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5건
연예일반

'강철볼' 강철국대, 감격의 첫승 후 벤치 지킨 팀원들 챙기는 팀워크 '감동'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첫 승리의 기쁨을 다함께 누리는 한편 경기에 뛰지 못했던 이주용과 윤종진을 챙기는 모습으로 먹한 감동을 안겼다. 18일 방송한 ‘강철볼’ 9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대전 대성고와 치른 4차 평가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팀 결성 후 처음으로 값진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팽팽한 접전 끝 '강철국대'팀은 최종적으로 '2대2'의 세트 스코어 동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내야에서 많이 살아남은 팀이 승리한다는 룰에 따라서 11대5로 '강철국대'의 승리가 확정됐다. 이에 '강철국대' 14인은 모두가 끌어안고 기쁨의 환호성을 내질렀다. 특히 경기 중반까지 마음고생을 많이 했던 구성회를 다같이 헹가래치면서 끈끈한 우정과 팀워크를 과시했다. 감독 김병지는 “구성회의 3세트 실수를 4, 5세트에서 만회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외야수를 맡긴 건데, 너무나 잘 해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했고, 눈시울이 붉어진 구성회는 “팀에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3세트에서 엄청난 실수를 했다. 그 상황에서 팀원들이 모두 위로를 해줘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최수형 감독은 14인의 팀원 모두를 격려하는 한편 이날 경기에 뛰지 못했던 이주용과 윤종진을 언급하며 "다음번에는 모든 선수가 경기에 뛸 수 있도록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도록 하자"라고 독려해 감동을 안겼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이런 드라마가 또 없네요, 심장 쫄깃했던 반전 드라마급 명승부였습니다", "구성회 울 때 같이 눈물이 쏟아졌네요, 얼마나 마음고생 하고 부담감이 컸을까요, 극복해낸 구성회 선수, 자랑스런 국가대표 맞네요", "매 경기마다 일취월장하는 강철부대 대원들, 앞으로는 승리하는 일만 남았네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 한편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일본-대만-홍콩을 상대로 사상 첫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9 00:29
연예일반

'강철볼' 강철국대, 4차 평가전서 감격의 첫승..구성회 오열+헹가래 세리머니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첫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18일 방송한 ‘강철볼’ 9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대전 대성고와 치른 4차 평가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안겼다. 앞서 ‘강철국대’는 국대 선발전 후, 3연속 평가전에서 패배를 해 벼랑 끝 상황에 서 있었던 터. 이날 14인은 "절대로 지고 싶지 않다", "이번에도 지면 다시는 피구를 하고 싶지 않을 것 같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를 뛰었다. 첫 세트는 팽팽한 공수로 무승부가 된 가운데 2세트에서 '강철국대'는 '에이스’ 구성회를 내야 공격수로 투입해 전력을 강화시켰다. 하지만 상대팀의 빠른 속공에, 멘붕 상황이 와서 급속도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순식간에 2대1로 뒤지는 상황이 되었고, 마지막에 남아 있던 구성회가 아웃되면서 2세트를 패배로 마무리했다. 3세트에서는 더욱 심한 참사가 속출했다. 대성고 에이스 조해진과 전 피구 국가대표 외야수 백재민의 무서운 공격으로, 단 10초 만에 4명이 줄줄이 아웃된 것. 이후 ‘강철국대’는 4:1까지 선전했지만, 구성회의 패스 실책으로 인해 공격권을 내줬고 이로 인해 아깝게 패했다. 3세트 후, '2대0'으로 위기에 봉착한 김병지 감독은 구성회의 실수를 따끔하게 지적했으나, "책임감을 가지고 만회해야 한다, 집중력 있게 경기하라”면서 구성회가를 플랜B로 삼아, 외야수로 전격 투입했다. 구성회는 비장한 마음으로 4세트에 임했고, 그 결과 '강철국대'는 7:0으로 비교적 빠르게 압승을 거뒀다. 마지막 5세트에서는 팽팽한 공격이 오갔다. 하지만 마지막쯤 벌어진 대성고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따낸 '강철국대'가 구성회의 깔끔한 마무리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그 결과 이날의 종합 '세트 스코어'는 2승 1무 2패로 동률이었었다. 그러나, 내야수 총 득점수로 승패를 결정하는 룰에 따라서 최종 11대5로 ‘강철국대’가 짜릿하면서도 감격적인 첫 승을 거뒀다. 선수 전원은 승리를 자축하며 가장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던 구성회를 행가래 치면서 경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극적인 경기 결과에 캐스터 김성주는 "이렇게 한판 이기기가 어렵네요. 정말 극적이네요"라며 강철국대 14인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김동현 역시, "소중한 1승입니다"라며 목이 터져라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강철국대'는 첫승의 기쁨도 잠시, 이어진 예고편에서 5차 평가전을 치르며 "앞으로 패배는 없다"는 각오를 드러내 다음주 경기에 대한 관심을 드높였다. 한편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일본-대만-홍콩을 상대로 사상 첫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9 00:25
연예일반

