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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쇼윈도 부부인데 애틋…유연석X채수빈, 로맨스 빌드업 완료(지금 거신 전화는)

‘지금 거신 전화는’의 4인 4색 포스터가 공개됐다.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5일 유연석(백사언 역), 채수빈(홍희주 역), 허남준(지상우 역), 장규리(나유리 역)까지 주연 배우들의 4인 4색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이자, 홍희주의 비즈니스 남편 백사언에 녹아든 모습이다. 그는 매 순간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사언의 냉철하고 단호한 면모를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희주는 부록 따위가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언어입니다”라는 문구는 비록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사이이지만, 어느새 소중한 존재가 되어 버린 아내의 곁을 지키는 그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백사언의 아내이자, 어릴 적 불의의 사고로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 홍희주 역의 채수빈은 애틋한 얼굴로 남편을 바라보고 있다. “내가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들어주는 사람은 당신뿐이었어”라는 카피는 의문의 인물에게 납치당한 뒤 소통이 단절됐던 남편과의 변화를 예고, 쇼윈도 부부의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 말 대신 눈빛, 표정, 행동 등으로 복잡한 캐릭터의 내면을 소화할 채수빈의 활약이 기대된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미스터리 전문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 지상우 역의 허남준과 자타공인 최고 인기 아나운서 나유리 역의 장규리 또한 남다른 아우라를 자랑하고 있다. “아무도 없는 빈집에 문을 왜 잠가 놨을까요?”, “선생님은 누구한테 이토록 뜨거워 본 적 있으세요?”라는 각각의 문구는 이들 앞으로 드리워질 이야기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허남준과 장규리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나 어떤 미스터리한 사건에 조금씩 접근해 나갈 전망. 진실을 추적하는 그 끝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색다르게 얽힐 두 사람의 숨겨진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이 원작인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을 집필한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을 연출한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05 08:46
예능

이하늬, 재력 자랑했다 “본가, 예술의 전당 앞… 첫 독립도 서초에서” (‘틈만나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이 이하늬에게 백기를 든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5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을 찾은 ‘구벤저스’ 이하늬는 예술의 전당에 입성하자마자 “국악원도 바로 여기고, 저희 본가도 길 건너다. 맛집도 제가 좋아하는 곳 쫙 있다”고 호언장담해 유재석 유연석의 기대치를 한껏 높인다. 하지만 뜻밖의 복병이 있었으니, 바로 이하늬가 유연석 못지 않은 ‘미식 계획파’ 였던 것. 이하늬는 “지금 어울리는 세 곳이 있다”고 비장하게 물꼬를 튼 것도 잠시, 메뉴부터 촬영 협조까지 하나하나 체크에 나서 소문난 ‘면러버’ 유재석을 몸부림 치게 한다. 결국 수십여 분의 토론 끝에야 30분 거리 맛집으로 결정, 유연석마저 “’틈만 나면,’ 촬영 이래로 제일 멀리 간다. 밥 때문에 버스 탄 건 처음”이라고 덧붙인다.그런가 하면 이하늬가 ‘서초구 마당발’ 다운 면모로 유재석을 두 손 두 발 들게 한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이하늬는 “제가 바로 서초구의 딸이다. 논문도 여기 도서관에서 쓰고, 첫 독립한 집도 여기다”라며 영역 표출에 나선다. 그러더니 행인들에게 “유재석 씨에요. 여러분 유재석 씨가 서초구에 왔습니다”라고 ‘유느님 강림’을 선포하자, 유재석은 “서초구 하늬 씨 때문에 미치겠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급기야 유재석은 “오늘 방송은 하늬의 서초구 탐험이다. 이하늬 아니고 서초하늬”라고 이하늬의 서초구 장악력을 인정한다고. 이에 이하늬가 화룡점정으로 “이모님~저 여기 오자고 빡빡 우겨서 왔어요”라며 맛집 사장님에게까지 친분을 과시하더니 “저희 맛있게 부탁드려요”라고 너스레를 떤다.과연 ‘소통왕’ 유재석마저 백기를 들게 한 ‘서초하늬’ 이하늬의 에너지 넘치는 마당발 활약은 어떨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틈만 나면,’ 11회는 5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5 08:44
예능

