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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MVP 후보' 폰세·디아즈보다 더 많이 기록한 선수가 있다고? KBO 9~10월 MVP 후보 발표

KBO리그 9~10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 8명이 선정됐다. 투수 부문에선 SSG 랜더스 앤더슨과 이로운,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후보에 올랐고, 야수 부문에선 삼성 라이온즈의 르윈 디아즈와 LG 트윈스의 오스틴, SSG의 최지훈과 한화 노시환, NC 다이노스의 맷 데이비슨이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SSG 앤더슨은 9~10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을 거두며 승리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평균자책점 2.96을 기록했고, 삼진 39개를 잡아내며 탈삼진 부문 월간 1위를 차지했다. 앤더슨은 9~10월 경기 당 평균 8개에 가까운 탈삼진을 잡으며 245탈삼진으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이로운은 9~10월 12경기에 등판해 13 2/3이닝을 투구하며 1자책점만 허용, 평균자책점 0.66의 압도적인 안정감을 보여줬다. 1승과 함께 10홀드를 기록하며 월간 홀드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데뷔 첫 30홀드를 완성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한화 류현진은 9~10월 4경기에 등판해 23이닝을 던지며 3승으로 승리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월간 평균자책점은 1.96으로 리그 3위에 올랐다. 삼성 디아즈는 9~10월 27타점을 기록하며 타점 부문 단독 1위, 7홈런으로 이 부문 공동 2위에 올랐다. 특히 9월 25일 대구 키움 전에서 기록한 홈런으로 단일시즌 최다 타점 신기록(147타점)과 외국인타자 최다 홈런 신기록(49홈런)을 동시에 경신했다. 또한 장타율 0.838으로 해당 부문 1위, 출루율 0.500(공동 1위), 안타 28개(공동 3위) 등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삼성 타선을 해결사 역할을 했다.LG 오스틴은 9~10월 19경기에서 29안타를 기록하며 안타 부문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또한 타율 0.414(2위), 장타율 0.771(2위)를 기록하며 장타력과 정교한 타격 실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오스틴은 9월 26일 대전 한화 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2시즌 연속 30홈런을 완성했다.SSG 최지훈은 19경기에서 29안타를 몰아치며 안타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타율은 0.453을 기록하며 타율 부문 단독 1위를 달성했다. 출루율도 0.500(공동 1위)을 기록하며 SSG의 공격을 이끌었다.한화 노시환은 시즌 막바지에 공격 전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7홈런(공동 2위), 장타율 0.743(3위), 28안타(공동 3위), 22타점(공동 3위), 출루율 0.478(4위), 타율 0,378(5위) 등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노시환은 9~10월 장타력을 과시하며, 32홈런으로 시즌을 마무리해 2023시즌 이후 2년만에 30홈런 고지에 올랐다. NC 데이비슨은 9~10월 홈런 9개를 터뜨리며 홈런 부문 단독 1위에 올랐다. 특히 NC가 시즌 마지막 9경기에서 9연승을 하는 동안 홈런 4개를 기록하며, NC의 가을야구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데이비슨은 홈런뿐만 아니라 24타점으로 타점 2위, 17득점으로 득점 3위, 장타율 0.704로 4위에 올랐다.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10월 6일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윤승재 기자 2025.10.06 10:21
산업

추석 전날 오후 귀성길 일부 정체…서울→부산 5시간10분

추석을 하루 앞둔 5일 오후 귀성 방향 주요 고속도로 일부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5시간 10분, 울산·목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3시간, 대전 2시간 30분 등이다.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 40분, 울산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주분기점∼통도사 부근 7㎞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대전∼대전 부근 3㎞, 신탄진∼신탄진 부근 3㎞, 옥산 부근∼청주휴게소 부근 6㎞, 천안∼천안 부근 2㎞, 안성분기점∼안성휴게소 부근 3㎞, 오산 부근∼동탄분기점 부근 5㎞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서산 부근∼서산 3㎞, 동서천분기점 부근∼군산 부근 6㎞에서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오창∼남이분기점 13㎞ 구간에서 차량이 천천히 움직이고 있다.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호법분기점 부근∼호법분기점 1㎞, 만종분기점 부근∼만종분기점 2㎞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인천 방향은 광교터널 부근∼북수원 3㎞, 둔대분기점∼반월터널 부근 2㎞, 군자분기점∼월곶분기점 부근 3㎞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공사는 정체가 귀성 방향의 경우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귀경 방향 역시 오후 8∼9시 정체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이날 전국 교통량은 575만대가량으로 전망된다.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7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공사는 예상했다.서지영 기자 2025.10.05 18:22
프로농구

