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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50kg→74kg’ 코쿤, 몸부심 뿜뿜…‘남친 짤’ 제조 비결은?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코드 쿤스트(코쿤)가 50kg 후반대의 몸무게에서 현재 74kg으로 인생 최대 몸무게를 달성했다고 밝힌다.오는 5일 수요일 오후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 김종민, 문세윤, 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출연하는 ‘구관이 명관’ 특집으로 꾸며진다.가수이자 작곡가인 코드 쿤스트는 그동안 음악밖에 모르던 편식쟁이였으나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의 진정한 맛을 알게 된 뒤 ‘예능 양지’로 나온 대표적인 인물. 과거 ’라디오스타’의 스페셜 MC를 맡았고, 지난 3년간 4번이나 출연하며 단기간 출연율이 높아 900회 축하 사절단으로 초대를 받았다. 코드 쿤스트는 어느새 ‘나 혼자 산다’의 대표 멤버가 돼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그는 커피와 패션에 관심이 많고 취미 생활과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는데, 키에 비해 말랐던 그의 몸이 조금씩 증량되면서 근육이 붙어 최근 ‘신흥 남친 짤’ 제조기로 활약하고 있다.그는 자신의 50kg대 몸무게 시절의 모습을 직접 골라 왔는데 마치 ‘설경구’를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안긴다. 이후에는 최근 운동을 하면서 몸무게가 늘어 마치 체대 오빠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낸다고. 특히 그는 팔근육을 자랑하기 위해 ‘팔짱’을 꼈다고 해 끝없이 웃음을 준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코드 쿤스트의 독특한 ‘패완얼’ 기준이 공개돼 폭소케 할 예정이다. 그는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 맞다면서 어딘가 아쉬운 얼굴(?)이 포인트라고 자신만의 생각을 밝힌 것. 이후 본인은 ‘패완얼’이라고 당당하게 고백해 모두를 웃게 한다.74kg으로 현재 인생 최대 몸무게를 찍고 있는 코드 쿤스트의 자부심 넘치는 모습은 오는 5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2.04 13:46
예능

김종민, 11살 연하 예비신부 공개…“김지원·아이린 닮은꼴” 감탄 (미우새)

코요태 김종민이 11세 연하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김종민과 김준호의 합동 축하 파티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김희철은 김종민 예비 신부의 실물을 봤다며 “정말 미인이시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도 “사진을 보여달라”고 말했고, 이를 본 허경환은 “참하다”, 이상민도 “종민아 잘 살아라. 진짜 미인이시다”며 축하했다. 멤버들은 예비 신부를 배우 김지원과 레드벨벳 아이린 닮은 꼴이라며 감탄했다.이어 김종민의 예비 신부에게 전화를 걸었다. 먼저 전화를 받은 탁재훈은 “안녕하세요 제수씨 저 탁재훈입니다. 제수씨 사랑해”라고 돌발 발언을 했고, 예비 신부는 “저는 임자가 있어서”라며 곤란해했다.이어 예비신부는 ‘김종민의 좋은 점’이 뭔지 묻자, “오빠는 굉장히 듬직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라서 마음을 잘 헤아려 준다. 요즘에는 스윗한 사랑꾼”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쳐야 할 점으로는 “한 가지가 있긴 한데 가끔 잘 삐쳐요. 그 모습도 귀여워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1.27 09:48
예능

심형탁 “어른이 없어… 출산 준비 무섭고 힘들어” 눈물 (‘신랑수업’)

