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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대호, ‘나혼산’ 집 떠나 이사 결심…“예산 7억까지 가능”(‘홈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홍제동 자가를 떠난다.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홈즈’ 의뢰인으로 등장한다.김대호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이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그는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하며,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평소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밝히며,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배달 앱을 켰을 때, 맛집이 많길 바랐으며, 텃밭과 마당, 호장마차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은 최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의 입사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가 출격한다. 박나래는 오승훈의 등장에 카이스트, 아나운서, 변호사 등 타이틀 수집가라고 소개한다. 이에 오승훈은 “과학고 2학년에 카이스트에 합격을 했다”고 밝히며, 그룹 ‘페퍼톤스’의 이장원이 고등학교 1년 선배로 친하게 지냈다고 말한다. 주우재는 오승훈에게 이장원과 묘하게 닮았다고 말하자, 그는 “고등학교 때 별명이 ‘이장원 프라임’이었다고 고백한다.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를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오승훈은 “변호사로 활동을 하지는 않는다.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 공부를 시작했다. 하루 15시간씩 공부를 했다”고 밝힌다. 김숙은 오승훈에게 김대호는 회사에서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 이에 오승훈은 “입사 후부터 13년이 지났지만, 저한테 한 번도 말을 편하게 놓은 적이 없다”고 밝힌다. 이에 김대호는 “서로 말을 많이 안 했어요. 그렇지만, 직장 내에서 가장 친한 사이입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김대호의 새 보금자리 찾기를 위해 동기 오승훈 아나운서와 장동민 그리고 덕팀에서는 육중완이 대표로 출격한다. 육중완은 “대호와 저의 라이프 스타일이 비슷하다. 제가 좋아하는 집이면 대호도 좋아할 것 같다”며 승리를 확신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장동민은 김대호와 완벽한 동기화가 되기 위해 김대호의 시그니처 차량과 똑같은 미니 승합차 ‘홈즈카’를 준비했다고 밝힌다. 세 사람은 ‘홈즈카’를 이용해 종로구 구기동으로 향한다. 상암 MBC까지 자전거로 약 45분 소요되는 곳으로 감나무를 품은 잔디마당이 눈길을 끈다. 마당 옆 미니창고는 호장마차 존으로 김대호의 로망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실내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무엇보다 미니 다락방과 환상적인 옥상 뷰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5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0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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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세형제의 난, 양세형에 승리 안긴 '핑민 하우스'

'구해줘 홈즈' 양세형제의 중개 대결 결과, 양세형이 승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핑민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3%, 2부 4.6%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2%, 7.4%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9%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직장 근처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강북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부부로 아이와 함께 안정적으로 지낼 '내 집'을 구하고 있었다. 원하는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강북구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거리로, 인근에 아들이 다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복팀에서는 배우 이소연과 양세형이 강북구 수유동으로 출격해 '드레쓰리룸3층집'을 소개했다. 의뢰인 아내의 직장과 같은 동네로 아내 직장까지 도보 13분, 남편 직장까지는 차량 10분 거리인 직.주.근.접 매물이었다. 2017년 준공된 협소 주택으로 3층 건물을 통째로 사용할 수 있었으며 방마다 있는 드레스 룸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핑민 하우스'였다. 매물 인근에 오패산 둘레길과 북서울 꿈의 숲이 있는 산세권 매물로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실내 인테리어를 핑크와 민트로 포인트를 줘 화사하게 느껴졌으며, 거실 통창 가득 숲이 보여 사계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와 각종 가구가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덕팀에서는 가수 황광희와 양세찬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강북구 수유동의 '마당있수유'였다. 도심 속 나만의 프라이빗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구옥이지만 4년 전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 아늑한 분위기의 거실 겸 주방, 그리고 간접 조명이 인상적인 방, 아이의 아지트 공간으로 제격인 다락방까지 있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 역시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층간수업협소주택'이었다. 도보 10분 거리에 수유역, 화계역, 가오리역이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집주인이 직접 설계, 시공한 협조 주택이었다. 스킵플로어 구조로 지층부터 0.5층씩 올라갈수록 다양한 공간이 등장했다. 특히, 3층 메인 거실은 넓고 쾌적했으며, 높은 층고로 개방감까지 더했다. 또, 옥상 베란다에서는 도봉산까지 감상할 수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덕팀의 코디들은 노원구 상계동의 '텃밭 옵션을 수락하시겠습니까?'를 소개했다. 수락산의 정기를 품은 매물로 입주민 1가구당 텃밭이 제공됐다. 2020년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은 깔끔한 실내공간을 자랑했으며, 3베이 구조로 거실과 안방, 작은방에서 수락산을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최종 매물로 '핑민 하우스'를, 덕팀은 '텃밭 옵션을 수락하시겠습니까?'를 선택했다. 의뢰인 가족은 복팀의 '핑민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완벽한 인테리어와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음에 든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양 팀 모두 34승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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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동대표 류수영→이유리 컴백, 1주년 맞이 꽉찬 재미

