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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옹성우 입맞춤...시청률 상승기류 8.9%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가 신종 합성 마약을 찾았다.지난 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0회에서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이 신종 합성 마약 ‘CTA 4885’를 입수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해독제의 존재까지 알아내며 새 국면을 맞았다. 그러나 뜻밖의 위기가 찾아왔다. 강남순의 쌍둥이 동생 강남인(한상조 분)이 복용한 다이어트약이 신종 합성 마약이라고 밝혀진 것. 류시오(변우석 분) 악행에 “정성껏 박살 내주겠어”라는 강남순과 마약 수사에 박차를 가한 강희식, 그리고 류시오의 계획을 역이용한 황금주(김정은 분)의 반전은 앞으로 펼쳐질 맞대결에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8.7% 수도권 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시청률 상승 속 비지상파 1위를 지켰다.이날 강남순은 류시오의 잔혹한 민낯에 분노했다. 황금주가 이번에 죽지 않으면 다음에 죽이면 된다는 류시오. 강남순은 분노에 휩싸였지만 감정을 숨기고 ‘원하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강남순의 대답에 류시오는 만족의 웃음을 지었다.황금주는 류시오의 계획을 눈치채고 이를 역이용했다. 사고가 나기 직전 강희식에게 주변 CCTV 확보, ‘바지 환자’까지 준비해 류시오를 속였다. 류시오의 악행에 분노 버튼이 제대로 눌린 강남순은 “정성껏 박살 내주겠어. 머리털부터 발톱까지 다!”라고 선전포고했다.한편 강남순은 백대리(이희진 분)를 통해 ‘CTA 4885’가 물류 창고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들키지 않고 빼낼 방법을 고민하던 강남순에게 기회가 왔다. 류시오가 저녁 식사를 제안한 것. 식사 자리에서 강남순은 ‘CTA 4885’가 다음 날 출고된다는 것을 알아냈고, 강희식과 ‘CTA 4885’를 빼돌릴 작전을 세웠다.‘CTA 4885’ 출고 현장을 찾은 강남순은 수상한 낌새를 포착했다. ‘CTA 4885’가 다른 상품들과 별개의 통로로 출고되는 것. 강남순은 물류 트럭에 올라타 ‘CTA 4885’를 확보했다. 항구로 가는 길목에는 강희식이 잠복하고 있었다. 여장을 하고 물류 트럭을 멈춰 세운 강희식. 그 사이 오영탁(박영탁 분)이 물류 트럭에서 강남순과 ‘CTA 4885’를 무사히 빼냈다.강희식은 신종 합성 마약 관련한 또 다른 정보를 찾아냈다. 헤리티지 클럽 김마담(박혜나 분)과 태리(한다희 분)의 대화를 도청하던 중 해독제의 존재를 알게 된 것. “결국 우리 비즈니스는 해독제야. 목숨 앞에서 돈을 쓸 수 있는 부자들만 상대해야 된다”라는 김마담의 말은 결정적 단서가 됐다.신종 합성 마약은 모녀 히어로의 주변까지 파고들었다. 강남인이 먹은 다이어트약이 신종 합성 마약이라는 사실은 충격이었다. 여기에 강남순에게 뜻밖의 고백을 하는 류시오의 엔딩은 궁금증을 고조시켰다.‘순식커플’ 강남순과 강희식의 설레는 변화가 심박수를 높였다. 잠든 강남순을 바라보다 얼떨결에 입맞춤을 하고만 강희식. 날벼락 같은 첫 입맞춤이지만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강남순과 강희식의 모습은 두근거림을 안겼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강희식이 한 입만 달라고 장난치는 강남순에게 다시 한번 입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했다. 특히 황금주에게 “간이식 내가 데리고 살 거야”라면서 돌발 고백을 하는 강남순의 귀여운 선전포고가 웃음을 더했다.‘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6 08:57
드라마

유쾌·짜릿 전개...‘힘쎈여자 강남순’, 다시 상승세 ‘시청률 8.5%’