심형탁과 사야가 2세 득남 소식을 전한 가운데, 김종민 역시 4월 결혼을 공식 발표해 새해부터 ‘신랑수업’에 겹경사가 터졌다.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7회에서는 이승철이 김일우와 박선영의 축구장 데이트를 공개하기 전 김종민의 4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또 심형탁-사야 부부는 출산을 2주 앞두고 한복 연구가 박술녀를 집으로 초대해 특별한 선물과 격려를 받아 안방까지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두 사람은 한국과 일본에서의 결혼 전 과정에 이어 2세 ‘심하루’의 탄생 소식을 ‘신랑수업’에서 독점 공개했으며, 앞으로 좋은 부모로 성장해가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가 모인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3%(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승철은 스튜디오에 자리한 김종민에게 “드디어 종민 학생이 장가를 간다”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4월 20일 결혼을 발표한 김종민은 “부족한 나와 함께 해주는, 큰 마음을 가진 ‘히웅’(예비신부 애칭)씨에게 감사하다.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있겠지만 잘 이겨내 보자. 사랑한다!”고 영상 편지를 띄웠다. 훈훈한 분위기 속, ‘강릉 공유’ 김일우의 하루가 펼쳐졌다. 김일우는 박선영이 소속된 축구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았다. 박선영과 만난 그는 파스와 피로회복제 등을 건넸으며, 박선영은 오히려 선물받은 피로회복제의 뚜껑을 따서 김일우를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러던 중, 김일우는 박선영의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남자친구?”라는 동료들의 질문에 “네!”라고 박력 있게 답했다. 동료들은 “그러면 형부가 생기는 건가?”라고 물었고, 김일우는 또 다시 “네!”라고 외쳤다. 이에 동료들은 “혹시 (두 분이) 결혼하시면, (박선영을) 축구 못 하게 하는 거 아니냐?”고 떠봤다. 김일우는 “내가 응원단장을 할 거다. 회식도 시켜드리겠다”고 선포했다. 박선영은 “오빠, 말 잘 해야 한다. 우리 (팀이) 인원이 많다”라며 말렸으나, 동료들은 “벌써부터 지갑 단속하시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박선영과 함께 몸을 푸는가 하면, 경기가 시작되자 응원석에서 목이 터져라 박선영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했다. 경기를 마친 뒤 김일우는 박선영이 준비한 데이트 장소로 이동했는데, 다름 아닌 찜질방이었다. 추위에 언 몸을 녹여주는 찜질방에서 김일우는 박선영이 만들어준 ‘양머리’를 한 채 땀을 뺐으며, ‘네컷사진’도 다정히 찍었다. 사진 촬영 중 김일우는 연신 “선영이 예쁘다”라고 칭찬했으며, 코인 노래방에 가서도 ‘아로하’를 부르며 자신의 마음을 대신 표현했다. 이후, 족욕탕에 발을 담근 두 사람은 2025년을 맞아 새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일우는 “그런 일이 생길지 모르겠지만 매해마다 목표는 있다. ‘올해 안에는 결혼을 해야지’라고 해마다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올 새해 목표는 결혼이다. 특별한 새해가 될 수도 있으니까”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김일우-박선영의 데이트에 이어, 이번엔 심형탁-사야 부부의 출산기가 펼쳐졌다. 출산을 2주 앞둔 사야를 위해 심형탁은 모닝 요가를 함께 하며 아내의 허리를 문질러줬다. 이어 그는 “2주 후면 이 집에 한 명이 더 생기는 거네”라며 벅찬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심형탁은 “의사 선생님이 ‘아빠가 되려면 다들 탯줄을 자르는데 한 번에 안 잘릴 수 있으니 그것에 공포심을 느끼지 말라’고 하셨다. 그런데, 솔직히 난 아직 무섭다”고 밝혔다. 사야는 의연하게 “곱창이라고 생각하라”고 심형탁을 다독였다. 사야의 조언에 힘을 낸 심형탁은 벌떡 일어나 거실 복도를 가득 채운 아기용품 언박싱을 했다. 그러던 중, 박술녀가 두 사람의 집을 깜짝 방문했다. 앞서 심형탁-사야의 결혼식 한복을 해줬던 박술녀는 이번에도 두 손 무겁게 출산 선물을 챙겨 왔으며, 사야에게 “심서방이 속 썩이는 것은 없는지?”라고 물었다. 사야는 대답을 망설였고, 이에 박술녀는 “심서방이 워낙 심성이 착하지만, 남이 봤을 때 착하면 와이프한테는 스트레스가 있는 거다”라면서 “혹시 심서방이 술을 좋아하나?”라고 예리한 질문을 던졌다. 사야가 고개를 끄덕이자 박술녀는 “술은 줄이는 게 아니라, 아예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기야 박술녀는 “나중에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 심서방 나이가 어떻게 되냐?”면서 “앞으로 정신 바짝 차리고 몸 관리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난 계속 술이 걸린다”라고 심형탁에게 ‘기-승-전-금주’ 공격을 퍼부었다. 심형탁은 “토할 것 같다”면서도 “끊겠다”라고 약속했다.심형탁의 금주 선언 후, 박술녀는 출산 선물을 풀었다. 박술녀는 “만삭의 임산부에게 하는 선물”이라면서, 숯과 고추를 매단 ‘금줄’을 건넸다. 한국의 전통 문화이자 손수 만든 ‘금줄’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박술녀는 직접 수놓은 ‘새복이’(2세 태명)와 학 문양이 담긴 배냇저고리도 선물했다. 또한 박술녀는 두 사람에게 명 끈을 꼬아서 배냇저고리에 끼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바느질까지 하도록 해 특별한 배냇저고리를 완성시켰다. 심형탁은 “지금 저희에게 어른이 없다 보니, 둘이서 출산 준비를 하는 게 무섭고 힘들었다. 할머니가 해주셔야 할 것들을 이렇게 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박술녀는 “내가 더 울컥하네. 두 사람이 잘 살아줘서 기쁘다”고 화답한 뒤, “그 대신에 술은 뚝 끊었으면 좋겠다”고 신신당부했다. 심형탁은 “눈물이 쏙 들어간다”면서 “정말 필요할 때만 마시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2세 탄생 소식을 깜짝 발표하면서, 아들 심하루를 처음 만난 현장을 공개해 감동을 안겼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3 08:24
예능

