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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육성재, ♥김지연에게 “확 잡아먹고 싶은 것 같기도” (‘귀궁’)

SBS 금토드라마 ‘귀궁’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이 지독한 원한귀인 팔척귀를 퇴마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지난 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극본 윤수정/연출 윤성식) 5화에서는 강철이(육성재)가 팔척귀를 천도해 첫사랑 윤갑(육성재)의 혼령을 구하고자 하는 여리(김지연)의 뜻을 받아들이며, 몸주신으로서 그의 뒷배가 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귀궁’ 5화는 전국 시청률 8.8%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영인대군(김선빈)으로 인해 궁궐은 발칵 뒤집어졌다. 영인대군의 시신에서 원자(박재준)가 팔척귀에 빙의 됐을 때 났던 지독한 악취가 풍기자 왕 이정(김지훈)을 비롯한 왕가 사람들은 영인대군의 죽음이 팔척귀의 소행임을 직감했다. 특히 아들을 잃은 대비(한수연)는 폭주했다. 그동안 대비는 영인대군을 지키겠다는 일념 하나로 팔척귀를 모시는 판수 풍산(김상호)과 손을 잡고 음사를 행해온 터. 대비는 풍산에게 모든 원망을 쏟아냈고, 이때 풍산은 영인대군이 팔척귀 때문에 죽은 것이 아니라, 왕이 궐에 들인 술사에 의해서 목숨을 잃었다고 둘러대며 간교한 세치 혀로 또 한 번 대비를 현혹시켰다. 이에 대비는 이정에게 앙심을 품었고, 목숨을 부지한 풍산 역시 왕의 곁에 있는 술사의 정체에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해 긴장감을 높였다.한편 강철이는 가섭스님(이원종)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이야기를 들었다. 팔척귀를 없애기 위해서는 강철이가 뱃속에 품고 있는 야광주를 모두 소진해야 한다는 것. 즉, 스스로를 희생해야 한다는 뜻이었다. 이 사실을 모른 채 할머니 넙덕(길해연)의 무구들을 손에 넣은 여리는 팔척귀를 천도하고 윤갑의 혼령을 되찾으려는 생각에 들떴다. 강철이는 착잡했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여리의 부탁대로 그의 몸주신이 되어 팔척귀를 물리쳐주겠노라고 약속했다. 강철이와 여리는 신받이 의식을 통해 몸주신과 제자로 다시 태어났다. 여리로부터 직접 만든 ‘장명루’(오색실을 엮어 만든 팔찌)를 제물로 받은 강철이는 여리의 손가락에 옥가락지를 끼워줘 둘 사이에 은근한 설렘을 싹 틔웠다. 그도 잠시, 강철이는 “네가 아무리 마음속에 윤갑을 품고 있어도 난 결코 널 놓아주지 않을 것”이라고 으름장을 놓았고, 마치 부정을 떨쳐내려는 듯이 “날 몸주신으로 받들어 준다면 그 팔척귀 놈, 내 아주 아작을 내어주지”라고 각오를 새겼다.강철이와 여리는 다시 도성으로 돌아갈 궁리를 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커다란 해프닝이 벌어졌다. 내금위 군관인 서재일(한민)을 발견한 두 사람이 화들짝 놀라 도망을 치다가, 최인선(신슬기)의 가마에 숨어든 것. 