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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피파온라인4’도 월드컵 킥오프

게임사 넥슨의 인기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가 월드컵 체제에 돌입했다. 피파온라인4는 국내 게임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유일한 축구 게임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맞아 PC 온라인과 모바일 버전에서 월드컵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넥슨은 세계적인 게임사 EA와 함께 PC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4’와 모바일 게임인 ‘피파 모바일’을 각각 2018년, 2020년에 선보였다. 넥슨은 최근 이들 게임에 월드컵 모드를 추가했다. 피파온라인4의 월드컵 모드에서는 대한민국·독일·잉글랜드·포르투갈·프랑스 등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으로 16강전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손흥민·황희찬·김민재·이강인 등 주요 선수들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나만의 스쿼드와 전술을 구성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겨루는 PvE 모드로, 초보자부터 얼티메이트까지 총 7단계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난이도가 높을수록 더욱 풍성한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월드컵 관련 신규 클래스도 선보였다. 호나우두·필립 람·안정환 등 역대 월드컵 4강 이상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 구성되는 BWC(베스트 오브 월드컵) 클래스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모인 월드컵 2022 클래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되는 22KFA 클래스를 업데이트했다. 피파 모바일의 월드컵 모드는 다른 이용자와 랭킹을 다투는 ‘멀티 모드’와 AI와 경쟁하는 ‘싱글 모드’로 구성됐다. 싱글 모드에 참여하면 이번 월드컵과 동일한 방식으로 조별리그부터 16강 토너먼트를 진행해 결승전까지 단계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멀티 모드에서는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외에도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15개국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대표팀의 선수들로 원하는 포메이션과 스쿼드를 구성해 대전할 수 있다. 넥슨은 게이머와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응원단에 등록할 시 ‘ 최종 OVR 103+ 스페셜팩(4~8강)’, ‘행운의 BP 카드(1억~10억 BP)’, ‘전체 수수료 40% 할인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응원단 등록 시 출석부 이벤트,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등에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런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모을 수 있는 포인트로는 응원단 선물가게에서 각종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월드컵 기간에는 승부 예측과 매치 팩트 예측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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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월드컵 체제로…내달 대대적인 업데이트

넥슨의 인기 축구게임 ‘피파온라인4’에 월드컵 콘텐츠가 선보인다. 넥슨은 27일 ‘2022 가을 쇼케이스’에서 월드컵 콘텐츠를 내달 3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이번 월드컵 출전국의 대표 선수들로 16강부터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를 진행할 수 있는 ‘피파 월드컵 2022’ 모드를 출시한다. 이와 함께 월드컵 모드에서는 참여하는 신생 구단주들도 사용할 수 있는 월드컵 특별 클래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역대 월드컵 4강 이상에 진출한 국가대표팀 선수들로 구성되는 ‘BWC(베스트 오브 월드컵) 클래스’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맹활약한 선수들이 모인 ‘월드컵 2022 클래스’,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될 ‘22KFA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은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에 참여해 응원단으로 등록할 시 보상을 제공하며, 선착순 100만명까지는 추가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응원단 등록 시 출석부 이벤트, 프리미엄 PC방 이벤트 등에 전용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에 참여할 때마다 모을 수 있는 포인트로는 응원단 선물가게에서 각종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월드컵 기간에는 승부 예측과 매치 팩트 예측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넥슨은 월드컵 콘텐츠 외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도 전했다. 오는 12월 8일 ‘맨체스터 시티’ 레전드 야야 투레와 함께 축구 황제 펠레, 대지를 가르는 패스 샤비 알론소, 득점 기계 게르트 뮐러, 철인 마테우스 등이 신규 아이콘 클래스로 출시된다. 또, 11월 3일 기존 공식 경기의 상위 대회로 ‘피파온라인4 EA 챔피언십’을 추가하고, 대회에 참여해 획득한 챔피언십 트로피로는 전용 숍에서 특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다가오는 패스에 대한 인지 시간 단축, 발리 슛 파워 및 정확도 소폭 조정, 공중 볼 경합 시 공격수의 헤딩 슛 정확도 소폭 상향 등 게임 플레이도 개선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27 15:09
보도자료

