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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홈플러스, 자동차 마니아 위한 ‘오토클럽’ 멤버십 론칭

홈플러스가 자동차 마니아들을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홈플러스 오토클럽’을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새로 선보이는 ‘오토클럽’은 홈플러스에서 자동차 용품을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동차 관련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었다. 특히 이번 멤버십 서비스 론칭을 기념하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용품을 특별 할인 판매할 뿐만 아니라 보다 손쉬운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해 ‘구독형 방문 정비 서비스’를 함께 선보인다. 먼저 ‘오토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4일까지 홈플러스의 자동차 용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7일까지는 전국 홈플러스 82개 매장에 입점한 경정비 전문 브랜드 오토오아시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유지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와 손잡고 ‘구독형 방문 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토클럽을 통해 월 1만6000~4만2000원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담당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차량 고장진단, 워셔액·와이퍼·에어컨 필터 등의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홈플러스는 오토클럽을 통해 매월 자동차 관리 팁 등 자동차 마니아에게 유용한 정보와 함께 상품별 추가 할인 행사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홈플러스 오토클럽은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클럽 설정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신인철 홈플러스 CX마케팅팀 대리는 “대형마트에 방문하면 자동차 용품 코너를 지나치지 못하는 남성 고객들을 겨냥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토클럽’을 론칭하게 됐다"며 "자동차 용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알찬 멤버십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10 14:14
연예

한국타이어 새 CF, 트랙 밟는 소리까지 ‘생생’

'자동차가 한계를 만날 때, 타이어의 능력은 시작된다'라는 일관된 캠페인 테마로 타이어의 퍼포먼스(성능)를 진솔하게 담은 한국타이어의 세 번째 TV광고가 7월 초부터 방영되고 있다.전편이 위험한 순간을 모면하는 자동차의 제동력과 친환경에 기여하는 자동차의 능력을 더해 주는 타이어의 모습을 담았다면, 새 TV광고는 자동차의 가속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타이어의 성능이 표현됐다.촬영은 가속의 느낌을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캘리포니아 폰타나에 있는 자동차 경기장 오토클럽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됐다. 1997년부터 매년 나스카 경주대회를 개최하는 곳으로 가파른 경사각을 가진 경기장 중 하나다. 차량은 시속 300녃에 가까운 최고 속도를 내는 영국의 최고급 스포츠카 애스톤마틴을 사용했다. 광고는 도저히 멈추지 않을 것처럼 질주를 하는 자동차와 이를 뒷받쳐 주는 타이어의 모습을 잡아내기 위해 타이어에 카메라를 근접 배치, 가파른 경사각을 고속주행하는 타이어의 접지력과 내구성을 고스란히 영상에 담았다.실제 자동차의 엔진소리, 타이어가 트랙을 밟는 소리, 속도감을 느끼게 해 줄 바람 소리 등을 직접 녹음하고 디자인했으며, 보여지는 가속에서 실감되는 가속으로 표현해 내기 위해 사운드 디자인만 3개월을 소요할 만큼 사실감을 높이기 위한 숨은 노력들이 있었다.가속편은 공중파 방송 외에, 3D 소재로도 제작돼 전국 CGV 극장에서 상영되고 있다. 이는 업계 최초의 시도로 실제 트랙 위의 자동차가 마치 내 눈앞에 있는 듯, 파편을 튀며 속도의 한계를 뛰어넘는 타이어의 모습을 입체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이지만, 아무나 따라 할 수 없는 비주얼로 채워진 새 TV광고로 업계의 반향과 소비자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캠페인으로 한국타이어 드라이빙 이모션의 진정성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2.07.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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