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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오은영 오열…심각한 우울에도 심리상담 원치 않는 아들 속마음 공개 (‘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이하 ‘결혼지옥’)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섯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여섯 부부의 두 번째 방송에서는 아빠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첫째 아들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이어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첫째 아들은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새 교복을 찾기 위해 외출하고 돌아온 뒤 집에 도착하자마자 아픈 엄마에게 다가가 살가운 인사를 건넨다. 저녁 시간, 새 교복을 입은 모습을 엄마에게 보여준 아들은 엄마가 무언가 말하려는 듯 입을 움직이자 ‘엄마 말하고 싶은데 말이 안 나와 답답하지?’라고 하며 엄마를 다독이더니 이어 ‘다 듣고 있어’라고 말하며 엄마를 위로한다. 눈빛으로, 입 모양으로라도 엄마가 하고 싶은 말을 읽으려 엄마의 표정에 집중하던 아들은 이내 옷 방으로 들어가 숨죽여 오열하는데. 이어진 인터뷰에서 아들은 심리 상담이나 정신의학과의 도움을 받아볼 생각은 하지 않았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동안 심리 상담을 받지 않은 뜻밖의 이유를 털어놓았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첫째 아들의 답변에 오은영 박사는 물론 4MC, 스튜디오에 있는 제작진 모두 눈물바다가 되었는데. 오은영 박사를 오열하게 만든 첫째 아들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 ’여섯 부부‘의 마지막 영상에서는 아내가 쓰러진 지 5년 만에 처음으로 아내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 남편의 모습이 그려진다. 누워있는 아내 곁에 나란히 누운 남편은 가만히 아내를 바라보다가 지난밤 꾼 꿈 이야기를 꺼낸다. 꿈속에서 아내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웃으며 ’다 나았다‘라고 말하는 꿈을 꿨다는 남편. 아내의 회복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현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내가 일어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놓는다. 그러다 문득 ’모든 걸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라며, 그간 마음속 깊이 담아뒀던 심정을 아내에게 고백한다. 자신의 힘듦보다 늘 아내의 입장을 먼저 생각한다는 남편은 아내의 생각이 알고 싶다며 자신이 아내를 계속 치료받도록 하면서 간호하는 것이 아내를 괴롭히는 건 아닌지, 이제 그만 떠나고 싶은 아내를 붙잡아 두는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한다. 이들 부부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4일 월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3 12:44
드라마

‘폭싹’ 촬영감독 “아이유X박보검, 야반도주 첫날밤 원씬 원컷”