‘열혈사제2’ 김남길, “하늬랑 있으면 말도 못 해” 폭로 (‘틈만나면,’)

‘틈만 나면,’에 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이 찾아온다.오는 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11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세 사람이 출연해 서울예술단, 법무법인을 찾는다. 유연석은 오프닝부터 드라마 ‘응답하라 1994’의 인연인 ‘삼천포’ 김성균과의 친분을 언급하며 “무려 2주 전에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나가기로 했다고 촬영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 묻더라. 그 형도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고 게스트 스포를 당했음을 토로한다. 하지만 유연석의 걱정이 무색하게 ‘열혈사제2’의 히어로 군단, 김남길과 이하늬, 김성균은 등장부터 혼을 빼는 역대급 왁자지껄함을 선보인다고.김남길이 “다들 바빠서 ‘열혈사제2’가 5년 만에 돌아왔다”라고 하자, 이하늬와 김성균은 때를 놓치지 않고 “네가 제일 바빴잖아”라며 멱살로 손을 가져가고, 김남길은 “무슨 소리야”라며 능청스럽게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결국 이들의 끊임없는 티키타카에 유재석마저 “아침부터 기 빨려”라고 할 정도. 특히 세 사람은 게임 미션에서 시너지를 발산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게임에 온몸을 내던지며 “이거 다시 해보자”라고 거듭 시뮬레이션을 자처하는가 하면, 호락호락하지 않은 룰 항의를 더한다고. 급기야 세 사람의 기세에 말린 제작진이 “공정 당당하게 보겠습니다”라고 단어 실수까지 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 제작진이 타짜한테 제대로 걸렸어”라고 흡족해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이하늬가 ‘구벤져스’의 전속 단속반으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 이하늬는 첫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 장소가 공개되자마자 “잠깐만, 여기 있어봐. 내가 찾아볼게”라며 우왕좌왕한 장내를 정리, 그러더니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안내한다. 유재석이 “하늬 씨 있으니까 편하다”라고 칭찬하자 김남길은 “하늬랑 있으면 말도 못 한다. 하늬는 현장에서도 잔소리하고 자제시키고, 잔소리한다”며 공식 단속반으로 인정한다. 이를 입증하듯 곧바로 김남길이 “이하늬다! 이하늬다!”라고 흥 버튼을 누르자, 이하늬는 “내가 누군지 아늬?”라며 답하다가도 “아이~오늘 우리 촬영장처럼 안 하기로 했잖아”라고 텐션 정리에 나선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틈만 나면,’ 11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04 10:15
예능

이서진 “유재석·유연석 의욕만 앞서… 게임 실력 형편없어” (‘틈만나면’)

‘틈만 나면,’의 이서진이 게임 시작 전부터 사과부터 했다고 전해져 이목을 사로잡는다.2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이서진은 지금까지의 틈 친구들과는 차원이 다른 ‘T’적인 접근으로 냉철한 상황 판단과 결과 분석을 토대로 돌직구를 날린다고. 이서진은 첫 번째 도착지인 펜싱 학원에 도착하자 “여기 금메달이 있어”, “저게 다 펜싱 신발이에요?”라며 관심을 쏟아낸다. 이에 유재석이 “서진이 형이 원장님에게 관심이 있나 봐”라고 반기자, 이서진은 “1등 하는 사람한테 관심이 있어”라며 솔직한 답변을 꺼내 유재석을 쓰러지게 한다. 이어 이서진은 틈 주인을 향해 “미리 사과할게요”라며 사과부터 건네고는, “상품은 안 되더라도 학원 홍보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타협 아닌 타협에 나선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서진은 유재석과 유연석의 게임 실력을 두고 신랄한 평가를 내려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서진은 첫 번째 게임으로 ‘펜싱 게임’이 시작되자, 유연석에게 “폼은 좋은데 왜 건드리질 못하지?”라며 ‘츤데레’ 코칭에 나서더니 “연석이가 던지는 걸 잘 한다. 던지는 것만 해”라고 미워할 수 없는 채찍과 당근 전법으로 유연석을 K.O. 시킨다. 급기야 이서진은 두 번째 틈 주인과의 만남에서는 인사가 끝나기 무섭게 “저는 미리 사과하고 시작할게요”라더니 “오늘 처음 같이 녹화해 봤는데 유재석, 유연석이 의욕만 앞서고 실력이 형편없어요. 너무 기대하지 마세요”라며 노 필터 실력 진단에 나선다고. 이에 유연석은 “형 제가 이번에 보여드릴게요”라고 울컥하는가 하면 유재석은 “형은 왜 찰싹 붙어서 초 치는 얘기만 해”라며 중재에 나섰다고 한다.과연 이서진의 채찍과 당근 전법과 노 필터 평가가 유재석과 유연석의 실력을 수직 상승시킬 수 있을지 매회 예기치 않은 반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틈만 나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틈만 나면,’ 10회는 29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9 09:58
드라마

