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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혼숙려캠프’ 최초 이혼 선택…험담 남편 돌아선 아내 “없던 정도 떨어져”

‘위자료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5기 마지막 부부인 ‘위자료 부부’의 남은 사연과 솔루션 과정이 공개된 가운데, 관계 개선보다 위자료 회수가 목적이던 남편이 변화 의지를 내비쳐 화제를 모았다.먼저 지난주에 이어 ‘위자료 부부’의 남은 가사조사가 진행됐다. 남편 측 입장을 담은 가사조사 영상에서는 아내의 문제점과 그로 인한 불만이 드러났다. 그러나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였던 ‘시아버지 문서’가 사실 남편이 아버지에게 아내를 험담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밝혀져 또 한 번의 충격을 안겼다. 이에 아내는 “없던 정도 떨어진다”라며 이혼에 대한 마음을 굳혔다.부부는 첫 솔루션으로 이광민 전문의에게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 이광민 전문의는 그동안 아버지에게 문제 해결을 미루고 책임을 회피하려 했던 남편의 문제를 지적하며, 남편에게 “이혼 후의 삶은 장밋빛이 아닐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가사조사 이후에도 억울함만 토로하던 남편은 상담을 통해 아내의 진심과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개선 의지를 내비쳤다.이후 심리극 솔루션에서도 “이혼을 하지 않겠다”라고 명확한 의사를 표현하며, 아내의 마음을 돌리려고 노력했다. 심지어 아내에게 아직 좋아한다고 고백까지 했지만, 이미 굳어진 아내의 마음은 쉽게 돌아서지 않았다. ‘이혼숙려캠프’ 최초로 이혼을 선택하는 부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15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 결과는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7:40
예능

대식가 쯔양, 말라간다 증언에…“살 빠지는 게 원래 일상” (어튈라)

김대호가 쯔양의 먹수저 체형을 인증했다.3일 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 측은 2회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맛튀즈 4형제’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리얼한 수다 현장을 담았다. 이동시간에도 먹는 이야기로 입이 쉴 틈이 없는 ‘맛튀즈’ 4형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이중 김대호는 일주일 만에 달라진 쯔양의 모습에 “점점 말라간다”라고 놀라워하며 그의 ‘소식’을 걱정했다. 그러자 쯔양은 “집 가서 밥 다 먹었다. 살 빠지는 게 원래 일상”이라며 미소 지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조나단은 “역시 다르다. 전 집 가서 소화하려고 운동했다”라면서 쯔양의 축복받은 먹수저 체형에 경의를 표해 웃음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이 ‘어튈라’ 인생 맛집의 진가를 몸소 입증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안재현은 “촬영 일주일 뒤에 1회 때 갔던 맛집을 다시 찾아갔다. 자꾸 생각나더라”라며 ‘어튈라’ 픽 인생 맛집을 예찬했다. 이와 함께 ‘맛튀즈’ 4형제의 맵부심 토크가 이동 버스를 후끈하게 달구던 중, 안재현이 "생각보다 맵찔이다. 매운 걸 먹으면 취한 것처럼 어질어질하다"라고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이처럼 쉬는 시간마저 이븐한 티키타카로 꽉 찬 ‘맛튀즈 4형제’가 다가올 ‘어튈라’ 3회에서는 어떤 예측불가한 케미를 선사할지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한편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7:28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 도유, 유진과 정면충돌…카리스마 존재감

