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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장진영, 오늘(1일) 15주기…’국화꽃 향기’ 남기고 떠났다

배우 고(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5년이 됐다.장진영은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1년 만인 지난 2009년 9월 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장진영은 1972년생으로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당선됐다. 이후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는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특히 고인은 위암 판정 후 오랫동안 교제한 연인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09년 8월 29일 결혼식을 올려 주목을 받았으며, 혼인신고 후 3일 후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01 09:19
연예일반

‘뭣이 중헌디’ 김환희 노래도 잘하네…“‘곡성’ 기억하는 팬들에 인사”(‘복면가왕’)

배우 김환희가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김환희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 여름 특집에 복면 가수 ‘오버 더 레인보우’로 출연했다.이날 김환희는 복면 가수 ‘언더 더 씨’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선곡해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그는 밝은 에너지와 통통 튀는 매력을 드러내며 무대를 이끌어 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풋풋한 10대 소녀 같다’, ‘리듬을 잘 타는 모범생 제자 느낌이 난다’와 같은 평을 받은 그는 추리에 도움을 줄 힌트로 ‘곡성’ 세트장 조명 위를 찍은 사진을 공개해 보는 이들을 미궁에 빠뜨렸다.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김환희의 정체가 공개되자, 예상치 못한 그의 등장에 객석은 물론 패널들도 환호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복면을 벗은 그는 (여자)아이들의 ‘어-오’를 부르며 또렷한 목소리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함께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선보여 연달아 놀라움을 안겼다.어릴 적 모습을 기억해 주시는 분들께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김환희는 “제가 지금 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재학 중인데 그 안에서 스태프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요. 삶 안에 연기 말고는 아는 것들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이런 공연, 음향, 조명 등 다양하게 많은 것들을 배우며 인간 김환희로서 새로운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에게 응원을 불러일으켰다.이어 김환희는 성인이 되고 나서 연기할 때 달라진 점으로 “어릴 때는 하고 싶은 것을 배출했다면 크고 나서는 상대 배우와의 교류를 생각하게 되고 배려하게 됐어요. 사실 연기라는 게 배움의 끝이 없는 것 같아요”라며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엄마 미소 짓게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곡성’ 명대사 “뭣이 중헌디”를 귀엽게 재현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2 08:42
LPGA

'오구플레이' 그곳에 2년 만에 돌아온 윤이나, 문제의 10번·15번 홀 잘 넘기고 2언더파 순항

윤이나가 2년 만에 출전한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윤이나는 13일 충북 음성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 첫 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를 작성했다. 이날 10번 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한 윤이나는 세 타 만에 그린 위에 공을 올리고 9.2야드(약 8.4m)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2년 전 윤이나는 이곳에서 OB(out of bounds)만 두 차례를 기록하며 한 번에 6타를 잃었지만, 올해는 달랐다. 이후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윤이나는 15번 홀(파4) 두 번째 샷이 그린 앞 러프에 떨어지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파 세이브로 마무리하며 순항했다. 사실 15번 홀은 윤이나로선 부담이 많은 홀이였다. 오구 플레이의 오명을 씌운 홀이기 때문이다. 윤이나는 2년 전인 2022년 이 대회 1라운드 15번 홀 러프에서 남의 볼을 자신의 볼로 착각해 그린에 올렸다. 이후 자신의 볼이 아닌 사실을 알고도 경기를 이어간 윤이나는 한 달이 지난 뒤에 오구 플레이를 했다고 대한골프협회(KGA)에 신고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오구플레이 및 늑장신고로 윤이나는 K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로부터 3년의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이후 징계 기간이 1년 6개월로 감면되면서 올해 복귀, 2년 만에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했다. 당시 15번 홀에서 보기를 작성한 윤이나는 올해엔 파를 기록하며 순항했다. 16번 홀(파5)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한 윤이나는 3번 홀(파3)에서도 한 타를 잃으며 이븐파를 기록했으나, 4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작성하며 2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특히 7번 홀에선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떨어지는 위기에 처했음에도 세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려 버디를 기록했다. 오구플레이 당시 1라운드를 4오버파로 마친 그는 올해 대회에선 2언더파를 작성했다. 윤이나는 리 슈잉(중국)과 홍진영2, 김민주, 이세희, 김연희, 리안 미카엘라 말릭시(필리핀), 박단유 등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버디 5개(보기 1개)를 몰아친 배소현이 이름을 올렸고,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3언더파를 작성한 정윤지가 뒤를 이었다. 윤승재 기자 2024.06.13 15:02
연예일반

