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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신동미, 회차를 거듭할수록 폭발하는 연기 포텐!

배우 신동미의 연기 포텐이 터지고 있다. 신동미는 최근 방송되고 있는 KBS2 주말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로펌 대표 변호사 심해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11일 방송된 ‘현재는 아름다워’ 21회에서는 해준과윤재(오민석 분)의우당탕탕 연애가 계속됐다. 해준은 갑자기 집으로 찾아온 현재(윤시윤 분) 때문에 윤재와 관계를 들킬 뻔했지만, 급히 윤재를 내쫓으며 다행히 위기를 넘겼다. 이때 해준은 옷을 건네주러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온 미래(배다빈 분), 그리고 현재와 점심을 먹게 됐다. 현재는 마침 걸려온 윤재와의 통화 중에 합석을 제안했고, 윤재는 그 자리에 해준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거절했다. 이에 해준은 윤재에게도 눈치가 생겼다며 좋아했다. 하지만 해준과윤재의 비밀 연애는 오래가지 못 했다. 해준은 근사한 곳에 데려간다는 윤재를따라나섰고, 도착한 곳에서 우연히 현재와 미래를 마주했다. 현재와 미래가 만나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해준은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에 기막혀했고 이에 현재를 향해 무심코 휘두른 가방이 윤재의 얼굴을 가격하며 코믹한 엔딩이 그려졌다. 신동미는 회차를 거듭할수록 폭발하는 연기 포텐으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오민석과 사랑스러운 티키타카가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신동미는 코믹한 연기까지 훌륭하게 소화, 극의 텐션을 높이며 웃음까지 책임지고 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2022.06.12 14:56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배다빈, 박지영 교제 반대에 먹구름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과 배다빈이 큰 산과 마주했다. 윤시윤이 입양아 집안이란 사실에 엄마 박지영이 배다빈의 연애를 극구 반대하고 나선 것. 위기가 닥쳤다. 지난 5일 방영된 KBS 2TV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 20회에는 현재(윤시윤)가 미래(배다빈)에게 가족사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할아버지가 살아계신데, 조부모님 성묘를 다녀왔다는 걸 미래가 이상하게 여기자, 아빠 민호(박상원)가 10살 때 친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셨고, 경철(박인환)에게 입양됐다는 사실을 이야기한 것. 감동을 받은 미래는 현재의 가족이 궁금했고, 할아버지 경철도 만나보고 싶었다. 하지만 엄마 수정(박지영)의 생각은 달랐다. 안 그래도 미래의 흑역사를 모두 알고 있는 현재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입양아라는 사실은 마치 자신을 보는 것 같아 싫었다. 수정에게 입양은 3살짜리 아이가 홀로 떠돌았던, 결코 기억하고 싶지 않은 불쾌한 느낌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아는 가족은 남편 진헌(변우민)뿐. 그래서 미래는 현재의 가족사에 화를 내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다. 어찌 됐건 수정이 현재를 보기도 전에 반대하고 나선 만큼, 두 사람이 결혼까지 가는 과정은 쉽지 않을 것이란 떡밥이 던져졌다. 막내 수재(서범준)에게도 먹구름을 예견하는 여러 징후가 드러났다. 수재는 제2금융권에서 대출까지 받아 잔금을 치러 헬스장 인수를 마쳤다. 그런데 엄마 경애(김혜옥)가 헬스장을 넘긴 친구 창열의 가족이 아무 말 없이 이사를 갔다고 알렸다. 수재는 잠시 오랜 친구가 도망간 것은 아닌지 의심했지만, 창열과 전화 통화 끝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하지만 헬스장의 트레이너들이 수재와 만난 뒤 "계약할 땐 다른 사람이 나왔나? 계약 끝나고 나오다 만난 새로운 사장은 저 얼굴이 아니었다"라며 고개를 갸우뚱한 상황. 더군다나 유나(최예빈)는 이전부터 창열에게서 "인상이 맘에 들지 않는다. 왜 자꾸 의심이 들지?"