BNK 키플레이어 박성진의 굳은 각오 "오로지 수비…이번 시즌엔 몸싸움도 즐기겠다"

2025-2026시즌 부산 BNK 센터 박성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박성진은 박정은 BNK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른바 '독수리 5형제' 중 한 명이다. 박 감독은 새 시즌 키플레이어로 박성진·김정은·변소정·김민아·심수현을 언급하며 "이 선수들이 얼마나 본인 포지션에서 해주느냐에 따라 팀의 경기력이 유지될 거 같다. 잘해줬으면 한다"라고 당부했다.지난 1일부터 일본 지바현 가시와시(柏市)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소화 중인 박성진은 "감독님께서 수비를 해야 뛸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오로지 수비만 머릿속에 박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전한 박성진은 경기당 1.9점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화려한 성적은 아니지만 출전 시간(평균 12분43초) 대비 번뜩이는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월 9일 인천 신한은행전과 같은 달 30일 부천 하나은행전에서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이인 11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4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을 받기도 했는데 올 시즌엔 역할과 책임이 더 막중할 전망이다. 튀르키예 리그에서 뛰던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가 복귀한 청주 KB가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상황. 디펜딩 챔피언인 BNK로선 박지수와 대적해야 할 센터들의 어깨가 무거워질 수밖에 없다. 박성진은 "수비적인 부분을 많이 신경 쓰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 부족하다고 생각해 좀 더 집중하고 있다"며 "다른 팀의 센터를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수비가 늘어야 한다는 걸 많이 느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박성진은 일본 전지훈련에서 팀 동료 김도연과 함께 현역 시절 '블록슛의 여왕'으로 불린 이종애 수석코치의 전담 지도를 받으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지난 시즌 BNK는 김소니아와 박혜진이 리그 리바운드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테랑인 두 선수가 공격에 좀 더 집중하고 출전 시간까지 관리하려면 박성진 같은 '젊은 피'가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 박성진은 "언니들의 출전 시간이 길기 때문에 체력이 빨리 떨어진다고 작년에 느꼈다"며 "(나와 같은) 식스맨이 조금 더 실력을 올려 팀에 도움 되는 부분이 있어야 그 부담을 덜어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프로 네 번째 시즌을 앞둔 박성진은 "지난 시즌엔 포스트에서 몸싸움을 많이 안 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엔 피하지 않고 몸싸움을 최대한 즐기겠다"며 "이기든 지든 신경 쓰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게 내 목표"라고 강조했다.지바(일본)=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10.04 13:21
프로야구

KBO 입단 노리는 최지만, 무릎 통증으로 입대 3개월 만에 전역...2027년부터 입단 가능

KBO리그 진출을 노리는 전 메이저리거 최지만(34)이 병역 의무를 마쳤다.최지만의 매니지먼트 회사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의 병역 처분이 전시근로역으로 변경돼 8월 26일 자로 전역했다"고 3일 밝혔다.최지만은 올해 5월 1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으나 무릎 통증으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의료진 소견에 따라 병무청 재검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최지만은 8월 26일 자로 전역했다. 스포츠바이브는 "최지만은 의료진 지시에 따라 치료와 함께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경과를 지켜본 뒤 수술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최지만이 회복과 재활에 전념하도록 필요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동산고 출신의 최지만은 2009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태평양을 건넜다. 이후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었다. MLB 통산 성적은 525경기에서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이다.지난해 6월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뒤 소속팀이 없었던 최지만은 KBO리그에서 뛰고 싶어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병역 이행에 나섰다. 최지만은 이번 전역과 상관 없이 2027년 이후 KBO리그에서 뛸 수 있다. 현행 KBO 야구규약 제107조 조항에는 '신인 선수 중 한국에서 고등학교 이상 재학하고 한국 프로구단 소속선수로 등록한 사실 없이 외국 프로구단과 선수 계약한 선수는 외국 프로구단과의 당해 선수 계약이 종료한 날부터 2년간 KBO 소속구단과 선수 계약할 수 없다'라고 명시돼 있다. 최지만은 이 조항에 따라 곧바로 KBO리그 구단과 계약하는 게 불가능하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구단의 선택을 받으려면 적지 않은 나이와 몸 상태가 관건이다. 이형석 기자 2025.10.04 00:01
프로야구

