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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IS인터뷰] ‘귀궁’ 감독·작가 “오컬트→로맨스 혼합… 퇴마 장르 선입견 깨지길”

“전 세대 다양한 시청층이 ‘귀궁’을 편안하고 유쾌하게 시청하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귀신이나 귀물이 때때로 등장하지만, 너무 무섭게만 느끼지 않도록 표현의 수위를 조절했죠. 주요 인물들에게 코미디를 가미하기도 하면서요. 퇴마 판타지라는 장르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다면 목표를 이룬 것 같습니다.”SBS 금토드라마 ‘귀궁’의 윤성식 감독과 윤수정 작가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설명했다. ‘귀궁’은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김지연)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육성재)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며 생기는 갈등을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귀궁’은 지난 4월 9.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지난 7일 자체 최고인 11.0%로 종영했다. 앞서 SBS 금토드라마가 좋은 성적을 거뒀던 만큼, 제작진의 입장에서는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이 컸을 터다. 윤수정 작가는 “혹여나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어쩌나 많은 걱정을 했다. 첫 방송이 되기 전 일주일 내내 악몽을 꿀 정도였다”며 “믿기지 않는 높은 첫방 시청률이 나왔고 그 이후 쟁쟁한 경쟁작들이 있었음에도 높은 시청률로 마무리되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K귀신을 다루는 ‘귀궁’은 여러 귀신의 서사를 다루기보다는 ‘팔척귀’라는 귀신을 중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서사를 끌고 가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윤성식 감독은 “오컬트 판타지 액션물 장르로 기대한 시청자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극 초반에는 그런 장르적 색채가 드러나긴 했지만 애초부터 ‘귀궁’은 오컬트·로맨스·휴먼·코미디의 혼합 장르를 표방한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 윤수정 작가는 “‘귀궁’의 초반 기획은 에피소드 구성이었다. 드라마에 나온 귀신들 외에 준비했던 귀신들이 더 있었다. 디테일한 스토리까지 다 준비를 했었기에 그들의 이야기를 선보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러 제작 여건상 ‘에피소드 구성은 쉽지 않겠다’고 판단했다. 장르적 쾌감의 요소가 줄어든 것이 아쉬우나, 반대로 각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성의 재미, 디테일한 감정 묘사에 힘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귀궁’의 모든 무속 장면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검증된 방식을 취했어요. 무속을 단순히 퇴마나 기복의 개념으로 보지 않고 실존했던 한국의 고유한 전통문화라는 인식에서 출발했죠. 계승하고 보존해야 할 한국 전통문화라는 접근으로 모든 무속 장면을 묘사하는데 신중함을 기했습니다.” (윤성식 감독) ‘귀궁’은 2m가 넘는 팔척귀를 CG가 아니라 실제 배우인 서도영이 직접 분장하고 연기를 했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윤성식 감독은 “팔척귀는 천금휘라는 인물에 기반하고 있었기 때문에 후반의 전쟁 장면과 마지막 회의 천도재를 표현하기 위해서는 실제 배우가 직접 연기할 필요가 있었다”며 “귀신이지만 그 눈빛에서 고통, 슬픔, 원한, 분노가 표현되어야 했고, 이후 드라마의 전개 과정에서 감정의 변화가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특수분장으로 가려져 있더라도 하나의 인물로서 감정이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의 연기가 화면에 잘 드러나면서도 귀물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나올 수 있도록 특수분장 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였다”고 덧붙였다. 윤성식 감독은 주연 배우에 대해서도 “육성재, 김지연, 김지훈 세 사람 모두 작품에 대한 열정이 대단했다. 각자 맡은 역할에 대한 애정이 넘쳤다. 각 캐릭터를 분석하고 소화하기에 충분한 연기력과 내공을 가진 배우들”이라며 “함께 소통하고 작업하는 동안 언제나 유쾌했고 그 열정과 실력에 놀랄 때가 많았다. 어려운 작품, 난이도가 높은 연기, 힘든 일정 등을 잘 견뎌준 배우들에게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귀궁’에는 결국 희망은 다시 인간에게서 찾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라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잔혹해지는 것이 인간이지만, 또 타인을 위해 숭고한 희생과 사랑을 내어주는 것 또한 인간이니까요.” (윤성식 감독)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3 06:05
영화