여리와 단둘이 좁은 가마 안에서 숨을 죽이던 강철이는 일렁이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여리의 입술을 살며시 만졌고, 이에 화들짝 놀란 여리가 소리를 내는 바람에 서재일에게 발각당하고 말았다.사실 서재일은 중전(한소은)의 은밀한 명을 받아 두 사람을 찾아다니던 상황이었고, 강철이와 여리는 다시 궁궐로 돌아왔다. 여리는 영인대군 처소에서 팔척귀가 사용한 부적을 발견했고, 수살귀 옥임(송수이)의 증언을 통해 영인대군 죽음의 전말을 알아차렸다. 강철이와 여리의 복귀를 알게 된 왕은 불같이 화를 냈다. 이때 중전이 나섰고, 왕과 원자를 지키기 위함이라며 눈물로 간청해 왕의 마음을 돌렸다. 이와 함께 팔척귀를 돕는 누군가가 궐내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철이와 여리, 왕이 비로소 손을 잡고 이들에게 대적하기로 했다.강철이와 여리가 집으로 돌아와 다시금 일상을 되찾은 가운데, 강철이는 여리만 보면 널뛰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했다. 급기야 강철이는 “자꾸 왜 이러는 것이냐. 저 녀석 곁에만 있으면 뭔가 안에서 불끈불끈. 확 그냥 잡아먹고 싶은 것 같기도 하고, 대체 왜 이러는 것이냐”라며 혼란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여리 역시 강철이를 향한 설렘을 느끼며 “헷갈려서 그래 헷갈려서. 윤갑 나리랑 헷갈려서”라며 감정의 동요를 애써 외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겼다.극 말미, 강철이와 여리 그리고 왕은 팔척귀를 제거할 계획을 구체화했다. 팔척귀를 서고로 유인한 뒤 넙덕의 언월도와 강철이의 야광주로 팔척귀를 천도시키고, 내통 세력을 잡아들이려는 것이었다. 결전의 날, 예상대로 팔척귀가 서고에 모습을 드러냈고 여리는 미리 설치해둔 철망(잡귀를 체포하는데 사용하는 종이무구)에 팔척귀를 가두는데 성공했다. 강철이는 언월도에 야광주의 힘을 실어 철망 너머 팔척귀를 찔렀다. 하지만 팔척귀가 뿜어내는 엄청난 화기에 눌린 강철이는 바닥으로 나동그라졌고 ‘야광주를 온전히 소진해야만 팔척귀를 없앨 수 있다’던 가섭스님의 말이 머릿속을 맴돌았지만 애써 부정했다. 이와 함께 팔척귀가 철망을 찢고 나오려 발버둥 치며 일촉즉발의 위기감 속에 극이 종료돼, 팔척귀의 반격으로부터 이들이 무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풍산의 뒤에 있는 ‘어르신’이라 불리는 흑막의 존재가 드러나 긴장감을 치솟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영인대군의 조문을 이유로 도성에 올라온 전 좌의정 최원우(안내상)의 수상쩍은 행보와 그의 곁을 집요하게 쫓는 외다리귀의 모습이 포착돼 의구심을 더했다. 또한 윤갑을 살해한 병조판서 곽상충(윤승)이 강철이의 궁궐 복귀를 알게 되고, 대비가 중전의 회임을 알게 되는 등 위태로운 사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한치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게 했다.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몸과 혼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육신 쟁탈 판타지 로코. 3일 오후 9시 55분에 6화가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03 09:00
드라마

