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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미니 6집 발매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 발매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10일 앨범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가 전날(9일) 까지 총 200만 7983장 판매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에 이어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했다. ‘디자이어 : 언리시’는 발매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인기 조짐을 보였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에만 189만 장 이상 팔려 팀 첫날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함과 동시에 국내외 앨범 차트를 휩쓸었다. 신보는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1위로 직행했고, 4일 연속(6월 5일~8일) 한터 일간 음반 차트와 3일 연속(6월 6일~8일)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지켰다. 특히 일본 오리콘에서도 ‘디자이어 : 언리시’는 첫주 판매량 팀 최고 기록(30만 6000장)을 갈아치우며 ‘주간 앨범 랭킹’ 1위(6월 16일 자)에 오르는 등 엔하이픈은 국내외를 가리지 않는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도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 곡은 벅스 실시간 차트와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1위를 찍고,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이틀 연속(6월 5일~6일) 순위권에 들었다. 뮤직비디오는 강렬한 영상미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으며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00만 회에 다다랐다. 앞서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배드 디자이어 (위드 오어 위드아웃 유)’ 퍼포먼스가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곡의 화제성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디자이어 : 언리시’ 컴백을 맞아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해 팬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안기고 있다. 서울 용산에서 오는 12일까지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이곳에서는 앨범 및 머치 구매를 비롯해 손편지 이벤트, 스탬프 랠리, 미공개 영상 시청 등 앨범의 각 버전과 연계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여의도에서는 스포티파이와 협업한 팝업 ‘메종 엔하이픈 서울’이 14일까지 진행된다. 앨범 수록곡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랙티브 존과 코첼라 무대 의상, 소품 등이 전시되어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12:06
뮤직

엔하이픈 신보, 日 발매 일주일 만에 30만장 넘겼다

그룹 엔하이픈이 신보로 일본에서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 언리시’가 발매 첫 주 30만 6000장 팔리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16일 자/집계기간 6월 2~8일) 1위에 올랐다.이는 지난해 선보인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의 기록을 넘는 팀 자체 최다 판매량이다. 현지 발매 후 3일 간의 성적만으로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한 점에서 엔하이픈의 막강한 저력을 엿볼 수 있다.이로써 엔하이픈은 이 차트에서 미니 2집 ‘보더 : 카니발’을 시작으로 총 10개 앨범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디자이어 : 언리시’는 발매 직후 일본 주요 음반 차트를 석권했다. 이 앨범은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 최고 순위를 휩쓸었고,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3일 연속(6월 6일~8일) 정상을 밟았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의 반응도 뜨겁다. 이 곡은 앞서 일본 주요 음원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음악 톱 100’ 1위를 찍었고,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라인뮤직 ‘뮤직비디오 톱 100’(6월 8일 자) 3위에 랭크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1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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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규 5집, 美 ‘빌보드 200’ 2위 진입

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에서 또 한 번 최상위권 순위를 달성했다.미국 빌보드가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6월 14일 자) 2위에 올랐다. 이는 미니 10집 ‘FML’과 미니 11집 ‘세븐틴 헤븐’으로 이룬 자체 최고 순위와 같은 기록이다.이로써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를 시작으로 9개 앨범을 연속해서 ‘빌보드 200’ 상위권에 올려놓게 됐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부터 새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까지 7개 앨범이 연달아 톱10에 입성했다.‘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정상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국내외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신보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252만 장을 돌파해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최다 기록을 세웠고,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및 ‘주간 앨범 랭킹’, 중국 QQ뮤직 일간·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종합 부문 등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했다.타이틀곡 ‘썬더’에 대한 반응도 폭발적이다. 이 곡은 벅스 실시간·일간 차트와 멜론 ‘TOP 100’ 정상을 밟은 데 이어, 써클차트 최신 주간차트(집계 기간 5월 25일~31일) 디지털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다운로드’ 및 ‘싱글 세일즈’, 빌보드 재팬 ‘핫 100’ 등 글로벌 주요 차트 순위권에도 안착했다.지난 8일(한국시간)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 세븐틴은 “열심히 응원해주신 캐럿(팬덤명) 여러분께 감사하다. 캐럿들 덕분에 데뷔 10주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있다”라며 “멤버들에게도 ‘고생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07:53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美 빌보드 차트 2주 연속 진입