쇼윈도 부부라더니…유연석X채수빈, 매혹적 포스터 공개 (지금 거신 전화는)

배우 유연석과 채수빈의 매혹적인 분위기가 담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오는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29일 극의 중심을 이끌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극 중 사언과 희주는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쇼윈도 부부로, 집에서도 서로 말 한마디 섞지 않는 철저한 비즈니스 커플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소통이 단절됐던 두 사람의 관계가 요동치기 시작한다.공개된 2종 포스터 속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사언과 희주의 투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해야 할 집 안에 함께 있지만, 그 사이에서는 묘한 기류가 흘러나오고 있어 이들의 심상치 않은 부부 생활을 짐작하게 한다.첫 번째 포스터에서는 날카로운 눈빛의 사언이 비즈니스 와이프 희주를 보며 생각에 잠겨 있어 인상적이다. 반면 희주는 사언에게 고개를 돌린 채 눈길을 주지 않고 있어 같은 공간, 가까운 거리에 있는 두 사람이 왜 서로를 엇갈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인지 의구심을 들게 한다.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팔짱을 낀 채 벽에 기대어 서 있는 사언과 어둠 속 침대 위에 홀로 앉아있는 희주의 모습이 대비를 이뤄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당신을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아는 당신이 전부가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라는 문구들은 서로를 향해 의심과 경계 사이에 있는 이들 부부의 심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듯해 로맨스릴러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이처럼 3년간 감정적 소통이 없던 사언과 희주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관계 변화의 신호탄이 된 협박 전화의 실체에 이목이 쏠린다.‘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9 08:57
예능

이서진, 유재석 디스 “사극에서 잘하면 간신 정도 역할” (‘틈만 나면,’)

