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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지예은, 오상욱 등장에 “강훈 오빠 버려” (‘런닝맨’)

SBS ‘런닝맨’에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국가대표 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지난 25일 방송된 ‘런닝맨’은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하며 지난주 방송된 ‘런닝맨’ 시청률보다 1.6% 뛰어오르며 수직 상승했다.이날 방송은 앞서 예고된 대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펜싱·유도·역도 국가대표 5인방 오상욱, 박상원, 김민종, 김하윤, 박혜정이 게스트로 출격해 ‘국가대표 런닝픽’ 레이스를 함께 했다. 선수들은 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사복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끄는가 하면, 국가대표급 예능감으로 웃음을 선사했다.오상욱의 등장에 유재석은 “진짜 연예인이 나타났다”고 감탄했고, 강훈과의 러브라인을 그렸던 지예은 역시 “강훈 오빠 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 선수는 갑작스러운 2행시 요구에는 “‘펜’현숙, ‘싱’글”이라는 뜻밖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유도 김민종 선수는 ‘협동’이라는 제시어에 “‘협’동해서 ‘동’메달”이라고 답해 감탄을 자아냈다.이밖에 ‘댄스 동아리 출신’임을 밝힌 박혜정 선수는 아이브의 ‘해야’ 챌린지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김종국의 ‘사랑스러워’ 챌린지는 찍었지만 올리지 않았다”고 말해 김종국에게 굴욕을 안겼다.이후 유재석 팀, 김종국 팀으로 나뉘어 첫 번째 경기 ‘공정한 룰렛 퀴즈’가 진행됐다. 멤버들과 선수들은 퀴즈를 맞히기 위해 육탄전도 불사했고 이 과정에서 유재석은 손쉽게 들려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점심식사는 김민종 선수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마장동 정육점으로 향했다. 김민종 선수의 가족들은 모두를 반겼고, 특히 어머님은 아들보다 오상욱 선수에 관심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최종 미션은 ‘높이 뛰어 촛불 끄기’였다. 멤버들보다 선수들의 운동 능력이 돋보였고, 특히 김민종, 김하윤 선수는 안정적인 모습의 낙법으로 팀의 활약을 이끌었다. 마지막 대결은 박상원 VS 오상욱의 대결이었다. 우상혁 선수에 빙의한 박상원 선수는 145cm를 날아 박수를 이끌어냈지만 오상욱 선수가 150cm를 넘어 자존심을 구겼다. 결국 박상원 선수는 다시 한 번 도전해 160cm 높이 뛰기에 성공했고 김종국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최종 미션 결과, 오상욱, 박혜정, 박상원, 양세찬이 전복 선물을 가져갔고 김하윤 선수는 벌칙 면제권을 얻어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6 08:47
스포츠일반