조정석·황정민·정해인, CGV 뜬다…외유내강 기획전 스페셜 GV참석

CGV가 제작사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엑시트’, ‘베테랑2’ 스페셜 GV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CGV, 외유내강 20주년 기획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영화 제작 당시의 다양한 숨겨진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는 이번 스페셜 GV는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재난 탈출 액션 ‘엑시트’ GV가 11일 CGV왕십리에서 열린다. 연출을 맡은 이상근 감독과 주연배우 조정석이 참석한다. 여기에 ‘밀수’, ‘시동’ 등 외유내강 다수 작품에 출연해온 박정민 배우가 사회자로 함께 한다.‘베테랑2’ GV는 오는 16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다. GV에는 류승완 감독과 시리즈에 모두 참여한 황정민 배우, 2편에 새롭게 합류한 정해인 배우가 참석한다. 또한, 미스터리 오컬트 ‘사바하’로 외유내강과 인연을 맺은 장재현 감독이 사회자로 참여할 예정이다.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외유내강은 지난 20년간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여러 편의 한국영화를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 호흡해 왔다”며 “이번 스페셜 GV를 통해 관객들이 작품의 의미와 제작 과정에 얽힌 숨겨진 이야기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CGV는 박찬욱, 봉준호, 왕가위,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기획전을 비롯해 장국영, 양조위, 톰 크루즈 배우 기획전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을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 스페셜 GV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10 09:10
영화

연휴 승자는 ‘판타지’…‘하이파이브’ 웃고, ‘소주전쟁’ 씁쓸 [IS포커스]

조기 대선부터 현충일 연휴까지, 이재인 주연 초능력 판타지 ‘하이파이브’가 관객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았다. 실화 모티브 작품보다 잠시 현실을 잊을 수 있는 통쾌함을 주는 작품이 강세를 보였다는 평가다.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6월 첫째 주(2~8일) 집계된 주간 박스오피스에서 ‘하이파이브’가 75만 5002명이 감상해 1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115만 500명으로, 징검다리 연휴를 겨냥해 지난달 30일 개봉한 지 9일 만인 지난 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과속스캔들’ ‘써니’ 등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아 흥행을 거둔 강형철 감독의 신작인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아역 배우 출신 이재인부터 코믹에서 두각을 드러내 온 안재홍, 라미란 등 탄탄한 배우진이 주변에 있을 법한 친근한 얼굴로 ‘믿고 보는’ 연기 어벤져스를 완성했다. 또한 스피드와 괴력 등 속도감 빠른 액션과 리듬감 좋은 유쾌한 코미디 티키타카가 초반 입소문을 장악하며 10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끌어냈다.반면 같은 날 개봉한 유해진, 이제훈 주연 ‘소주전쟁’은 쓴잔을 들이키면서 연휴 관객의 온도차를 방증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부도 위기의 진로그룹이 미국 투자회사 골드만삭스의 계획대로 헐값에 매각되기까지의 과정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극중 유해진과 이제훈이 각각 애사심이 투철한 소주 회사 재무이사 종록과 성과 중심의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으나, ‘소주전쟁’은 지난 8일까지 누적 관객 25만 4987명을 모아 상대적으로 더딘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엔 외화의 존재감도 상당하게 작용했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원작 실사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는 현충일 당일 개봉해 오프닝 스코어 22만 명을 기록했으며, 개봉 후 사흘 동안 54만 398명이 관람해 ‘하이파이브’에 이어 주간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또한 연휴 관객의 꾸준한 선택으로 개봉 23일째인 지난 8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시국과 맞물려 특수를 누린 작품도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연상시켜 주목받은 ‘신명’은 제21대 대통령선거일 전날인 지난 2일 개봉 후 7일간 누적 관객 37만 8645명을 달성했다. 상대적 저예산 작품이지만 다소 자극적으로 현실을 은유하는 오컬트 스릴러 픽션을 추구한 덕에 근래 공개된 정치 소재 작품 중에서도 관객의 흥미를 끌었다는 평이다. 이처럼 호성적을 거둔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판타지 장르 외피를 둘렀거나 비현실적인 소재라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다채로운 초능력자들의 좌충우돌을 그린 ‘하이파이브’와 용과 바이킹 소년의 종족을 뛰어넘은 우정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는 화려한 볼거리와 따뜻한 웃음을 모두 갖춘 작품으로 평가된다.CGV 한 관계자는 “이른 여름 날씨나 팍팍한 현실을 잠시 잊고 극장에서 통쾌함을 느끼며 웃고 떠들면서 즐길 수 있는 작품이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고, 실관람객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하늘을 나는 환상적인 장면들 덕에 극장만의 체험도 배가 된다. 특수관을 찾는 관객도 상당하다”고 짚었다.극장만이 줄 수 있는 몰입감을 추구한 결과이기도 하다. ‘하이파이브’의 강형철 감독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하이파이브’는 세팅 값 자체가 극장 최적화다. 화면과 소리 모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작업과정에서 ‘극장’을 강조했다”고 주안점을 밝혔다. 실제로 ‘하이파이브’와 ‘드래곤 길들이기’는 실관람 지수인 CGV에그지수도 90% 중후반대 높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예매율도 9일 오후 1시 기준 정상을 앞다퉈 추후 흥행 레이스가 주목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9 14:08
드라마