라며 불안한 촉을 세웠고, 헬스장 건물주를 만나고 싶어 하는 수재에게 창열은 의심스러운 핑계를 댔다. "꿈을 향해 바짝 다가갔다"라며 행복에 젖은 수재에게 마치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윤재(오민석)는 자신을 모함한 거짓 제보자가 해준(신동미)이란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는 놀라운 반전이 드러났다. 커플 만들기 출연 불가 통보를 받고 억울했던 윤재가 곧바로 담당 작가를 찾아갔는데, 제보자가 누군지 밝힐 수 없다고 버티던 작가가 실수로 해준의 이름을 발설한 것. 처음으로 먼저 해준에게 저녁을 먹자고 제안했던 것도 거짓 제보의 이유를 따지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해준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윤재는 그녀를 배려해 직접 털어놓을 때까지 기다렸다. 그것도 모르고 해준은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날까 마음을 졸이다 결국 "잘못했다. (윤재씨가) 너무 좋아서, 나만 알고 싶었고, 다른 사람한테 뺏기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윤재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활짝 팔을 벌려 그녀를 꼭 안았고, "겁도 많으면서 왜 그런 짓 했냐"라고 그녀를 위로했다. 이후 드디어 해준의 집에 간 윤재. 평소와 마찬가지로 말장난이 오가다 눈이 마주치자 두 사람이 이상한 상상을 하면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때 벨을 누른 방해꾼, 바로 현재였다. 너무 놀라 허겁지겁 숨으려던 윤재가 그만 해준과 부딪혔고, 두 사람이 함께 쓰러지며 몸이 겹쳐지는 심쿵 엔딩을 장식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6 08:13
연예일반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배다빈에 "좋아합니다" 고백

‘현재는 아름다워’의 윤시윤이 배다빈에게 고백했다. 이에 시청률이 반등, 24.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방영된 KBS 2TV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 12회에서 막내 서범준(수재)은 엄마 김혜옥(경애)의 지지를 등에 업고 아파트 차지와 승리를 자신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다. 큰형 오민석(윤재)이 등판,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면 어떻게 되는 거냐”며 판을 흔든 것. 장손을 가장 좋아하는 할아버지 박인환(경철)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아빠 박상원(민호) 역시 아직 승패를 결정짓긴 이르다고 판단했다. 여자친구 최예빈(유나)과 감정을 확인하고, 결혼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며 7부 능선은 넘었다고 생각했던 서범준은 난감해졌다. 막내에게 반전을 선사한 오민석이 좋아하는, 정확히 말해 호기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은 바로 신동미(해준). 그런 그가 그녀의 고백을 거절했던 이유는 사귀면 결혼 생각도 해야 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호기심만 가지고 가볍게 만날 수 없었던 것. 이에 신동미는 사귀는 것과 사귀지 않는 상태의 중간, 책임과 권리는 없지만 감정은 즐길 수 있는 ‘썸’을 제안했다. 썸이 뭔지도 모르는 오민석은 냉큼 “좋다. 부담 없이 연락하자”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그의 ‘연애 꺼벙이’ 모드는 공식 첫 번째 데이트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신동미의 로펌이 있는 강남에서 무려 한 시간 반이나 걸리는 강북의, 값도 싸고 가성비 좋은 기사식당으로 그녀를 부른 것. 설레는 마음에 예쁘게 차려입었는데 불편한 식당에서 밥을 먹게 된 신동미는 부아가 치밀었다. 심지어 오민석이 말끝마다 ‘누나’라고 부르며 은근슬쩍 반말을 하고, 커피 마신다며 식당을 먼저 나가자 인내심에 한계가 왔다. 그런데 오민석은 뾰로통하게 불만을 쏟아내는 신동미가 귀여웠고, 이 상황이 간질간질하게 다가왔다. 그 사이, 윤시윤(현재)은 “크게 한 번 훼방은 놓을 것”이라던 전 여자친구 배그린(영은)의 미끼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진심으로 그가 잘 되길 바랐던 배그린은 사랑 앞에 주저하는 윤시윤을 직진하게 하려는 작전을 짰다. 