"김서현 없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다, KS 우승 이끌 선수" 김경문 감독의 위로와 응원 [IS 수원]

"김서현 없었으면 올해 이 정도 위치까지 못 왔다."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고개 숙인 마무리 투수 김서현을 위로했다.김경문 감독은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정규시즌 최종전을 앞두고 지난 1일 SSG 랜더스전에서 충격패를 안긴 김서현에 대해 "언젠가는 한국시리즈(KS) 7차전에서 한화를 우승으로 만든 투수"라고 말했다. 사령탑이 김서현을 언급한 건 지난 1일 SSG전 패배 때문이다. 당시 한화는 5-2로 앞서 9회 말 마무리 김서현을 투입했다. 김서현은 투 아웃까지 잡아놓고 안타-홈런(2점)-볼넷-홈런(2점)을 맞고 무너졌다. 한화는 5-6 끝내기 패배를 당해 정규시즌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한화가 이날 SSG전을 승리하고, 3일 KT전까지 잡을 경우 4일 LG 트윈스와 '1위 결정전'을 펼치게 된다. 그러나 충격적인 끝내기 패배로 이런 가능성이 모두 사라졌다. 이 경기 종료 후 김서현을 향한 비난과 악플이 쏟아졌다. 김 감독은 "팬들이 서현이에게 (안 좋은) 이야기도 하더라. 그런데 서현이가 마무리를 맡아 이 정도 성적을 내지 못했으면 우리가 이런 위치(2위)까지 못 왔다"고 말했다. 김서현은 올 시즌 69경기에 등판해 2승 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3.14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갑작스럽게 마무리를 맡아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렸다. 김 감독은 "어느 선수든 아픔을 통해 성장한다. 다만 타이밍이 조금 아쉽다"라면서도 "언젠가는 한국시리즈 7차전에 한화를 우승으로 만들 투수다. 이런 시간을 통해 더 강해져서 한화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1일 경기 종료 후 김서현에게 짧게 조언을 남겼다고 한다. 수원=이형석 기자 2025.10.03 16:14
연예일반

[영상] 트와이스, ‘오늘도 예쁘지효’….언제나 빛나는 트둥이들

그룹 트와이스가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월드 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 불라칸 공연 참석 차 필리핀으로 출국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02 18:12
예능