‘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가 변우석의 컴퓨터 확보에 성공했다.지난 2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극본 백미경, 연출 김정식·이경식, 제작 바른손씨앤씨·스토리피닉스·SLL) 8회에서는 목표를 바꾼 강남순(이유미 분), 강희식(옹성우 분)의 잠입 수사가 순조롭게 펼쳐졌다. 류시오(변우석 분)의 테스트를 통과한 강남순은 두고 대외협력팀 입성에 성공했다. 두고의 국내 협력자 명단부터 헤리티지 클럽 내부까지 촬영하는 데 성공한 강남순의 잠입은 더욱 대담해졌다. 대표실 컴퓨터까지 확보한 강남순의 엔딩은 향후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강남순의 유쾌하면서도 짜릿한 활약에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8회 시청률은 전국 8.5% 수도권 9.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호평 속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강남순은 류시오가 준비한 테스트를 통과하고 두고 대외협력팀에 입성했다. 뿌듯해하는 강남순과 달리 강희식은 걱정이 앞섰다. 류시오가 강남순의 힘을 테스트했다는 사실에 분노를 넘어 비정상적 행보에 불안감을 느꼈다.황금주(김정은 분)의 의미심장한 행보도 이어졌다. 금주그룹 계열사 대표들이 모인 회의에서 적자 케이블을 인수해 금주일보를 금주 미디어로 개편할 거라고 큰 그림을 발표한 것. 인수 가치 없을 것이라는 우려에도 황금주는 돈이 되지 않는 일도 해봐야 한다고 선을 그었다.강남 한강 지구대 마약 수사대도 박차를 가했다. 신종 합성 마약으로 사망한 수감자에게 마스크를 넘긴 갈치(한동원 분)의 신원을 밝혀낸 것. 마약 전과를 포함해 어떤 범죄 기록도 조회되지 않았지만, 헤리티지 클럽에서 매달 2천만 원씩 급여를 받은 것이 드러났다. 또 류시오가 헤리티지 클럽 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된 강희식은 ‘두고’와 ‘헤리티지 클럽’이 신종 합성 마약과 관련 있음을 확신했다.대외협력팀에 입성한 강남순의 잠입 수사는 더욱 대담해졌다. 류시오는 강남순에게 국내 협력자 명단을 외우도록 지시했고, 헤리티지 클럽에 데려가 김마담(박혜나 분)에게 그를 로비스트라고 소개했다. 모든 상황은 강희식이 건넨 위치 추적 장치와 카메라가 장착된 특수 시계로 실시간 공유되고 있었다.모든 게 순탄했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류시오는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강희식은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불안한 예감은 틀리지 않았다. 강남순에게 곧 위기가 찾아온 것. 강남순에게 일을 넘기라는 류시오의 지시에 김마담은 분노했다. 하루아침에 류시오의 신뢰를 받는 강남순이 못마땅했던 김마담. 강남순은 그가 건넨 독이 든 술을 마시고 쓰러졌고, 강희식은 곧장 달려 나갔다. 강남순을 구하기 위해 헤리티지 클럽으로 뛰어 들어가던 강희식은 류시오와 마주했다. 모든 게 들통날 위기의 순간 오영탁(박영탁 분)이 신호를 보내 그를 복귀시켰다. 다행히 강남순에겐 독이 통하지 않았고, 강희식은 안도했다.역시 강남순의 슈퍼 파워는 대단했다. 김마담과의 술 대결에서도 가뿐히 승리한 그는 헤리티지 클럽 곳곳을 촬영했다. 미션을 성공리에 마친 강남순은 강희식과 무사히 재회했다. 걱정하는 강희식에게 강남순은 스파이가 체질인 것 같다며 그를 안심시켰다.강남순의 활약은 계속됐다. 김마담 휴대폰 속 문자 내용이 심상치 않다며 고객 리스트를 빼 오겠다고 선언한 강남순. 강희식이 들킬지도 모른다고 만류하자 강남순은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게 변장할 거라며 자신했다. 특별한 작전이 있을 거라는 예상과 달리 강남순의 계획은 엉뚱했다. 귀신으로 변장해 대표실 컴퓨터를 집어 들고 창문으로 뛰어 내린 강남순. 누구도 예상 못 한 엔딩은 유쾌한 웃음을 더하며 기대를 높였다.이날 옳은 일에 힘을 쓰는 강남순의 진심은 뭉클했다. 아르바이트생 홍정호(김현명 분)가 빚을 갚기 위해 닥치는 대로 일을 하다 과로사했다는 사실에 강남순은 마음이 아팠다. 홍정호의 가족을 찾아간 그는 장례비용과 동생의 학비까지 지원하겠다고 나섰다. 왜 이렇게까지 도와주냐는 물음에 강남순은 몽골 부모님 덕분에 자신이 잘 컸던 것처럼 자신도 누군가에게 고마움을 나누고 싶었다는 진심은 따스한 감동을 더했다. 한편 길중간(김해숙 분)과 서준희(정보석 분)의 로맨스에 제동이 걸렸다. 10년 동안 감감무소식이던 길중간의 남편 황국종이 황금주에게 연락해 온 것. 황국종의 등판이 두 사람의 로맨스에 어떤 변수가 될지도 궁금증을 높였다.‘힘쎈여자 강남순’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0.30 08:25
연예일반