‘김옥빈 동생’ 채서진, 오늘(7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배우 채서진이 결혼한다.채서진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앞서 채서진은 지난달 21일 SNS를 통해 “다가오는 4월 7일, 결혼한다.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채서진의 언니인 배우 김옥빈은 이날 SNS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막둥이의 결혼식”, “고운(채서진 본명)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날”이라고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한편 채서진은 2006년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란제리 소녀시대’(2017), ‘연남동 패밀리’(2019),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2022) 등에 출연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7 15:25
연예일반

‘김옥빈 동생’ 채서진, 예비남편 최초 공개…”따뜻하고 닮고 싶은 사람”

배우 채서진이 비연예인 남성과 내달 7일 결혼하는 가운데 예비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21일 채서진은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라고 애정을드러냈다. 이와 함께 채서진은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에서 예비신랑의 비주얼은 제대로 드러나지 않지만, 옆모습만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채서진은 “이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고 전했다. 채서진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했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기 전부터 남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본명은 김고운이다. 채서진은 지나 15일 왓챠에서 공개된 드라마 ‘사주왕’에 출연한다. 천재 역술인과 무당이 의뢰인의 운명을 걸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재미있는 판타지 사주 추리물로, 극중 채서진은 무당 민소이 역할을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ㅇ 2024.03.21 19:01
연예일반

‘김옥빈 동생’ 채서진, 비연예인과 4월 7일 결혼 [전문]

배우 채서진이 비연예인 남성과 오는 4월 결혼한다. 14일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채서진이 4월 7일 평생을 함께 하고픈 소중한 인연을 만나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일생에 한 번뿐인 소중한 순간인 만큼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싶다는 두 사람의 뜻에 따라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의 새로운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채서진은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해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커피야 부탁해’, ‘연남동 패밀리’,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등에 출연했다. 채서진은 배우 김옥빈의 동생으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기 전부터 남다른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본명은 김고운이다. 채서진은 오는 15일 왓챠에서 공개되는 드라마 ‘사주왕’에 출연한다. 천재 역술인과 무당이 의뢰인의 운명을 걸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재미있는 판타지 사주 추리물로, 극중 채서진은 무당 민소이 역할을 맡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08:53
연예일반

‘미스트롯3’ 염유리, 탈락 위기 속 극적 생존 ‘5라운드 진출 확정’

‘트롯 임수정’ 염유리가 ‘미스트롯3’에서의 도전을 계속 이어간다.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3’ 8회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진행된 가운데 장윤정의 극찬을 받았던 염유리가 탈락 위기에서 극적 생존하며 5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성악가에서 트롯 가수로 변신, 매 라운드마다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트롯 임수정’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유리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 1차전에서 경연에서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성악 발성을 꺼내 보이며 듣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오유진, 김나율, 유수현과 함께 K트롯 최강 걸 그룹 ‘유진스’를 결성하며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 무대에 오른 염유리는 성악 발성으로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열창해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이후 무대에서도 팀원들과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로 현장과 안방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김연자로부터 ‘발성 천재’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염유리는 개인 파트, 팀 파트 가릴 것 없이 메들리가 진행되는 동안 맹활약했고, 장윤정 마스터로부터 “메들리 내내 염유리가 눈에 띄었다. 트롯 가수로 변신을 잘해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듯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1차전에서 1255점을 받으며 2차전 여왕전 무대에 나선 유진스는 오유진의 활약 속 1248점을 받으며 2831점으로 2위를 기록했고, 탈락 위기 속 유진스팀의 합격자로 호명돼 극적으로 생존했다.5라운드 톱10 결정전에 나서는 염유리의 활약상은 오는 15일 ‘미스트롯3’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9 17:14
연예일반