'강철볼' 강철국대, 사상 첫 세트승 따내..."이제부터 전승 이룰 것"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의 ‘강철국대’ 14인이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아깝게 패했지만, 2세트에서 사상 첫 세트승을 따내 국제 대회를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한 ‘강철볼’ 8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수인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과, 국제대회를 코앞에 둔 시점에서 대전 대성고와 4차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본격적인 평가전에 앞서 ‘강철국대’ 팀은 마산무학여고와의 전지훈련 도중 주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에 정해철과 최성현이 주장-부주장으로 뽑혀 탄탄한 팀워크를 다졌다. 뒤이어 ‘강철국대’는 대천고와의 3차 평가전에서 마산무학여고 선수들의 응원을 받아 초반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그러나 뒤늦게 경기력이 올라온 대천고의 ‘슈퍼 세이브’ 후 ‘강철국대’는 줄줄이 아웃돼, 순식간에 2:2까지 따라잡혔다. 여기에 대천고 주장의 강속구 공격이 성공하면서 1세트에서 아깝게 패했다. 2세트에서는 외야수 구성회와 박도현-이진봉-오상영 등 내야수들의 커버가 환상의 호흡을 이뤄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특히 4:3 스코어에서 최성현의 아웃으로 주요 공격수가 이진봉밖에 남아있지 않았지만, 완벽한 세트 플레이로 ‘더블 킬’에 성공해 사상 첫 세트 승리를 따냈다. '강철국대' 팀은 공격수로 맹활약한 이진봉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으며, 처음으로 맛본 승리에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마지막 3라운드에서 실수가 이어져 분위기가 어수선해졌다. 해설진 김동현조차 “경기가 안 풀려도 너무 안 풀린다”고 지적한 가운데, 3:6 상황에서 박준우-이동규-오상영이 순식간에 아웃돼 3세트가 0:6으로 끝났다. 첫 승을 눈 앞에 둔 상황에서 3세트를 내준 ‘강철국대’ 선수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외야수로 데뷔한 구성회 역시 자리를 한동안 뜨지 못 했다. 이에 대해 부주장 최성현은 “2세트의 승리로 들떴던 것이 3세트에서 독이 되지 않았을까”라며 털어놨다. 하지만 김병지 감독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봤다”며 팀원들을 다독였다. 주장 정해철 또한 “너무 처지거나 고개를 숙이지는 말자”며 다음 경기를 위한 파이팅을 외쳤다. 어느덧 국제대회 출전을 19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강철국대 팀은 스포츠클럽 피구대회를 직관하기 위해 대구로 향했다. 이어 해당 피구대회 우승팀과 실전과 똑같은 연습 경기를 진행하는 등 쉬지 않고 훈련했다. 다음으로 치를 4차 평가전 상대는 대전 대성고등학교 피구부였다. 전 국가대표 외야수를 보유한 것은 물론 다른 종목 선수 출신이 8명이나 포진해있다는 사실에 강철국대 팀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번 평가전을 시작으로 전승을 이뤄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12 07:54
연예일반

