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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인 8색 실력·비주얼 겸비…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

K팝 최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초대형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알디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25일 Mnet ‘보이즈 2 플래닛’을 통해 탄생한 알파드라이브원은 김건우, 김준서, 이리오, 이상원, 장지아하오, 정상현, 조우안신, 허씬롱(가나다 순) 8인으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완성형 조합’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콘텐츠마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원팀’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알파드라이브원의 멤버들이 돋보였던 경연의 하이라이트 무대와 각 멤버의 유니크한 매력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회자되며 데뷔 전부터 많은 이들의 ‘입덕’을 부르는 상황. 알파드라이브원의 8인 8색 매력을 탐구해보자.◇ 김건우, 빛나는 청춘 에너지 김건우는 시그널 송 ‘올라(HOLA SOLAR)’에서 플래닛 K의 센터로 발탁되며, 모델 같은 훤칠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보컬, 뛰어난 댄스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로 주목받았다. 청량한 청춘 비주얼과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갖춘 그는 ‘락(樂)’ 무대에서 눈에 띄는 리더십과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건우는 매 무대마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김준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김준서는 알파드라이브원의 맏형으로, 무대에 대한 열정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사슴을 닮은 청순한 비주얼과 섹시한 퍼포먼스의 대비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으며, 무대 밖에서는 자연스러운 진행 센스와 따뜻한 소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이리오, 팬들이 인정한 ‘필수 멤버’ 이리오는 보컬·랩·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실력자다. 데뷔의 꿈을 함께 이룰 동료를 찾겠다는 각오로 프로그램에 임해, 단 한 번도 톱8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특히 이리오는 ‘퀸카’ 무대에서 킬링파트를 성공적으로 소화, 기타를 활용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임팩트를 남겼다. 안정적인 보컬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무대 위 존재감을 발휘하며 ‘그룹에 꼭 필요한 멤버’로 인정받은 만큼, 이리오의 음악적 성장과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상원, 시작부터 끝까지 레전드 '올라운더 센터' 이상원은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만능 캐릭터로 ‘부동의 1위’를 유지하며 첫 등장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레전드로 손꼽히는 ‘위플래시’, ‘체인스’ 무대와 함께, 이상원의 직캠과 무대 영상은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와 수줍은 성격의 대비가 또 다른 매력. 여기에 감각적 패션 스타일링, 독서 취향까지 더해져 팬심을 사로잡는다.◇ 장지아하오, ‘춤 강자’의 압도적인 존재감장지아하오는 ‘보이즈 2 플래닛’ 첫 등장부터 압도적인 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주요 무대의 킬링 파트를 맡아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대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실력파다. 특히 ‘체인스’ 무대에서는 유연하면서도 힘 있는 춤선으로 관객의 환호를 이끌었고, 마지막 경연곡 ‘브렛 에티튜드’에서는 킬링파트를 맡아 무대를 완벽히 장악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정상현, 막내미 폭발 ‘힙합하는 개냥이’알파드라이브원의 막내 정상현은 소년미 가득한 싱그러운 비주얼과 반전되는 탄탄한 랩 실력으로 ‘힙합하는 개냥이’라 자신을 소개하며 주목받았다. ‘퀸카’, ‘슈가 하이’ 무대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빠른 성장을 보여줬고, 형들의 사랑을 받는 막내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조우안신, 트렌디한 음색의 정석조우안신은 시그널 송 ‘올라’에서 플래닛 C 센터로 일찍이 존재감을 각인했다. 이어 ‘한숨’ 무대에서는 섬세한 감정선과 탁월한 가사 해석으로 호평을 받았다. 조우안신은 귀여운 비주얼과 탄탄한 실력으로 ‘아이돌의 정석’이라 불렸는데, 트렌디한 음색과 안정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많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큼 앞으로 선보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허씬롱, ‘우산 명대사’ 남긴 무대 장인허씬롱은 깊은 저음 보이스와 춤 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유려한 춤선과 폭발적인 파워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직관 후 더 빠지게 됐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특히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직캠 영상이 입소문을 탔다. 여기에 막내 참가자를 챙기며 건넨 “내가 비를 맞아봤으니까 우산을 씌워줘야 해”라는 한마디는 그의 따뜻한 인성이 돋보인 ‘우산 명대사’로 회자되고 있다.알파드라이브원의 글로벌 오피셜 팬클럽 얼리버드는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공식 팬클럽명 공모에도 전 세계 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여덟 멤버와 글로벌 팬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알파드라이브원은 탄생 약 일주일 만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 숏클립 누적 5천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 업계의 러브콜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ALPHA(최고를 향한 목표) ▲DRIVE(열정과 추진력) ▲ONE(하나의 팀)을 뜻하며,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강렬한 포부를 담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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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2분기 매출7056억원…역대 최고 매출 [공식]