‘틈만 나면,’ 자체 최고 3.7%로 마무리… “봄에 돌아온다”

‘틈만 나면,’의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김종국이 단 3번 만에 3단계 성공을 이뤄내며 기분 좋은 시즌 마무리를 장식했다.이에 SBS ‘틈만 나면,’ 20회 시청률은 전국 3.7%(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 시즌 마지막 회인 20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차태현, 김종국이 라디오 방송국과 2호선 차량기지를 찾아가 더할 나위 없는 환상의 케미로 웃음 가득한 틈새 시간을 채웠다.유재석, 유연석은 “벌써 이렇게 시즌 마지막이다. 시간 금방 간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하지만 곧이어 차태현과 김종국이 역대급 텐션으로 합류해 사운드를 가득 채웠다. 유재석, 차태현은 김종국에게 “아직도 결혼 생각이 있는 거야?”, “연애나 하고 말해”라고 ‘종국몰이’를 가동했다. 유연석까지 “형 LA에 여자가 있다고 하지 않았어요?”라며 가세하자, 차태현은 “이제 할아버지가 된다는 얘기가 있어”라며 ‘김종국 결혼설’을 퍼트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들은 보너스 쿠폰까지 3장을 획득하며 기세 좋은 시작을 알렸다.유재석, 유연석, 차태현, 김종국이 찾아간 첫 번째 틈 주인은 ‘김영철의 파워 FM’의 막내 PD였다. 틈 주인은 “일상적으로 방송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좋다. 매일 방송하면서 영철 오빠랑 수다 떠는 것도 재밌다”라며 생생한 방송국의 얘기를 털어놔 애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이들이 도전하게 된 첫 번째 미션은 ‘인물 퀴즈: 가수 편’. 네 사람은 우려와 달리 단 2번째 도전 만에 시원시원하게 1단계를 성공했다. 하지만 김종국이 4번째 도전에서 블랙핑크 지수를 향해 “누구야!”를 외치더니, 8번째에는 축구 멤버 윤두준을 테이로 부르는 불상사까지 벌여 “제발 한 번만 살려주세요”라며 무릎까지 꿇었다. 결국 김종국은 9번째 도전에서 BTS 뷔를 가까스로 외치며 2단계를 성공시켰다.네 사람은 시즌 마지막 틈 주인을 만나기 위해 2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했다. 틈 주인은 “예전에 아버지가 백혈병 투병하실 때 유느님의 예능을 보며 많이 웃으셨다. 웃음 주는 직업이 얼마나 소중한 직업인지 알게 됐다”라고 감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이 만난 마지막 미션은 병 위의 탁구공을 맞히는 ‘보틀 핑퐁’이었다. 놀랍게도 유연석의 깔끔한 서브 한 방을 시작으로 김종국, 유연석, 유재석으로 이어진 완벽한 성공 트리오가 단 3번의 도전에 3단계를 올 클리어하는 기적을 이뤘다. 유재석은 “’틈만 나면,’ 역사를 씁니다”라고 기뻐하면서 “틈 나는 시간을 허락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따뜻할 때 다시 인사드리러 찾아오겠다”라는 인사로 마지막 여운을 전했다. 차태현, 김종국은 ‘30년 우정’으로 완성된 티키타카와 맛깔난 입담으로 유재석, 유연석과 왁자지껄한 찐친 케미를 빛내며 마지막 회의 대미를 장식했다.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보너스 쿠폰이라는 새로운 룰로 더욱 친밀하게 확장된 틈 시간을 만들었다. 틈 주인이 토크뿐만 아니라 미션에도 직접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층 깊어진 친밀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최보필 PD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피드백 중에서 가장 크게 받아들인 것이 바로 틈 주인의 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발레 학원 선생님과 함께 발가락 양말을 신고 풍선 축구에 나서는가 하면, 컵 차기에 도전하고, 변호사 틈 주인과 결재판으로 탁구공을 치는 등 틈 주인과 짜릿한 승부의 맛을 함께 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었다. 