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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옌안 "1년만 컴백, 모든 에너지 쏟아넣겠다"
펜타곤 옌안이 그룹 합류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펜타곤은 미니 10집 'WE:TH'를 발매하고 온라인 미디어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참여했다. 1년만에 합류한 옌안은 "상하이프린스 옌안이다. 오랜만에 펜타곤과 다시 이 무대에 올랐다. 기쁘고 설렌다. 이번 활동은 1년 동안 쌓은 에너지를 비롯한 모든 것을 쏟아부을 예정이다"고 인사했다. 신보 'WE:TH'(위드)는 '우리'를 뜻하는 'WE'와 '함께'를 뜻하는 'WITH'의 합성어로 서로를 위해 공존하는 펜타곤과 유니버스의 무한적 교감, 그리고 우리가 함께 살아가며 느끼는 모든 순간과 감정들을 '공감'이라는 키워드 아래 총 6개의 트랙으로 담아낸 음반이다. 후이는 "한층 성숙해진 앨범이다. 많은 분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음악들로 채웠다. 청량하고 강렬한 컨셉츄얼한 음악을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힘을 빼고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12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