화제의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의 여운이 쉬이 가시지 않은 가운데 촬영감독으로 참여한 최윤만 감독이 작품 비하인드를 밝혀 눈길을 끈다.지난달 28일 최종 에피소드를 공개한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 문소리)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 박해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작품이다.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임상춘 작가의 빈틈없는 스토리텔링, 김원석 감독의 디테일을 살리는 연출력에 섬세한 손길로 몰입도를 높인 베테랑 제작진 일문일답을 공개했다.이하 ‘폭싹 속았수다’ 최윤만 촬영감독 일문일답.Q. 대본을 처음 읽으셨을 때 소감은?대본을 읽고 어머니 생각이 참 많이 났던 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어머니 삶이 너무 많이 보여서 읽는 동안 많이 울컥했던 기억이 납니다. 촬영감독으로서는 엄청 힘들겠는데, 쉽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Q.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 컨셉을 감독님과 함께 어떻게 정하셨는지?촬영 컨셉은 주로 스토리보드 작업을 진행하면서 이야기가 많이 진행되었던 것 같습니다. 대본 자체의 구성이 과거와 현재가 끊임없이 교차하면서 서사를 끌고 가기 때문에, 과거의 질감과 현재의 질감을 다르게 갈 것인가 아니면 큰 차별 없이 갈 것인가 등의 이야기들이 주로 많이 이야기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리 부모님들의 가난했던 삶을 표현하기에 어떤 느낌을 가지고 가면 좋을까도 역시 큰 고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시절 삶을 큰 과장 없이 담담하게 표현하고 싶었고, 너무 힘들게 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가 가장 크게 목표로 삼았던 부분입니다. Q. ‘폭싹 속았수다’ 촬영 또는 조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점, 미션이 있었다면?‘폭싹 속았수다’를 준비하면서 가장 염두에 뒀던 부분은 ‘과하지 말자’ 였습니다. 보통 예산이 큰 작품을 맡게 되면 어쩔 수 없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부분이다 보니 필요 이상으로 비주얼적으로 공을 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최대한 평이하고 편안한 비주얼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쉽게 표현하면 금 혹은 은의 재료를 가지고 토속적인 항아리처럼 아웃풋이 나오게 하였던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는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으면 싶었습니다. 배우들이 현장에서 카메라 앞에서 기술적인 부분으로 그들의 연기가 제한되지 않았으면 싶었습니다. 조금 더 좋은 앵글이나 빛을 위해서 배우들의 동선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캡처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Q. 1인 2역을 연기한 아이유 배우, 문소리 배우와 박해준 배우를 비롯해 배우들이 나이가 들어가는 연기를 하고 많은 인물들이 동시에 나오는 장면을 개성을 놓치지 않으면서 한 번에 어떻게 담으려고 하셨는지?아이유 배우의 1인 2역이나, 아이유 배우가 나이가 들어서 문소리 배우로 변해가는 과정은 감독님의 연출이나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때로는 의상, 분장 팀에서 준비한 그 시대나 캐릭터 해석에 따른 준비들로 자연스럽게 도움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폭싹 속았수다’는 대부분 한 씬 안에 많은 배우들이 나오면서 소위 말하는 몸 씬이 많았습니다. 이처럼 몸 씬에서 각각의 배우들의 집중력이나 개성을 놓치지 않고 촬영하는 방법은 그냥 열심히 많이 찍는다 외에는 없었습니다. 저도 이러한 부분이 어려웠던 것 같고, 또 작품을 촬영하면서 이러한 다수의 배우들을 찍는 노하우가 생긴 듯합니다.Q. 미술팀, VFX팀 등 다양한 팀과 협업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폭싹 속았수다’ 같이 여러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을 촬영하면서 미술팀, VFX팀과의 협업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60, 70년대와 같은 시대극은 그냥 촬영할 수 있는 공간 자체가 남아있지를 않기 때문에 특히 협업이 중요합니다. 류성희, 최지혜 미술감독님이 준비해 주신 세트를 바탕으로, VFX팀이 후반에 덧붙여준 미술의 완성 혹은 디테일의 추가가 없었으면 결코 완성되지 않았을 장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촬영감독으로서 제일 중점을 둔 부분은 ‘만들어진 세트를 최대한 잘 담아내자’ 그리고 VFX팀이 캡처된 이미지를 기술적 어려움 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가능성 여부를 소통하는데 두었습니다. Q. 전국의 다양한 로케이션, 세트 등에서 촬영을 진행하셨을 때 어려움은 없으셨는지, 일관된 톤을 맞추기 위해 어떻게 작업하셨는지?세트와 로케이션, 혹은 같은 로케이션에서도 하나의 장면이 한 장소에서만 촬영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날씨를 맞추거나 하는데 많은 중점을 두려고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관식’이가 배에서 뛰어내린 후 ‘애순’이를 만나기 위해 헤엄쳐 가는 장면 같은 경우는 3개의 다른 로케이션에서 촬영이 이루어진 장면입니다. 배 위에 있는 ‘관식’(박보검)은 부산에서, 방파제에 있던 ‘애순’(아이유)은 장흥에서, 이런 식으로 다른 장소를 한 씬 안에서 엮을 때는 각 장소를 찍을 때 세심하게 날씨 등의 질감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후반 색 보정 과정에서 톤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했던 부분도 있습니다.Q. 김원석 감독님과의 작업 소감은?김원석 감독님과는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등 전작을 통해서 이미 호흡을 맞춰보았던 적이 있어서 특별히 ‘폭싹 속았수다’에서 호흡을 맞추는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워낙 많은 준비를 하시고, 디테일을 잡아내는 데 능숙하신 감독님이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Q. 함께 작업하신 배우들과의 작업 소감은?진심으로 영광이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배우들의 연기를 가장 먼저 직관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긴 촬영에서 가장 큰 위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또 이렇게 멋진 배우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촬영이 있다면?많은 씬들이 기억에 남지만, ‘동명’이 죽고 오열하는 ‘애순’과 ‘관식’ 등 너무 많아서 특정짓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여관에서 ‘애순’과 ‘관식’의 가출 후 첫날밤 장면이 기억에 남는 촬영입니다. 한 번의 카메라 움직임으로 이들의 감정을 잡아내기 위해서 많은 테이크를 갔던 기억들, 이 원씬 원컷 장면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Q. ‘폭싹 속았수다’를 작업하신 소감이나 보람 등 한 말씀 하시자면?개인적으로 제 필모그래피에 한 획을 긋게 된 작품을 촬영할 기회를 주신 김원석 감독님께 감사드리고, 한동안 만나기 힘든 좋은 스토리와 좋은 배우들, 대한민국 최고의 스텝들과 같이 호흡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솔직히 가장 힘들었던 작품이기도 했습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8 16:44
해외축구