보이넥스트도어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뜨거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3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7일 자)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4집 ‘노 장르’는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7위, ‘월드 앨범’에서는 4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여섯 멤버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예를 꼽는 차트인 ‘이머징 아티스트’(3위), ‘아티스트 100’(69위)에서도 차트인을 이어가며 글로벌 팬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보이넥스트도어는 신보 활동으로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의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노 장르’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5월 31일 자)에 62위로 이름을 올리며 4개 음반 연속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또한 신보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6만 6419장을 기록해 2연속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 주 판매량(75만 9156장)보다 약 1.5배 늘어난 수치다. 이 외에도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집계 기간 5월 12~18일) 정상을 찍어 3연속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에 올랐다. 신보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고 보이넥스트도어는 ‘요즘 가장 핫한 팀’다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28~30일 사흘간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 투어 ‘노크 온 볼륨.1’ 앙코르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후 7월 25~27일에는 서울 KSPO돔에서 파이널 공연을 펼치면서 단독 투어를 성대하게 마무리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08:39
뮤직

세븐틴, 정규 5집으로 日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내 압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3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는 45만 7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들은 올해 앨범을 발표한 해외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또한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 기준으로는 10개 작품 연속 1위이기도 하다.‘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직후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인 뮤직의 실시간·일간 ‘앨범 톱 100’을 비롯해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를 휩쓸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6일 연속(5월 27일~6월 1일) 정상을 밟았다.국내와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신보는 발매 첫 일주일(집계기간 5월 26일~6월 1일) 동안 252만 장 넘게 팔리며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이다. 중국 QQ뮤직 일간·주간 ‘디지털 베스트셀러 앨범’ 종합 부문 1위도 ‘해피 버스트데이’에게 돌아갔다.타이틀곡 ‘썬더’는 벅스 일간 차트에서 3일 연속(5월 30일~6월 1일) 최고 순위를 지켰다. 또한 멜론 ‘톱 100’에서도 1위를 찍은 뒤 줄곧 최상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폭발적이고 매혹적이며 다른 어떤 노래와도 비교할 수 없는 곡”(미국 빌보드), “대규모 여름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완성도 높은 트랙”(영국 CLASH),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와 팀의 매력이 돋보인다”(영국 NME) 등 외신의 호평도 쏟아졌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3 08:03
뮤직

세븐틴 정규 5집, 日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정규 5집으로 일본의 주요 앨범 차트를 장악했다. 29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해피 버스트데이’가 전날 발표된 오리콘 최신 ‘데일리 앨범 랭킹’(5월 27일 자) 1위로 직행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일본 라인뮤직 ‘앨범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데 이어 일간 차트(5월 27일 자)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다. 세븐틴은 ‘해피 버스트데이’로 국내외에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227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에서 각각 1, 2위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썬더’는 멜론 ‘톱 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찍은 뒤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또한 이 곡은 공개 직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에 7위로 진입하더니 하루 뒤인 28일 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썬더’ 뮤직비디오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캐나다, 독일, 영국 등 다양한 국가 및 지역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세븐틴은 다양한 예능에 등장하며 신보를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디에잇과 버논이 각각 웹예능 ‘동네스타K쇼’, ‘셀폰KODE’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더했고,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멤버 12명이 단체로 남다른 팀워크를 다시 한번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8일 공개된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의 컴백 스페셜도 화제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에피소드에서 멤버들은 데뷔 초 출연한 예능을 직접 재현해 웃음을 안겼다. 직후 게재된 ‘링 세리머니’ 영상에는 “앞으로도 빛나는 세븐틴으로 영원에 도전하겠다”라는 멤버들의 바람이 담겨 뭉클함을 안겼다.한편 세븐틴은 오늘(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07:39
연예일반

보이넥스트도어, ‘아이 필 굿’으로 음방 4관왕... “꼭 보답할 것”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요즘 가장 핫한 팀’임을 입증했다.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노 장르’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이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아이 필 굿’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네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특히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아이 필 굿’과 더불어 보이넥스트도어가 지난 1월 디지털 싱글로 발표한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나란히 1위 후보에 올라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여섯 멤버는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와 함께 “이 상은 원도어(팬덤명)가 주시는 선물 같아서 정말 기쁘다. 원도어의 사랑에 하나하나 꼭 보답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매 활동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온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이들은 ‘노 장르’로 초동(발매 첫 일주일, 5월 13~19일) 판매량 116만 6419장(한터차트 기준)을 기록, 데뷔 2년도 채 되지 않아 두 번째 밀리언셀러를 배출했다. 100만 장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닷새.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이하 집계 기간 5월 11~18일)에서도 5일치 집계 음반 판매량만으로 정상에 올랐다.보이넥스트도어는 대중성의 지표로 꼽히는 음원 차트에서도 순항 중이다. ‘아이 필 굿’이 음원 공개 바로 다음날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안착한 뒤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함께 ‘쌍끌이 인기’를 이어갔다. 써클차트 주간 다운로드 차트에서는 ‘아이 필 굿’을 비롯한 전 수록곡을 상위권에 포진시키며 존재감을 발휘했다.일본에서의 상승세 역시 돋보였다. ‘노 장르’는 빌보드 재팬이 지난 12~18일 집계한 ‘톱 앨범 세일즈’와 ‘핫 앨범’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한 ‘노 장르’는 일본 오리콘이 동 기간 집계한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1위를 휩쓸었다. ‘아이 필 굿’은 빌보드 재팬 급상승 차트인 ‘핫 샷 송’ 정상을 찍었고,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의 뮤직 차트 ‘상위 50’(5월 22일 자) 7위, ‘바이럴 50’(5월 23일 자) 10위 등 각종 주요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됐다.‘인기가요’를 끝으로 신보 활동을 성황리에 마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제 다양한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오는 6월 28~30일 사흘간 도쿄 무사시노의 숲 종합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보이넥스트도어 투어 ‘노크 온 볼륨.1’ 앙코르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후 7월 25~27일 사흘간 서울 KSPO돔에서 펼치는 ‘보이넥스트도어 ‘노크 온 볼륨.1’ 파이널’을 통해 단독 투어의 막을 성대하게 내린다. 오는 8월 3일에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의 마지막 날 무대에 오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6 09:48
연예일반