‘귀궁’ 김지연 뒤늦게 알게 된 육성재 선의에 ‘심쿵’

SBS 금토드라마 ‘귀궁’ 김지연이 팔척귀에 대적하기 위해 이무기 육성재를 몸주신으로 모시기로 결심했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4회에서는 강철이(육성재)와 여리(김지연)가 팔척귀와의 혈투를 계기로, 예상을 뛰어넘는 그의 막강한 힘을 실감하고 이에 맞설 방도를 찾아 나서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9.2%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은 강철이와 팔척귀에 빙의된 왕 이정(김지훈)의 결투로 시작됐다. 강철이의 야광주, 그리고 여리의 퇴귀 의식을 통해 가까스로 팔척귀를 쫓아내는 데 성공했지만, 두 사람은 예상을 뛰어넘는 팔척귀의 괴력에 충격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강철이는 큰 부상을 입었는데 자신을 살뜰히 치료하는 여리에게서 또 한 번 강한 설렘을 느끼며, 난생처음 느끼는 인간의 감정에 어쩔 줄을 모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반면, 잠시 동안 팔척귀에게 몸을 빼앗겼던 이정은 자신에게 벌어진 기이한 일에 혼란스러워했다. 그간 이정은 무속을 엄격히 금지해 왔던 바. 그는 자신의 소신대로 국법을 어긴 강철이와 여리를 벌하려 했지만, 여리의 도움으로 팔척귀의 마수에서 벗어나 건강을 되찾은 원자(박재준)의 만류로 상황은 일단락됐다.팔척귀가 완전히 소멸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아는 강철이는 여리를 보호하려 궁궐을 떠나자고 타일렀지만 여리는 단칼에 거절했다. 윤갑(육성재)을 구해야 한다는 이유였다. 급기야 여리는 몸주신 조차 없는 풋내기 무당인 자신이 팔척귀와 대적하려 했던 것이 패착이었다고 생각했고, 강철이에게 “널 몸주신으로 받아들이고 지극히 모셔줄게. 허니 제발 윤갑 나리를 구해줘”라며 제자가 되기를 청했다. 강철이는 13년 동안 자신을 거부해온 여리가 윤갑 때문에 태도를 바꾸자 속이 뒤틀렸지만, 이내 마음이 약해져 장명루(오색실로 짜는 팔찌)를 공물로 바치면 몸주신이 되어주겠다고 약조했다.한편 팔척귀를 몸주신으로 모시는 맹인 판수 풍산(김상호)의 계략으로 잠시 평화를 찾았던 궁궐에 어둠이 드리워졌다. 강철이와의 혈투로 기력이 미약해진 팔척귀를 회복시키기 위해 또다시 음사를 행한 것. 이 가운데 풍산이 대비(한수연)로부터 받은 영인대군(김선빈)의 속적삼을 팔척귀에게 바치는 모습이 포착돼 그의 꿍꿍이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였다.같은 시각 이정은 앞서 강철이와 여리가 팔척귀를 소환했던 장소에서 또다시 음사를 행한 흔적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해 두 사람을 잡아들였다. 여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팔척귀가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강철이와 여리를 도성 밖으로 내쫓아버렸다. 사실 이는 강철이의 술수였다. 궁궐을 떠나지 않으려는 여리를 팔척귀로부터 떼어놓으려는 특단의 조치였던 것. 하지만 강철이의 바람과 달리, 여리는 팔척귀를 포기하지 않고 조금 더 강력한 신력을 지닌 할머니 넙덕(길해연)의 무구(무당의 의례 도구)를 손에 넣기 위해 가섭스님(이원종)을 만나기로 결심했다.이 과정에서 여리는 강철이의 뜻밖의 면모를 알아차리며 두 사람의 서사에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바로 강철이가 오래전부터 여리를 위험에서 지켜주는 수호신 역할을 자처해왔던 것. 여리는 그토록 증오하던 악신 강철이가 실은 자신을 괴롭혀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을 지켜주고 있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자각하고 묘한 감정을 느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 했다.그러나 극 말미, 숨 막히는 반전이 엔딩을 장식해 심박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강철이와 여리가 산중에서 우연히 가섭스님 일행을 마주친 그 시각, 궁궐에서는 예상치 못한 참극이 벌어지고 말았다. 영인대군이 술에 잔뜩 취해 궁을 활보하던 순간, 풍산이 경문을 읊으며 수상한 의식을 치르는 모습과 함께 팔척귀의 거대한 손이 영인대군의 목덜미를 덮쳐버린 것.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한 위기에 놓이며 극이 종료돼 소름 돋게 했다. 이로써 지독한 악연 관계였던 강철이와 여리 사이에서 은근한 핑크빛 기류가 싹트며 흥미를 끌어올렸다.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27 08:31
영화

조정래 감독 ‘초혼’, 이재명도 추천…“광장 물들인 오색 빛 외침 겹쳐 보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향’ 조정래 감독의 새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에 추천사를 남겼다.이재명 대표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개봉하는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의 메시지가 심금을 울린다”라며 추천사를 게시했다.이 대표는 “영화 ‘초혼’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든 평범한 이들, 노동자들과 청년학생들이 나눈 ‘연대’의 이야기이다”라며 “연대의 상징이 된 11곡의 민중가요가 울려 퍼질 때면...힘찬 노래 소리 사이사이로 광장을 물들인 오색 빛 외침들이 겹쳐 보이기도 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그는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국민주권의 원칙을 바로 세웠던 우리 민주주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겨 보면 좋겠다”면서 “그 치열했던 과거가 현재를 구하였듯, 2025년 우리들이 우리의 미래를 구할 것이다. 그것이 ‘산자’들의 사명이라 믿는다”고 감상을 남겼다.조정래 감독의 5년 만의 신작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는 1992년, 삼형공업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한 파업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뜨거운 함성을 외쳤던 노래패 들꽃 소리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故) 이내창, 이철규, 김귀정 열사와 고(故) 김경호 위원장 등 민주화 운동과 노동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들을 되살려 기린다.뿐만 아니라 민중가요 ‘오월의 노래’, ‘그날이 오면’, ‘동지가’, ‘바위처럼’ 등 11곡과 영화만의 새 노래 ‘들꽃처럼’, ‘꿈꾸는 고래’와 함께 선보여 과거뿐 아니라 현재의 탄핵 정국을 관통하는 세대 공감 음악영화다.‘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는 이날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3.19 14:44
IT