‘SON도 분노하겠다!’ 토트넘 사분오열, ‘PK 도둑’ 당사자는 “EPL 첫 골!” 의연

토트넘이 또 한 번 ‘모래알 조직력’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페널티킥 강탈 사건 때문이다. 하지만 이 사건에 얽힌 마티스 텔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모양새다.토트넘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이겼다.5경기 만에 따낸 리그 승리에도 토트넘은 마냥 웃지 못했다. 브레넌 존슨과 ‘임대생’ 텔이 페널티킥을 두고 옥신각신했기 때문이다. 둘 다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존슨이 양보했다. 텔은 골을 넣었지만, 팬들의 축하를 받는 분위기는 아니다. 존슨에게서 페널티킥을 뺏었다는 인상을 진하게 남긴 탓이다.존슨은 팀이 2-1로 앞선 후반 추가시간 4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 웰링턴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획득했다. 앞서 두 골을 넣은 존슨은 ‘해트트릭’ 욕심이 났다. 하지만 텔이 먼저 페널티킥을 차기 위해 볼을 잡았다. 존슨이 옆에서 손가락 세 개를 펴며 ‘해트트릭’을 강조했다.결국 텔이 키커로 나섰고, 사우샘프턴 골망을 흔들었다. EPL 첫 골. 축하받아야 마땅할 기록이지만, 페널티킥을 존슨이 얻었으며 해트트릭을 앞두고 있었다는 점에서 텔을 향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과거 EPL에서 활약했던 축구 전문가 트로이 디니는 영국 BBC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서 “존슨이 페널티킥을 얻어낸 입장이었다. 팀 전체로 봤을 때, 이런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존슨)가 페널티킥을 요구하고 있고, 골을 넣었다면 당연히 (볼을) 가져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텔은 임대 선수이며 (이전까지) 득점도 못 했다. (이번 페널티킥 강탈 사건이) 팀보다는 개인에 관한 것이었기 때문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존슨이 불만을 품고 있을 것 같다”며 “정해진 페널티킥 키커가 없었고, 내가 존슨이라면 (차도 되냐는) 그런 질문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디니는 전반적으로 이번 사건을 안타까운 시선으로 바라봤다.이번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게 큰 문제다. 토트넘은 앞서 여러 선수들이 페널티킥을 두고 다투는 장면을 연출했다. 사분오열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운 이유다. 정작 당사자는 의연하다. 텔은 토트넘이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마티스의 EPL 첫 골”이란 게시물을 자기 계정에도 올렸다. 이 게시물에는 “존슨이 해트트릭을 도둑맞았다”는 팬들의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페널티킥을 텔에게 내준 존슨은 경기 뒤 “페널티킥을 차고 싶은 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말이 많아지면 분위기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예전에 누군가 내게 볼을 빼앗으려 한 것을 겪은 적이 있는데, 마음이 복잡해졌다. (이번에는) 경기가 사실상 끝난 상황이었고, 누군가를 불편하게 만들거나 불필요한 언쟁을 피하고 싶었다. 결정이 내려졌으니 받아들였다”고 했다. 사실상 팀을 위해 한발 물러난 것이다.이 사건이 다음 경기에 악영향을 미친다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프랑크푸르트(독일)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을 치른다. 올 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FA컵에서 정상 등극에 실패한 토트넘은 이 대회 우승에 사활을 걸고 있다.김희웅 기자 2025.04.07 17:26
예능