[RE스타] 부상투혼까지…서현, ‘남주의 첫날밤’으로 인생캐 탄생하나

소녀시대 출신 배우 서현이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으로 이미지 변신에 제대로 성공할지 주목된다. ‘남주의 첫날밤’은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평범한 여대생 K(서현)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 차선책(서현)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 이번(옥택연)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드라마는 ‘24시 헬스클럽’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서현은 극중 한 인물의 세 면모를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소설 속에서 신분과 재력을 모두 갖췄으나 단역으로서 존재감 없이 살아가던 차선책, 소설의 열혈 독자였다가 차선책의 몸에 영혼이 깃든 현실 여대생 K, 그리고 K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점차 소설 속 중심인물이 되어가는 차선책 등이다. 서현은 “코믹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인물 간 스토리, 사랑스럽고 때로는 엽기적이기까지 한 캐릭터의 매력에 끌렸다”며 “현대에서는 사람들로 인해 상처받았지만 소설 빙의 후 잠시 당황하다 그 순간을 일생일대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인물이다. 수많은 일을 겪고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서현은 3단 변화를 겪는 캐릭터를 연기함에 따라 단아한 한복 차림과 더벅머리 등 상반된 스타일도 예고했다. 서현은 연기를 위해 부상투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실제 서현은 ‘남주의 첫날밤’ 촬영 당시 연기를 하다가 다리 부상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서현이 온몸을 내던졌다. 예컨대 극중 오물 밭에 굴러야 하는 설정에도 과감히 뛰어들었다”며 “로맨스를 그리는 과정에서도 외모 변신에 주저하지 않않았다”고 귀띔했다. 또 제작진은 “‘남주의 첫날밤’이 원작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지점이 많다. 그만큼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작업이 쉽지 않았음에도 서현이 캐릭터의 성격뿐 아니라 변모 과정을 당위적으로 표현하려 각고의 노력을 했다”며 “연기자로서 서현의 관록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서현은 배우로 데뷔한 지 어느덧 13년차로 연기 경력이 상당하다.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2013년 드라마 ‘열애’를 통해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서현은 ‘도둑놈, 도둑님’, ‘시간’, ‘안녕 드라큘라’, ‘도적: 칼의 소리’, 영화 ‘모럴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 과정에서 이미지 변신도 게을리지 하지 않았다. ‘사생활’에서 경력 29년의 모태 사기꾼,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는 악마의 존재를 느끼는 퇴마사 등을 연기했다. 다만 서현이 소녀시대 활동 당시의 청순하고 바른 이미지를 뒤엎을 만한 인생캐릭터를 아직 탄생시키지 못한 것은 아쉬움을 남긴다는 평가다. 제작진은 “서현은 단아한 분위기로 등장해 점차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연기를 보여주는데, 이는 전작들에서 본 적 없는 서현의 새 얼굴”이라며 “서현이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던진 것을 ‘남주의 첫날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남주의 첫날밤’은 서현이 연기하는 캐릭터의 시점이 중심이다. 그만큼 서현의 공감을 살 수 있는 연기력과 어설프지 않는 능숙한 코믹 연기가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서현이 이를 얼마나 해낼 수 있느냐가 작품의 인기는 물론, 이미지 변신 성공의 척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5 06:51
뮤직

서현, 악플러에 법정 대응 “합의‧선처 절대 없어” [전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악플에 대해 법적 대응한다.4일 서현 소속사 리드엔터테인먼트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한편 서현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에 출연한다.이하 서현 소속사 공지 전문안녕하세요. LEAD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서현 배우와 관련하여,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성 게시물, 명예훼손 게시물과 악성 댓글 사례에 대해 파트너 변호사(법무 법인)와 함께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할 것을 알립니다.특히 다음과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에 해당합니다.-허위사실 유포 (형법 제307조 명예훼손죄)-모욕적 표현 게시 (형법 제311조 모욕죄)-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성폭력처벌법 제13조 통신매체이용음란죄)-반복적인 비방, 협박성 메시지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온라인 상에서 지속적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을 모욕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합의와 선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당사는 아티스트를 보호하기 위해 악플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팬 여러분께서 알려주시는 제보와 자료들이 당사의 법적 준비나 대응에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법 사례를 발견하신 경우 제보를 요청 드립니다.리드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서현 배우를 아껴 주시는 팬분들의 응원과 신뢰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4 16:02
영화

마동석 오컬트 주먹’ 中으로…‘거룩한 밤’, 상하이국제영화제 초청

마동석 제작·주연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제2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됐다.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되는 제27회 상하이국제영화제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밝혔다. 상하이국제영화제는 베이징국제영화제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제 중 하나이다. 특히 ‘미드나잇 판타지’ 부문은 전 세계 장르영화를 소개하는 섹션으로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가장 있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역대 영화로는 ‘곡성’(2016), ‘곤지암’(2018), ‘범죄도시4’, ‘파묘’(2024) 등이 공식 초청되어 상영된 바 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자세한 상영 시간표는 상하이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KT스카이라이프, 웨이브, 쿠팡플레이, 구글플레이, Apple TV, 씨네폭스, 왓챠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6.03 10:34
영화