배우 도유가 드라마 ‘퍼스트레이디’에서 냉혹한 권력자의 면모를 완벽히 그려내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도유는 지난 2일 방송된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4회에서 권력 앞에서 차갑고 계산적인 인물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이날 방송에서 도유는 차수연(유진)의 딸 현지유(박서경 분)가 다니는 하성고등학교의 이사장 차정연(도유)으로 첫 등장했다. 그는 학교폭력 누명을 쓴 지유를 위해 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무마했으나, 곧 수연에게 이혼 합의를 조건으로 협박하는 냉혹한 본성을 드러냈다. 도유는 상황에 따라 이중적인 태도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권력자의 본색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단순한 악역을 넘어 극 전개를 주도하는 인물로서 긴장감을 더했다.이어 수연이 협박에 흔들리지 않자 정연은 지유가 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는 영상까지 공개하며 조카마저 희생양으로 삼았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혈연조차 가차 없이 이용하는 정연의 잔혹함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도유는 무자비한 압박과 서늘한 눈빛 연기로 인물의 차가운 내면을 세밀하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정연은 과거 하성시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서 “이 집안에서 니 껀 아무것도 없으니까”라며 냉혹하게 수연을 몰아붙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녀를 압박했고, 결국 수연은 이혼을 받아들이며 위기에 빠졌다. 도유는 두 사람의 돌이킬 수 없는 관계를 생생하게 그려내며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처럼 도유는 권력 앞에서는 냉철하고,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간적인 선을 가볍게 넘어버리는 인물의 양면성을 디테일하게 표현해 극에 리얼리티를 불어넣었다. 강단 있는 카리스마와 냉혈함을 동시에 보여주며, 장면마다 인물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앞으로 그가 어떤 방식으로 수연과 맞서며 이야기를 더욱 긴장감 있게 이끌어갈지 관심이 모인다.도유의 매력이 돋보이는 MBN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 레이디’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6:57
프로야구

"김서현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다, KS 우승 이끌 선수" 김경문 감독의 위로와 응원 [IS 수원]

"김서현 없었으면 올해 이 정도 위치까지 못 왔다."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고개 숙인 마무리 투수 김서현을 위로했다.김경문 감독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지난 1일 SSG 랜더스전에서 충격패를 안긴 김서현에 대해 "언젠가는 한국시리즈(KS) 7차전에서 한화를 우승으로 만든 투수"라고 말했다. 사령탑이 김서현을 언급한 건 지난 1일 SSG전 패배 때문이다. 당시 한화는 5-2로 앞서 9회 말 마무리 김서현을 투입했다. 김서현은 투 아웃까지 잡아놓고 안타-홈런(2점)-볼넷-홈런(2점)을 맞고 무너졌다. 한화는 5-6 끝내기 패배를 당해 정규시즌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한화가 이날 SSG전을 승리하고, 3일 KT전까지 잡을 경우 4일 LG 트윈스와 '1위 결정전'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충격적인 끝내기 패배로 이런 가능성이 모두 사라졌다. 이 경기 종료 후 김서현을 향한 비난과 악플이 쏟아졌다. 김 감독은 "팬들이 서현이에게 (안 좋은) 이야기도 하더라. 그런데 서현이가 마무리를 맡아 이 정도 성적을 내지 못했으면 우리가 이런 위치(2위)까지 못 왔다"고 말했다. 김서현은 올 시즌 69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갑작스럽게 마무리를 맡아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김 감독은 "어느 선수든 아픔을 통해 성장한다. 다만 타이밍이 조금 아쉽다"라면서도 "언젠가는 한국시리즈 7차전에 한화를 우승으로 만들 투수다. 이런 시간을 통해 더 강해져서 한화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1일 경기 종료 후 김서현에게 짧게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수원=이형석 기자 2025.10.03 16:14
드라마

김영광, 이영애와 창고 도피…“예상치 못한 사건 휘말려” (은수 좋은 날)

‘은수 좋은 날’ 이영애와 김영광이 박용우의 덫에 제대로 걸려든다.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5회에서는 장태구(박용우)가 강은수(이영애)에게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본격적인 탐문 수사에 착수한다.앞서 은수와 이경(김영광)은 필요에 의해 다시 동업을 재개했다. 이경은 대면 거래 도중 위기에 빠진 은수를 극적으로 구출하며 짜릿한 긴장감을 안겼지만, 두 사람의 위험한 동업은 점차 주변에 노출되기 시작했다. 그 사이 태구는 사라진 제임스의 흔적을 좇으며 은수와 이경을 향한 수사망을 더욱 좁혀가고 있었다.방영에 앞서 3일 공개된 스틸에는 은수의 집을 찾은 태구와 최경도(권지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태구는 클럽 메두사에서 근무했던 은수에게 제임스와의 관계를 집요하게 캐묻는다. 그는 은수와 제임스 사이에 무언가 있음을 직감한 듯 확신에 찬 눈빛을 드러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경도 역시 은수의 반응을 예의주시하며 집 안 곳곳을 수색한다. 질문 공세를 피해 기지를 발휘하던 은수는 결국 태구가 내민 결정적 증거에 충격을 금치 못한다. 또 다른 스틸에는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려 창고로 몸을 숨긴 은수와 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초조한 기색이 역력한 두 사람은 누군가에게 쫓기듯 불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은수는 다급히 어딘가로 전화를 걸며 벼랑 끝에 선 상황을 실감케 한다. 과연 이들이 이번 위기를 무사히 모면할 수 있을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제작진은 “5, 6회에서는 은수와 이경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이한다. 두 사람의 불안한 동업과 태구의 집요한 수사가 교차하며 긴장감이 극대화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이 위기 속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은수 좋은 날’은 이날 오후 5시 15분부터 6시 35분까지 ‘은수 좋은 날 – 몰아보는 날’을 특별 편성했다. 1~4회 방송 몰아보기를 통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은수 좋은 날’ 5회는 4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6:03
예능

