이 오리지널 ‘본인등판’ 및 ‘아이돌등판’ 역시 팬의 댓글을 아티스트가 찾아보며 리액션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사랑받고 있다. 주로 힙합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본인등판에서는 아티스트가 자신에 대한 온라인상 반응들을 검색해 보며 솔직 담백하고 때로는 웃음을 자아내는 답변을 하며 눈길을 끈다. 아이돌 버전의 스핀오프로 제작된 ‘아이돌 등판’에서는 ‘내 가수’에 대한 팬들의 호응을 여러 아이돌이 직접 확인하는 가운데 응원과 애정, ‘주접’을 넘나드는 댓글을 직접 읽고 반응하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등 솔직하고 유쾌한 아티스트들의 면모에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 원더케이 SNS를 통해 진행하는 ‘멘션파티’ 이벤트는 한층 강화된 아티스트와 직접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아티스트가 원더케이 트위터에 특정 주제의 영상 및 글을 공개하면 팬들이 답글로 관련 응원과 질문을 자유롭게 보내고 이를 아티스트가 실시간으로 확인, 응답하는 방식이다. 지난 4월에는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 발매 기념 ‘멘션파티’가 진행됐는데, 글로벌 팬들의 메시지가 쏟아져 트위터 상에서 대한민국 실시간트렌드 1위, 전세계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미연 원더케이미디어본부장은 “원더케이는 라이브, 댄스 퍼포먼스,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꾸준히 만들어 왔다”며 “실시간 라이브, 프라이빗 메시지 등 아티스트와 팬 간의 소통 방식이 다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더케이는 재기발랄하고 참신한 기획력을 갖추고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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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정국, 노래 너무 잘해…재능 많은 친구” 작업 후기 언급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멤버 정국에 대해 “재능이 많은 친구”라고 칭찬했다. 슈가는 1일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가는 라이브에서 프로듀싱에 참여한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 작업을 회상했다. 슈가는 이번 신곡 작업 과정에 대해 “정국이랑 같이 하게 됐는데 작업은 꽤 예전부터 했던 것 같다. 발매 시점이 언제인지 잘 몰라서 그냥 만들어놓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비트 만들고 멜로디 쓰고 받고 해서 있다가 발매 일정이 찍히며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 미국 도착해서 LA 콘서트 전에, 비행기에서 썼다. 거의 가자마자 다음날 녹음했던 것 같다”며 “가사는 다 내가 쓴 거다. 아무래도 웹툰이다 보니까 스토리 등을 참고하며 3~4화까지 보고 썼다. 만화 OST를 생각하며 썼다”고 말했다. 노래를 부른 정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슈가는 “일단 정국이가 노래를 너무 잘해서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었다. 혼자 녹음해서 보내줬는데 너무 잘한 거다. 믹스 넘기기 전까지 계속 들으면서 편집했다. 너무 마음에 들어 재녹음도 안 하고 한 번에 갔다. 참 재능이 많은 친구다”라며 그를 칭찬했다. ‘스테이 얼라이브’는 인간과 범의 대결을 그린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OST로,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가 특징인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2~13일 국내 단독 대면 콘서트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를 개최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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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스테이 얼라이브' 빌보드 싱글 차트 95위 진입

방탄소년단(뷔·정국·제이홉·RM·진·슈가·지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식지 않는 파워를 과시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6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11일 공개한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Prod. SUGA of BTS)'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진입하며 95위를 기록했다. '스테이 얼라이브'는 인간과 '범'의 대결을 그린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 O.S.T로 몽환적이면서도 웅장한 분위기가 특징인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이 곡은 방탄소년단 슈가와 정국이 각각 프로듀싱과 가창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테이 얼라이브'는 핫 100 이외에도 디지털 송 세일즈 6위·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8위·빌보드 글로벌 200 13위·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빌보드 캐나디안 핫 100 7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내달 10일과 12~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 공연을 개최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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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유재하 '그대의 조각들을 담고서' 최초 공개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가 3회 유재하 편 공개를 앞뒀다. 9일 제작진에 따르면 '얼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유재하의 신곡 무대가 펼쳐진다. XR스테이지를 통해 35년 만에 돌아온 유재하와 김나영의 목소리로 탄생한 유재하의 신곡 ‘그대의 조각들을 담고서’를 만날 수 있다. 이 곡은 특별 무대를 위해 김형석, 김현철이 작곡하고 심현보가 작사한 곡으로 유재하의 첫 듀엣 무대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깊다. 여기에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AI 기술로 복원된 유재하가 함께 부르는 ‘사랑하기 때문에’까지, 곡 제목만으로도 심금을 울리는 유재하의 노래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또 유재하에게서 음악적 영감을 받은 다양한 아티스트를 만날 수 있다. 티빙 오리지널 '얼라이브' 유재하 편은 그의 영향을 받아 예술 활동을 시작한 아티스트들을 통해 유재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후배 뮤지션들은 ‘한국 대중음악의 선구자가 아닐까 한다.’(정엽), ‘한국에서 가수가 되려면 꼭 알아야 하는 뮤지션.’(박재정), ‘제 마음속 존경하는 마음을 담은 아티스트.’김재환(워너원)라고 그를 기억했다. 이 외에도 배종옥, 김조한, 김형석, 김현철, 오만석, 뮤지, 최정훈(잔나비)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유재하의 이야기 전하며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그를 다시 추억해 보는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후배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감미로운 버스킹 무대도 마련됐다. 