유도 허미미 “할머니 생각 많이 났다…한국 대표라 정말 행복” [IS 인천]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에 빛나는 허미미(22·경북체육회)가 할머니를 떠올렸다. 그리고 태극 마크를 달고 뛴 것에 자부심을 드러냈다.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허미미는 취재진과 마주해 “금메달을 따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 했다”면서도 “그래도 결승 시합을 해서 행복하다. 예쁜 메달 따서 행복해서 웃음이 나오는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허미미는 지난달 30일 열린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와 파리 올림픽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아쉽게 반칙패 했다.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는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48㎏급 정보경(은메달)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여자 유도 선수가 됐다.‘한국 선수로 뛰길 바란다’는 할머니의 유언을 따라 2021년 한국 국적을 택한 허미미는 이듬해 2월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았고, 개인전 은메달에 더해 혼성 단체전 동메달이라는 역사를 썼다. 허미미는 “결승전 뛸 때 할머니 생각이 났다”면서 “정말 이번 올림픽 때 느낀 것은 선택을 엄청 잘했다고 생각한다. 한국 대표로 시합 나가는 게 엄청 행복하다”며 진심을 전했다.독립운동가 허석 선생(1857∼1920)의 5대손이기도 한 허미미는 “메달을 보여주고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허석 선생 묘에) 내일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허미미는 입국 다음 날인 6일 오전 허석 선생의 묘가 위치한 경북 군위군에 갈 예정이다.이번 올림픽 최고 스타로 떠오른 허미미는 “(팬들의 관심이) 너무 신기하고 정말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다음 올림픽 때까지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다음은 허미미와 일문일답.-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을 것 같은데.아쉽게 은메달을 땄는데, 결승 뛸 때 할머니 생각이 났다.-결승전 때 석연찮은 판정이 있었는데, 아쉽진 않은지. 금메달을 따고 싶었는데 아쉽게 못 했다. 그래도 시합이니까 결승 시합해서 행복하다. 예쁜 메달 따서 행복해서 웃음이 나오는 것 같다.-허석 선생 묘에 메달을 갖고 가는데.메달을 보여주고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내일 가려고 한다.-태극 마크를 달고 올림픽에 나선 소감은.정말 이번 올림픽 때 느낀 것은 선택을 엄청 잘했다고 생각한다. 한국 대표로 시합 나가는 게 엄청 행복하다.-할머니가 하늘에서 보시고 기뻐하실 것 같은데.메달 따고 나서 할머니 생각도 나고, 올림픽 준비하다가 정말 많이 도와준 파트너 생각도 났다. 그래서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한국에 오게 된 것 후회 안 하는지.당연하다. 후회 안 하고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선수가 되고 싶은가.유도 보고 재밌다고 느끼면 좋겠다. 유도가 인기가 많아져서 사람들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단체전에서 안바울 경기 때 손으로 얼굴을 가렸는데.자기 시합이 아니라 떨렸지만, 믿고 있었다. 오빠가 멋졌다.-인터뷰에서 남주혁 좋아한다고 했는데, 연락이 왔는지.연락이 오면 바로 답장하겠다.-앞으로의 계획은.수요일에 일본에 가려고 한다. (아버지가) 시합 끝나고 전화해서 메달 보여줬는데, 정말 잘했다고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다.-관심을 받는 기분은.너무 신기하고 정말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직 다음 올림픽 때까지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겠다.인천공항=김희웅 기자 2024.08.05 18:01
스포츠일반

[파리스타그램] '매력 만점' 유도 대표팀...무사 같은 진중함, 가족 같은 친근함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유독 눈에 띄는 종목이 있다면 유도일 겁니다. 금메달을 예약했던 양궁, 슈퍼스타가 있는 배드민턴이나 탁구와 달리 유도에는 뉴페이스가 많습니다. 나이 어린 선수들이 많아서 그럴까요. 그들의 캐릭터가 눈에 띕니다. '마장동 정육점 아들'로 불리는 김민종은 남자 최중량급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습니다. 여자 최중량급 김하윤은 체구가 무색하게 톡톡 튀는 인터뷰로 대회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습니다.화룡점정은 역시 허미미입니다. 일본 이중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을 선택했는데 독립운동가의 후손이기까지 합니다. 웃을 땐 티 없는 밝은 미소를 보여주지만, 파죽지세로 결승전까지 올랐던 유도 실력으로 국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어리다고 가벼운 건 아닙니다. 유도 대표팀 선수들은 누구보다 패배를 아쉬워하고,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현장에서 취재해 보면 이들은 선수가 아닌 무사(武士)처럼 느껴집니다. 김민종은 유도의 전설 테디 리네르한테 져 은메달을 딴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 나타났습니다. 눈물인지 땀인지 모를 무언가를 닦아내며 그는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이 너무 크다. 대표팀 지도자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다. 금메달을 꼭 목에 걸어드리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한이 남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패전의 무게감을 홀로 견디는 장수 같았습니다.이준환은 81㎏급에서 동메달을 따고도 "기쁜 생각이 안 들었다. 금메달을 목표로 항상 살아왔기 때문에, 다시 4년을 준비해야 한다. 아직은 내 실력이 부족해 동메달에 그친 거 같다. 다시 열심히 하겠다"고 패배를 되씹었습니다. 마냥 밝아 보였던 허미미도 57㎏급 준우승 후 "(금메달을 따면) 애국가를 부르려고 외웠는데, 못해서 아쉽다. 다음 올림픽 때는 꼭 부르고 싶다"라고 전했습니다. 그의 목소리에는 울먹임이 녹아 있었습니다. 이들이 승리를 즐기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자, 이들은 개인전 은메달을 딸 때보다 더 기뻐했습니다. 이유를 물으니 "함께해서!"라네요. 김하윤은 "개인전은 나 혼자 좋아하는데, 단체전은 다 같이 축하해줄 팀원이 있기에 더 의미가 있다"라고 웃었습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인 안바울의 이름을 후배들이 연호할 땐 큰오빠를 부르는 듯한 친근함이 엿보였습니다. 단체전에 나선 선수 6명 중 안바울(30)을 제외하면 20대 초중반입니다. 도복을 입고 있을 땐 비장하기만 했는데, 경기가 끝나니 또래 대학생들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단체 셀카'를 부탁하자 허미미와 김하윤은 셀카용 포즈를 장전합니다. 김하윤은 김민종에게 "잘 좀 찍으라"면서 "앞으로 와서 찍어달라"고 웃음 섞인 타박을 하네요. 얼굴이 작게 나와야 하거든요.파리(프랑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4.08.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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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오빠' 더블루 손지창·김민종 '너목보9' 뜬다