재미도 의미도 다 잡은 '신상출시 편스토랑' 1주년 특집이다. 2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1주년을 맞아 전국민의 소울푸드 라면이 메뉴 개발 대결 주제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 방송 첫 등장한 NEW 편셰프 류수영이 까도 까도 끝이 없는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방송 말미에는 마스코트 이유리의 컴백이 예고됐다. 지난 방송에 첫 등장한 류수영은 장바구니 물가까지 줄줄 꿰고 있는 살림꾼 면모, 놀라운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24시간 극진한 아내 박하선 사랑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내며 "1가정 1수영 보급이 시급하다"는 반응을 모았다. 일주일을 뜨겁게 달군 류수영의 반전 매력은 이날 방송에서도 계속됐다. 류수영은 아파트 옥상 텃밭으로 향했다. 텃밭에는 토종 허브, 옥수수, 당귀, 파, 명이나물, 호박, 고추, 바질 등 각종 먹거리는 물론 수국, 페어리스타, 아마란스 등 꽃들로 가득했다. 이는 모두 류수영이 직접 씨를 뿌려 키운 것.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나눠먹고 있었다. 2년째 동대표를 맡고 있는 류수영이 주민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꾸고 있었다. 이를 접한 도경완은 "현역 남자 연예인 중 동대표는 처음인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어 집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라면 국물 연구를 시작했다. 류수영은 돼지 육수에 두유를 첨가해 특별한 육수를 만들었다. 돼지 육수와 두유는 쉽게 상상할 수 없는 조합. 평소 류수영은 음식 재료에 대한 책들을 보며 '맛의 상관관계'를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일명 '사이언스 쿠킹'. '요리는 과학이다'라며 재료가 가진 특성들을 연구하며 이런 저런 맛 조합을 고민하고 도전하는 류수영의 모습은 입을 떡 벌어지게 하면서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했다. 류수영의 '찐' 매력은 또 있었다. 빵까지 구울 줄 아는 남자인 동시에, 딸을 위해 케이크까지 만들어주는 '딸바보 제빵왕'인 것. 류수영은 "얼마 전 딸을 위해 케이크를 만들어줬다"라고 말하며 아내 박하선을 향한 사랑 못지않은 딸사랑을 과시했다. 눈길을 끈 것은 살림꾼다운 저렴이 제빵 도구들. 류수영은 이 저렴이 제빵도구들로 즉석에서 뚝딱 제면(면 만들기)에 성공했다. 그렇게 돼지 육수와 두유, 직접 만든 면으로 류수영은 ‘두유곰탕면’을 완성했다. '편스토랑' 1주년을 맞아 등장한 NEW 편셰프 류수영은 2주 연속 놀라운 요리 실력과 기막힌 반전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내 바보, 딸 바보, 수준급 요리 실력, 생활력 만렙 살림꾼 면모, 제빵 실력, 엉뚱한 예능감까지. 까도 까도 끝없는 류수영의 반전 매력에 시청자 반응도 뜨겁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 말미 '편스토랑'의 마스코트 이유리의 컴백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이유리는 '편스토랑'을 통해 대용량 여신, 열정 여왕, 44차원, 한입 요정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이유리의 컴백과 함께 한층 치열해질 라면 전쟁, 큰 웃음을 안겨줄 이유리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편스토랑'은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우승 메뉴를 편의점뿐 아니라 밀키트 형태로도 만나볼 수 있게 된 것. 편의점 구매와 달리 밀키트는 온라인 구매를 통해 편리하게 집으로 배송 받아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출시될 예정이다.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하는 예능인 만큼, 1주년 맞이 밀키트 출시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더욱 많이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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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류수영 "2년째 아파트 동대표"

