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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코올 음료 '카스 0.0', 쿠팡서만 200만 캔 팔려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온라인 누적 판매 200만 캔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200만 캔은 쿠팡에 첫 입점한 지난해 11월 말부터 올해 7월 중순까지의 누적 판매 수치로 쿠팡 단일 채널 판매량만 집계한 것이다. 카스 0.0는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에 진입 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술을 많이 마시기보다 분위기를 즐기는 건전한 음주문화가 확산되고, 건강과 웰빙을 중요시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비알코올 음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커진 홈파티·홈술 트렌드도 비알코올 음료의 인기 상승 원인으로 분석된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스마트 분리 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맥주 맛을 그대로 구현한다.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7.3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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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 쿠팡서 판다

오비맥주가 비알코올 맥주 ‘카스 0.0’를 26일부터 쿠팡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을 통해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카스 0.0는 330ml 캔 제품으로 가격은 1 박스(24개)에 1만5600원이다. 비알코올 맥주인 카스 0.0는 법적으로 음료로 구분되기 때문에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다. 단 성인용 음료로 분류되어 성인인증을 거친 소비자들에게만 판매할 수 있다. 카스 0.0는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 과정을 거친 후 마지막 여과단계에서 ‘스마트 분리공법’을 통해 알코올만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의 비알코올 맥주이지만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유희문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카스 0.0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며, “오비맥주는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1.2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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