먼저 “골라 준 스커트가 남친의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했다”고 배다빈(미래)을 자극했다. 그리고 윤시윤에겐 “어제 너랑 잤다고 미래씨한테 말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너무 놀라 다급히 배다빈에게 달려간 윤시윤은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인 여유를 잃지 않았던 이전 모습과는 달리 오해를 풀겠다며 숨도 제대로 돌리지 못한 채 횡설수설했다. “현재에게 뻥이라고 전해달라”는 배그린의 전화가 걸려오고 나서야 그 노림수를 눈치챘지만, 그녀의 의도대로 미래에 대한 마음도 확신했다. 그래서 “나 놓고 밀당하지 말라”며 눈물로 돌아서는 배다빈을 붙잡았다. “내가 왜 이렇게 죽어라 달려왔는지 알았다”며 좋아한다는 진심을 고백한 윤시윤. 드디어 두 사람의 마음이 맞닿은 순간이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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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치실을 타고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신동미 핑크빛 기류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과 신동미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썸이 포착됐다.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지난 방송에서는 李가네 어른들이 연애와 결혼에 관심 없던 현재(윤시윤), 윤재(오민석), 수재(서범준) 삼형제에게 제일 먼저 결혼한 사람에게 ‘장산동 아파트’를 주겠다며 파격적인 결혼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서로에게는 죽어도 지기 싫어하는 삼형제의 강한 승부욕에 불을 지핀 상황. 그 가운데 맏형 윤재와 심해준(신동미)의 묘한 기류가 엿보이는 스틸이 공개돼 기대감을 모은다. 해준은 현재가 다니는 로펌의 대표로 방송 출연으로 얼굴도 알려진,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외로움이 자리잡고 있었고, 이제는 결혼을 해서 내 가족을 꾸리고 싶어했다. 그러던 중 현재의 육촌동생이자 로펌 사무장 성수(차엽)로부터 아프지 않게 진료하는 실력 좋은 치과의사라며 윤재를 소개받았고, 신경치료를 해야 했던 해준은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윤재의 치과를 방문했다. 그러나 윤재는 은근한 친밀감을 기대했던 해준의 마음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고 사무적으로만 대했다. 특별대우까지 바라진 않지만 우호적으로 대해줘도 되지 않냐는 핀잔에도 “초면에 그건 비즈니스”라는 무안한 답만 돌려줬다. 특히 여자의 마음을 잘 읽지 못하는 윤재의 캐릭터를 여실히 드러낸 대목. 그렇게 해준에게 윤재는 “뭐 이런 사람이?!?”란 그다지 좋지 않은 인상만 남겼다. 본방송에 앞서서는 이런 첫인상을 뒤집는 반전 스틸컷이 공개됐다. 두 사람의 로맨스에 희망의 불씨가 타오른 것. 윤재는 해준을 뒤에서 감싸 안는 듯한 포즈로 친절하게 치실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첫 만남에 단호하게 선을 긋던 것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다정함 한도 초과에 해준의 심장이 반응한 것일까. 그녀의 동공에 지진이 일어난 듯하다. 연애 왕초보 윤재가 의외의 노련미를 뽐내며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 이후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른들의 눈엔 항상 말 잘 듣는 모범생 같았던 윤재가 가장 먼저 사고를 칠 지 모른다. 해준의 심장에 파란을 일으킬 윤재의 뜻하지 않았던 필살기를 기대해달라. 더불어 이 썸의 기류가 삼형제 결혼 프로젝트에도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4.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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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결혼 프로젝트..시청률 24.6%