‘틈만 나면,’에서 유재석과 이서진이 영혼의 단짝임을 인증한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오는 29일 방송되는 ‘틈만 나면,’ 10회에서는 틈 친구로 배우 이서진이 출격해 펜싱 학원 선생님, 어린이집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채운다. 이서진과 만난 유재석은 “이 형이 깔깔해도 일하면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라며 ‘츤데레’ 이서진의 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를 입증하듯 이서진은 “여기 뭔 지는 알고 나온 거죠?”라는 유재석의 물음에 “얘기 들었어. 좀 전에”라고 무심하게 답한 것도 잠시, “중간에 밥도 먹는다며”, “선물은 꼭 가져와야 돼?”라며 본격 질문 공세에 나선다고.한편 이날 유재석은 이서진과의 ‘찰떡 취향’을 입증해 웃음을 안긴다. 유재석은 오프닝부터 던지는 멘트 족족 핑퐁이 오가는 이서진의 ‘츤데레 토크’에 흠뻑 빠져든다. 이런 유재석을 가장 신나게 만든 타이밍은 다름 아닌 점심시간. 이서진은 몇 걸음도 채 떼지 않고 “주꾸미 먹을래? 여기 괜찮아”라며 초스피드로 메뉴 선정을 마치더니, 후식으로 찾은 카페까지 속전속결로 즉흥 선택에 나서 유재석을 흡족하게 한다. 게다가 유재석이 “형이랑 나는 지나가다가 ‘어? 여기 갈까?’하면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는 스타일”이라며 공감하자, 이서진은 “대충 아무 데나 가는 거지. 여기 사람 없고 좋다”며 무심한 듯 동조하기까지 해 유재석을 웃음 짓게 한다. 이에 유재석은 “내가 좋아하는 형인 게 나랑 스타일 되게 맞는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맛집 계획러’ 유연석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 유연석이 “진짜 50보도 걷지 않고 바로 점심 먹는 집이었다”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유재석은 “정말 짜릿했다니까! 역시 서진이 형이야”라고 흥분을 감추지 못해 이서진의 ‘보조개 미소’를 자극한다. 더불어 이서진이 고른 모든 맛집이 유연석의 섬세한 입맛까지 사로잡으며, 무심한 듯 뛰어난 이서진의 밥집 캐치 능력이 ‘즉흥파’ 유재석과 ‘계획파’ 유연석 모두를 만족시켰다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그런가 하면 이서진의 밀당 토크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이서진은 사극 역할을 봐 달라는 유재석에게 “이산 촬영 때도 평민. 잘 하면 간신으로 갈 수 있을 거야”라며 단언한다. 이에 유재석이 “그냥 신하라고 하면 되지, 간신이 뭐야”라고 투덜댄다고. 특히 유재석의 모든 멘트를 막힘없이 쳐 내는 이서진의 막강 토크 파워가 재미를 더한다. 유재석이 “주꾸미가 제철인가? 너무 맛있어”라고 칭찬하자 이서진은 어디서 방송용 멘트냐는 듯이 “어차피 양식이야. 저긴 일 년 내내 맛있어”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낸다. 게다가 ‘펜싱 게임’을 앞둔 유재석이 “사선으로 찔러야 해”라고 큰소리치지만 곧바로 실패해버리자, 이서진은 “사선 같은 소리 하고 있네”라고 대꾸해 유재석을 약오르게 한다. 하지만 유재석은 놀림의 귀재답게 오히려 티키타카를 맛깔나게 하는 이서진의 ‘쎈T’ 토크에 물 만난 물고기가 된다고. 급기야 유재석이 “형 다음 주에 한 번 더 나와야 돼”라고 재출연까지 제안, 이서진은 “다음 주에 또 나오라고 하면 외국 갈려고”라며 차단해 쉴 틈 없는 티키타카 향연이 이루어진다는 후문.이처럼 놓치면 후회할 유재석과 이서진의 역대급 예능 고수들의 웃음 폭발 투 샷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틈만 나면,’ 10회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8 08:52
예능

[차트IS] 돌아온 ‘틈만 나면,’ 2.3%로 출발… ‘지판사’ 박신혜 활약

다시 돌아온 SBS 예능 ‘틈만 나면,’ 시청률이 2.3%로 시작했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틈만 나면,’의 9회 시청률은 전국 2.3%를 기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2MC 유재석과 유연석이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앞서 지난 4월 23일 방송된 1회 시청률도 2.3%로 시작했다.9회에서는 유재석, 유연석이 ‘틈 친구’ 박신혜와 함께 화장품 회사원, 철도고 교사, 발레 학원 선생님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웃음을 안겼다.이 가운데 9회부터 새로운 룰 ‘보너스 쿠폰’이 등장해 차별화를 만들었다. 0부터 6까지 있는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숫자대로 보너스 쿠폰을 획득, 쿠폰 개수만큼 도전 횟수 차감 없이 틈 주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에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3 09:02
예능

유재석, ‘개발’ 논란 유연석에게 “넌 오늘 진짜 손흥민 선수야” (‘틈만 나면,’)

22일 9회 방송을 앞둔 ‘틈만 나면,’의 유연석이 뜻밖의 재능으로 ‘유쏘니’에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4월 총 8회에 걸쳐 방송되며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 석권, 화요일 정규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막강한 화제성으로 올해 기대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손꼽혀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유재석, 유연석, 박신혜의 승부욕을 불태운 게임은 바로 ‘발레킥 골인’. 세 사람은 색색깔의 발가락 양말을 갖춰 신은 비주얼로 웃음을 자아내며 단숨에 ‘발가락 쓰리남매’의 파워를 과시한다. 이들은 발에 사뿐히 내려 앉은 풍선을 차기 위해 온몸을 내던지며 슬랩스틱을 선보여 서로의 모습을 보며 웃는다. 이 가운데 유연석이 뜻밖의 발재간 재능을 발견한 후 ‘유쏘니’에 등극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유연석은 게임 초반 ‘개발’ 논란으로 흔들린 것도 잠시, 위기의 순간마다 신이 내린 발가락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며 기적을 일으킨다고. 이에 유연석은 “저 오늘은 쏘니에요”라고 자화자찬에 나서자 유재석은 “연석아 넌 오늘 진짜 손흥민 선수야”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유재석이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촬영장을 이탈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건의 발단은 바로 이동 시간이 짧아도 너무 짧아 흡입하고 만 커피가 문제였던 것. 급기야 유재석은 게임 직전까지도 계속된 ‘화장실 미팅’을 이어간다는 전언. 과연 유재석은 성큼 다가온 커피 이슈(?)에도 본 게임을 잘 끝마칠 수 있을지, ‘유쏘니’ 유연석의 활약은 마지막 상품까지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이날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틈만 나면,’ 9회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2 15:30
예능

