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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박보검, '호국 음악회' MC로 깜짝 등판...늠름한 남성미!
해군에 입대해 군 복무 중인 한류스타 박보검이 MC로 깜짝 등장했다.그는 11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 기념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 MC로 나서, KBS 강아랑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박보검은 하얀 해군 군복을 입고 늠름한 카리스마를 풍기면서 오랜만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특히 그는 데뷔 초 KBS2 '뮤직뱅크'에서 MC를 맡은 바 있을 뿐아니라 각종 시상식에서도 진행자로 활약했던 터라 이번 무대도 능숙하게 진행을 이끌었다.박보검의 사회로 빛이 난 '대한민국 해군 호국 음악회'에는 해군 군악대, 의장대, 홍보대가 출연했으며, 국악인 이희정, 소리꾼 오혜원, 성악가 한혜열, 색소포니스트 대니 정이 무대를 채웠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2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