영원한 오빠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이 오랜만에 나란히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5일 방송하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9(이하 ‘너목보9’)’ 6회에서는 손지창과 김민종이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원조 꽃미남답게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미모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두 사람은 ‘너목보’ 열혈 시청자임을 공개하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매의 눈으로 음치를 찾아내겠다”며 각오를 다진 김민종과 “세게 보이는 사람이 의외로 음치일 수 있다”며 자신만의 추리 노하우를 공개한 손지창이 미스터리 싱어들과의 대결에서 웃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막강한 비주얼의 미스터리 싱어들이 공개된 후에도 “정확하게 실력자다”라며 거침없이 추리를 이어간 두 사람. 30년 우정으로 찰떡 케미를 뽐내던 것도 잠시 손지창과 김민종은 추리 시작 한 시간 만에 서로를 탓해 웃음을 전한다. 또 김민종이 “나는 실력자라고 생각했는데 손지창씨가…”라며 발뺌하자 손지창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눈빛만 봐도 통하는 30년 찐친 손지창, 김민종이 최후의 1인으로 실력자를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5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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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김희선과 박력 키스 뒤 날린 '오글' 대사 "못 보겠다" (수미산장)

'영원한 오빠' 김민종이 '수미산장'을 방문한다. 오늘(15일) 방송되는 SKY·KBS2 '수미산장'에서는 산장지기 하니가 김민종을 위해 '과거로의 여행' 영상을 준비한다. 영상에 담긴 김민종의 1992년 데뷔 때 모습은 거의 30년 전인데도 지금과 별 차이가 없어 김수미를 비롯한 모든 산장지기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행을 휩쓴 '김민종 헤어스타일'은 물론, 이정재 손지창과 함께 주연을 맡은 1994년 미니시리즈 '느낌'의 명장면들이 공개되자 산장은 그야말로 '레트로 분위기'에 물들었다. 전진이 "형의 머리 모양까지 다들 따라 할 정도로 진짜 워너비 스타였다"고 감탄하자 김민종은 큰 눈에 눈물이 차오르는 듯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김희선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머나먼 나라'에서 김민종이 선보인 '박력 키스' 장면도 공개돼 현장을 뜨겁게 했다. 하지만 김희선에게 '풀 스윙 따귀'를 맞은 뒤 김민종이 '오글 명대사'를 날리자, 김민종은 얼굴이 새빨개져 "못 보겠다..."며 난감해 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김민종의 '오글 명대사'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영원한 오빠' 김민종의 화려한 1990년대를 총망라한 '과거로의 여행' 영상은 오늘(15일) 오후 10시 40분 SKY·KBS 힐링 손맛 예능 '수미산장'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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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라' 철옹성 아이 앞 김구라도 쩔쩔…'곰세마리' 아양 대폭소