펄어비스, ‘검은사막’ 대양 물물교환 콘텐츠 개편

펄어비스가 5일 ‘검은사막’의 대양 물물교환 콘텐츠 개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물물교환은 검은사막 대양에서 항해를 즐기는 선장 모험가들이 다양한 거점에서 얻은 교역품을 납품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다.개선 업데이트를 통해 모험가는 물물교환으로 얻은 교역품을 선착장에서 창고로 한 번에 이동시킬 수 있다. 보관된 아이템을 NPC에게 판매할 때 직접 판매 수량을 입력할 수 있어 거래가 더욱 편리하다. 물물교환 물품 목록의 갱신 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기능도 한 번에 여러 차례 사용할 수 있게 개선했다.물물교환의 수익을 상향 조정했다. 모험가는 콕스 해적단의 일지, 5단계 오색빛 산호 노리개 등 5단계 교역품을 판매할 경우 최대 1000만 은화를 획득할 수 있다. 5단계 교역품 교환 시 얻을 수 있는 ‘까마귀 주화’의 양도 증가했다.대양 사냥터에서 몬스터를 처치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의 수량과 아이템 획득 확률도 높였다. ‘바다악어’를 처치하면 ‘해양 괴수의 내단’과 ‘흉포한 해양 괴수의 내단’을 기존보다 3.5배 더 획득할 수 있다. 황금 산호석, 정교한 진주 목걸이 등의 아이템도 더욱 풍부하게 얻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대양에서 진행할 수 있는 의뢰들의 보상을 개편했다. ‘ 현상수배 : 헤카루’ 등의 의뢰 완료 시 얻을 수 있는 공헌도 경험치와 항해 경험치, 바람의 근원 지급량을 상향했다.대양 콘텐츠에 필요한 신규 해원석 ‘루살카 해원석’을 추가했다. ‘루살카 해원석’은 기존 마고리아 해원석보다 속도, 가속도, 내구도 면에서 더 높은 효과를 제공해 보다 원활한 항해가 가능하다.한편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는 설원 이벤트 지역 ‘우당탕탕쿵탕 눈꽃 설원’이 종료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도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모험가를 위해 스노우보드 코스를 유지하며, 향후 새로운 코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모험가는 오는 19일까지 액세서리 개량 아이템 ‘ 불완전한 힘의 보옥’을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획득한 ‘ 불완전한 힘의 보옥’을 각종 술잔 및 ‘밤의 조각’으로 교환 후 ‘새벽의 정수’와 가열하면 고요한 새벽을 품은 술잔, 무심한 태양이 담긴 술잔 등을 얻을 수 있다.이현아 기자 2025.02.05 13:47
경제일반

이마트24, ‘흑백요리사’ 최지형 셰프표 백순대김밥·된장순대국밥 출시

이마트24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최지형 셰프와 협업한 ‘백순대김밥’과 ‘된장순대국밥’을 선보인다.이번에 손잡은 최지형 셰프는 이북음식 다이닝 리북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마트24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행사 카드(신한·하나카드)로 결제 시 30% 할인을 진행한다.이마트24는 앞서 김도윤 셰프와 협업해 ‘오색나물비빔밥’과 ‘참치마요취나물김밥’, ‘참시래기나물김밥’을, 이경재 셰프와 협업해 ‘감태계란마끼’를 선보인 바 있다.이마트24 관계자는 “먼저 내놓은 ‘흑백요리사’ 협업상품이 고객의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상품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4.12.15 16:57
e스포츠(게임)