하이브가 올해 2분기에도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공적인 월드투어와 견고한 음반원 성적이 실적을 견인했다.올해 2분기 연결 기준 하이브 매출은 7056억원으로, 종전 2분기 최대 기록이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6405억원) 보다 10.2% 증가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41% 상승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6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직전 분기 대비 205% 성장했다. 영업이익률은 7.9%에서 9.3%로 1.4%포인트 상승했다.전체 매출 중 아티스트 활동과 직결된 직접 참여형 매출은 4479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공연 부문 매출은 18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2분기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들의 월드투어와 팬 콘서트에는 약 180만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의 솔로 투어, 세븐틴 일본 팬미팅,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르세라핌의 월드투어 등이 흥행을 거뒀다. 하반기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투어가 예정돼 있어 공연 부문의 호조는 지속될 전망이다.음반원 부문 매출은 2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 소폭 감소하며, 최근 K팝 음반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음반 부문에선 방탄소년단 진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으며,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로 국내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엔하이픈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쉬’는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 ‘빌보드 200’ 3위 진입 등 성과를 거뒀다. 르세라핌은 일본 싱글 4집 ‘디퍼런트’로 오리콘 일간 차트 1위, 주간 차트 2위를 기록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미니 4집 ‘노 장르’로 초동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으며, 아일릿은 세 번째 미니앨범 ‘밤’으로 ‘빌보드 200’에 진입해 데뷔 이후 발표한 모든 앨범을 글로벌 메인 차트에 올려놓았다.글로벌 시장에서 음원 성과도 돋보였다. 방탄소년단 진과 제이홉이 각각 발표한 신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킬린 잇 걸’이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는 데뷔 1년여만에 EP ‘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가브릴라’, ‘날리’ 두 곡을 ‘빌보드 Hot 100’에 진입시켰다. 두 곡은 북미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 동시 진입,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 진입 등 라틴, 유럽 시장 전반에서 고른 반응을 이끌어냈다. 빅 머신 레이블 그룹 소속 아티스트들도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토마스 레트는 미국 음원 업계의 최고 등급인 ‘RIAA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라일리 그린의 ‘워스트 웨이’는 미국 컨트리 라디오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매출 등의 간접 참여형 매출은 2578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MD 및 라이선싱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한 1529억원을 기록했으며, 아티스트 투어 활동에 따른 투어 MD와 응원봉, 그리고 지식재산권(IP) 기반 캐릭터 상품의 판매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팬클럽 부문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346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위버스는 월평균 활성 이용자수(MAU) 평균 1090만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복귀한 6월에는 사상 최고치인 1200만 MAU를 기록했다. 일본 국민 밴드 미세스 그린 애플, 그룹 스맙 출신의 배우 겸 가수 카토리 싱고 등 신규 아티스트 입점도 위버스 MAU 상승에 기여했다. 주요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어 이번 분기 위버스 전체 결제 금액은 전분기 대비 4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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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이긴 아이브, ‘뮤직뱅크’서 ‘레블 하트’로 10관왕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아이브를 이겼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의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곡 ‘레블 하트’와 타이틀곡 ‘애티튜드’가 1위를 놓고 정면 승부를 벌였다.국내 음원 차트에서 ‘퍼펙트 올킬(Perfect All-Kill·PAK)’을 달성한 ‘레블 하트’와 연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애티튜드’의 대격돌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멤버들은 1위 발표에 앞서 3명씩 팀을 나눠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분위기 속 1위의 주인공은 ‘레블 하트’가 됐다. 이로써 아이브는 ‘레블 하트’로만 무려 10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아이브 엠파시’ 앨범 통산 11관왕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그저 행복한 하루였다.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가 모두 1위 후보에 올라 신기했고, ‘레블 하트’로 또 한 번 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뻤다. 우리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와 많은 분들께서 저희 노래를 좋아해 주셔서 이렇게 신기하고, 뜻깊은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아이브 앞으로도 남은 활동 최선을 다할 테니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아이브는 지난 2023년 첫 정규 앨범 ‘아이해브 아이브’의 선공개 곡 ‘키치’와 타이틀곡 ‘아이엠’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여러 차례 ‘아이브 vs 아이브’ 대결을 벌인 바 있다. 선공개 곡과 타이틀곡의 동시 인기로 한 팀이 자체 대결 구도를 형성하기란 쉽지 않지만, 아이브는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레블 하트’와 ‘애티튜드’로 음원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또 한 번의 ‘아이브 vs 아이브’ 접전을 일으키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음원 퀸’이라 불리는 아이브의 귀환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양보 없는 대결 속 승리를 차지한 ‘레블 하트’는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표현한 곡이다.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올라 ‘붙박이’ 정상을 고수 중인 것은 물론,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제외)’ 차트에 3주 연속 진입했고, 빌보드와 함께 글로벌 양대 팝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싱글 세일즈’, ‘싱글 다운로드’ 순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독보적인 글로벌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한편, 아이브는 15일 오후 3시 15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애티튜드’ 무대를 선보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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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1개월 만에 완전체…제니, 블링크 앞에서 ‘울컥’