故장진영 아버지, 우석학원에 5억 기부…“생전 딸의 뜻”

배우 故장진영의 아버지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 원을 기부했다. 4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에서 기부금 전달식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우석학원은 장길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길남 이사장은 지난 2010년 3월 세상을 떠난 딸 故장진영의 뜻을 기려 사재 11억 원을 출연해 계암장학회를 설립한 후, 딸이 생전에 펼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길남 이사장은 “생전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싶다’던 딸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故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1년 만에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1972년생인 고인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당선됐다. 이후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무수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는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으며,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23:59
연예일반

‘오즈의 마법사’부터 ‘구니스까지… 다시 보는 워너 명작

‘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가 9월 상영작을 확정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워너브러더스 100주년을 기념한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의 두 번째 테마가 시작된다. 올여름 첫 번째 테마인 ‘스릴러 & 크라임 테마’로 ‘샤이닝’, ‘디파티드’, ‘조디악’을 상영한 데 이어 두 번째 테마인 ‘판타지 & 드림 테마’로 세 편의 상영작을 선정했다.이에 따라 6일 ‘오즈의 마법사’가 공개됐고, 오는 13일엔 ‘위대한 개츠비’, 20일엔 ‘구니스’가 다시 한 번 관객들과 만난다.‘오즈의 마법사’는 1939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로 90년 가까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판타지 고전 걸작이다. 회오리바람에 휩쓸려 오즈의 나라에 떨어진 도로시의 캔자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긴 여정을 그린 영화는 ‘오버 더 레인보우’로 대표되는 뛰어난 음악과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으로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오는 13일 개봉하는 ‘위대한 개츠비’는 부유하지만 공허한 삶을 살고 있던 개츠비가 옛 연인과 재회하며 잊었던 사랑의 감정을 떠올리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개츠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열띤 찬사를 이끌어냈다. 또 영화 속 화려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음악은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관객들을 매혹시켰다.끝으로 오는 20일 만날 수 있는 ‘구니스’는 해적의 보물 지도를 발견한 아이들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영화다. 할리우드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에 참여하고, 1978년 영화 ‘슈퍼맨’을 성공적으로 이끈 감독 리차드 도너가 연출을 맡아 완성했다. 모험 영화의 전설로 불리는 ‘구니스’는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에겐 추억을, 지금의 어린 세대에겐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선물 같은 시간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풍성한 이벤트 또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테마 마스터 챌린지’는 ‘구니스’의 상영이 종료되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판타지 & 드림 테마’ 작품 가운데 1편 관람 시 ‘판타지 & 드림 테마’ 전용의전용의 1+1 관람 쿠폰 1매를, 3편 모두 관람 시 일반 상영작을 관람할 수 있는 1+1 관람 쿠폰 1매를 추가로 증정한다.여기에 ‘판타지 & 드림 테마’ 3편을 모두 관람한 관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그니처 굿즈인 아크릴 마그넷 3종을 증정하는 깜짝 혜택도 준비돼 있다. 또 이번 테마 매 영화 관람 시 관람 당일 티켓을 인증하면 영화별 스페셜 엽서를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현장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7 08:52
연예일반

故 장진영, 오늘(1일) 14주기…‘국화꽃 향기’ 남기고 떠났다

배우 故 장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4년이 됐다.지난 2009년 9월 1일, 故 장진영이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1년 만에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1972년생인 고인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당선됐다. 이후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청순한 얼굴에 연기력까지 갖춘 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무수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는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타덤에 오른 그녀였지만 고인은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다.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특히 위암 판정을 받은 후 장진영은 연인 김영균 씨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09년 8월 29일 결혼식을 올렸다. 혼인신고를 후 3일 뒤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김영균 씨는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란 책을 발간해 고인을 추모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01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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