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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미니 5집 초동 104만 장… 3연속 밀리언셀러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3연속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27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디 액션’은 지난 20일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104만 1802장 팔렸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3집 ‘19.99’, 미니 4집 ‘노 장르’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직접 만든 음악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호성적으로 이어졌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매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공감대를 자극하는 음악을 만들고 있다. 이번 신보 역시 전곡 작업에 참여해 팀의 개성을 진하게 녹였다. 음악으로 창작 실력을 발휘했다면 무대로는 퍼포먼스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음악방송에서 타이틀곡 ‘할리우드 액션’과 수록곡 ‘있잖아’ 무대를 선사했다. 탄탄한 가창력과 화려한 군무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창작자와 퍼포머 양쪽에서 두루 두각을 나타내 ‘음악 잘하는 팀’의 위상을 굳혔다.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대중성의 척도로 꼽히는 음원 차트에서 흥행 중이다. ‘할리우드 액션’은 멜론 일간 차트(25일 자)에서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19위에 올랐다. 같은 날 한국 애플뮤직 ‘톱 100’ 5위,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12위에 자리했다. 수록곡도 인기다. 전곡 음원이 발매 당일부터 24일까지 애플뮤직 ‘톱 100’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에 포진했다. 음반은 애플뮤직 ‘인기 앨범’에서 21일부터 25일까지 정상을 찍으며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글로벌 팬덤 역시 이들의 컴백을 주목하고 있다. ‘더 액션’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25일 자) 2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은 같은 날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데일리 톱 송 100’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이 26일 발표한 ‘신곡 차트’에서는 12위를 기록했다.신곡의 인기는 숏폼에서도 관측된다.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할리우드 액션’을 활용한 영상이 27일 오전 9시 기준 약 2만 1000건 게재됐다. 음악방송 출연 전인 지난 23일 오후 5시와 비교했을 때 62%가량 증가했다. 또한 이 곡은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 차트에서 24일 오후 2시 1위를 찍은 뒤 꾸준히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보이넥스트도어는 ‘더 액션’에 성장을 향한 열망과 ‘더 나은 나’로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할리우드 스타 같은 자신감을 노래한 ‘할리우드 액션’을 비롯해 ‘리브 인 파리스’, ‘잼!’, ‘배쓰룸’ 등 다채로운 분위기의 트랙이 듣는 맛을 배가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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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귀엽지 않아!”… 아일릿, 11월 24일 싱글 1집으로 컴백

그룹 아일릿이 내달 첫 싱글로 컴백한다.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은 27일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오는 11월 24일 싱글 1집 ‘낫 큐트 애니모어’를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3집 ‘밤’ 이후 약 5개월 만이다.‘더 이상 귀엽지 않아’라는 의미를 담은 싱글명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빌리프랩에 따르면 ‘낫 큐트 애니모어’는 세상이 바라보는 나와, 내가 바라보는 나는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솔직한 ‘나’의 이야기다. 아일릿은 ‘나’의 감정에 충실했던 미니 1집(‘슈퍼 리얼 미’)과 미니 2집(‘아일 라이크 유’)을 지나 타인과 관계를 맺은 미니 3집 이후 새로운 변화를 맞이한다.트렌디한 감성과 밝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아일릿이 이번 싱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아일릿은 올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미니 3집 ‘밤’의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은 전작의 기록을 경신했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진입해 아일릿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켰다.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는 여전히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 붙박이로 머물며 사랑받고 있다. 지난 9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아일릿은 첫 번째 싱글 ‘토키 요 토마레(원제 時よ止まれ)’로 오리콘과 빌보드 재팬 등 주요 음반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현지 인기 음악 방송과 예능, 대규모 페스티벌에 연달아 출격하고, 각종 광고 모델 러브콜을 받으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아일릿의 데뷔 첫 단독 공연도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지난 6월 서울 공연에 이어 8~9월 일본 가나가와, 오사카에서 열린 팬콘서트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뽐냈다. 11월 컴백을 앞두고 같은 달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되는 앙코르 공연 또한 선예매 첫날 완판됐다.한편 ‘낫 큐트 애니모어’의 예약 판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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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라인뮤직 5일 연속 정상… 국내 차트서도 ‘성장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적수 없는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가 지난 26일 자 일본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은 현지 발매 직후 차트 정상을 차지한 뒤 5일 연속 순위를 유지하며 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1시간 단위로 집계되는 실시간 차트에서도 줄곧 정상을 지켜 일본 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기를 대변했다.이번 앨범은 또 일본 오리콘 최신 차트(7월 25일 자)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도 지켰다. 현지 발매 첫날인 지난 21일 24만 4681장이 판매돼 이 차트 정상에 오른 뒤 24일자 차트에서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라인뮤직 일간 송차트에서 5일 연속(7월 22~26일) 1위를 기록했다. 앨범과 타이틀곡 모두 고른 사랑을 받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고된다.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25일자 벅스 일간 차트에서 9위에 자리했다. 전날 대비 무려 91계단 수직 상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보 발매 첫 주 음악방송 무대가 음원에 대한 관심을 폭발시킨 것으로 보인다.곡의 매력을 극대화한 퍼포먼스가 음원 인기에 탄력을 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5일 KBS2 ‘뮤직뱅크’, 26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무대를 펼쳤다. ‘뷰티풀 스트레인저스’는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음악방송에서 함께 선보인 수록곡 ‘업사이드 다운 키스’는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다.최근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춤’과 M2 채널의 ‘무브 투 퍼포먼스’가 공개한 퍼포먼스 영상도 인기다. 영상에는 “노래만 들어도 좋은데 무대를 보면 더 좋다”, “퍼포먼스를 보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두 영상의 유튜브 조회수는 27일 오전 7시 기준 196만 회를 넘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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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7월 2일 일본 데뷔… “하지메마시테”