‘불꽃야구’, 가처분 소송 운명의 날 앞두고…홈구장 첫발

스튜디오C1 ‘불꽃야구’ 불꽃 파이터즈가 홈구장에서 첫발을 내딛는다.오는 6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3화에서는 패배 뒤 도약을 꿈꾸는 불꽃 파이터즈와 기백이 넘치는 도전자,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의 경기가 펼쳐진다.이번 게임은 불꽃 파이터즈의 전용 구장인 파이터즈 파크의 개장 경기로 선수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설레는 마음으로 경기장에 들어선 선수들은 홈구장에서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다짐한다.지난 경기 패배의 후유증은 이날까지 이어진다. 장시원 단장은 “저 때문인 것 같다”며 자책하고 바꿔야 할 징크스를 줄줄 읊는다. 뿐만 아니라 김성근 감독은 전체 미팅으로 선수들의 승부욕을 일깨운다. 김성근 감독의 뼈 있는 말에 파이터즈는 한껏 진지해지고, 홈구장 입성으로 들뜬 마음을 다잡는다.그런가 하면 원소속팀 화성 코리요로 돌아가 경기를 준비하는 강동우는 웜업을 하는 파이터즈에게 다가가 “스파이 역할을 하러 왔다”고 해맑게 고백한다. 이후 화성 코리요의 라커룸으로 향한 그는 파이터즈의 전력을 상세히 전달하며 경계해야 할 주요 인물을 짚어준다고. “저희 팀이 정말 불방망이 팀인데,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힌 강동우가 파이터즈에게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본격적인 라인업 발표 전, 신재영의 어머니가 전 선수단에 산삼을 돌리면서 라커룸에는 “산삼으로 선발?”이라는 농담이 오간다. 이광길 수석코치는 라인업을 부르기 시작하고, 유희관은 “충격적이네”라며 눈동자가 흔들리는 모습으로 그들만의 경쟁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산삼 게이트’가 불러온 라인업은 지난번 게임과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진다. 한편 이달 중 ‘불꽃야구’는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제기한 제작 중단 가처분 소송 결론을 받아볼 예정이다. 앞서 4월 JTBC는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의 포맷 등 저작권을 침해했다고 스튜디오C1과 장시원 PD를 상대로 저작권법 위반, 상표법 위반, 업무상 배임, C1 측의 전자기록 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장시원 PD는 “‘최강야구’로 명명된 야구 프로그램에 관한 아이디어가 저작권의 보호 대상이 된다면 그 저작권은 창작자인 스튜디오C1에 있다”고 주장하며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현재 JTBC가 제기한 제작 중단 가처분 소송 외로 저작권 관련 본안 소송도 진행 중에 있다. 만일 법원이 제작 중단 가처분을 인용하면 ‘불꽃야구’는 향후 제작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4:30
뮤직

BAE173, 캐논 맛 신곡 ‘단 하루 하루만…’ 기세 받고 티아라 리메이크까지...반응 심싱찮다

그룹 BAE173이 선공개 곡 ‘단 하루 하루만 내 여자친구가 돼줄래’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그룹 BAE173은 지난 2일 오후 6시 공식 SNS와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이번 곡에서, 클래식 명곡 ‘캐논 변주곡’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했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현대적인 편곡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완성했으며, 특히 멤버들의 청량한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았다.음원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클래식과 K팝의 조화가 신선하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BAE173의 새로운 청량한 콘셉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도 눈에 띈다.또한 이날 오후 6시에는 티아라의 히트곡 ‘왜 이러니’ 리메이크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한편 BAE173은 오는 23일 첫 정규 앨범 ‘NEW CHAPTER : DESEAR’를 발매하며, 다채로운 매력의 수록곡과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2:01
뮤직