‘돈마카세’→‘돌싱글즈7’…MBN, 추석 특집 라인업 공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MBN이 신작 예능부터 인기 프로그램의 시즌 피날레, 특선 영화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신규 프로 – ‘돈마카세’ 출격국민 음식 ‘한돈’을 풀코스로 즐기며 스타들의 인생 이야기를 풀어내는 쿠킹 토크쇼 ‘돈마카세’가 추석 안방극장을 찾는다. 진행은 방송인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가 맡아, 요리와 대화를 곁들인 신개념 명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첫 게스트 심형탁은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두 번 고백에 실패하고 8개월 동안 짝사랑했다”는 고백과 함께, 부부의 추억 요리 ‘쇼가야키’도 재현된다. MBN 추석 특집 ‘돈마카세’는 6일(월) 오후 5시 40분 방송된다.◇ 시즌 피날레 – ‘2025 한일가왕전’ & ‘돌싱글즈7’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2025 한일가왕전’ 최종회는 한국의 2년 연속 승리로 마무리된다. 최종 MVP 공개와 함께 박서진의 ‘모란’, 유다이의 ‘베텔기우스’ 등 한일 톱7의 명곡 퍼레이드가 이어지고, 박서진의 신곡 무대가 전격 공개된다.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돌싱글즈7’은 성우·지우, 동건·명은의 마지막 동거와 최종 선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특히 지우가 절친들에게 성우를 소개하며 현실 검증대에 서는 장면이 펼쳐진다. “계속 만남을 이어가시겠습니까?”라는 마지막 질문에 네 사람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모인다. ◇ 스크린 대신 안방 – 특선 한국영화 4편추석 연휴 안방극장에는 감동부터 액션, 코미디까지 다양한 한국 영화가 편성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먼저 4일 오후 8시 40분에는 박정민·임윤아·이성민 주연의 ‘기적’이 방송된다. 간이역 하나 없는 시골 마을에서 작은 기차역을 세우려는 소년의 간절한 꿈과 가족애를 담은 감동 드라마다. 이어 6일(월) 오후 3시 30분에는 박서준·강하늘 주연의 ‘청년경찰’이 편성돼, 경찰대 신입생 두 청춘이 납치 사건에 맞서 무모하지만 뜨거운 추격전을 펼치는 청춘 액션을 선보인다.7일 오전 10시 40분에는 김우빈·고창석·이현우 주연의 범죄 액션 ‘기술자들’이 시청자를 만난다. 인천 세관에 숨겨진 1,500억 원을 제한 시간 안에 훔쳐내야 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긴장감을 더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9일(목) 오전 9시 30분에는 권상우·정준호·황우슬혜·이이경이 출연하는 코믹 액션 ‘히트맨’이 방송된다.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이 웹툰으로 1급 기밀을 그리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담았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2 14:35
연예일반

[영상] 여자친구 예린, 금발의 요정 비주얼…”팬미팅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룹 여자친구 예린이 2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2025 YERIN FAN MEETING in Taipei(2025 예린 팬 미팅 인 타이베이)' 참석 차 대만으로 출국했다. 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02 13:35
연예일반

[영상] 에스파, ‘시선강탈 뒤태’….공항서 깜짝 헤나 자랑

그룹 에스파가 2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 2여객터미널을 통해 2025-26 aespa LIVE TOUR - SYNK : aeXIS LINE – 투어 일정 참석 차 일본으로 출국했다.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10.02 13:20
연예일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뮤즈 내한공연 꾸몄다… “함께 할 수 있어 영광”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영국 록 밴드 뮤즈 내한공연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9월 27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글로벌 슈퍼 밴드 뮤즈 내한공연 ‘뮤즈 라이브 인 코리아’에 게스트로 출격해 사전 스테이지를 꾸몄다.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 여섯 멤버는 ‘머니 온 마이 마인드’, ‘러브 앤드 피어’, ‘파이어 (마이 스위트 미저리)’로 오프닝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필링 나이스’, ‘에너머’, ‘맨 인 더 박스’,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 ‘머니볼’, ‘다이아몬드’, ‘인스테드’, ‘뷰티풀 라이프’ 등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곡들로 '장르의 용광로' 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실력파 록밴드의 진가를 발휘했다. 데뷔 이래 꾸준히 롤 모델로 뮤즈를 꼽아온 리더 건일은 “인생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순간 중 하나가 됐다. 무대가 끝났는데도 손, 팔, 다리가 엄청 떨렸다. 열심히 준비한 걸 쏟아 부운 것 같아 홀가분하다. 무대 위에서 해맑게 웃는 멤버들을 보며 정말 행복했다”고 전했다. 정수는 “많은 분들 앞에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정말 즐겁고 설렜다. 저희도 뮤즈처럼 레전드 밴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가온은 “뮤즈는 세계 최고! 뮤즈 팬분들은 우주 최고!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올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힘찬 성장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세계적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화려한 밴드 퍼포먼스와 파워풀한 보컬 실력으로 ‘글로벌 K팝 슈퍼 밴드’ 잠재력을 입증했다. 9월에는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 출연해 압도적 록 시너지를 뽐냈다.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1시 새 미니 앨범 ‘러브 투 데스’를 발매하고 컴백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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