틈 주인은 “진심으로 옷을 벗으며 함께 해서 좋았다. 최근 3개월 이내에 제일 짜릿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서로에게 완전히 스며든 유재석, 유연석의 농익은 티키타카가 ‘틈만 나면,’의 감칠맛을 더했다. 회를 거듭할수록 유재석과 유연석은 여유와 센스를 발휘하며 둘도 없는 찰떡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유연석은 버스 이동시간을 틈타 시민과 ‘틈새 토크쇼’를 펼치는가 하면, 오직 게임을 위해 식초 원샷을 불사하는 등 예능 베이비에서 예능 신성으로 막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유재석은 “연석아. 소통왕으로서 너무 뿌듯하다! 네가 소통 왕이야”라며 예능 후계자로 거듭난 유연석을 극찬하기도. 틈 주인과 틈 친구의 웃음을 끌어내는 유재석, 유연석의 완벽 MC 호흡은 ‘틈만 나면,’에 없어서는 안될 특별한 별미였다.나아가 틈 주인을 위해 진심을 다한 다채로운 틈 친구들의 활약도 빼 놓을 수 없다. 유연석의 중전, 박신혜를 시작으로 이서진, 김남길-이하늬-김성균, 지창욱, 채수빈, 주지훈-김원희, 박세리, 이해리-강민경, 정재형-이적, 한지민-이준혁, 김대명-김종민, 그리고 차태현-김종국까지 온 몸을 내던진 몸 개그는 물론 추운 날씨에도 땀에 푹 젖을 정도로 열과 성을 다한 틈 친구들이 함께 하며 한층 알찬 틈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김남길-이하늬-김성균, 한지민-이준혁은 모든 미션을 3단계 성공까지 이뤄내는 기적 같은 틈새 시간을 선물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들은 각양각색의 매력을 뽐내며 매회 색다른 유재석, 유연석과의 티키타카를 선사, 틈 주인은 물론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을 충전했다.한편, ‘틈만 나면,’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으며 올봄, 새 시즌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2 14:42
연예일반

[TVis] 김희철, 장애 판정 고백…무속인 “덤으로 사는 인생, 7월도 조심해야” (미우새)

배우 김희철이 과거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인 판정을 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민과 함께 신점을 보러 간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무속인은 김희철에게 “덤으로 사는 인생이다. 20대 때 고비가 있었다. 그때 몸의 축이 망가졌다”며 “올해 7월, 여름에도 조심해야 한다. 골절이나 어디가 부러지면 진짜 장애인도 될 수 있다. 절대 몸을 쓰지 마라”고 경고했다.이에 김희철은 지난 2006년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어디서 이야기한 적 없는데 제가 원래 장애인 등급이다. 사실 자동차 앞에 붙이는 스티커를 매니저와 받으러 가다가 ‘아니다. 더 활발히 살아야지’하고 일부러 안 받고 돌아왔다”고 털어놨다.김희철은 “내 몸이 아픈 걸 인정하기 싫었다. ‘극복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온 게 벌써 10년 전이다. 팬들도 (다른 사람에게) ‘너희 오빠 장애 판정 받았다’는 말을 들으면 슬퍼할까 봐 일부러 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김희철의 모친은 “동해 부친상이 있어 조문하러 갔다가 오는 길에 홀로 사고를 당했다”며 “지금은 좀 괜찮아졌는데 무대에 서면 다리가 아프다고 했다. 뼈가 으스러지고 대퇴부가 나가 철심을 박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무속인은 또 김희철에게 “결혼 운은 이미 들어왔지만, 천생연분은 지나갔다”며 “자기와 똑같은 여자를 만나 차여도 봐야 한다. 일반인 말고 연예인 만나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13 13:04
예능