‘아이나라’ 김구라가 철옹성 같던 아이의 마음을 열었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아이들의 하원 도우미로 맹활약을 펼치는 현장이 공개된다. 김구라와 김민종은 각각 서울대 스터딩맘의 남매와 육아 휴직 중인 아빠의 형제를 위해 등하원 도우미로 나섰다. 자신을 외면하고 칭얼대는 둘째로 인해 험난한 하루가 예고됐던 김구라는 예상대로 어린이집 하원이후에도 자신을 낯설어 하는 아이로 인해 난감해했다. 오빠와 함께 어린이 집을 나온 둘째는 입을 꾹 다문 채 그대로 서서 움직이려 하지 않았다. 김구라는 이런 아이를 달래기 위해 환하게 웃으며 다정하게 말을 건네는가 하면, 사탕으로 환심을 사려했지만 아이는 입에 넣었던 사탕을 뱉어 버리는 등 좀처럼 마음을 열려고 하지 않았다. 누구에게도 전혀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던 김구라지만 이날만큼은 아이 앞에서 갖은 아양을 떨고 ‘곰 세 마리’를 노래하며 쩔쩔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갖은 노력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외면만 하던 아이는 이후 김구라와 시선을 맞추며 호기심 어린 눈빛을 보였다고 해 김구라가 어떻게 철옹성 같던 아이의 마음을 연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지난주 첫 만남부터 친밀감을 드러낸 아이들로 인해 수월한 하루가 기대되었던 김민종은 하원이후에도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특급 케미를 보여줘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그럼에도 에너지 넘치는 아이들에 맞춰 놀아주는 것은 쉽지 않았다. 한참을 같이 놀이를 하던 김민종이 지쳐 “이제 마지막”이라고 했지만, 아이들은 손에 든 것을 김민종에게 내밀며 계속 해달라고 했다. 이에 김민종은 울상을 짓더니 “그래, 그거 다 하자고"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김민종은 “고생 속에 행복이 있었어요”라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가 하면, 엄마에게 “즐거운 하루였어”라 말하는 아이들을 지켜보며 "감격했다"고 진심을 표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7.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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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김민종, 세월을 꺼꾸로 보내는 오빠외모

김민종이 10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서 진행된 아이웨어 런칭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ins.com /2017.07.10/ 2017.07.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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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 설특집 하이라이트

▶27일(금)SBS '生리얼수업 초등학쌤'시간 : 오후 5시 50분출연 : 강호동·강남·헨리·엠버·모모·성소 등천방지축 초등학생이 외국인 연예인의 일일 한글 선생님이 된다. 초등학생 수준의 한글 실력을 가진 외국인 연예인들과 선생님이 된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한글 깨우치기 生리얼수업.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시간 : 오후 5시 55분출연 : 김구라·한은정·홍진영·피오·김신영·오세득·우주소녀 등전혀 다른 라이프 스타일의 집주인과 셋방식구의 유쾌한 동거기가 펼쳐진다. 발칙하고 당돌하지만 인간적인 강제 동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KBS 2TV '걸그룹 대첩 가문의 영광'시간 : 오후 6시출연: 이특·양세형·민경훈·신동·김신영·에이핑크·EXID·여자친구·레드벨벳·구구단·우주소녀 등걸그룹 멤버들이 100% 라이브로 노래방 애창곡 대결을 펼친다. 에이핑크부터 우주소녀까지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하는 여러 걸그룹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다. ▲28일(토)SBS 코미디서바이벌 '희극지왕'시간 : 오후 4시 5분출연 : 이경규·박미선·윤정수·김영철·김대희대한민국 내로라하는 코미디언들이 다 모였다. 최고의 웃음꾼들이 벌이는 유쾌한 대결. 고참 코미디언에서 이제 막 데뷔한 신인까지 계급장 떼고 붙는 상상을 초월한 코미디 버라이어티. MBC '가출선언-사십춘기'시간 : 오후 6시 25분출연 : 권상우·정준하 등철들고 싶지 않은 두 아빠 권상우와 정준하의 일생일대 처음이자 마지막 무계획, 무근본 일탈기를 그려낸다. 실제로도 절친인 두 사람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난다.KBS 2TV '설 기획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시간 : 오후 6시 5분출연: 장윤정·도경완·에프엑스 루나·홍서범·조갑경·박재정·김지선 등 설을 맞아 스타와 가족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루나는 쌍둥이 언니와 박재정은 친형과 김지선은 아이들과 가족을 주제로 노래하며 정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29일(일)SBS '천국사무소'시간 : 오후 11시 5분출연 : 강신일·조세호·안재욱스타가 천국에 가기 전 들르는 가상공간인 천국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하는 과정을 통해 스타의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MBC '오빠생각'시간 : 오후 11시 15분출연 : 탁재훈·유세윤·양세형·윤균상·채수빈·양세찬·이말년·레드벨벳 조이·솔비·경리 등스타가 자신의 팬을 양성하기 위해 영업용 영상을 의뢰하고 제작하는 콘셉트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스타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MC들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입담이 하나로 어우러진다. KBS 2TV '엄마의 소개팅'시간 : 오후 10시 40분출연: 황신혜·윤민수·박나래혼자 된 부모에게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찾아주는 공감형 관찰 예능프로그램. 그동안 여러 예능에서 엄마로 등장했던 황신혜가 이번엔 엄마이자 여자가 돼 소개팅에 나선다. ▲30일(월) SBS '주먹쥐고 뱃고동'시간 : 오후 5시 50분출연 : 김병만·육중완·이상민·김종민·강예원·육성재점점 사라져가는 한국의 정감 있는 물고기의 생태와 바다가 선물해주는 다양한 먹거리의 즐거움 그 속에 녹아있는 어부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는다. 현대판 '新 자산어보' 기록을 위한 신개념 어류 추적 버라이어티. MBC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시간 : 오후 5시 15분출연 : 엑소·방탄소년단·AOA·우주소녀·EXID·레드벨벳·트와이스·B1A4·NCT 127·빅스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 올해 설특집에는 남자 아이돌 에어로빅 종목이 신설돼 한층 더 풍성해진다. KBS 2TV '신드롬맨'시간 : 오후 5시 50분 출연: 김구라·김민종·김희철·정용화·최민수·솔비 등스타의 일상을 심리학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보는 심리 토크쇼. 기행의 아이콘 최민수와 엉뚱한 로마 공주 솔비의 사생활을 파헤친다. 스타의 무의식까지 꿰뚫는 아슬아슬한 토크로 시선을 모은다. 2017.01.26 10:00
연예