배우 류수영이 아파트 동대표를 맡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NEW 편셰프로 첫 등장한 류수영은 “부엌은 나의 관할”이라고 말할 만큼의 요리 내공 만렙, 생활력 만렙 류주부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바구니 물가까지 빠삭하게 알고 있는 것은 물론, 혼자 하는 관찰예능이 처음이라 어색함을 참지 못하고 집 안에 숨어서 촬영 중이던 카메라 감독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리얼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것. 이런 가운데 류수영의 또 다른 반전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은 아파트 옥상으로 향했다. 아파트 주민들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이 옥상에는 류수영이 관리하는 텃밭이 자리 잡고 있었다. 이 텃밭에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토종 허브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꽃뿐 아니라 옥수수, 명이나물, 호박, 고추, 당귀, 파 등 셀 수 없이 많은 식재료들이 가득했다. 모두 직접 씨를 뿌리며 키웠다는 류수영은 “주민들과 같이 먹는다. 그런데 관리는 주로 내가 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류수영은 “제가 아파트 동대표에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2년 째 맡고 있다는 것. 실제로 류수영은 동대표로서 옥상 텃밭 관리 외에도 소방점검, 엘리베이터 점검 등 각종 업무를 줄줄 읊으며 “열심히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해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류수영의 진짜 리얼이 공개되자 도지배인 도경완은 “현역 남자 연예인 중에 동대표는 처음 보는 것 같다”라고 했으며, 허경환은 “집에 있을 때가 제일 바쁜 것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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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3' 지주연, 여유로운 일상 속 러블리 미소

배우 지주연이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지주연은 16일 자신의 SNS에 "언제나 감사한 언니. #선물 #가을맞이 #홈가드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주연은 집 옥상에 텃밭을 만들어 가꾸는 모습. 카메라를 향해 해맑게 미소 지으며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웃는 모습 너무 예쁘다", "'우다사' 잘 보고 있어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주연은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서 배우 현우와 가상 커플로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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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신인들 '새싹소년단' 의기투합…옥상 텃밭 가꾼다

소속사명과 잘 어울리는 프로젝트다. 나무엑터스 신인들이 텃밭을 가꾸기 위해 뭉쳤다. ‘새싹소년단’은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 나무엑터스의 신예 오현중, 이정식, 이정하, 고찬빈이 함께한 웹 예능으로 옥상 텃밭을 통해 도심 속 힐링을 찾는 새싹 배우들의 모습을 담았다. 포스터 속 네 명의 배우들은 옥상을 배경으로 청춘 영화 주인공다운 풋풋하고 찬란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새싹소년단’은 지난 6월부터 논현동에 위치한 나무엑터스 사옥 옥상에서 직접 구입한 텃밭 상자에 고추, 상추, 바질 등을 심고 가꾸며 천진난만한 무공해 매력을 뽐냈다. 총 6개의 에피소드로 공개될 영상에서는 모종 심기부터 수확과 요리까지 이어지는 텃밭 프로젝트의 과정은 물론 다양한 게임과 배우들의 셀프캠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인 배우들의 풋풋함과 열정이 텃밭 프로젝트와 어우러져 잔잔하면서도 유쾌한 감성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싹소년단’에서 성실함으로 똘똘 뭉친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해낸 오현중은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레지던트 김원희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세련됨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정식 역시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와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했다. 타고난 끼와 귀여움으로 형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정하는 다수의 웹드라마에서 쌓은 연기 경험으로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의 첫 브라운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새싹소년단’의 막내이자 스무 살 청춘의 패기가 돋보이는 고찬빈은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김병훈 역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유망주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오현중, 이정식, 이정하, 고찬빈은 같이 연기 연습을 해온 동료이자 친구 같은 사이다. 네 명의 배우가 만들어가는 찐 형제 케미는 물론 각 배우들의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새싹소년단’은 8월 21일 6시에 나무엑터스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04 18:31
경제

양귀비 키우다 적발된 일당들…“관상용” “꽃씨가 날아와 스스로 켰다”