유재석 “안유진 가장 인상적인 게스트, 유연석이 눈치 많이 보더라” (틈만 나면,)

유재석이 아이브 안유진을 가장 인상적인 게스트로 꼽았다.오는 22일 9회 방송을 시작하는 SBS ‘틈만 나면,’의 유재석이 가장 인상적인 게스트로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꼽아 이목을 집중시킨다.유재석은 역대 틈 친구 중 유연석과 최고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틈 친구로 단연 박신혜를 꼽으며 “지금까지 봤을 때 (신혜가) 연석이한테 최고 편한 게스트 같아”라며 엄지를 치켜 든다고. 또 가장 인상적인 게스트로 유재석은 지난 3회를 빛내 준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을 선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유재석은 “그날 연석이가 눈치를 많이 보더라. 유진이도 삼촌들하고 힘들었을 거야”라고 다이나믹했던 03년생과 03학번의 ‘삼촌&조카’ 케미를 회상해 유연석을 폭소케 한다.이에 박신혜는 안유진에 대해 “개인적으로 되게 만나보고 싶다”고 희망을 전한다. 박신혜는 “안유진은 진짜 빛이 나는, 눈에 보석 넣은 것처럼 예쁘지 않냐”라고 극찬하며 진심으로 관심을 드러낸다고. 뜻밖의 칭찬 릴레이가 펼쳐지자 유재석은 “나는 빛이 난 적이 없는 것 같아. 그래서 아쉬워”라고 말을 얹으면서도 은근한 칭찬을 기대하지만, 유연석과 박신혜가 합을 맞춘 듯 고요한 정적을 지켜 현장을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결국 박신혜가 “아까 대답하려고 했는데 하필 면이 입에 꽉 차 있었다. 개인적으로 레더 자켓 입으셨을 때”라고 수습에 나섰고, 유연석이 “근데 그게 눈이 빛나는 건 아니잖아”라며 ‘유재석 저격수’ 모드를 활성화시켰다고.화요 예능 ‘틈만 나면,’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20:16
드라마

‘유어 아너’→‘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 이번엔 여심 녹이는 다정한 의사로 변신

‘지금 거신 전화는’ 허남준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일 오후 10시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의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를 연출한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배우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이 출연한다.허남준은 극 중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 매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으로 분한다. 상우는 대학 시절 함께 수어 봉사를 다녔던 홍희주(채수빈)의 곁을 맴돌며 그녀의 남편인 백사언(유연석)의 질투와 경계심을 일으킨다. 20만 구독자를 가진 미스터리 전문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이기도 한 그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만난 아나운서 나유리(장규리)와 함께 꼭 파헤쳐 보고 싶었던 어떤 사건에 조금씩 접근해 간다.21일 공개된 스틸에는 ‘지상우’에 착붙한 허남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누군가에게 머문 따뜻한 시선과 다정다감한 매력이 여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허남준만의 특유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든다.한편 카메라와 마이크를 앞에 두고 촬영에 몰두해있는 허남준의 모습을 보면 앞으로 그가 개인 방송 크리에이터로서 어떤 역할을 할지 기대도 커진다.변신을 마다하지 않고 작품마다 각기 다른 캐릭터를 본인만의 색깔로 그려낸 그는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도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변화무쌍한 배우 허남준이 만들어낼 ‘지상우’는 어떤 모습일지, 예측 불허하는 캐릭터로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한껏 발산할 그의 연기 변신이 주목된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2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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