네오위즈홀딩스, 연말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 '2024 오색오감' 실시

네오위즈홀딩스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 참여 자원 활동 프로그램 '2024 오색오감'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네오위즈홀딩스의 사회공헌 활동인 오색오감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는 연말 행사다.마법나무재단 이사장인 나성균 네오위즈홀딩스 의장이 지역 사회와 소외된 이웃에게 다섯 가지 감동을 전한다는 비전 아래 2008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지구와 사람을 지키는 다섯 가지 활동'을 주제로 했다.이번 오색오감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목공 맞춤 가구 제작, 점자 촉각 시계놀이 만들기, 커피 찌꺼기 업사이클링, 연탄 나눔 활동을 순차 진행했다. 네오위즈홀딩스와 네오위즈를 포함한 계열사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했다.특히 네오위즈홀딩스와 성남시가 체결한 'ESG 환경 분야 상생 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에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는 설명이다. 임직원들은 성남시 태평습지생태원에 방문해 식물 생태계 보전을 위한 정화 활동을 펼쳤다.임직원들이 만든 가구 및 점자 촉각 시계, 커피 찌꺼기로 만든 화분 등은 지역 내 취약계층, 점자 도서관 등에 기부했다.지난 6일에는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에 연탄 후원금 15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이 연탄 6000장을 배달했다.현장에는 네오위즈홀딩스 나성균 의장과 김상욱 대표, 네오위즈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등도 참석했다.나성균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진행한 연말 자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들을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10 13:00
생활문화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번영회연합회 정준화 회장,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성사로 지역발전 교두보 확보해..

2023년 11월 강원도 양양군에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착공식이 개최됨에 따라 1982년부터 시작된 강원도민의 41년 숙원이 비로소 풀리게 됐다.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주장하는 강원도민과 지자체, 난개발 우려와 환경 파괴를 명분으로 내세운 환경 단체 간 대립과 갈등으로 인해 상경 집회, 삭발 투쟁, 행정심판, 행정소송 등 숱하게 난관을 겪어야 했다. 그럼에도 지난 2월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이 확정돼 착공식을 진행했고, 내년까지 공사를 마친 후 시범 운행을 거쳐 2026년부터 상업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에 지대하게 공을 세운 주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번영회연합회(연합회장 정준화)이다. 이 연합회는 18개 시·군 번영회가 협력하면서 회원 간 친목/단합, 강원도 경쟁력 강화, 지역 발전, 주민 편의 증진에 앞장서는 단체로서 지난해 정준화 연합회장을 사령탑으로 앉혔다. 그는 임기 내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일념으로 친환경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장직을 맡았다. 지자체/유관단체들과 간담회를 열어 강원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강원도민/양양군민들에게 예상되는 케이블카 설치에 따른 지역 경제 유발 효과(1,369억 원대), 고용 창출 효과(약 933명) 홍보에 힘을 쏟았다. 그 결과 오색지구부터 끝청까지 3.3km 구간에 8인승 케이블카 53대와 전망대를 설치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유치사업을 성사시키게 되었다. 양양군번영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정준화 연합회장은 두터운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가진 인물로서 양양로타리클럽 회장, 국제로타리 3730지구 4지역 대표, 설악권상생발전번영회장협의회장, 강원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2024 일간스포츠 선정 혁신한국인 파워코리아 대상을 수상한 정준화 회장은 “오색케이블카가 설치되면 노약자, 장애인, 어린이 등 교통 약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설악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면서 “설악산의 아름다운 자연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도록 환경 단체와 소통하며 끊임없이 자연과의 공존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2024.11.25 14:30
경제일반

이마트24, '흑백요리사' 이경재·김도윤 셰프 협업상품 출시

이마트24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초밥 장인 이경재 셰프와 협업한 '감태계란마끼'는 달콤한 계란구이와 오복채(무장아찌), 오이채를 넣은 일본식 김밥인 마끼를 감태로 한 번 더 감싼 상품으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까지 20% 할인한다. 한식다이닝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와는 이달 중으로 '오색나물비빔밥', '참치마요취나물김밥', '참시래기나물김밥' 먹거리 3종을 출시한다. 다음 달에는 이북요리 전문점 리북방의 최지형 셰프와도 협업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03 14:13
연예일반

[포토] 피프티피프티, 오색찬란한 '스테리 나잇' 무대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문샤넬, 예원, 키나, 아테나, 하나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Tune'(러브 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수록곡 'Starry Night'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9.20/ 2024.09.20 14:51
연예일반

[포토] 피프티피프티, 오색빛 공주들의 'SOS' 무대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문샤넬, 예원, 키나, 아테나, 하나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Tune'(러브 튠)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9.20/ 2024.09.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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