'판듀' 김민종, 11년만에 가수로 컴백..여전한 전성기

김민종이 배우가 아닌 가수로 돌아온다.김민종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 녹화에 참여해 첫 등장부터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름다운 아픔’을 오프닝 곡으로 선곡한 김민종은 특유의 허스키보이스와 녹슬지 않은 노래실력을 과시하며 무대를 압도했고, ‘돌아온 오빠’ 김민종의 열창에 판판과 방청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하는 무대매너와 실력에 모두가 “이 정도면 가수로 컴백해야 된다”고 감탄했고, 급기야 윤상은 "김민종은 노래해야 된다“며 곡을 주고 싶다는 숨겨둔 진심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이날 녹화에는 ‘김민종바라기 군단’이 김민종을 적극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판판 안방마님’ 장윤정은 “김민종 노래가 시원하지는 않다”는 김새롬에 말에 “너, 나가”라고 외치며 ‘오빠 철벽방어’에 나섰고, ‘절친’ 이훈은 판듀 후보들과 노래하는 김민종에게 “이 기세면, 우승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하기도 했다.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질 ‘판타스틱 듀오’는 12일(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되며, 김민종 외에 바이브, 젝스키스 그리고 이선희X예진아씨 듀오가 출연한다.김인영 기자 2016.06.1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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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남일녀’ 이하늬, 여배우에서 예능 보석되기까지

배우 이하늬가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 MBC ‘사남일녀’를 통해 ‘예능 보석’으로 자리매김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세련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당찬 ‘엄친딸’ 이미지였던 그녀가 예능을 통해 성격 좋고 소탈한 면모로 ‘국민딸’에 등극, ‘이하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얻으며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 했다. ‘사남일녀’는 고명딸 이하늬와 김구라·김민종·서장훈·김재원 네 형제가 시골에 사는 부모님과 4박 5일 동안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게 해주자는 취지로 시작해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아왔다.이하늬는 특유의 적극적이면서도 배려 넘치는 행동과 붙임성 있는 애교 가득한 성격으로 가족을 하나로 연결시켜주는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보여주기 식이 아닌 꾸밈없는 진실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그녀는 김구라의 짓궂은 농담도 가볍게 받아 치고, 김민종의 실수도 자기 일처럼 감싸는가 하면, 서장훈, 김재원과 함께 요리를 하며 가족들의 식사를 챙기는 등 진짜 여동생처럼 오빠들을 살뜰히 챙겨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이하늬는 아침에 일어나 리얼한 민낯에도 투명한 피부를 과시해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으며, 솔직하고 털털한 인간적인 매력으로 몰입도를 높여 매 회마다 화제를 모았다. 한 관계자는 “이하늬가 성격이 좋아 멤버들과 가족들이 금방 가까워지고, 서로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한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다. 이번 예능을 통해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매력으로 호감을 높였으며, ‘예능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한 그녀가 마지막까지 선보일 모습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얼리티 관찰 예능 프로그램 ‘사남일녀’는 2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이하늬는 예능과 더불어 영화 ‘타짜 2’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5.17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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