[TVis] ‘결혼임박’ 김종민, 벌써 위기... “예비처남, 나보다 9살 어려” (신랑수업)

방송인 김종민이 결혼 전부터 위기를 맞았다고 고백했다.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예비 사위 박현호가 은가은의 가족과 함께 김장을 했다. 이날 박현호와 은가은은 김해에 있는 은가은의 본가를 찾았다. 박현호는 초인종을 누르기 전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한걸음에 달려온 은가은의 어머니는 웃으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은 “어머님이랑 현호 씨랑 닮았다”라고 말했고, 박현호는 “가족이 될 운명이었나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스튜디오에서 이승철은 곧 결혼을 앞둔 김종민에 처가 식구들을 뵀냐고 질문했다. 김종민은 “봤다. 소가족이다”라면서 “(여자 친구) 오빠가 있어서 만났다. 나보다 너무 어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라고 11살 나이 차이로 인해 생긴 고민을 털어놨다.이어 “9살 차이가 나는데 저를 형님으로 모시겠다고 해서 ‘오케이’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1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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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임박… 코요태 신지‧빽가, 축의금 금액은?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와 함께 진지한 ‘결혼 토크’를 나눈다.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41회에서는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들과 함께 지방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는 가운데, 숙소로 잡은 한옥에서 손수 푸짐한 밥상을 차려 멤버들에게 대접한다.이날 김종민은 한옥 숙소에서 일찍 일어나 러닝까지 마친 뒤, 신지와 빽가에게 “가마솥 삼계탕을 만들어주겠다”고 선포한다. 1등 신랑감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김종민의 열정에 두 사람은 놀라워하지만, 이내 김종민은 앞치마조차 혼자 못 매서 신지의 도움을 받는다. 그럼에도 김종민은 “내가 ‘신랑수업’을 얼마나 열심히 받는 줄 알아?”라며 “곧 졸업해서 MC 자리로 갈 것”이라고 호기롭게 외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교장’ 이승철은 “오! 야망 있네~”라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김종민은 아궁이를 지핀 뒤, 전라도 맛집에서 공수해온 삼계탕을 가마솥에 넣고 팔팔 끓인다. 또한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하트 모양으로 떡갈비까지 만들어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나아가 그는 과일도 예쁘게 깎아서 멤버들에게 대령한다. 여자친구와의 연애 후 더욱 자상해진 김종민의 모습에 신지는 “예전엔 (종민) 오빠가 ‘일 중독’이었는데, (연애 후) 달라졌다”라고 감탄하고, 빽가 역시 “성격이 확실히 유해졌다”며 맞장구친다.그러던 중 신지는 “예전에 역술가에게 점을 봤는데, 코요태는 종민 오빠가 (결혼) 스타트를 끊어야 다 갈 수 있다고 했다”라고 떠올려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다. 김종민은 결혼 이야기가 나오자, “만약에 우리가 결혼한다고 하면 서로 어디까지 해줄 수 있어?”라고 넌지시 묻는다. 빽가는 “종민이 형의 결혼이 현실로 다가오니까, 사실 뭐든 해줄 수 있을 것 같다”며 우정을 과시하고, 신지 역시 고개를 끄덕이면서 축의금 이야기를 꺼낸다. 그러자 김종민은 “너네는 (축의금) 주지 마!”라고 강하게 손사래를 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승철은 “그럼 우리는?”이라고 묻는데, 김종민은 재빨리 솔직하게 답한다는 후문.과연 김종민이 ‘신랑수업 멘토군단’의 축의금 여부에 대해 뭐라고 답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신랑수업’ 141회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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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11살 연하 여친 직업은 사업가…현실적인 성격, 누나 같아”

