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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송지효, 노출 화보도 효과 無…“속옷 브랜드, 하루 주문 한 개” (런닝맨)

배우 송지효가 최근 론칭한 속옷 브랜드 매출을 언급했다.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산전수전 다 겪는 노비들의 서울 나들이가 펼쳐졌다.이날 유재석은 “송지효가 지금 (속옷) 사업을 시작했는데 근심이 크다. 하루에 주문 한 개, 두 개 들어온다고 하더라. 사업은 장기로 본다고 해놓고 맨날 오면 ‘오빠…’(하고 부른다)”며 “조금 견뎌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사업 선배인 하하는 “처음엔 다 그렇다. 너 기지개 (포즈 광고) 바이럴 탔다. 조금만 기다려”라고 위로하며 “이(노비) 복장으로 하나 찍어”라고 파격 조언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송지효는 이어지는 멤버들의 위로에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한편 송지효는 지난해 12월 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 당시 송지효는 “준비를 꽤 오래 했다. 8년 정도 됐다. 동대문 가서 면도 떼어 보고 만져도 보고 준비했다”고 알렸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2.09 20:37
예능

송지효 “‘SBS 연예대상’서 성의 없이 소감한 듯... 신스틸러상 감사”

배우 송지효가 ‘2024 SBS 연예대상’에서 신스틸러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송지효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 중 스케줄을 맞추느라 피팅 할 시간도 헤어, 메이크업을 잡을 시간도 너무 빠듯해서 급하게 준비하고 간 자리였다”며 “갑자기 받은 상이라 말주변도 없고 항상 투박하게 얘기하는 제가, 당황하고 너무 예상을 못 하고 나가서 너무 성의 없이 소감을 얘기한것 같아서 다시 글로 적어본다”고 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시청자분들과 ‘런닝맨’ 팬분들이 뽑아서 주시는 이 뜻깊고 소중한 상을 저에게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소중하게 잘 간직하겠다. 이렇게 큰 의미 있는 상 받고 여러분들에게 더 재밌는 더 유쾌한 웃을 수 있는 ‘런닝맨’ 멤버가 될 수 있도록 저 열심히 제 자리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러면서 “늘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고 잘 이끌어 주는 재석오빠,석진오빠,종국오빠, 하하오빠,세찬이,예은이,강훈이!! 그리고 우리 제작진 형인이 효임이 우리 피디님들 작가님들!! 그리고 묵묵히 항상 저희를 담아 주시는 우리 촬영팀!! 모든 소품팀 그리고 진행을 맡아 주는 진행 팀!! 너무 감사하다. 모두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런닝맨’ 멤버들 및 스태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끝으로 송지효는 “올해는 더욱더 신 스틸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앞서 송지효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 신스틸러상을 수상하고 “신스틸러상 주셔서 감사하다. 시청자들이 뽑아준 상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18:08
연예일반

‘런닝맨’ 송지효, 부은 얼굴로 등장…“레이저 600샷 때렸다” (TVis)

배우 송지효가 ‘런닝맨’에 부은 얼굴로 나타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1위를 해야 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제작진은 “좋은 소식 몇 개가 있다”며 “‘런닝맨’이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주말 예능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전했다. 양세형은 “우리 매년 1등이다. 근데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소문을 내야 한다. 대박이다”고 말했다.이어진 좋은 소식은 양세찬이 치약, 칫솔 광고를 찍었다는 것이었다. 김종국과 지석진은 “잇몸이 많이 나와있다. 돌출로 찍었다”며 놀렸으며 유재석은 “광고주도 양세찬은 ‘진정성 있는 모델’이라고 했다. 양치질에 진심인 모델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송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고 밝히며 “얼굴이 조금 부었다. 본인도 많이 당황해서 계속 저한테 ‘오빠 저 어떡하죠?’라고 물어봤다”고 말했다. 김종국도 “괜히 또 쓸데없는 말 나올까 봐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나도 레이저 수술 받았는데 이 정도로 안부었다”고 밝혔다. 이에 송지효는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것 같다. ‘미녀는 괴로워’ 분장한 것 같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고 하자 유재석은 “지효가 괴로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송지효는 ‘1위를 해야 해’ 레이스를 위한 오디션 중에도 아이브 멤버 앞에서도 “태어날 때부터 아이돌을 준비했다. 사실 오늘 젊어보이고 싶어서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며 “별명은 송쎄라다. 샷을 많이 때렸더니 많이 부었다. 600샷 때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0 11:29
예능