그룹 스윗소로우가 2010년 유재하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하늘’로 아름다운 추모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대한민국 레전드 보컬 그룹 빅마마의 ‘그대 내 품에’를 만날 수 있다.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어우러진 ‘그대 내 품에’는 빅마마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만나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성듀오 멜로망스는 유재하가 가장 사랑했던 곡으로 알려진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으로 버스킹 무대를 꾸민다. 특히나 이번 무대는 AI로 복원된 유재하와 합동 무대로 완성되어 더욱 진한 여운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1일 공개.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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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도 ‘집콕’ 지상파-케이블-OTT 골라보는 재미

2022년 새해도 코로나 시국 속 집콕모드다. 따뜻한 방 안에서 TV로, 모바일로 다양한 콘텐트를 즐기다 보면 설 연휴도 금방 ‘순삭’(순간 삭제)이다. 지상파 채널과 케이블, OTT 등 다양한 플랫폼들이 마련한 새해 특집은 무엇이 마련됐는지 한자리에 모아봤다. #지상파 3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 KBS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을 위로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30일 오후 11시 25분 KBS1에서 방송될 ‘한국인의 술상’은 ‘한국인의 밥상’ 10주년을 맞아 제작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최불암과 최자가 한국 전통주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고령 MC 송해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악극으로 재탄생한다. 31일 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송하는 ‘2022 설 대기획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는 박애리, 정동원, 이찬원, 태진아, 영탁, 김연자, 설하윤, 신유, 홍잠언, 송소희, 박서진, 김태연 등 세대를 막론한 가수들이 총출동해 송해의 인생을 꾸민다. MBC가 1월 31일과 2월 1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특집 파일럿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는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의 컬링 도전기를 담은 스포츠 예능이다. 여성 스타들의 치열한 경기 속에 극적인 스릴과 희로애락을 함께 담아 전 국민을 ‘컬링’의 매력으로 초대한다.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 라치카, 한유미, 신수지, 정유인, 배지현,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 등이 출연한다. 또 31일 오후 11시 10분에는 특급 버라이어티 쇼 ‘옷소매 붉은 끝동 부여잡고’가 전파를 탄다. 이준호, 이세영, 이덕화 등 드라마를 빛낸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하인드 에피소드, NG장면, Q&A등을 전격 공개한다. SBS의 새 음악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는 2월 1일과 2일에 방송한다. 스타의 가족이 ‘DNA 싱어’가 되어 노래를 부르고, DNA 판정단은 ‘DNA 싱어’의 얼굴과 목소리로만 어떤 스타의 가족인지 추리하는 가족 음악 추리쇼다. 단독 MC 이수근의 진행으로 양희은-양희경 자매, 양세찬, 장도연, 주영훈, 이현이, 오마이걸 승희, 몬스타엑스 주헌, 민혁이 DNA 판정단으로 나선다. #케이블 채널은 짜릿한 재미 CJ ENM의 다수 케이블 채널은 인기 IP로 설 연휴 특집프로그램을 대거 준비했다. tvN은 2월 1일 오후 6시 50분에 지난해 최고 흥행작인 류승완 감독의 ‘모가디슈’를, 2월 2일 10시 30분에는 황정민 주연의 ‘인질’을 TV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국내 첫 탁구 예능과 축구 중계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3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강호동, 은지원의 ‘올 탁구나!’와 2월 1일 오후 10시 40분 한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될 수 있는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대한민국전이 중계된다.' tvN STORY는 TV 최초로 배우 조진웅이 내레이션에 참여한 레전드 야구선수 최동원의 다큐멘터리 영화 ‘1984 최동원’을 2월 2일 오후 6시에 방송한다. 영화 채널 OCN은 특선영화로 라인업을 짰다. 29일 오후 9시 ‘트롤:월드 투어’, 31일 오후 11시 ‘미드나이트’가 TV 최초로 전파를 탄다. 31일 오후 4시부터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을 복습하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을 연속 방영한다. #OTT에는 신작이 가득 넷플릭스는 28일 12부작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스트리밍한다.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된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디즈니+는 26일부터 강다니엘과 채수빈 주연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1, 2부를 선보였다. 경찰대를 배경으로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16부작 시리즈다. 토종 OTT 티빙은 29일부터 김태호 PD와 가수 이효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예능 ‘서울체크인’을 공개한다. 제주살이 9년 차인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 어디를 갈지 등을 담았다. 모자와 슬리퍼, 백팩 차림으로 간편하게 올라온 이효리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얼라이브’는 28일부터 매주 1회씩 총 4부를 선보인다. 세상을 떠난 뮤지션 임윤택과 유재하를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고 확장현실(XR)로 무대도 재현하는 음악 예능이다. 웨이브는 31일부터 매주 월요일에 ‘홀인러브’를 첫 공개한다. 요즘 핫한 연애와 골프를 더한 골프 연애 리얼리티를 선보인다. 6명의 남녀가 골프 경기에 참여해 미묘한 러브라인을 그린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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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얼라이브 '별을 맞으러 같이 갑시다'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 김나영, 이선우 PD, 울랄라세션(최도원, 김명훈, 박승일), 김정은이 27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티빙 '얼라이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얼라이브'(연출 이선우)는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스타 유재하, 임윤택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가수 울랄라세션(김명훈, 박승일, 최도원), 멜로망스(김민석, 정동환), 김나영 등이 활약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1.27 2022.01.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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