‘카피추’ 추대엽, 장윤정 뭉친 신곡 ‘나는 각설이’ 오늘(3일) 발매

가수 장윤정이 작곡가명 ‘장공장장’으로 협업한 카피추(추대엽) 신곡 ‘나는 각설이’가 3일 정오 발매된다.‘나는 각설이’는 트롯에 국악을 접목한 곡으로, 속세에 내려와 세상 풍파를 겪은 각설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장윤정은 앞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통해 “8월 22일에 면접을 보고 9월 4일에 1등을 뽑았다. 그분을 위한 노래를 썼고, 곡이 완성됐다”며 카피추에게 곡을 선물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4년 만에 장윤정의 곡과 함께 가수 컴백하게 된 카피추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공개) 싸우려고 만든 노래’라는 짧은 영상을 게시해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GD 시청 금지’라는 문구가 적힌 해당 영상에서 카피추는 에이핑크 보미와 초롱 앞에서 지드래곤의 ‘파워’를 패러디해 웃음을 안겼다. 이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14만 7919 뷰를 기록하며 카피추의 믿고 보는 개그와 음악 센스를 기대케했다. 카피추의 ‘나는 각설이’는 이날 정오부터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컴백을 기념해 오후 4시 카피추 유튜브 채널에서도 새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1:53
예능

유재석도 놀랐다…전현무, 12년 만 ‘런닝맨’ 출연

방송인 전현무가 ‘런닝맨’에 출연해 눈길을 모은다.오는 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누구보다 신분제에 진심인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녹화는 추석을 맞아 유재석과 하하는 대감 차림, 나머지 멤버들은 익숙한 노비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신혼여행으로 자리를 비운 김종국을 대신해 특별한 노비들이 합류했는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화제의 오디션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의 전현무와 가수 정승환이었다.전현무를 본 멤버들은 “네가 왜 여기서 나와?”라며 의문을 감출 수 없었다. 야외 버라이어티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그가 무려 12년 만에 ‘런닝맨’에 재출연했기 때문인데 다소 어색하게 등장한 전현무는 소품인 대파를 보자마자 “내가 바로 파친놈”이라며 ‘런닝맨’에서 ‘나혼산’·‘전참시’에서 쌓아 올린 캐릭터 대통합을 시도해 한껏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형광등 불빛 아래 뛰어난 입담을 자랑하던 그가 햇볕 아래에서는 과연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한편 이번 레이스는 ‘대감님의 농작물’ 레이스로 꾸며져 한가위를 앞두고 두 대감집에서 농작물을 추수해야 했다. 대감이 조정한 농작물의 시세를 노비는 알 수 없고, 노비들이 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는 모습을 대감들은 볼 수 없다는데 이로 인해 대감들과 노비들은 공생을 빙자한 각자도생을 선보이며 추석을 앞두고 큰 웃음을 예고한다.눈떠보니 노비가 된 전현무, 정승환과 함께하는 ‘대감님의 농작물’ 레이스는 오는 5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1:40
예능

이재명 대통령 부부, 깜짝 냉장고 공개…추석특집 ‘냉부해’ 출연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해 눈길을 끈다.JTBC는 2일 공식 SNS에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예고편을 게시했다. 해당 예고편에서 ‘역대급 게스트가 온다’는 문구와 함께 이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냉부해’는 국내 유명 셰프들이 의뢰인 냉장고에 든 재료로 15분 안에 요리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 대통령은 ‘추석 특집, K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 출연해 한국 제철 농수산물과 즐겨먹는 추석 음식, 한가위에 관련된 추억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대통령실은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에 방영되는 이번 추석 특집 방송을 통해 국민께는 명절의 따뜻한 정서를 전하고, 글로벌 시청자에게는 음식을 통한 K-컬처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냉부해’는 오는 5일 오후 9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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