송지효, ‘런닝맨’ 태도 논란 당시 유재석에 고마움 “자극제 됐다”

배우 송지효가 과거 ‘런닝맨’ 태도 논란을 언급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가을맞이는 핑계고’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런닝맨’을 언급하며 “지효가 요즘 다른 것보다 노력을 많이 한다. 지효가 말이 없던 회차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지석진은 “누구나 그럴 때가 있다”고 공감했다. 유재석은 “지효도 그래서 그거 때문에 너무 속상해가지고 열심히 했어야한다고 (반성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효는 “하차 논란이 있었을 때 재석 오빠랑 석진 오빠가 진짜 고마웠다. 재석 오빠가 전화가 오셔서 ‘기사 봤어?’ 그랬다. 근데 제가 사실 그때 기사를 안 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차 싶으셨는지 ‘아직 안 봤구나’라고 했다. 보지말고 검색도 하지 말고 그냥 있으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보고 (마음이 안 좋을까봐) 연락했다. 그래서 혹시나 마음 약한 앤데 그럴까봐 전화했다”고 설명했다. 송지효는 “제가 그 주에 저를 검색한게 1년 동안 검색한 것보다 많았다”며 “그래서 진짜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되게 많이 노력하려고 했다”고 말했다.유재석은 당시 송지효한테 “매몰될 필요 없다. 구차하게 얘기하는 것보다 다음 주부터 열심히 하면 된다, 진짜 신경 쓰지 말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송지효도 “좋은 자극제가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전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2 13:58
연예일반

'떡볶이집 그 오빠' 송지효 "러브라인 김종국에게 설렌 적 없어"

‘떡볶이집 그 오빠’ 송지효가 최강 의리를 입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본캐 배우, 부캐 예능 여신으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송지효가 출격했다. 직장 동료 지석진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떡볶이집 그 오빠’를 찾은 송지효는 눈부신 미모와 함께 솔직, 털털, 엉뚱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송지효는 ‘떡볶이집 그 오빠’에 도착하자마자 오빠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중 12년 직장 동료 지석진에게는 “(지석진이 만든) 튀김 맛없어 보인다”라고 장난기 가득한 농담을 건네기도. 또 “지석진 때문에 억지로 나왔나?”라는 물음에 “맞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친 뒤 “지석진이 하는 프로그램이라 흔쾌히 응원차 나왔다. 늦게 나와 죄송하다”라며 끈끈한 친분을 자랑했다. 송지효와 지석진이 만난 만큼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12년째 함께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이 대화 주제로 떠올랐다. 송지효는 “예능을 처음 할 때 어려웠다. 12년을 하다 보니 내 성격에 대해 알게 됐고 고쳐진 부분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또 “12년 동안 멤버들을 만날 때마다 느낌이 달랐다. 그래서 12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석진에 대한 첫인상에 대해서도 밝혔다. 송지효는 “처음에는 권위적이라고 느꼈다. 낯설고 무서웠다. 이제는 예능이라는 것을 잘 안다. 지금은 전혀 무섭지 않다”라고 말했다. 지석진 역시 “나가 잘못한 게 맞다”라고 삐친 척했으나 누구보다 서로의 마음을 잘 아는 두 사람이기에 훈훈한 미소가 나왔다. 두 사람은 “여기 오니까 이런 말을 하게 된다”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즐거워했다. 또 송지효는 ‘런닝맨’에 새로 합류한 여성 멤버 전소민에 대한 고마움, 예능을 할 때 화려하게 꾸미는 대신 편안하게 참여하는 이유 등을 밝혔다. 이 같은 송지효의 털털함은 많은 사랑받고 있다. 지석진은 자신이 직접 보고 느낀 송지효의 소박함을 전하며 “최고의 신붓감”이라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세 오빠들의 가장 큰 주목을 모은 이슈는 송지효와 김종국의 러브라인이었다. 송지효는 “처음에는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싫어했다”라고 밝혔다. 과거 개리와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김종국과 러브라인이 또 생기는 것이 부담스러웠던 것. 하지만 한 번 리액션을 하니 반응이 좋아 지금은 본인이 더 즐기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은 “송지효와 김종국이 진짜 잘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두 사람이 결혼한다면 대형TV를 선물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송지효는 “실제 이상형은 김종국과 달리 곰돌이 같은 사람”이라고 말한 뒤 “김종국에게 설렌 적 없다”라고 했다. 이에 김종민이 즉석에서 곰돌이 같은 뱃살을 자랑해 ‘떡볶이집 그 오빠’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1 08:29
연예일반

‘떡볶이집’ 송지효 “김종국과 러브라인? 엄청 싫어했는데 이젠...”