'강철볼' 강철국대, 대천고 상대로 3차 평가전 돌입..간절한 첫승 가능?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를 통해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이 팀 내 ‘에이스’ 외야수와 주장 역할에 김건&구성회와 정해철을 발탁했다. 이와 함께 국제 대회 출전을 앞두고 3차 평가전을 치르며 전의를 다져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4일 방송된 ‘강철볼’ 7회에서는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마산무학여고 피구팀과 피나는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특히 이들은 다음 날 바로 3차 평가전에 돌입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의 자존심을 드높였다. 3차 평가전의 상대팀은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인 대천고였다. 첫 승리가 간절한 강철국대는 이날 경기를 응원하러온 무학여고 피구팀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면서 비장하게 경기에 임했다. 외야수로 처음 출전한 구성회가 포지션대로 임한 가운데, 1세트 경기가 시작됐고 점프볼은 이동규가 전담했다. 대천고 손승민과 선공 대결에서 강철국대는 공격권을 선점했다. 침착하게 경기를 시작하는 최성현이 구성회와 패스로 호흡을 맞추면서 초반 흐름을 가져갔다. 하지만 패스 차단을 노리다 실수가 발생했고, 최현호 코치는 "급할 것 없어"를 연신 외쳤다. 이어 최성현의 침착한 경기 조율 능력으로 2명이 아웃됐고, 김건의 슈퍼플레이에 힘입어 최성현도 구사일생 해, 반격에 돌입했다. 경기 시작 후 3분이 경과되자, 최성현은 "해볼만하다"라며 자신감을 불태웠고, 구성회는 "승기를 잡았다. 충분히 가능성 있지 않을까?"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과연 강철국대가 그토록 고대하던 첫 승을 이룰 수 있을까지 기대가 모아진 가운데 7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강철볼'은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국제대회’ 출전에 나서는 리얼 스포츠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5 08:51
연예일반

'강철볼' 오상영, 사우나서 충격의 '제로투 댄스' 시전? 김건 앞에서 '대굴욕'

'강철볼' 오상영이 '막내' 김건의 하극상(?)으로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폭소를 안겼다. 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7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첫 평가전에서 대패했던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직접 찾아가 전지훈련을 하는 모습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강철국대' 14인은 무학여고 선수들과 함께 실전 경험을 제대로 쌓으면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훈련 후 단체로 사우나에 들어가 고단한 몸을 녹이면서 화기애애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정해철이 "이번 기회에 한번 '야자타임' 해보자"라고 시원하게 제안했고 30대인 박준우 등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진봉이 곧장 자신보다 두 살 위인 정해철에게 "해철아, 너 SSU 출신이지? 잠수나 하자"라고 야자타임을 시전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에 정해철이 사우나 열탕에 입수한 가운데, 24세 막내이자 '야자타임' 최고 권력자인 김건이 "진봉아, 너도 잠수해야지"라고 한술 더 떠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진봉이 잠수한 가운데, 김건은 오상영을 바라보며 "상영이 장기 자랑 한번 해보자"라고 압박했다. 오상영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제로투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경악케 했다. 파격적인 오상영의 개인기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고 내친김에 정해철에게 "강철볼로 삼행시 한번 지어보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정해철은 곧장 "강인한 형님들과 함께 해서, 철이는 행복합니다, 볼 한번 꼬지어주세요"라고 센스 넘치는 삼행시를 만들었다. 박도현은 정해철의 양볼을 바로 꼬집었고, 정해철은 동생들의 장난도 유쾌하게 받아준 뒤 "오늘 바나나 우유는 제가 사겠다"라며 몸도 마음도 훈훈해진 사우나 타임을 유쾌하게 마무리지었다. 다음 날, 이들은 곧장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에 돌입했다. 강력한 전지훈련을 마친 강철국대 14인이 이번 세번째 평가전에서는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14인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진행 중인 스포츠 예능.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5 00:16
연예일반