걸그룹 블랭핑크가 데뷔 8주년을 맞아 11개월 만에 뭉쳤다.블랙핑크 제니, 지수, 리사 로제는 지난 9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펼쳐진 영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행사에 참석했다.네 멤버가 함께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것은 지난해 9월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월드투어 ‘본 핑크’ 피날레 공연 이후 처음으로, 멤버들은 레드카펫 행사인 ‘핑크카펫’과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인사했다. 이날 현장에서 지수는 “8월 8일 8시에 데뷔해서 그런지 8주년이 더 크게 와닿는다. 팬들에 대한 애정이 800배 늘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고, 로제는 “초등학생이던 팬이 20살이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나간 시간을 실감했다”고 털어놨다. 눈길을 끈 건 제니였다. 제니는 “8주년까지 올 수 있게 해준 모든 블링크(블랙핑크 팬클럽)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최근 개별 활동을 하며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제니가 팬들의 모습을 보고 감정이 격해진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한편 블랙핑크는 2016년 8월 8일 더블 타이틀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핑크 베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했다. 특히 2022년 발매한 정규 2집 ‘본 핑크’로는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31일 개봉하는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는 ‘본 핑크’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로, 국내를 비롯해 110여 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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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 박은빈, 두 번째 팬 파티 ‘은빈노트: 빙고-온’ 9월 개최

배우 박은빈의 공연 노트가 또 한 장 새롭게 채워진다.1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오는 9월 7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박은빈 오피셜 팬클럽 ‘빙고’ 두 번째 팬파티 <은빈노트: 빙고-온>’(이하 ‘은빈노트: 빙고-온’)을 개최, 팬들과 만난다고 밝혔다.‘은빈노트: 빙고-온’은 작년 4월 공식 팬클럽 ‘빙고’ 1기와 처음으로 마주하는 자리였던 ‘은빈노트: 하이 빙고>’에 이어 지난 6월 모집한 빙고 2기와 만나는 팬 파티다. 부제인 ‘은빈노트: 빙고-온’은 ‘빙고들의 스위치가 ‘온’(ON), 켜짐과 동시에 팬들과 박은빈이 함께 하는 반짝이는 시간이 시작된다’는 뜻을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박은빈의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과 다채로운 포즈는 여행을 떠나는 설렘과 기분 좋은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져 이목을 모은다. 또한 콜라주 형식으로 구성된 폴라로이드와 필름 사진은 그와 팬들이 소중한 추억을 쌓게 될 것임을 연상케 해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박은빈이 빙고 2기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 열심히 준비 중”이라며 “박은빈의 생일이 있는 9월에 열리는 만큼,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은빈노트: 빙고-온’의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오는 15일, 16일에는 팬클럽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17일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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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3분기 영업이익 727억…전년비 20% 증가