메가프로젝트, 대학생활 기반 O2O 메타캠퍼스 플랫폼 진출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메가인베스트먼트(대표 박종혁)는 와이콘즈(YCONS)와 지난 9월 1일 대학생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O2O 메타캠퍼스 플랫폼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메가프로젝트는 기존의 생활속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여 메타버스, NFT, 결제시스템으로 연결되는 WEB3.0시대의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한 혁신 프로젝트이다. 메가프로젝트는 대학생활 통합플랫폼 기업 와이콘즈가 개발한 대학생활 통합서비스들을 기반으로 대학과 주변상권, 기업체 등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이를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으로 연결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계된 차별화된 O2O(온라인 to 오프라인) 메타갬퍼스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와이콘즈는 전국 대학을 중심으로 학생식당 예약결제 서비스인 “야미(Yammi)”서비스를 시작으로, 대학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학교와 기업체, 동문, 유학생을 연결하는 대학생활 통합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 방역기능이 부여된 전자출석부, 출입안전확인증 QR서비스인 체큐미를 전국 대학교에 최초로 도입하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현재 와이콘즈 대학생활 플랫폼은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등 전국 19개 주요 대학에서 도입 중이며, 코로나 완화와 더불어 점차 전국 대학과 주변상권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공학원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대표적 벤처기업이다. 메가인베스트 박종혁 대표는 대학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확장하는 와이콘즈에 투자하는 핵심 이유는 “대학생이야말로 Metaverse, NFT라는 신기술과 변화를 가장 빠르게 받아들이고 전파하는 핵심층이고, 대학생은 현재와 미래의 소비 주체이자 모든 분야로 확장되는 사회의 첫출발이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메가프로젝트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와이콘즈가 추진중인 야미(Yammi) 서비스 외에도 대학생 신뢰기반 병원 동행서비스 우미(Umi), 쇼미(Showme), 타미(Tammi) 등 다양한 대학 생활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메가프로젝트는 이러한 실생활 서비스들을 기반으로 온라인 강좌, 교육, 행사, 공연 등을 메타캠퍼스 공간으로 통합함으로써, 그동안 단순히 가상공간 자체에 머물고 있었던 기존 메타버스 시장에 현실 서비스와 가상세계를 연동한 차별화된 O2O 메타캠퍼스를 구축하게 되며, 이를 동해 웹3.0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발돋음 하는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9.14 07:53
생활/문화