'강철볼' 정해철-황충원, 사우나에서 갑분 '신세계' 상황극? 어마무시한 피지컬

'강철볼' 정해철과 황충원이 '갑분' 신세계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 7회에서는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 1차 평가전에서 ‘대패’를 당했던 마산무학여고 피구부를 직접 찾아가 전지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강철국대' 14인은 무학여고 선수들의 도움으로 실전 경험을 제대로 익히며 성공적으로 전지훈련을 마쳤다. 이어 모두가 모여, 사우나에서 고단한 몸을 풀면서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팀내 에이스이자 맏형 격인 박준우가 사우나에 몸을 담근 채 "노곤노곤해서 너무 좋아"라며 눈을 감았으며, 이에 정해철과 황충원도 열탕에서 어마무시한 피지컬을 드러낸 채 땀을 뺐다. 그러던 중 박도현은 갑자기 정해철, 황충원 두 사람의 몸을 쳐다보다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이어 박도현은 "진짜 죄송한데 좀 웃어주십시오, 무섭습니다"라며 정해철과 황충원의 건달(?) 같은 몸을 가리켰다. 이를 캐치한 정해철은 곧장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하는 듯한 멘트를 던졌다. 황충원을 향해 "오늘 고생했고, 두명 잘 처리했어"라며 과몰입 연기를 선보인 것. 여기에 '피구공으로 두명을 주님 곁으로 보낸 형님들'이라는 자막이 겹쳐서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정해철은 "꼭 승리하자는 얘기입니다"라며 모두를 독려, '신세계' 상황극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즐겁게 사우나를 마친 '강철국대' 14인은 다음 날 곧장 ‘학교 스포츠클럽 우승팀’ 대천고를 상대로 3차 평가전에 돌입했다. 과연 세번째 평가전에서 이들이 간절하게 바라온 첫번째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치열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로 선발된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 14인이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훈련을 진행 중인 스포츠 예능.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5 00:03
연예일반

'강철볼' 강철국대 14인, 우석대 피구팀에 완패했지만 '스포츠 정신' 빛나

'강철국대' 14인이 비행기를 타고 전지훈련에까지 나서며 맹렬한 훈련에 돌입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불태웠다. 지난 27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6회에서는 ‘강철국대’ 14인이 ‘신생팀’ 우석대 피구부와의 2차 평가전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이를 계기로 ‘무한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으로 '스포츠정신'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줬다. 앞서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은 우석대 피구부와 평가전을 치르게 됐다. 이에 이들은 본 경기에 앞서, 실업리그 7연패를 기록한 두산 핸드볼팀과 맞춤형 피구 훈련에 돌입했다. 특히 평균 구속 100km/h에 달하는 실업팀 선수들의 볼을 손으로 잡는 ‘승부 받기’ 훈련을 해서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드디어 대망의 2차 평가전 날, 강철국대 14인은 우석대 선수들과 마주했다. 올해 창단한 신생팀이자, 이번 경기가 데뷔전이라는 설명에 14인은 “이번엔 해볼 만한데?”라며 의욕을 내비쳤다. 그러나 연속된 패스 미스, 구성회 등의 황당한 범실 등으로 안타깝게 최종 패했다. 결국 '강철국대'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는 전 선수들을 소집해 경기 분석의 시간을 가졌다. 모두가 각자의 실수를 모니터하는 한편, 장소불문 어디서든 피구공 하나로 훈련에 집중하는 모습으 보여줘 다시금 의욕을 불살랐다. 그러다 국제대회 출전을 한달 여 앞둔 어느 날, ‘강철국대’ 멤버들은 공항에서 만나 처음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비행기를 타고 야심차게 떠나, 도착한 곳은 바로 '무학여고' 피구부 학생들이 있는 마산의 훈련장이었다. 앞서 1차 평가전 상대로 무학여고 피구팀을 만났던 강철국대 14인은 뜻밖의 재회에 반가워하면서도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과연 '피구 고수'들이 모인 마산무학여고와의 합동 훈련에서 강철국대가 어떻게 성장할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면서 한 회가 마무리 됐다. 한편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웨이브에서 본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8 00:02
연예일반

'강철볼' 강철국대 14인, 여고 피구부에 처참한 패배..."약 됐다"