추성훈♥은 유명해서 좋다는데… 야노 시호, 딸 대답에 오열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러브스토리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지난 6일 방송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5회에서는 사랑이 넘치는 두 가족 도가네와 추블리네 이야기가 그려졌다. 도경완과 도도남매는 베트남 현지에서 특별한 수업과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추블리네 가족은 과거의 연애담과 가족 간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이날 도경완과 도도남매는 베트남의 한국어학당에서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했다. 연우와 하영이는 한국 여행 시 필요한 표현부터 K-메이크업 수업까지 알찬 구성으로 현지 학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장윤정 역시 “우리 애들 수업 너무 좋아”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후 세 사람은 ‘동양의 그랜드 캐니언’이라 불리는 베트남 무이네의 명소, ‘요정의 샘’으로 향했다. 예쁜 사진을 위해 드레스를 입은 하영이는 물에 발을 담가야 한다는 사실에 당황했고, 샘을 보자마자 “저건 아니야”라고 외쳤다. 이를 본 장윤정은 “하영이가 점점 나랑 비슷해진다”며 하영이의 말투가 자신을 닮았다고 인정했다.요정의 샘을 걸으면서는 하영이의 신발이 벗겨지는 일도 있었다. 연우가 무사히 신발을 구해줬지만, 시작부터 물에 젖고 신발까지 벗겨지는 등 일을 겪은 하영이는 더 이상 가는 걸 거부했다. 하지만 자신의 의사에도 앞으로 전진하는 오빠를 보며 하영이는 “뒤로 오라니까 말을 안 듣네?”라며 또 한 번 장윤정에 빙의한 말투로 스튜디오를 뒤집어 놨다.스윗한 연우의 배려로 두 사람은 화해했고, 도도남매는 요정의 샘 여행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여러 위기를 함께 이겨내며 새로운 추억을 쌓는 아이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힐링을 선사했다.이어 요즘 가장 핫한 ‘아조씨’ 추성훈과 추블리네의 일상이 공개됐다. 추성훈의 개인 방송을 통해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추블리네 집은 깔끔히 정돈된 근황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침 식사를 위해 모인 가족들은 추성훈이 둘째 아들이라고 부르는 침팬지 키키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그러나 추성훈은 진짜 둘째 아이를 갖고 싶다는 야노 시호의 말을 계속 못 들은 척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사랑이와 야노 시호의 쇼핑몰 데이트 현장도 그려졌다. 야노 시호는 모델 경력을 살려 사랑이에게 어울리는 옷을 찾아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추성훈이 운동을 마치고 합류하며 완전체가 된 추블리네는 이번에는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들의 만남은 야노 시호가 TV에서 추성훈을 보고 관심을 갖게 되어 성사됐다. 사랑이가 “누가 먼저 좋아했어?”라고 질문하자, 야노 시호는 “사귀기 전에 데이트 중, 아빠 눈이 반짝반짝 빛나서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집에 가는 길에 포옹을 했더니 아빠가 놀랐다”라며 자신이 먼저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기억 안 나”라며 능청스럽게 웃음을 유발했다.야노 시호는 프러포즈 당시도 떠올렸다. 야노 시호의 생일에 정장을 입고 빌린 리무진을 타고 등장한 추성훈은 밥을 먹고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배가 아프다고 뛰어갔다고. 이는 사실 프러포즈를 위한 것으로, 야노 시호가 뒤늦게 집에 도착했을 땐 추성훈이 양초와 반지를 준비해 두고 있었다고 해 설렘을 전했다.좋은 분위기 속에서 야노 시호는 추성훈에게 “나의 어떤 점이 좋아?”라고 물었고, 추성훈은 “유명하니까”라고 답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분노한 야노 시호가 꼬치꼬치 캐묻자 그는 그제서야 “상냥해서”라고 말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스튜디오에서 추성훈은 “유명한 사람은 유명한 이유가 있다”며 야노 시호가 매력적이라서 반했다고 추가로 설명했다.이어 야노 시호는 자신이 사랑이를 좋아하는 이유를 “사랑이는 항상 모두를 보고 주변 사람들을 챙겨서”라고 말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사랑이가 “그건 엄마야”라고 말하자, 감동받은 야노 시호가 갑자기 눈물을 터뜨렸다. 어느새 엄마의 마음을 이해하고, 감동을 줄 정도로 성장한 사랑이. 이토록 사랑스러운 가족의 탄생 비화를 듣는 것은 시청자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추블리네가 그려갈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한국에 온 사랑이와 유토가 배우 정해인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07 08:08
해외축구