그룹 투어스가 7월 일본에서 정식 데뷔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투어스는 1일 오전 0시 팀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가 오는 7월 2일 발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싱글 로고는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뜻의 앨범명과 맞물려 현지 팬들과의 산뜻한 첫 만남을 기대케 했다.데뷔 싱글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을 포함해 총 3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법한 설렘, 반짝임이 담긴 여름의 추억처럼 일상 속 특별함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상쾌하고 청량한 투어스의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어스의 일본 내 인기는 이미 예사롭지 않다. 이들의 싱글 1집 ‘라스트 벨’은 발매 당월인 2024년 12월 현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일본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받았다. 지난달 21일 발표한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일본 오리콘의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5일 자/집계 기간 4월 21일~4월 27일) 2위에 올랐다.현지 티켓 파워 역시 상당하다. 투어스가 지난 3월 15~16일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 플라자 메인 아레나에서 개최한 첫 팬미팅 ‘2025 투어스 첫 번째 팬미팅 <42:클럽> 인 재팬’은 세 차례에 걸친 공연이 전부 매진됐다. 현장에는 총 3만여 팬들이 운집해 이들을 향한 관심을 증명했다. 팬미팅을 기념해 연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페이지 오픈 20분 만에 모든 시간대가 매진되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한편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로 활동 중인 투어스는 독보적인 청량 사운드에 힘입어 파죽지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SBS M, SBS funE ‘더쇼’와 MBC M, MBC 에브리원1 ‘쇼! 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1 12:09
뮤직

투어스, 컴백 첫 음방 1위…음원 상승세 계속

그룹 투어스가 신곡으로 음악방송 첫 1위를 차지, ‘청량불패’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투어스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M, SBS funE ‘더쇼’에서 미니 3집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컴백 무대와 동시에 거둔 값진 성과다.투어스는 “이번 앨범 준비하면서 42(팬덤명) 여러분들과 함께 달리고 싶었다. 음악방송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42와 함께 많은 추억 다져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멤버들은 힘찬 목소리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소화하는 동시에 무대 이곳 저곳을 누비며 팬들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이날 투어스는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와 수록곡 ‘럭키 투 비 러브드’를 선보였다. 이들은 데님 룩을 입고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 무대에 올라 청량하고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럭키 투 비 러브드’ 무대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를 돋보이게 하는 섬세한 표현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신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밝고 대중적인 사운드에 힘입어 인기 상승세에 가속도가 붙었다. 이 곡은 발매 당일 멜론 ‘톱 100’에 99위로 차트인한 뒤 꾸준히 상승해 29일 오전 9시 기준 67위에 올랐다. 특히 음악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후 ‘톱 100’에 이어 일간 차트(4월 28일 자) 순위권에도 첫 진입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이 곡은 중국 QQ뮤직의 주간 한국곡 차트(집계 기간 4월 18일~4월 24일) 2위, 전체 뮤직비디오 차트(집계 기간 4월 21일~4월 27일) 5위를 차지했다. 미니 3집 ‘트라이 위드 어스’는 일본 오리콘 최신 주간 앨범 랭킹(집계 기간 4월 21일~4월 27일) 2위에 올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30 07:59
뮤직