'강철국대' 14인이 두 차례의 전쟁 같은 피구 평가전과 훈련을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줘 뭉클함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에서 ‘강철국대’ 14인은 무학여고 피구부와의 경기에서 참패했지만 이후 대학 피구부와 2차 평가전을 치르는 초스피드 행보로 거침없는 행보를 보였다. 앞서 피 튀기는 서바이벌을 통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인은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었다. 이들은 출정식 후 바로, 전국대회를 휩쓴 여고 최강 피구팀인 마산무학여고를 상대로 첫 번째 평가전을 치렀다. 초반 비등비등한 경기를 펼친 것도 잠시 무학여고의 에이스 윤수현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강철국대 선수들은 혼비백산했다. 여기에 외야수 이진봉과 황충원 등의 공격 실패와 범실로 인해 강철국대는 처참하게 패했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강철국대’를 제압한 마산무학여고 감독은 “이대로라면 ‘강철국대’의 국제대회 참가는 암울하다”라고 냉철하게 진단했다. 경기 후 암울한 분위기에서 합숙 장소에 모인 ‘강철국대’ 14인은 이동규와 박도현을 시작으로 자진해서 모두 훈련에 돌입했다. 이진봉 등 피곤한 상황에도 늦은 밤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가슴 찡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다음 날 아침, MC 김성주는 “오늘 두 번째 평가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이때 ‘핸드볼 레전드’ 윤경신 감독이 이끄는 두산 핸드볼 팀이 등장해 강철국대 전원을 충격에 빠뜨렸다. 두산 팀과 ‘강철국대’ 팀은 이날 핸드볼 사이즈의 피구공을 쓰는 ‘변형 피구’ 경기를 하기로 했으며, 특히 ‘리그 7연패’의 기록을 가진 두산 실업팀이 7:13으로 경기에 임해, ‘강철국대’에게 '인원' 상으로 어드밴티지를 줬다. 그러나 핸드볼 팀은 경기 초반 공중볼을 모두 인터셉트하며 시속 100km/h의 ‘풀 파워’로 공을 던져 강철국대 팀을 맹공격했다. 결국 두산 핸드볼 팀은 전원 생존했지만, ‘강철국대’ 팀에서만 10명이 아웃되며 순식간에 7:3 상황을 맞았다. 다행히 박도현이 두산 핸드볼팀의 공을 인터셉트하며 반전이 시작됐다. 강철국대 팀은 전날 합숙 훈련의 효과가 빛나는 현란한 패스 연계 플레이로 상대팀의 첫 선수를 아웃시킨 뒤, 하체를 집중적으로 공략하며 순식간에 다섯 명을 아웃시켰다. 1:3으로 상대팀 선수를 단 한 명 남겨놓게 되자 ‘강철국대’ 팀은 “이제 갖고 놀자!”며 자신만만해 했다. 하지만 공격권을 가져온 현직 핸드볼 선수들의 속공이 연달아 성공하게 되면서 접전 끝에 경기가 1:0으로 끝났다. 경기 후, 윤경신 감독은 “조금만 더 보완하면 좋은 팀이 될 것 같다”고 칭찬했다. 김병지 감독 또한 “경기를 하면서 좋은 그림들이 많이 나왔다. 선수들이 발전했다는 모습이 느껴져서 의미 있었던 경기”라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2차 평가전 상대인 우석대 피구부와 경기장에서 만났고, 두 번째 평가전의 ‘점프볼’이 시작되면서 5회가 마무리됐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1 08:23
연예일반

'강철볼' 윤종진, 오종혁 하차 후 와일드 카드로 등판..국가대표로 극적 합류

오종혁의 빈자리를 채운 와일드 카드는 윤종진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4회에서는 피구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마지막 서바이벌 관문인 ‘최종 선발전’에서 살아남기 위한 레드팀과 블루팀의 치열한 경기와 함께, 태극 마크를 달게 된 14인의 ‘강철국대’가 출정식과 동시에 여고 피구부를 상대로 첫 번째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는 모습이 숨막히게 전개됐다. 이날 최종적으로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은 총 14인으로, 구성회-김건-김승민-김정우-박도현-박준우-오상영-윤종진-이동규-이진봉-이주용-정해철-최성현-황충원이었다. 특히 윤종진은 와일드 카드로, 극적으로 합류했다. 팀의 맏형이었던 오종혁이 '강철국대'로 선발돼 발대식을 일주일 앞둔 시점에 '자진하차'를 결정한 것. 오종혁은 "허리 부상이 심해져서 팀을 위해서 자진하차를 선택했다. 더 한다는 것은 제 욕심 같다"라고 그간의 허리 부상을 털어놓으면서 아쉬워했다. 그는 "15번째 멤버로 뒤에서 응원하겠다"라고 했고, 이에 '강철국대'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는 공경력을 높이기 위한 '와일드 카드'로 윤종진을 선택했다. 김성주는 '강철국대' 발대식 날 이러한 소식을 전했으며 13인의 팀원들은 오종혁의 하차에 아쉬워하는 한편 윤종진을 따뜻하게 맞아춰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곧바로 이들은 첫 번째 평가전을 치르게 됐는데, 상대 팀은 바로 ‘여고 피구부’인 마산무학여고 피구팀이었다. 앳된 소녀들의 등장에 ‘강철국대’ 멤버들은 “체력 면에서 우리가 유리하지 않을까”라며 자신만만했다. 그러나 상대팀 최수형 감독과 여고생 선수들은 “열 번, 스무 번을 생각해봐도 질 수가 없다”며 ‘전국대회 3연패’ 팀다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마산무학여고의 ‘에이스’인 윤수현 선수는 “혼자서 모두를 ‘올킬’ 시키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양 팀은 물러설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양 팀의 경기 결과는 다음주 공개된다. 한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되어, 정식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하게 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4 07:57
연예일반