하이브가 견고한 멀티 레이블 체제를 바탕으로 또 한번 3분기 실적 신기록을 수립했다. 음반, 음원, 공연 등이 포함된 직접 참여형 매출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하이브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379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수치다. 이번 3분기 실적은 하이브가 창사 이래 거둔 3분기 실적 가운데 가장 높다.신기록 경신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뉴진스 등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의 활발한 국내외 활동에 힘입었다. 3분기에는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 뷔와 세븐틴, 뉴진스의 앨범이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세븐틴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은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직접 매출과 간접 매출의 동반 상승 효과를 불러일으켰다.방탄소년단 뷔는 9월 발매한 앨범 ‘레이오버(Layover)’를 통해 초동 210만장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로 초동 200만장을 넘긴 솔로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정국은 디지털 싱글 ‘세븐(Seven)’으로 13주 연속 빌보드 핫100 차트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디지털 싱글 ‘3D’로 핫100 5위를 기록했다. 세븐틴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100만장이 넘는 앨범을 판매(써클차트 기준)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다. 8월에는 첫 일본 베스트 앨범 ‘올웨이즈 유어스(ALWAYS YOURS)’를 발매, 누적 출하량 75만장을 기록하며 골드 디스크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일본에서의 앨범 판매도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2집, 뉴진스의 2번째 미니앨범 ‘겟 업(Get Up)’, 르세라핌의 월드투어 ‘FLAME RISES’의 성과도 3분기 실적에 반영됐다.매출 구성을 살펴보면 앨범과 공연, 광고 출연과 같은 직접 참여형 매출이 3824억원을 차지했다. 이중 앨범 매출은 26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성장했으며, 공연 매출은 86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할 때 84% 신장한 성적을 냈다. MD 및 라이선싱, 콘텐츠, 팬클럽 등 간접 참여형 매출은 1554억원으로 집계됐다. 응원봉을 필두로 한 세븐틴, 엔하이픈의 투어 MD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오피셜북 ‘BEYOND THE STORY’가 3분기 간접 참여형 매출에 기여했다.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의 3분기 평균 월방문자수(MAU)는 전분기 대비 10% 성장한 약 1050만명을 기록했다. 기존 아티스트들의 팬덤 확대와 더불어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를 위시한 다수의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입점함에 따라 1000만 MAU 고지에 안착했다. 위버스 라이브 조회수도 10억회를 넘어섰다. 위버스 관련 지표는 서비스 확장과 고도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속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으로 전망된다.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들은 4분기에도 다양한 공연과 앨범 활동을 이어 나간다. 우선 정국은 오는 3일 첫 솔로 정규앨범 ‘골든(GOLDEN)’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세븐’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서킷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를 프로듀싱했고, 에드 시런, 션 멘데스 등 글로벌 톱 아티스트와 DJ스네이크, 디플로와 같은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 세븐틴이 지난달 발매한 미니 11집 ‘세븐틴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초동 판매량 509만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9월부터 시작한 세븐틴의 일본 돔 투어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인 더 시티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된다. 세븐틴은 내년 1월까지 방콕, 불라칸, 마카오 3개 도시에서 추가 공연에 나설 계획이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10월 발매한 정규앨범 ‘이름의 장: FREEFALL’은 2개 앨범 연속으로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오는 12월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하는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월드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엔하이픈은 이달 17일 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를 발매할 예정이며, &TEAM도 같은달 15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하며 컴백할 계획이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27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2’와 협업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를 발매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뉴진스는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갓즈(GODS)’를 발표해 전 세계 게이머들과 음악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하이브 관계자는 “하이브는 장르 확장과 다양한 음악 포트폴리오 구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는 음반과 음원 매출의 동반 성장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인수합병(M&A)과 같은 비유기적 성장 방법론은 물론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 프로젝트와 같은 유기적 방법론을 통해서도 지속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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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상…“대중문화 발전 기여하겠다” 소감

그룹 뉴진스가 의미 있는 상을 수상했다.뉴진스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날 국외 일정으로 인해 부득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대중문화예술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대중문화를 사랑해주신 분들과 버니즈(공식 팬클럽명)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뉴진스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지난해 7월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킨 뉴진스는 올해 1월 싱글 앨범 ‘OMG’와 7월 미니 2집 ‘겟 업’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글로벌 대세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이들은 싱글 앨범 ‘OMG’로 데뷔 반 년 만에 세계 양대 팝 차트인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입성했고, 수록곡 ‘디토’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에서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99일)을 작성하는 등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뉴진스는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 일본 ‘서머소닉’ 등 해외 대형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서고 각종 글로벌 매거진의 표지 주인공으로 발탁되는 등 전 세계로 뻗은 영향력과 위상을 입증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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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썸, 오늘(12일) 데뷔 이래 첫 번째 팬미팅 개최