BTS 진, 전매특허 ‘인간 슈퍼참치’ (‘달려라 석진’)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역대급 스케일의 깜짝 카메라에 완벽하게 속았다. 지난 15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자체 예능 ‘달려라 석진’ 10화에서 바다 낚시를 위해 배를 탔다가 해양경찰과 훈련 및 게임을 펼치게 된 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진은 절친 B1A4 산들과 서로 더 큰 생선을 잡겠다며 만담을 나누던 중 갑자기 등장한 해경의 불심검문 요청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잔뜩 긴장한 두 사람은 어떨결에 해경 구조정으로 이동했고 제작진이 깜짝 카메라임을 밝히자 그제야 “우럭이랑 문어 잡는다면서요”를 외치며 한숨을 돌렸다. 진과 산들은 충격에서 헤어나기도 전에 해경의 구조 훈련에 투입됐다. 실제 인명구조에 사용되는 구조정과 헬기까지 동원한 ‘달려라 석진’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하면서도 둘은 빠르게 상황에 적응했다. 특히 진은 직접 익수자 이송에 참여하고 모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구조 훈련을 마친 뒤 해변에서 진행된 팀 대항전에서는 온갖 반칙이 펼쳐져 쉴 새 없는 재미를 안겼다. 진은 “참치가 뛰는 것처럼 팔딱팔딱 뛰어다녔다”라고 자평할 만큼 모래사장에서 온몸을 던져 게임에 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특출난 친화력으로 처음 만난 해경들과 오랜 친구처럼 어울리며 “내 팀 다워!”라는 감탄을 이끌어냈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11화는 진의 폐가 체험기를 다룬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다음 화 예고에서 한복 차림을 한 진은 공포스러운 분위기에 비명을 지르고 눈물을 글썽였다. ‘달려라 석진’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한 시간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한편 진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첫 솔로 앨범 ‘해피’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컴백에 앞서 지난 11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슈퍼 참치’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10월 11일 자) 1위로 진입했다. 발매와 동시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과 ‘유러피안 아이튠즈 송’의 정상을 차지했고, 13일 오전 8시까지 57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6 13:57
뮤직

라이즈, 이미 현지 접수 완료…日 데뷔 직후 오리콘 차트 1위

‘K팝 톱티어’ 라이즈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고 있다.라이즈는 9월 5일 일본에서 첫 싱글 ‘럭키’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 앨범은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와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 주간 1위(이상 9월 2~8일 집계)를 기록했다.오리콘은 10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라이즈, 일본 데뷔 싱글이 1위’라는 제목의 기사로 라이즈의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1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라이즈는 일본 첫 싱글 ‘Lucky’가 오리콘 차트에 반영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9월 4~8일자)에서 5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현지에서도 ‘라이징 대세’다운 인기를 입증했다.이번 싱글은 사랑을 향한 당돌한 태도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럭키’와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비 마이 넥스트’, 일본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선보인 ‘세임 키’ 등 총 3곡이 수록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10 09:44
연예일반

뷔 ‘러브 미 어게인’ MV 조회수 1억 뷰 돌파

뷔의 솔로곡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 뮤직비디오가 1억 뷰를 돌파했다.‘러브 미 어게인’은 2023년 9월 선보인 뷔의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의 수록곡으로, 음반 발매 전인 지난해 8월 10일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이 영상은 3일 오전 1시경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넘었다.‘러브 미 어게인’ 뮤직비디오는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한 동굴에서 촬영됐다. 동굴이 주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뷔의 매혹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독특한 무드를 완성했다. 여기에 오래된 캠코더로 찍은 듯한 장면이 등장해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곡의 감성을 극대화했다.‘러브 미 어게인’은 1970년대 소울 사운드에 가스펠과 재즈를 가미해 포근하고 풍성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노래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불어넣는 뷔의 저음이 매력 포인트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2023년 8월 23일 자) 96위에 오르며 솔로곡 기준 뷔의 통산 2번째 ‘핫 100’ 곡이 됐다. 또한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2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10위)에 포진하는 등 글로벌 차트의 상위권을 장악했다.한편 뷔는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뮤직비디오 기준으로 자작곡 ‘Winter Bear’, 2018년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에 수록된 솔로곡 ‘Singularity’ 등에 이어 새로운 ‘억 뷰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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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보이후드 팝의 진화…스스로 만들어가는 정체성