‘김민재 어쩌나’ 오열하는 뮌헨, ‘이 사진’ 때문에 케인 부상 우려↑…“발목이 삐었다”

그야말로 부상 악령에 시달리는 바이에른 뮌헨이다. ‘주포’ 해리 케인까지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보도가 나왔다.독일 매체 키커는 5일(한국시간) “케인은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뮌헨 구단 관계자들을 불안하게 했지만,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것 같지는 않다”며 “케인은 두꺼운 붕대를 발목에 감은 채 믹스트존을 힘겹게 걸어 나가며 인터뷰를 마쳤다”고 전했다.또 다른 매체인 빌트는 케인이 오른 발목에 붕대를 칭칭 감은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혼자서 걸을 수 있을 정도의 상태지만, 발목이 다소 불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케인은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발목을 삐었다”면서 “괜찮을 것 같다. 발목이 조금 부었지만, 익숙하다. 그동안 발목 부상을 몇 번 당한 적이 있다”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팀 내 부상자가 연이어 생겨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한 케인은 “우리는 매 순간 팀과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즌의 이 단계에서는 어느 때보다 더 그렇다. (다친 선수들이) 나쁘지 않길 바란다”며 “중요한 한주가 다가오고 있으니 거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뮌헨은 따로 케인의 발목 상태를 전하지 않았다. 큰 부상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지만, 케인 몸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케인은 뮌헨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로 꼽힌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26경기에 나서 23골 7도움을 수확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1경기에서 10골 2도움을 올렸다. 케인 역시 올 시즌 의지가 여느 때보다 불타오를 수밖에 없다. 커리어 내내 ‘우승’과 연이 없었던 케인은 분데스리가 제패가 가까워졌고, UCL에서도 8강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망이 마냥 밝진 않다. 앞서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와 이토 히로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에이스’이자 케인의 공격 파트너인 자말 무시알라까지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현지에서는 무시알라의 ‘시즌 아웃’을 전망한다. 회복까지 8주가 필요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전방에서는 케인의 어깨가 무겁다면, 후방에서는 김민재의 역할이 중요하다.김민재 역시 아킬레스건 통증을 달고 이번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동료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에 쉴 수도 없는 처지다. 김민재는 지난 5일 아우크스부르크전에도 선발 출격해 풀타임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독일과 유럽 제패를 동시에 노리는 뮌헨은 숨 가쁜 일정을 이겨내야 한다. 오는 9일 인터 밀란과 UCL 8강 1차전을 치르는 뮌헨은 4일 뒤인 13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나흘 뒤인 17일에는 인터 밀란과 UCL 8강 2차전을 갖는다. 불과 이틀 뒤에는 하이덴하임과 분데스리가 29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10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김희웅 기자 2025.04.06 17:26
사회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 격분·오열…일부는 경찰버스 유리 파손하기도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에 지지자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4일 오전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 1만명(경찰 비공식 추산)은 선고 결과를 듣고 "미쳐 돌았구나", "거짓말하지 말라", "이게 나라냐"라고 곳곳에서 외쳤다.'탄핵 무효'라 적힌 팻말을 땅에 던지고, "우리 대통령님 어떡해"라며 주저앉고 목 놓아 우는 이들도 보였다. 선고가 생중계되는 스크린을 말없이 바라보거나 "이럴 줄 알았다"며 체념한 듯한 지지자도 있었다. 격분한 한 지지자는 곤봉으로 경찰버스 유리를 파손하기도 했다.일부 지지자가 과격 행위의 조짐을 보이자 사회자는 "흥분을 가라앉혀라, 폭력은 절대 안 된다"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스크린으로 선고를 지켜보던 국민변호인단 소속 500명 역시 흥분한 모습이었다.이들은 헌법재판관들을 향해 욕설하며 "나라가 망했다"라고 외치고 분노를 못 참는 듯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국민변호인단은 헌재가 탄핵을 기각할 것으로 예상하고 '직무복귀 환영 퍼레이드'를 준비한 상황이었다.안민구 기자 2025.04.04 11:47
연예일반