‘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오민석, 서범준에게 결혼 프로젝트라는 주사위가 던져졌다. 시청률은 전회보다 상승, 24.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3일 방영된 KBS 2TV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 2회에서 김혜옥(한경애)은 나이 꽉 찬 두 아들 윤시윤(현재)과 오민석(윤재)을 결혼시키기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 남편 박상원(민호)을 설득하기 시작했다. 애들 장가보내 시아버지 박인환(경철)에게 증손주들 보는 즐거움을 드리자고 적극적으로 어필한 것. 아내에게 설득된 박상원은 윤시윤과 오민석의 강한 승부욕을 이용할 내기를 걸자고 제안했다. 박인환, 박상원, 김혜옥, 李가네 세 어른이 찜질방에 비밀리에 모여 본격적으로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애들을 경쟁시키기 위해선 혹할만한 상이 있어야 한다는 김혜옥의 의견에 박인환은 선뜻 본인 소유의 상가를 내놓았고, 박상원은 부부 공동 소유의 아파트를 내놓겠다고 했다. 그러나 변호사 윤시윤과 치과의사 오민석은 둘 다 부모님 재산에 큰 관심이 없는 상황. 세 사람은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앞뒤 재지 않는 돌격대 스타일에 물욕도 강한 막내 서범준(수재)까지 결혼 프로젝트에 참여시켜 현재와 윤재의 승부욕을 자극하기로 했다. 어른들의 이런 치밀한 작전은 제대로 먹혔다. “장산동 아파트를 주겠다”는 내기에 삼형제의 눈이 번쩍 뜨인 것. 특히, 어른들의 예상대로 막내 서범준이 적극적으로 나서며 형들의 승부욕에도 불을 지폈다. 지난 방송에서 윤시윤이 배다빈(현미래)의 의뢰를 거절한 이유도 밝혀졌다. 누군가를 화나게 하는 걸 불편해하는 그녀의 성격 때문이었다. 배다빈은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선 의뢰인의 이기겠단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는 윤시윤의 조언대로 마음을 독하게 먹었다.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전 남편 이현진(준형)과의 만남도 불사, 상대의 유책 사유를 부각해서 작성한 진술서와 거짓말을 증명할 수 있는 녹취록 등 혼인 취소 소송에 필요한 증거 자료를 모으기 시작했다. 한편, 박인환과 박상원의 가슴 아픈 과거도 밝혀졌다. 박인환은 오래 전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해 평생 노력했지만 현재까지도 전혀 소식을 알 수 없었다. 그리고 딸을 찾으러 방문한 고아원 앞에서 박상원을 처음 만났다. 고아라고 또래 애들한테 둘러싸여 맞고 있던 박상원을 도와준 박인환에겐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전 애들한테 맞아도 돼요. 엄마 아빠 없으니까. 아저씨도 저 불쌍하게 생각하지 마세요”라는 말을 남겨 젊은 시절의 박인환의 마음에 애잔함을 불러 일으켰다. 방송 2회 만에 시작된 삼형제의 결혼 프로젝트와 혼인 취소 소송에 돌입한 배다빈, 그리고 딸을 잃어버리고 박상원을 입양한 박인환의 사연까지 휘몰아치며 시청자들을 주말 안방극장으로 끌어들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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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윤시윤 "KBS 주말극 출연, 은혜 받은 것"

KBS 2TV 새 주말극 '현재는 아름다워'의 배우 윤시윤이 출연 이유와 캐릭터의 의미를 설명했다. 윤시윤은 1일 오후 열린 '현재는 아름다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하명희 작가의 팬이다. 출연을 제안 받아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KBS 주말극이잖나. 출연 기회 자체가 영광이다. 제가 선택한 게 아니라 은혜를 받은 것"이라며 "제 주변 여자 분들이 다 하명희 작가님의 팬이더라.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했다. 또 윤시윤은 "현재 캐릭터는 저와 비슷하다. 지금 현재 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결혼 외 많은 것들에 가치를 두고 살다보니 결혼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며 "드라마 속 여섯 명의 등장인물이 결혼의 의미를 찾아가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이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를 그린다. 