에스파, 日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서 ‘베스트 송 아시아’ 수상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 ‘슈퍼노바’가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다.에스파는 지난 21~22일 양일간 일본 교토에서 열린 ‘뮤직 어워즈 재팬 2025’에서 메가히트곡 ‘슈퍼노바’로 주요 부문 중 하나인 ‘베스트 송 아시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뮤직 어워즈 재팬’은 일본 레코드 협회, 음반산업협회 등을 포함한 현지 업계 주요 5개 단체와 정부 기관이 협력해 창설한 시상식으로, 오리콘, 빌보드 재팬, GfK 재팬, 루미네이트, 유센, 다이이치 코쇼 컴퍼니, JASRAC 등의 음악 지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음악 산업 전문가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다.에스파는 ‘제39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2관왕, MTV ‘뮤직 어워즈 재팬’에서 여자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4관왕을 달성한 것에 이어, 이번 ‘뮤직 어워즈 재팬’에서도 다시 한번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높은 현지 인기를 확인케 했다. 지난 2024년 7월 ‘핫 메스’로 성공적으로 일본 데뷔에 나선 에스파는 8월에는 두 번째 도쿄돔 공연 ’싱크 패러렐 라인 – 인 도쿄 돔 – 스페셜 에디션-‘을 개최하고 약 94,000명을 동원한 바 있다.한편, 에스파는 오는 24~25일 일본 피어 아레나 MM에서 첫 일본 팬미팅 ‘마이-제이 프레젠츠 에스파 재팬 팬미팅 2025 투 마이 월드’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23 14:12
드라마

뉴진스 ‘디토’, 日 음악 시상식서 ‘베스트 K-팝 송’ 수상

뉴진스가 일본 음악 시상식에서 유의미한 상을 추가했다.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싱글 앨범 ‘OMG’의 수록곡 ‘디토(Ditto)’는 지난 21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뮤직 어워드 재팬 2025(MUSIC AWARDS JAPAN 2025)’에서 ‘베스트 K-팝 송 인 재팬(Best K-Pop Song in Japan)’ 부문을 수상했다.‘뮤직 어워드 재팬’은 일본 음반산업협회를 포함한 현지 주요 5개 단체와 정부 기관 등이 협력해 만든 시상식이다.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 각종 객관적인 지표와 음악 관계자 5000명 이상의 투표 등을 종합해 수상 아티스트 및 작품을 결정한다. 2022년 12월 19일 발표된 ‘디토’는 발매된 지 2년 5개월이 지났음에도 올해 처음 진행된 이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뉴진스 음악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만든다.‘디토’는 뉴진스에게 여러 신기록을 안긴 곡이다. 뉴진스는 이 노래로 당시 데뷔 6개월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입성했다.또한 ‘디토’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99일 연속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2023년 종합 연간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그해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도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5.22 08:21
뮤직

보이넥스트도어, 미니 4집 초동 커리어하이…116만장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 4집으로 초동 커리어 하이를 썼다.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 4집 ‘노 장르’로 초동 판매량(발매 첫 일주일 동안의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세웠다. 20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의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판매량은 총 116만 6419장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미니 3집 ‘19.99’의 첫 주 판매량(75만 9156장)보다 약 1.5배 늘어난 수치다. ‘노 장르’는 앞서 발매된 지 닷새 째에 100만 장을 돌파해 보이넥스트도어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확인시켰다.보이넥스트도어는 음원 차트에서도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음원 공개 바로 다음 날 멜론 ‘톱 100’ 상위권에 안착해 올해 1월 발표된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와 동반 인기를 얻고 있다.일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노 장르’가 이틀 연속 1위(14·15일 자)를 찍었고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각종 음악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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