그룹 코요태 멤버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계획은 얼근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뇌순남 vs 뇌순녀 의식의 흐름 | 시방솔비 Ep.6 김종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솔비는 최근 열애를 공개한 김종민에게 “오빠 결혼식 언제냐. 축시를 하려면 6개월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물었고, 김종민은 “올해는 아니고, 내년쯤”이라고 답했다.이어 솔비는 “어떻게 하다가 결혼을 마음 먹었냐”고 물었고, 김종민은 “(여자친구가)나를 너무 좋아해준다. 사랑받는 느낌이다. 표현을 잘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김종민은 이어 “여자친구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잘 해준다”며 “나이는 어리지만 누나같다.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09:01
예능

‘11살 연하♥’ 김종민, 빽가와 무인도 운영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보낸 느낌" (‘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김종민, 빽가가 신지 없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한다.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에는 0.5성급 무인도 임원에 도전하는 코요태 김종민과 그를 지원하기 위해 일꾼으로 나선 빽가, 박준형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셰프로는 정호영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김대호, 그리고 신지가 이들의 섬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김종민은 0.5성급 무인도 임원을 꿈꾸며 빽가, 박준형과 함께 무인도에 입성한다. 스튜디오에서 신지는 “이 친구들과 섬에 가면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아서 둘만 보냈다”고 함께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한다. 이를 보던 붐은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보내는 느낌”이라고 말하고, ‘안CEO’ 안정환도 “신지가 갔어야 한다”며 아쉬워한다.야심 차게 무인도에 도착한 이들을 반겨주는 것은 온 섬을 점령한 잡초. 올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잡초가 무성히 자란 것이다. 이에 세 사람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잡초 뽑기라는 고강도의 노동을 시작한다. 임원을 꿈꾸는 김종민은 지쳐가는 박준형과 빽가에게 “내가 임원이 되는 건 여러분의 실력에 달려 있다”는 궤변을 펼치며 제초 작업을 밀어붙인다. 이를 지켜보던 신지는 “오빠도 뽑아야지”라며 소리치며 김종민을 답답해한다.이어 김종민은 안정환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기 위해 준비한 야심작 ‘워터볼’을 꺼낸다. 그러나 전기가 없어 수동으로 바람을 넣어야 하는 워터볼의 등장에 박준형과 빽가는 강하게 반발한다. 그늘 하나 없는 땡볕 아래서 힘든 노동이 계속되자 지켜보던 신지는 김종민을 대신해 “준형오빠 너무 미안해요”하며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특히 워터볼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박준형이 신지에 빙의해 김종민과 빽가에게 “야 이 바보들아”라고 외치는 일도 있었다는데. 신지는 박준형의 분노를 보며 “나에겐 일상이다”라며 덤덤하게 대답한다. 그러자 붐은 육아에 비유하며 코요태의 엄마 신지의 고충을 이해하기도 했다. 과연 김종민이 사고를 수습하고 무사히 워터볼을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1 12:54
연예일반

김종민, 여자 친구 질문에 “난 잘하지~” 자신감… 장가 임박 (데면데면)

코요태 김종민이 여자 친구 질문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19일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에는 ‘카라 허영지, 김영광 제치고 김종민을 선택한 이유 ’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 카라 허영지가 등장했다. 김종민과 허영지는 ‘친밀감 토크’를 진행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허영지는 “다 잘하는 영지. 연애도 잘해?”라고 적힌 카드에 “알아서 잘 살 테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며 “이런 질문에 팬들 상처받는 걸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이에 김종민이 “지금 남자 친구는 없는 거냐?”고 묻자, 허영지는 고개를 끄덕였다.허영지는 김종민에게 “오빠는 (연애) 잘하고 있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난 잘하지!”라며 의기양양하게 답했고, 허영지는 “으 싫다”고 진저리를 쳤다. 김종민은 코요태 멤버들도 언급했다. 그는 “멤버들끼리 술을 좋아해서 자주 마신다”는 허영지의 마렝 “우리는 안 마신다. 주량 차이가 너무 난다. 신지가 너무 잘하신다. 심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9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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