그룹 라잇썸이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라잇썸이 12일 ‘라잇썸 오피셜 팬클럽 서밋 1ST 팬미팅 ’(LIGHTSUM OFFICIAL FAN CLUB SUMIT 1ST FAN MEETING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팬미팅은 라잇썸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이에 라잇썸은 다채로운 구성과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라잇썸은 지난 2021년 데뷔 싱글 ‘바닐라’(Vanilla)를 시작으로 두 번째 싱글 ‘라잇 어 위시’(Light a Wish), 첫 번째 미니앨범 ‘인투 더 라잇’(Into The Light)을 연달아 발매하며 ‘4세대 핫루키’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준 바 있다.한편 라잇썸의 첫 단독 팬미팅은 이날 오후 6시 서울시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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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당’ 곽시양, 일본 공식 팬클럽 오늘(22일) 오픈

배우 곽시양의 일본 공식 팬클럽이 정식 출범됐다. 소속사 드로잉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2일 곽시양은 일본 공식 팬클럽 사이트를 오픈하고 현지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곽시양 일본 오피셜 팬클럽 사이트에서는 곽시양이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비롯해 독점 사진과 영상, 퀴즈, 스케줄 등 다채로운 정보가 제공된다. 곽시양은 오랜 시간 곽시양의 해외 활동을 기다려 온 글로벌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최근 공식 트위터를 개설한 데 이어 팬클럽까지 오픈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할 계획이다. 곽시양은 tvN ‘오 나의 귀신님’, JTBC ‘마녀보감’, tvN ‘시카고 타자기’, SBS ‘앨리스’, SBS ‘홍천기’ 등에서 극에 재미를 더하는 임팩트 있는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국내뿐만 아니라 K드라마 팬들에게도 사랑받은 인기작에 다수 출연하며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23일 종영을 앞둔 KBS2 월화 드라마 ‘미남당’에서는 정 많고 순박한 전직 형사 공수철 역을 맡아 데뷔 후 첫 코믹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곽시양의 일본 팬클럽 발족은 기존 팬들의 요청과 더불어 ‘미남당’의 일본 인기로 곽시양에 대한 주목도가 급격히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일본 넷플릭스를 통해 현지에서 매주 공개되고 있는 ‘미남당’은 일본 넷플릭스 TV쇼 톱10 랭킹에 꾸준히 진입하며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다. ‘미남당’의 인기에 현지 미디어에서도 곽시양의 프로필과 출연작을 다루고 있고, 주조연작을 비롯해 특별출연한 KBS2 ‘쌈, 마이웨이’ 출연분 또한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공식 팬클럽 출범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 공식 팬클럽을 갖게 된 곽시양은 글로벌 시청자들의 기대에 힘입어 향후 국내외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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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원더걸스부터 솔로 활동까지… 추억 여행

가수 선미가 추억 여행을 했다. 선미는 멜론 스테이션의 스포트라이트 전용 프로그램 ‘위 스포트라이트’에 출연해 팬들에게 신곡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미는 “‘열이올라요’를 처음 듣고 ‘내가 해도 되나’라는 고민이 많았다. 이번 노래는 ‘장르가 곧 선미’인 ‘선미팝’”이라고 자신 있게 소개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프라우드먼의 모니카가 안무를 짜주셨는데 ‘고무줄 퍼포먼스’ 포인트가 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데뷔 16년차, 솔로 활동 10년차에 접어든 선미는 ‘내 인생의 스포트라이트’ 베스트3를 꼽으며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선미는 원더걸스 데뷔,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 음악방송 출근 당시, 2018년 워터밤 행사 등을 언급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선미는 “이번 싱글은 더 오래 달리기 위해서 조금은 덜어낸 것들로 채워서 나온 앨범”이라고 설명하며 기대와 관심을 부탁했다.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위 스포트라이트’에 이어 인터뷰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통해 팬들에게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해 선미가 직접 답변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도 공개한다. 오피셜 포토와 멜론에서만 독점 공개하는 선미의 사진, 사인 메시지까지 볼 수 있어 미야네(선미 공식 팬클럽 이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션을 수행하면 선미 사인이 들어간 CD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멜론에서 ‘선미와 팬 맺기’, ‘열이올라요’ 앨범 전곡 듣기와 감상평 남기기’ 등이 미션으로 제시됐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어플리케이션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팝 스퀘어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와 신보를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3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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