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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마리퀴리' 응원 온 절친 조여정X이효리와 애정 가득 투샷
배우 조여정, 가수 이효리가 절친 옥주현의 뮤지컬 공연을 찾았다. 옥주현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짧은 영상 두 개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엔 옥주현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리퀴리' 대기실을 찾은 조여정, 이효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옥주현은 어깨를 감싸거나 백허그 포즈를 취하며 절친과의 다정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또 조여정에겐 "소중한 내 친구"라고, 이효리에겐 "언니가 내 멤버여서 늘 자랑스럽고 고맙구려♥ 홍아젠에 등장해줘서 좋구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애정을 표했다. 한편, 뮤지컬 '마리퀴리'는 여성 최초로 노벨상을 2회 수상한 마리 퀴리(1867~1934)의 일대기에 상상력을 더한 팩션 뮤지컬이다.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06 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