‘떠날 때는 말없이’ 故 현미, 오늘(4일) 2주기... 그리운 목소리

고(故) 현미가 세상을 떠난 지 어느새 2년이 흘렀다. 4일 현미가 사망 2주기를 맞았다. 지난 2023년 4월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자택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겼다. 현미를 발견한 팬클럽 회장이 곧장 경찰에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팬들은 물론, 연예계 선후배 등 수많은 이들이 슬퍼했다. 향년 85세.당시 고인의 장례에는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치러졌다. 가수 현숙, 배일호, 정훈희,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설운도, 김흥국, 장미화, 진성, 배인순 등 유명 가수들도 빈소를 방문해 고인을 기렸다.조카이자 배우 한상진이 고인의 두 아들과 함께 상주를 지켰다. 지인을 꼭 안고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미는 1957년 현시스터즈로 데뷔해 ‘밤안개’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후 ‘보고 싶은 얼굴’ ‘애인’ ‘떠날 때는 말없이’ ‘몽땅 내 사랑’ 등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04 07:11
예능

박한별, 가정 지킨 이유…“엄마로서 최선의 선택” (아빠하고)

배우 박한별이 쏟아지는 이혼 권유에도 가정을 지킨 이유에 대해 “엄마로서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며 오열했다.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6년간의 공백을 깨고 방송에 복귀한 배우 박한별과 전 축구 감독인 박한별의 아빠가 출연했다. 이들은 육지를 떠나 함께 지내고 있는 제주도에서의 일상과 더불어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낸 지난 6년간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자리에는 MC 전현무를 비롯해 이승연, 수빈, 이건주, 임현식이 함께했다.딸에게 상처를 줄까 봐 말도 꺼내지 못했다는 박한별의 아빠는 “긴 터널을 빠져나온 기분”이라는 말로 그동안의 심경을 대신했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다는 그는 “잠을 며칠 안자도 졸리지 않고 밥도 먹기 싫었다. 집 뒤 야산을 새벽 2시, 3시에 미친 사람처럼 돌아다녔다”며 고통스러웠던 날들을 회상했다. 이에 대해 박한별은 “아빠가 많이 힘들어하셨다. 밤마다 술 드시고 전화하셔서 한숨만 푹 쉬셨다. 말 한마디 안 해도 숨소리만으로 고통이 느껴졌다”고 기억했다.그리고 박한별은 2019년 당시 모든 광고와 캐스팅이 무산되고, 아이와 단둘이 있는 집에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오는 등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고 전했다. 주위에서 이혼을 권유하는 말들이 쏟아졌지만 “아이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가정을 뺏을 수는 없었다. 엄마로서 최선의 선택을 했다”며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이어서 “가정을 가장 중요시하고 그런 선택을 한 이유는 아이들이 지금은 몰라도 나중에 컸을 때 분명히 느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한별의 이야기에 이승연은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드는 생각들은 비슷한 것 같다. 잘 살아내서 보여주는 것이 엄마의 역할인 것 같다”며 깊이 공감했다.마지막으로 박한별은 사건 이후 2~3년의 기억이 많지가 않다며“"너무 괴로운 일이어서 뇌가 지워버린 것 같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 떠올려보니 눈물이 참아지지 않았다”고 심경을 전했다.TV 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08:25
예능