하명희 작가와 김성근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배우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박인환, 박상원, 김혜옥, 반효정, 박지영, 변우민 등이 출연한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2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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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서범준X최예빈, 막내 커플의 발칙한 거짓말

‘현재는 아름다워’ 막내 커플 서범준과 최예빈이 李가네 어른들은 물론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겠다는 발칙한 도전에 나선다. KBS2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측은 오늘(17일) 풋풋함과 상큼함을 가득 머금은 막내 커플 서범준(이수재 역)과 최예빈(나유나 역)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서범준은 극 중 李가네 삼 형제 중 막내이자 공시생 이수재 역으로 열연한다. 이수재는 치과의사 맏형 이윤재(오민석 분), 변호사 둘째 형 이현재(윤시윤 분)와 일생 비교를 당해도 굴하지 않는 긍정적이고 둥글둥글한 성격으로 어른들의 예쁨도 독차지하고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은 캐릭터다. 파티쉐를 꿈꾸며 제빵학원에 다니는 나유나(최예빈 분)를 게임으로 만났다. 같은 동네에 살아서 친구처럼 지냈고, 함께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지애까지 쌓았다. 하지만 우정으로 다져진 이수재와 나유나 사이에 미묘한 균열이 생길 예정이다. 누구든 6개월 안에 결혼할 여자를 데려오면 아파트를 준다는 집안 어른들의 선언에 이수재가 나유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기 때문. 형들을 이기고 아파트를 차지하겠다는 이수재가 나유나를 설득할 수 있을지, 이 관계가 로맨스 길로도 나아갈 수 있을지, 발칙한 거짓말에 어른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나이 꽉 찬 李가네 삼 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오는 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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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위험한 세입자 이상민-오민석 제안에 깊은 고민

'미운 우리 새끼' 박수홍이 위험한 세입자 이상민, 오민석으로 인해 깊은 고민에 빠졌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유진이 스페셜 MC로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집주인 박수홍이 이상민, 오민석을 반겼다. 이상민이 독립하기 위해 집을 알아보고 있는 오민석에게 박수홍의 집을 소개한 것. 이상민은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 민석이가 세상물정을 너무 모른다"고 대변했다. 박수홍도 공감했다. 이전에 모든 관리를 자신이 하지 않았기 때문. 박수홍이 뷰를 자랑하며 집을 어필했다. 좋다고 화답하는 오민석을 본 이상민은 "좋다고 하지 마"라고 말렸다. 집주인과 세입자는 극과 극의 입장이기에 중간에서 이상민이 조율에 나섰다. 이상민은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빠지는 아파트를 구하긴 쉽지 않다"고 공감을 표했다. 풍수에 대해 좀 아는 오민석은 "기운이 몰려있는 혈자리가 좋다. 정남향이다. 배산임수에 적합한 집이다"이라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구경하면 할수록 집이 마음에 들었다. 이상민은 오민석을 타일렀고 잠시 기다리라고 했다. 그런데 구경하면 구경할수록 이상민은 이 집이 탐났다. 오민석과 나눠쓰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상민과 오민석은 모의를 시작했다. 이상민은 "여기 시세가 보증금 없이 월세 300~400만 원선일 테니 우린 200만 원으로 정리하자"고 했다. 오민석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듯 웃었다. 