배우 송지효가 가수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본캐는 배우, 부캐는 예능인으로 활약 중인 송지효가 출연한다. 이날 지석진은 “실물 여신이다. 화면이 아쉬울 정도다”, “허세가 없고 소박하다” 등 자신이 12년 동안 보고 겪은 송지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에 송지효와 초면인 김종민의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송지효와의 핑크빛 무드를 위해 김종민이 넘어야 할 벽이 있었으니 바로 김종국이다. 송지효와 김종국은 SBS ‘런닝맨’에서 핫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석진 역시 두 사람이 결혼할 경우 대형 TV를 사주겠다고 이야기했을 정도. 이에 송지효는 “초반에는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엄청 싫어했다. ‘그런 거 하지 말자’고 부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이어 “요즘은 내가 더 해달라고 한다”며 누구보다 러브라인을 재미있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한다. 과연 송지효가 김종국과의 러브라인을 싫어했던 이유는 무엇일지, 또 김종민이 김종국의 벽을 넘어 송지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10 11:53
연예일반

'떡볶이집 그 오빠' 송지효 "지석진 첫인상, 낯설고 무서워"

배우 송지효가 방송인 지석진의 첫인상을 회상한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큰 오빠 지석진과 12년째 직장 동료인 송지효가 출격한다. 지석진은 송지효를 기다리며 “실물 여신이다. 화면이 아쉽다’라고 해 김종민, 이이경을 설레게 한다. 진짜 송지효가 등장하자 그녀의 미모에 놀란 오빠들 얼굴에 미소가 꽃핀다. 이어 송지효는 떡볶이집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지석진에게 장난기 가득한 농담을 건네는 등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또 한 번 오빠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송지효는 지석진과 12년 동안 SBS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이다. 자연스럽게 이날 두 사람은 12년 동안 함께 하며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 서로의 첫 인상, 끈끈한 팀워크, 서로에 대한 믿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송지효는 “12년 동안 오빠(지석진)를 봐왔는데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의 오빠는 가식적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지석진을 진땀 흘리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지석진과 송지효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송지효는 “처음에는 지석진 오빠가 좀 권위적이라고 느꼈다. 낯설고 무서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예능이 처음이라 낯설었던 송지효가 오해를 한 거라고. 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부인해 웃음을 자아낸다. 지석진도 송지효에 대해 “허세가 없고 소박하다. 최고의 신붓감이다”라고 칭찬한다. 이어 송지효에 대해 다시 본 결정적인 에피소드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 말미 지석진과 송지효는 “지금까지 사적으로도 방송으로도 이런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다. ‘떡볶이집 그 오빠’에 와서 서로에 대해 이런 속마음을 이야기하게 됐다”라고 말한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17:27
연예

[이슈IS] 송지효 단발에 뿔난 팬들, 성명 발표 "코디 교체하라"

배우 송지효의 헤어스타일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는 '송지효의 스타일링 개선을 촉구합니다'는 제목의 성명서가 올라왔다. 해당 성명서는 송지효의 팬들이 작성한 글로, 최근 숏컷으로 과감하게 변신한 송지효를 두고 그의 스태프들에게 책임을 묻는 내용이다. 팬들은 성명서에서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불만 및 문제 제기는 몇 년 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거론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요구를 일방적으로 강요할 수 없다는 생각에 공동행위를 삼갔다'며 '팬들은 '소속사를 이전하면 개선되겠지'라고 생각하며 조용히 응원해왔다'며 이번 성명 발표가 단순히 우발적인 행동이 아님을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작년부터 송지효의 스타일링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자주 오르내리고, 스타일링이 아쉬운 연예인으로 매번 송지효가 거론되는 상황이 지속되었다'며 팬의 입장에서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에게 있어서 헤어스타일 문제는 단지 미용의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팬들은 '스타일링의 문제는 대중들에게 배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팬들의 이탈 요인이 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송지효는 소탈한 캐릭터를 자주 맡았다. 소탈한 역할이라고 해서 항상 촌스럽고 유행에 뒤쳐진 옷을 입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스타일리스트 및 코디 등의 교체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잘못된 스타일링의 예를 구체적으로 들었다. 팬들은 '작년 앞머리를 잘랐을 때와 최근 숏컷으로 머리를 자른 배우를 보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전문가의 기본 실력마저 의심하게 만드는 구식의 컷 스타일링이다. 오랫동안 앞머리가 없다가 만들게 되면 앞머리를 잘 길들여야 하는데 이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배우는 불편함을 느끼고, 보는 사람은 지저분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팬들은 소속사를 향해 '빠른 피드백을 요구한다'며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소속사가 외부의 부정적인 반응을 그저 무시하거나 게시물을 삭제하는 등 소극적인 피드백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이번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송지효는 지난 2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숏컷으로 등장,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전소민은 "지효 언니가 드디어 종국 오빠의 마음을 사기로 한 거다.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 언니 머리다"라고 반응했다. 그러나 방송 후 많은 시청자들은 '어딘가 수더분하다', '이쁘긴 한데 단정하지 못한 것 아니냐'며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20:17
연예