최여진, ‘7살 연상♥’ 예비 남편과 불륜 의혹… 전부인 “내가 아니라는데 말들이 많아”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데뷔 25년 차 모델 최여진이 예비 남편과 함께 새로운 운명 커플로 합류, 예비 부부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3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여진은 7살 연상의 돌싱 남편에 “외적인 이상형과는 정 반대지만, 내면은 완벽한 이상형”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로 화제 됐던 최여진은 예비 남편과의 교제에 있어 생긴 온갖 의혹들을 언급했고 전 부인까지 등장하며 이목을 끌었다. 전 부인은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말들이 많냐”, “언니 너무 속상했겠다”며 최여진과 예비 남편을 누구보다 응원했고 결국 최여진은 눈물을 보였다.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도 “여진 씨가 강인해 보여도 마음고생 많이 했겠다”며 위로했다.결혼을 앞둔 최여진은 서울 한강 뷰 아파트에서 가평 텐트 살이로 전향한 ’신혼집‘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여진은 시골살이에 완벽 적응하며 수백 병에 달하는 공병 수집은 물론, 1톤 트럭까지 직접 운전하는 반전 면모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고 최여진을 본 스튜디오 MC들은 “여진 씨 진짜 대단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한편 최여진은 방송 최초로 아버지를 공개했는데 이를 본 MC들은 “여진 씨 아버지 너무 멋지다”며 훈훈한 외모로 모두의 감탄을 쏟아냈다. 예비 남편은 최여진의 아버지와 대화를 나누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고 뒤이어 최여진은 “아빠도 재혼이잖아!”라며 어머니와 ‘재혼 25년 차’에 접어든 사실을 언급했다. 최여진의 아버지는 “부모 입장에선 여진이가 아깝지!”라며 결혼을 앞둔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뒤이어 최여진은 “예비 남편 덕분에 가족이 완성된 걸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해 가족의 특별한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었다.또한 ‘연예계 취미 부자’ 최여진은 예비 남편과 보드를 즐기며 수준급 운동 실력을 공개했다. 과거 보드 선수 출신이었다는 최여진의 예비 남편은 함께 보드를 타던 중 예상치 못한 돌발 행동으로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예비 남편은 깜짝 프러포즈까지 선보이며 최여진은 물론,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모두 오열하게 만들었다.최여진과 예비 남편의 감동의 프러포즈 현장은 3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31 10:12
드라마

서강준, 돌발행동 벌인다… 국장 향해 총 겨눠 (‘언더스쿨’)

서강준이 이서환을 향해 총구를 겨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기획 남궁성우/극본 임영빈/연출 최정인/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 슬링샷스튜디오/ 이하 ‘언더스쿨’) 11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이 돌발행동을 벌이며 모두를 숨 막히게 한다.앞서 10회 방송에서는 해성이 병문고 지하 공간에서 금괴를 찾던 중 아버지의 시신을 발견하고는 오열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릿하게 만들었다.11회 방송에서 해성은 김국장(이서환)을 찾아가 위협을 가한다. 그는 실종된 아버지가 시신으로 발견된 이유를 따져 물으며 김국장을 거세게 몰아붙인다. 일촉즉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해성은 격앙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원하는 대답을 듣기 위해 날을 세운다.해성의 예상치 못한 행보에 놀란 오수아(진기주)와 국정원 국내 4팀 안석호(전배수), 박미정(윤가이), 고영훈(조복래)은 그가 있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간다. 급기야 해성이 끌려갈 처지에 놓이자 긴급 작전을 세우는데.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과연 해성은 무사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또한 좀처럼 풀리지 않는 해성의 아버지 죽음에도 관심이 쏠린다. 아무도 입을 열지 않는 상황에서 해성은 아버지의 죽음과 관련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그 속에 담긴 내막이 더욱 궁금해진다.한편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에 따르면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3월 3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서강준 또한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가 발표한 3월 2주차(3월 10일~3월 16일) 주간 차트에 따르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1위를 차지, 이는 지난 3월 1주차에 이어 2주 연속 5개국 정상 자리를 지킨 기록으로 글로벌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 11회는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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