박수홍에게 월세를 얼마나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이상민이 본격적인 네고에 들어간 것. 비어있는 집에 세 들어 살면 형이 편한 것 아니냐고 어필하며 가격 할인을 요청했다. 얇은 귀가 팔랑거리기 시작했다. 고양이 다홍이까지 바쁠 때 맡아준다고 하자 호감도가 급상승했다. 이상민은 한 가지 더 요청했다. 혹시 문 하나를 중간에 달아도 되느냐고 집주인 박수홍에게 질문했다. 이후 오민석은 월세 80만 원을 생각했다고 해서 박수홍을 당황케 했다. 깔세에서 깔깔세까지 요구 사항이 늘어나자 고민이 깊어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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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풀인풀' 미운정 쌓은 조윤희-윤박, 깨어난 오민석 [종합]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 조윤희와 윤박이 악연으로 얽혔다. 두 사람은 미운 정으로 맺은 우정을 확인했고 그 사이 오민석은 의식을 회복했다.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풀인풀'에서는 구준휘(김재영)가 김청아(설인아)가 동생 구준겸(진호은)이 죽기 전 만난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김설아(조윤희)는 엄마 선우영애(김미숙)로부터 청아를 왕따시키고 학창시절 괴롭게 만든 주범이 문해랑(조우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동생이 남편과 바람난 문해랑 때문에 목숨을 끊으려 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김설아는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다"며 화를 냈다. 하지만 문해랑은 "철 없을 때 저지른 짓이다. 진심으로 후회하고 있다"라며 태연하게 응수해 더욱 화를 불렀다. 김설아는 괴로움을 문태랑(윤박)에 의지했다. "미운정이 들었나 보다"라고 친구를 제안한 문태랑에 "친구만 해요. 가끔 이렇게 속터놓는 친구라면 자신있다"며 혼자 남는 것을 두려워했다. 한편 선우영애는 도진우(오민석)의 불륜을 눈치채고 문해랑을 찾아갔다. 그 곳에서 홍화영(박혜미)의 계략을 듣게 된 영애는 참지 못하고 문해랑의 뺨을 때렸다. 그동안 분노를 속으로 삭혔던 선우영애와 홍화영은 말다툼을 벌였다. 김설아를 데려가길 바라는 홍화영이었지만, 김설아는 "내 삶은 저 안에 있다"고 완강히 거부했다. 하지만 가족까지 건드리는 홍화영에 김설아도 이혼을 결심했다. 김설아가 홍화영이 내민 이혼조정 서류를 받아들자, 도진우(오민석)가 의식을 찾으며 반전 전개를 예고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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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사풀인풀' 설인아·조윤희, 다시 얽히기 시작한 자매

설인아와 조윤희가 다시 얽히기 시작했고 9년 전 기억도 다시 소환됐다.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하 '사풀인풀')에서는 김미숙(선우영애)과 나영희(홍유라)가 우연히 만났다.나영희가 김미숙을 먼저 알아보고 "김청아 어머님 맞으시죠?"라고 물었다. 나영희는 김미숙에게 설인아(김청아)의 근황을 물었다. 그리고 만나보고 싶다며 전화번호와 사는 곳을 물었다. 김미숙은 다시 만나지 않길 바랐다.이때 조윤희(김설아)가 나타났다. 조윤희와 김미숙은 크게 당황했다. 나영희는 조윤희가 김미숙의 딸, 설인아의 언니라는 걸 모르는 상황. 조윤희는 김미숙을 처음 보는 사람인 척 인사했다.조윤희와 박해미(홍화영)는 나영희가 설인아를 다시는 만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해미는 조윤희가 설인아의 언니라는 게 들키기 전에 이혼하라고 했고, 조윤희는 죽어도 못 한다고 버텼다. 조윤희는 자신을 위해 또 이기적인 행동을 했다. 김미숙을 만나 이민을 가라고 제안한 것.하지만 설인아와 나영희는 만나고 말았다. 나영희는 설인아가 아들의 명찰을 가방에 달고 다니는 걸 봤다. 나영희는 설인아에게 "다시 시작해보자. 뭐든 돕겠다"고 했다. 설인아는 오열했다.조윤희의 결혼으로 인연을 끊었던 가족이 오민석(도진우)의 사고로 인해 다시 얽히고 있다. 조윤희는 가족을 숨기고 싶어하지만 나영희가 설인아를 만나기 시작하며 계속해서 숨길 수는 없을 전망. 다시 시작된 자매의 인연이 어떤 결과를 부를지 관심이 쏠린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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