'불타는 트롯맨', '올불' 받고도 '통편' 된 가수들 무대 유튜브서 뒤늦게 공개

'불타는 트롯맨'에서 '통편집' 된 본선 참가자들의 무대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불타는 트롯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1~2회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대표단 예심'에서 합격한 참가자들의 무대 영상이 올라와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중 83번 최윤하는 '아침마당' 5연승을 한 가수 '성빈'으로,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역마'를 불렀다. 그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완벽한 무대를 꾸며 전 심사단의 '합격 불'을 받아 '올인'을 적립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방송에 나오지 않았지만 그의 무대는 하루만에 1.7만뷰 이상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히든싱어' 영탁 편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발휘했던 14번 오혜빈의 무대도 공개됐다. 그는 영탁이 불러 유명해진 '막걸리 한잔'을 불러서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시원하게 자신만의 창법으로 불러 4.4만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해시태그 번호도 12로 잘못 표기됐고, 노래 크레딧도 잘못 표기 되어 있어요 수정해주세요. 올인 받고 통편집에 번호 표기까지… 참가자나 시청자들에게 기본 예의는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혜빈 님 잘하셨는데… 다음 방송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요" 등 예리한 지적과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이외에도 68번 최정훈은 '꽃바람 여인'을 불러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의 화려한 무대는 유튜브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을 본 시청자는 "이런 무대를 미방송 하다니, 2회 재방에 나오신분들이 끝까지 남을 사람 (결승전 갈) 사람들인가? '불타는 트롯맨' 방송 믿고 볼 수 가 없는 듯..병장돌 최정훈 님 노래 잘하네요. 화이팅 하세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도 '내일은 미스터트롯' 시즌1 출신 최현상이 '내 이름 아시죠'를, 임도형이 '서른 즈음에'를, 심사위원으로 대표단 석에 앉아 있는 설운도의 아들인 이승현이 '빨간 립스틱'을 부른 무대 영상이 뒤늦게 유튜브에 올라 왔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9 22:09
연예

[브랜드대상] 영신테크, 전복생산 세계 2위, 양식 전복 기자재 개발의 선도적 역할

경영혁신부문(전복양식기자재) - (주)영신테크전복생산 세계 2위, 양식 전복 기자재 개발의 선도적 역할대한민국이 세계 2위의 전복생산 국가로 자리매김 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한 ㈜영신테크(대표 오영탁, ystc.kr)가 주목을 받고 있다. 영신테크가 자리 잡고 있는 전남 완도는 국내 최대의 김 생산지였으나 무분별한 양식업 확장으로 갯병이 생겨나는 등 김 양식사업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건축자재 개발업체였던 영신테크가 전복양식이라는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게 된 것. 하지만 전문지식이 없었던 오영탁 대표는 직접 발품을 팔아가며 시장조사와 끊임없는 연구를 병행한 끝에 혁신적인 전복양식 가두리를 개발하는데 성공하여 오늘날 전복 대량양식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또한 독자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아 평파판과 셀타 등을 일본과 호주에 수출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그 결과 영신테크가 양식 전복 기자재를 개발하기 이전에는 연간 26톤이던 전복생산량이 지난해 기준 8825톤으로 급증했고, 수출량 또한 1329톤으로 크게 늘어났다.오영탁 대표는 “경제적 이득보다 우리나라 전복산업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함께,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부친의 가르침을 따라 나눔에 대한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그에 따라 사후 장기기증, 인체조직기증 등의 의미 있는 일의 홍보대사를 자처해 더 많은 사람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매달 불우어린이재단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또한 “자식에게 유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올바른 가치관과 정신력을 물려주는 것이 자식들을 위한 부모의 도리이며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기업인으로 남고 싶다”며 가치관을 전했다. 올해 초에는 해수부로 부터 그 간 숙원사업이었던 전복양식 기자재에 대한 부가세 면세혜택을 받게 되면서 1조5천억 규모의 전복산업은 더욱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 2014.12.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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