부산에서 한 빌라 화단과 옥상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날에도 화단과 비닐하우스 등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양귀비 개화기인 4월부터 6월, 양귀비 불법 재배 적발 사례가 늘고 있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빌라에서 양귀비 100그루를 재배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7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부산 동래구 한 빌라 화단과 옥상에서 양귀비 100그루를 재배하다 지난 20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다. A씨는 “관상용으로 씨앗을 받아 재배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양귀비는 마약성 성분이 있어 재배가 엄격히 금지돼 있고 처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날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강서구 일대 주택 화단과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를 재배한 B씨(40대) 등 3명을 적발해 조사했다. 부산해경은 강서구 일대에 양귀비가 밀경작 되고 있다는 첩보를 수집하고 집중 수색 후 주택과 비닐하우스 인근에서 양귀비를 찾아냈다. 이어 이를 재배한 B씨 등 3명을 적발, 양귀비 총 95주를 압수했다. B씨 등 3명은 “꽃씨가 바람에 날아와 자생하였는데 꽃이 예뻐서 재배했다”고 해경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양귀비는 재배가 엄격히 금지돼 있고, 개인 소유지에서 자생하는 양귀비라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마약의 원료가 되는 식물은 재배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부산해경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을 맞이해 오는 7월 31일까지 불법 행위를 특별 단속하고 있다. 해경은 특별 단속 전담반을 편성해 해상에서 이뤄지는 마약 투약과 대마 흡연, 마약류 국내 밀반입 행위를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또 비닐하우스와 텃밭을 수색해 양귀비와 대마 등 마약류 밀경작 행위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2020.05.2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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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혜경, 계약분쟁→성대수술→남자친구와의 ♥

'원조 음색 요정' 박혜경이 힘들었던 과거와 현재 사랑이야기까지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박혜경이 출연해 시련을 이겨내고 재기하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박혜경은 가수로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며 하루를 시작했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옷 매장에서 의상도 고르며 밤늦게까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날, 박혜경은 오랜만의 신곡 발표에 적극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참여했다. 새로운 신곡에 대해 "내가 가장 힘들었을 때, 집도 없이 헤매고 다닐 때 작곡자가 나의 상황을 하는 유일한 동생이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내 이야기를 썼다. 그래서 그걸 새벽에 들었는데 펑펑 울었다"며 신곡에 얽힌 사연을 설명했다. 가수로서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박혜경은 과거 소속사와의 계약 분쟁 등 법정 소송을 계속 해야 했고 그 과정에서 재산은 물론 가수로서는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성대 수술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박혜경은 재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그러나 설상가상으로 새 앨범의 제작을 맡았던 회사가 홍보비와 제작비를 횡령하며 사라졌고, 다시 한 번 성대에 문제가 생겨 지난해 또 한 번의 수술을 받았다. 박혜경은 "이제 나는 가수를 포기해야 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어느 주말, 박혜경은 아침 일찍부터 도시락을 준비했다. 박혜경이 도시락을 들고 찾아간 곳은 남자친구가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아마추어 밴드연습실이었다. 박혜경은 남자친구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를 부르고 같이 등산을 하고 옥상에 텃밭을 만드는 등 늦게 찾아온 사랑을 온전히 누리고 있는 행복한 모습이었다. 박혜경은 "(남자친구가) 어느 날 노래를 다시 해보라고 내가 힘이 좀 돼 주고 싶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용기를 냈다"면서 "같은 (내) 노래를 계속해서 100번 듣는다"며 남자친구의 애정을 드러냈다. 박혜경은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콘서트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21년간 변함없이 자신을 사랑해 준 팬이었다. 박혜경은 이제는 결혼을 해서 아기를 가진 팬을 위해 플로리스트로서 솜씨를 발휘해 꽃을 선물하고 노래를 불렀다. "이제는 어른이 되어 아기 엄마가 되는 소중한 나의 팬, 우리 이렇게 함께 예쁘게 나이 먹어 가자 사랑해"라고 팬을 향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1 08:02
경제

하나금융그룹, 3호 국공립어린이집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 개원

하나금융그룹은 14일 서울시 강북구 삼양동에서 제3호 국공립어린이집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위원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백균 강북구 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원아들과 함께 개원을 축하했다. 강북 아람하나어린이집은 저소득 맞벌이 가구가 밀집되고, 보육시설이 취약한 강북구 삼양동에 위치하여 취약 계층 가구 자녀들을 대상으로 최적의 보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소재의 내부 시설과 실내활동이 가능한 넓은 놀이 공간을 설치하였으며 친환경 생태교육을 위한 텃밭과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운동장을 마당과 옥상에 마련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양질의 보육 환경에서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어린이집 100호 건립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해 이 시대의 부모들이 감당하고 있는 보육의 무거운 짐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4 14:23
경제