마동석 주먹, 베트남서 통했다…‘거룩한 밤’, 올해 흥행작 2위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베트남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예열을 시작했다.19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지난 9일 베트남에서 개봉, 7일 만에 30만 관객을 돌파했다.이는 올해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현지 관객들은 액션과 오컬트 장르의 신선한 조합,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 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물이다.영화는 한국, 베트남 외 대만(개봉일 순), 북미,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호주 등에서도 개봉해 세계 각지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영국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9 12:19
영화

류승수·최광일, 묵직한 존재감…‘거룩한 밤’ 몰입 높인 명품 군단

배우 류승수와 최광일이 탄탄한 연기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 몰입감을 높였다.15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류승수, 최광일 스틸일 공개했다. 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이다.공개된 스틸은 ‘거룩한 밤’ 팀과 거래하는 형사 ‘최반장’ 역의 류승수와 극의 서사를 이끄는 핵심 인물 ‘마르코 신부’ 역의 최광일의 모습을 담고 있다. 먼저 ‘최반장’은 영화 ‘소풍’, ‘압꾸정’, ‘육사오(6/45)’ , 드라마 ‘보물섬’, ‘정년이’ 등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 류승수가 맡았다. ‘최반장’은 ‘거룩한 밤’ 팀과 오랫동안 손잡아온 형사로 공권력으로 손쓸 수 없는 위기에 처한 이들을 그들에게 연결해준다. 극 초반 악마에게 잠식당한 딸을 구해달라는 의뢰인을 ‘바우’에게 소개하며 등장하는 최승수는 특유의 유쾌한 성격과 코믹한 매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완화시킨다. ‘바우’ 역의 마동석과 티키타카 케미로 인상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그의 빛나는 연기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마르코 신부’는 영화 ‘자백’, ‘오! 문희’, ‘백두산’ 등과 드라마 ‘보물섬’, ‘지금 거신 전화는’, ‘기적의 형제’ 등 다방면으로 묵직하고 세밀한 연기를 펼쳐온 최광일이 연기했다. ‘마르코 신부’는 ‘바우’가 원망하는 인물이자 그의 아픈 어린 시절을 알고 있는 존재로, 극의 궁금증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바우’가 그와 거리감을 두고 외면하려는 이유에 대한 의문을 던지며, 서사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주요 역할을 한다. 최광일은 극중 ‘바우’와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를 탄탄하게 이끌어내며 굵직한 연기력으로 마동석과 안정적인 호흡을 선보인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빈틈없는 재미를 완성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5 10:58
영화

마동석 ‘거룩한 밤’, 일본·미국 등 107개국 선판매 쾌거 [공식]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시장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1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이하 ‘거룩한 밤’)는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는 물론 독일, 미국, 호주, 남미, 폴란드, 러시아, 중동, 인도 등 107개국에 선판매됐다.오는 23일에는 영국 개봉도 앞두고 있다. 앞서 영화는 지난달 30일 대만을 시작으로 5월 2일 북미, 5월 7일 인도네시아, 5월 8일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호주, 5월 9일 베트남에서 개봉해 글로벌 관객을 만나고 있다.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호주 배급을 맡은 배급사 퍼플 플랜(Purple Plan)은 “강력한 액션으로 유명한 마동석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을 세계의 많은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컬트 호러와 강렬한 액션을 과감하게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이라고 전했다.한편 ‘거룩한 밤’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으로 국내에서는 지난달 30일 개봉,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13 08:18
영화

마동석→정지소 ‘거룩한 밤’ 특급 팬서비스…개봉 2주차 무대인사 성료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개봉 2주차 무대인사까지 성황리에 종료했다.12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뜨거웠던 개봉 2주차 무대인사 현장을 공개했다.작품은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영화다. 개봉 2주차 무대인사에는 주역인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임대희 감독이 총출동해 관객들의 성원에 직접 화답했다. ‘거룩한 밤’ 팀은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말과 소감을 전한 뒤 한 명 한 명 관객들 곁으로 다가가 사진을 찍고 깜짝 선물을 건넸다. 많은 관객들과 만나기 위해 상영관을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펼친 열정의 팬서비스는 관객들의 열띤 호응과 함께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관객들 역시 팬서비스에 진심을 다하는 배우들을 향해 다양한 플래카드와 응원 멘트를 보내며 무대인사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되었다.오싹한 오컬트와 강렬한 액션 카타르시스의 절묘한 조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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