그룹 투어스의 청량 정공법이 통했다. 데뷔 앨범때부터 이어온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으로 2연타에 성공하며 팀의 정체성과 존재감을 제대로 알렸다. 투어스는 지난달 24일 발표한 미니 2집 ‘서머 비트!’에서 보이후드 팝으 전면에 내세워 특유의 청량한 매력에 집중했다. 여기에 다채로운 음악색을 더하며 ‘보이후드 팝의 진화’이자 ‘신(新) 청량’ 사운드라는 평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전작과 사운드 연결성이 가장 강한 노래다. 미니멀한 편곡과 쉬운 코드 진행, 쏙쏙 꽂히는 선율과 리듬감은 듣자마자 흥얼거리게 될 정도로 대중적인 요소를 충분히 갖췄다. 이 곡을 통해 투어스는 무거운 세계관과 강한 카리스마로 대표되던 기존 K-팝 보이그룹의 윗 세대들과 확연히 다른 그들만의 정체성을 대중에 재차 각인시킨다.조혜림 음악 콘텐츠 기획자는 “걸그룹에 비해 상대적으로 세대교체가 크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던 보이그룹 신에 투어스가 본격적인 K-팝 5세대의 문을 열고 있다. 오랜 시간 가뭄 같았던 청량 콘셉트의 정공법이 신선함으로 다가오며 대중에게 통했다고 본다”고 말했다.황선업 대중음악평론가는 “실제로 투어스 등장 이후 K-팝 신이 보편적 매력에 기댄 곡들을 만드는 데 더욱 집중하고 있다는 인상”이라며 “특정 세대가 아닌 모두가 즐겁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이 필요한 시대임을 투어스가 가장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투어스는 청량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보이후드 팝’의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실제로 밝고 투명한 선율이 앨범 전체를 휘감는 ‘스파클링 블루’와 달리, ‘서머 비트!’는 록, 힙합, 붐뱁 등 개성 넘치는 사운드가 돋보인다. 선공개곡 ‘헤이! 헤이!’는 질주감 넘치는 밴드 사운드를 투어스의 청량한 음색과 조화시킨 노래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특히 빠른 템포가 돋보이는 신디사이저 사운드는 흡사 1980년대의 신스팝, 아하의 ‘테이크 온 미’를 연상시키는 지점이 있다. 미국 쪽 소울펑크나 일렉트로닉 쇠맛, 시티팝 풍 등 최근 유행하는 K-팝 유행 기조와는 다른 투어스만의 ‘유로신스팝 질주’가 눈에 띈다”라고 설명했다. 앨범의 문을 여는 ‘너+나=7942’는 에너지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에 쏘우 신스를 포인트로 속도감 있는 편곡이 돋보인다. 강렬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힙합곡 ‘더블 테이크’는 브릿지 파트 붐뱁으로의 변주 부분이 이들의 새로운 면모를 부각시킨다. 또 따뜻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내가 태양이라면’이나 저지 클럽 비트와 리스 베이스를 활용한 ‘파이어 콘페티’ 등 앨범 내 다른 수록곡들도 마찬가지다.입체적으로 청량 정체성을 부각한 투어스의 미니 2집에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복잡하고 어려운 세계관 대신 완전한 그룹색을 확립한 것 같다”라거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때보다 더 벅차고 직관적인 ‘청량 콘셉트’”라는 의견들이 나온다. 이들의 신보는 각종 차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서머 비트!’는 발매 직후 한국 한터차트와 일본 오리콘 앨범 차트를 모두 강타했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 50만장을 돌파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멜론 ‘톱100’에 94위(6월 25일 0시 기준)로 첫 진입한 뒤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순위 26위(7월 10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올라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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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위

투어스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4일 오리콘에 따르면 투어스 미니 2집 ‘서머 비트!’(SUMMER BEAT!)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7월 8일 자/집계기간 6월 24~30일)에서 4만 622포인트를 획득하며 2위에 올랐다.‘서머 비트!’는 데일리 앨범 랭킹 1위(6월 24일 자), 주간 앨범 랭킹 2위(7월 8일 자/집계기간 6월 24~30일)에 이어 합산 랭킹까지 최상위권을 차지하며 일본 내 투어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 앨범은 빌보드 재팬 최신 차트(7월 3일 발표/ 집계 기간 6월 24일~30일) ‘핫 앨범’과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투어스는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멜론 ‘톱100’에 94위(6월 25일 0시 기준)로 첫 진입해 서서히 순위를 끌어올려 최고 순위 39위(7월 4일 오전 9시 기준)까지 찍었다. 벅스와 지니 일간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올라 순항 중이다.일본에서는 라쿠텐 뮤직 최신 주간 차트(6월 26일~7월 2일) 2위에 올랐고, 같은 기간 집계된 라인뮤직 주간 차트 노래와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도 각각 17위와 20위에 랭크됐다.투어스는 음악방송에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SBS M, SBS FiL ‘더쇼’에 이어 MBC every1, MBC M ‘쇼! 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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