'런닝맨' 김종국♥송지효-양세찬♥전소민, 사내커플 상황극도 완벽

김종국, 송지효와 양세찬, 전소민이 사내커플 상황극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오늘(25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는 멤버들이 비공식 희극인 협회 회원으로 변신해 레이스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김종국과 송지효는 실제 개그맨들이 희극인실에서 연습하다 연인으로 발전하는 것과 같은 사내커플 상황극을 펼쳐 현장을 핑크빛으로 만든다. 이날 유재석이 회비를 걷자 송지효는 "김종국과 합쳐서 같이 내겠다"라며 연인 상황극의 포문을 연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왜 같이 내냐! 사내커플 금지야!"라며 역정을 내고 송지효는 "오빠 돈이 내 돈이고, 내 돈이 오빠 돈이지"라고 너스레를 떨며 연인 모드를 발동시킨다. 미션 도중 둘만 아는 신호가 멤버들에게 발각된다. 송지효는 김종국에게 "나한테 신호 준거야?"라며 눈빛을 보내 설렘을 유발한다. 전소민과 양세찬도 러브 모드를 재가동시킨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너 나랑 사귀는 거 말한다"라고 으름장을 놓으며 비밀연애 상황극을 펼치는가 하면, 양세찬도 "소민아 귀엽다", "매력적이다" 등 평소에 들을 수 없었던 심쿵 멘트를 서슴없이 날린다. '런닝맨'은 '2020 도쿄올림픽' 중계방송 관계로 오후 5시 30분에 방송된다. 당일 경기 결과에 따라 결방될 가능성도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5 13:22
연예

한채영·허영지 '런닝맨' 바캉스 떠난다

'런닝맨'이 초여름 바캉스를 떠난다. 27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녹화는 ‘쾌걸 남녀 바캉스’ 레이스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7인 7색의 바캉스 룩을 뽐냈지만 서로를 향한 신랄한 패션 지적이 시작됐고 이는 곧 멤버 디스전으로 번졌다. 특히 전소민은 한껏 치장한 원피스를 입고 등장, 멤버들에게 “화보 찍으러 왔냐”, “작정했다”며 폭풍 비난을 받았다. 이에 전소민은 “생각보다 모두 무난해서 놀랐다”며 억울해했다. 김종국은 평소와 비슷한 편한 차림의 복장으로 등장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체육관 가는 옷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멜빵 바지와 봇짐 가방을 메고 등장한 송지효에게는 “약초 캐러 가냐?”는 비난이 이어졌고, 특이한 모자를 쓴 양세찬과 분홍색 바지를 입은 지석진에게도 온갖 디스가 쏟아졌다. 이날 바캉스를 함께 갈 게스트로는 한채영과 허영지가 등장했다. 한채영은 도도한 이미지와 정반대인 의외의 허당미를 선보이며 큐티 채영으로 등극하는가 하면, 허영지는 등장부터 아이돌다운 수준급 춤 실력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며 역대급 텐션을 자랑했다. 평소 친분이 있는 양세찬에게는 “세찬 오빠 여기선 새롭다”며 런닝맨 밖 양세찬의 이중적인 모습을 폭로해 양세찬을 당황시켰다. 한편, 현장에서는 자동으로 흥을 유발하는 댄스 미션부터 시원한 계곡에서의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까지 등장했다. 유재석은 “이런 푸르름이 그리웠다”며 행복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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