트리플 프리미엄…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공급

경기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삼성전자가 100조원을 투입하고, 진위2산업단지에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또 SRT 지제역, 평택역, 서해안고속도로등 교통망이 확장되고, 전국 35개 미군부대가 몰려드는 여의도 5.5배규모의 미군기지가 조성되면서 평택은 최대치의 대형 개발호재가잇따르고 있는 지역이다. 평택은 삼성전자, LG전자 등 산업단지만 10곳이 넘었고, 해외미군기지 세계 최대 규모의 캠프 험프리스에 주한미군 90%가집결하면서 풍부한 배후 수요 창출이 전망되는 등 여전히부동산시장의 뜨거운 감자다. 막대한 경제효과도 기대된다. 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8만여명의주한미군 유입되면서 약 11만명의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18조원, 직간접 경제효과 10조원 등이 발생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글로벌대기업의 대규모 투자는 지역경기 활성화와 인구증가, 이에 따른주택시장 활황을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8·2 부동산 대책과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의 고강도 정부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최근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미군렌탈하우스 임대사업이 안전한 투자수익을 원하는 수요층에블루칩으로 주목되면서 평택시 팽성읍 내 미군기지 게이트권렌탈하우스 신규 분양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과 상가 등으로 향하고있던 시중 유동자금들이 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에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미군렌탈하우스가 틈새 부동산 상품으로 주목 받는 이유는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의해 진행 중인 미군 이전완료계획에따라 집을 구하려는 미군의 수요는 크게 늘고 있는 반면 미국식단독주택 형태의 주택공급은 현저히 부족해 안정적인 임대수요를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발맞춰 샘플하우스 건립을 마무리하고 이달 본격 분양에 돌입한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의 타운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104세대 단독주택단지로 평택 최대 규모 대단지·평형을 선보이고 있다. 5개 현장 모두미군기지 게이트에서 3㎞ 이내에 초인접해 있어 핵심입지와투자가치를 확보하고 있다. 임대수요·수익률·미래가치 등 ‘삼박자’를 갖춘 엘리시움은단지조성과 건축설계에서도 남다른 가치를 지닌다. 게이트권인데다세대별 넓은 정원과 테라스가 함께 어우러진 단독주택형타운하우스다. 미국인이 선호하는 거주스타일이다. 팽성읍 두리에만전체 69세대의 그랜드 단지에 세대별 독립설계와 안전을 생각한단지배치, 자연친화적인 조경디자인을 제공한다. 각 세대는 1개 단독동에 정원과 주차장, 주거공간 1~3층, 옥상 4층이며 전용면적 307㎡(93평)이다. 엘리시움은 특히 미국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족 구성원의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층별 설계와 독립적인 생활동선이 가능한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높은 층고의 개방감과 탁 트인조망창으로 인해 자연채광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파티문화를고려한 공간과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룸, 사생활과 커뮤니티를 동시에충족할 수 있는 휴식 문화공간이 제공된다. 1층은 옥외데크와 연결된 대형거실과 가족의 친밀도를 올리는 대면형주방, 게스트룸, 전용창고, 주차장, 정원 등으로 구성됐다. 임지에따라 이동이 잦은 미군 특성에 맞춰 TV·냉장고·식기세척기·세탁기·에어컨 등 일체의 가전도 빌트인시스템으로 갖춰졌다. 2층은자녀방으로 붙박이장과 발코니,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자녀전용욕실, 외부 발코니로 짜여져 있다. 3층은 부부만을 위한마스터존으로 로맨틱한 공간이 제공된다. 욕실·드레스룸·파우더룸이연계돼 있고 발코니가 부부침실과 연결돼 있다. 가족실과 이어진서재공간도 눈에 띈다. 일상 속 낭만적인 휴식처가 될 4층 옥상은간단한 텃밭 등 나만의 정원을 꾸밀 수 있고 가족이나 방문객과바비큐 파티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시움은 주한미군 고급장교와 고위 군무원, 군속등을 위한 고품격 단독주택형 미군렌탈하우스 대단지로, 연간 5500만원대의 임대료가 미군에 의해 고정적으로 보장되기 때문에투자자들 사이에 블루칩으로 불린다”라며 “엘리시움 5개 현장은 모두평택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에서 초인접해 투자가치가 높고, 평택최대 규모 그랜드 대단지로 건립돼 임대수요와 수익률, 미래가치 등삼박자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엘리시움타운에 대한 분양상담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71-2번지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안정리 75-1번지에서 샘플하우스를 둘러 볼 수 있다. 김정한기자 2017.11.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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