'강철볼' 박준우, 최성현 밀어내며 '국대 최종 선발전' 돌입..최종 14인은?

'강철볼' 박준우(박군)가 최성현을 '베네핏'으로 밀어내며, '피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에서는 ‘10인 탈락전’을 통해 26명 중 10명이 ‘무더기 탈락'된 가운데, 마지막 두명의 탈락이 걸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펼쳐져 역대급 몰입감을 안겼다. 특히 역대급 폭우 속에서 강행된 ‘10인 탈락전’은 생생한 중계와 함께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생존한 16인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최종 선발전’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앞서 진행된 ‘10인 탈락전’의 1라운드 결과, 장태풍-정성훈-정종현이 최종탈락했던 터. 이날 2라운드에서는 탈락이 면제되는 우수 선수로 오종혁-김건-송보근이 호명됐다. 2라운드는 우수 선수 3인이 빠진 상태로, 승패와 상관없이 ‘개인 기량’에 따라 양 팀에서 총 세명의 탈락이 예고됐다. 치열한 2라운드 경기는 마지막 1:1 상황까지 간 끝에 레드팀의 승리로 끝났고,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의 신중한 논의 끝에 김민준-강청명-이유정이 2라운드 탈락자로 결정됐다. 숨 고를 틈도 없이, 마지막 3라운드가 진행됐고 여기서는 4명의 탈락이 예고됐다. 우수 선수로 선발된 오종혁-김건-송보근을 비롯해 박준우-최성현-김승민-박도현-구성회-정해철-김정우가 ‘10인 탈락전’의 생존을 확정한 가운데, 호명되지 않은 10명이 합격한 10명과의 대결을 통해 탈락자를 선정하게 된 것. 탈락 위기에 놓인 10인은 절실함으로 뭉쳐 초반부터 선전했고, 이를 본 김병지 감독은 “확실히 동기부여의 차이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탈락 위기 팀이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후, 최종 생존자가 바로 발표됐다. 황충원-이동규-박길연-이주용이 차례대로 불린 후, 마지막 2명으로 이진봉-오상영이 호명됐으며, 이민곤-김상욱-강준-윤종진이 아쉽게 탈락했다. 다음 날, '10인 탈락전'에서 살아남은 16인은 김병지-최현호의 팀 구성에 따라 ‘팀 박준우’의 블루팀과 ‘팀 최성현’의 레드팀으로 양분됐다. 이들은 최종 선발전 직전, 강력한 베네핏인 ‘1인 아웃 지목권’이 걸린 사전 경기를 진행했는데, 경기의 정체는 바로 ‘승부던지기’였다. 양팀이 팽팽하게 점수를 주고받은 가운데. 마지막으로 나선 이주용이 극적으로 상대의 골을 막아내는 데 성공해, 블루팀이 승자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을 따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진행하는 대형 경기장에 모였다. 김병지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되기 위해 여기서 2인이 추가 탈락한다"며 최종 14인만 국가대표 피구 선수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특히 3판 2선승의 경기에서 패배한 팀에서 탈락자 2명이 나온다는 고지에 양팀은 "무조건 살아남겠다"라며 마지막 전의를 불태웠다. 사전 베네핏을 따낸 박준우 팀장의 블루팀은 '1인 아웃 지목권'을 써서 레드팀 주장인 최성현을 외야로 내보냈다. 이에 레드팀은 주장 최성현이 외야에 나가 있는 상태에서 경기에 돌입했다. 과연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될 최종 14인은 누구일지, 다음 주 결과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7 07:4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