[IT싸를 만나다] "종로 어학원 갈 필요 있나요" 온라인 강의 한계 부순 LGU+ 4인방

"홍길동 학생. 졸지 말고 수업에 집중하세요." 스타 영어강사가 온라인 출석부에 표시된 한 학생의 수업 집중도를 살펴보고 곧바로 주의를 준다. 지방에 거주 중인 이 학생은 평소 서울 유명 학원에서 한 번쯤 강의를 들어보고 싶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지금은 집에서 노트북을 펼쳐 현장 학생들과 함께 실시간 수업을 들으며 토익 만점을 노린다. 질문은 채팅창에 남기면 그만이라 손을 들고 기다릴 필요가 없다. 비대면 추세에 온라인 강의가 일상화했지만, 오프라인 수업과 같은 교육 효과를 기대하기는 힘든 게 현실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단순 영상 재생의 수준을 넘어 현장의 생생함까지 전하는 교육 솔루션 'U+라이브클래스'로 영토 확장에 나선다. 벌써 지방에서도 서울 1타 강사(1등 스타강사)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강의평이 쏟아지고 있다. 여기에는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문제를 외울 정도로 강의를 반복 시청했다는 LG유플러스 양방향강의솔루션TF 원선관 팀장·김현석 선임과 SME솔루션사업팀 안상희 팀장·신민철 책임이 있었다. 온라인 강의로도 토익 만점에 도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든 이들 4인방의 얘기를 들어봤다. 이원 생중계·실시간 채팅…"토익 900점 넘었어요"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교육 수요가 급증했지만, 현장 강의와 비교하면 여전히 만족도가 떨어진다. 영상만 틀어놓으면 다른 일을 해도 진행 성과에 반영되기 때문에 산만해질 수밖에 없다. 김현석 선임은 "현재 학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는 교육이 아닌 회의를 위해 만든 솔루션이다. 회의와 교육은 그 목적과 방식이 확연히 다르다"며 "비대면 교육이 효과가 없다는 오해가 생긴 이유다"고 설명했다. U+라이브클래스는 오프라인의 이점을 살리면서 온라인의 편의성을 보장한다. 강사는 간편하게 학생 아이디를 발급해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 출석 확인과 실시간 퀴즈 등이 가능한 '튜터링 모드'와 최대 40명이 얼굴을 보며 토의하는 '토론 모드', 최대 2만명이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강연 모드'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U+라이브클래스의 고객사인 YBM어학원은 솔루션을 도입하고 곧장 효과를 봤다. 작년 11월 토익 강의에 적용한 뒤 올해 8월 정식 출시해 누적 수강생 9000명을 달성했다. 신민철 책임은 "일반 영상 강의는 현장감이 떨어지고 과제 관리도 되지 않아 오프라인을 고집하는 수강생이 많았다"며 "여름방학에 서울로 올라오려 했던 학생이 이번에 개설한 온라인 라이브 강의를 신청·수강해 처음으로 900점대를 맞았다는 후기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채팅으로 강사와 소통하고, 강사도 달라진 환경에 맞춰 커리큘럼과 수업 스타일에 변화를 주면서 온라인 수업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스타강사는 서울에 사는 학생들의 전유물이나 마찬가지였는데, 이제는 지역 격차도 해소됐다. 온라인 강의 수강생 약 70%는 YBM어학원이 없는 지방 학생들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장과 온라인 수강생이 한데 어우러져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끊김 없는 강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다.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수업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넷 속도에 따라 화질을 조절하는 기술, 강사의 움직임이 크지 않을 때 영상 크기를 줄이는 기술 등을 적용했다. 지난 5월에는 베트남하노이대학교에서 국내 영어강사의 수업을 실시간 전송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학생 97% 이상이 기술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원선관 팀장은 "화상 서비스는 기술 복잡도가 높다. 네트워크·CDN(콘텐트전송네트워크)·트래픽·사용자 네트워크 환경 및 단말 상태 등에 영향을 받는다"며 "회사 기술력을 결합해 최대 4K 해상도까지 지원한다. 데이터 소비량은 일반적인 영상 서비스와 큰 차이가 없다"고 자신했다. U+라이브클래스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기능 중 하나는 지난 7월 LG유플러스가 서비스 고도화 과정에서 도입한 '인공지능(AI) 집중도 체크'다. 학생 컴퓨터의 카메라로 정면 얼굴과 눈동자가 화면을 주시하고 있는지 추적한다. 고개를 돌리거나 숙여서 얼굴 정면이 특정 각도를 벗어나면 집중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한다. 이는 강사 화면 출석부에 집중·산만 여부로 표시된다. 수업 후 집중도 통계도 제공한다. 안상희 팀장은 "온라인 교육의 가장 큰 단점은 학생이 수업을 켜놓고 다른 행동을 하는 것이다. 학생에 대한 변별력이나 교육의 실효성을 의심하는 문제로 떠올랐다"며 "학생의 수업 참여 여부를 시스템으로 파악해 정량화한 뒤 평가에 넣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문제 외울 정도로 모니터링…"강사 입 모양도 안 놓쳐" 이렇게 학교·학원·기업 교육 담당자들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한 U+라이브클래스에는 프로젝트 관계자들이 9개월간 하루도 빠짐없이 흘린 땀이 녹아들어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 이질감이 없게 하자'는 목표로 YBM어학원과 강사들의 입 모양·소리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수백번 테스트했다. 검증을 위해 하루 12시간씩 수업을 모니터링하다 보니 토익을 보면 만점이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까지 됐다. 강의가 개설돼 트래픽이 몰리는 월초에는 1주일 내내 수업을 모니터링하고 고객 문의에 대응한다. 원선관 팀장은 "온라인 강의는 대면교육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는 개념"이라며 "기존 이러닝은 완강률이 1~20%에 불과하다. 실시간 강의는 학생과 강사 간 소통을 중심으로 하고, 학원의 학생관리기법(과제·질의응답·면담 등)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고 말했다. 올해 U+라이브클래스 목표 MAU(월간활성이용자수)는 1만명이다. 단기적으로 여러 종류의 학원(어학원·공무원·직업교육·자격시험 등)과 기업교육 분야에 솔루션을 알리는 데 힘을 쏟는다. 학생 채팅 기록으로 수업 참여도를 측정하거나 강사의 음성을 문자로 변환해 강의자료로 공유하는 기능 등도 추가할 예정이다. 안상희 팀장은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면서 '교육'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누구나 차별 없이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누리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10.26 07:00
연예

'룸메이트' 이국주 "고친 애들 발언"에 나나 과거사진 눈길

'룸메이트' 이국주 "고친 애들 발언"에 나나 과거사진 눈길지난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 에서 나나는 성형미인들에게 날리는 이국주의 돌직구에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이날 룸메이트 멤버들은 각자 자신의 사진을 가져와 방을 꾸몄다. 이국주는 자신의 중, 고등학교 시절 출석부 사진이 가진 판넬을 가져왔다. 동글동글 볼살이 통통한 이국주의 사진을 본 나나는 "신기하다"며 "어떻게 이렇게 한결같냐"고 감탄했다. 그러자 이국주는 "고친 애들이 뭘 알겠어"라며 "나는 안 고쳤으니까 다 똑같지"라고 받아쳐 나나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어렸을 때보다 예뻐졌다고 하는 사람들은 다 손을 대가지고"라고 말해 쐐기를 박았다.이국주에게 돌직구를 맞은 나나는 웃음을 멈추지 못하며 아무 대꾸도 하지 못했다.한편 나나는 지난 8월 '룸메이트1'에서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나나는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 홍수현과 함께 고등학교 시절 담임선생님을 찾기 위해 청주의 모교를 방문했다. 이때 당시 생활기록부에 남은 나나의 고교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홍수현은 나나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보며 "귀여웠구나"라고 감탄했다.네티즌들은 "'룸메이트' 나나, 과거사진도 귀여운데 왜", "'룸메이트' 나나, 정말 고쳐서 대답 못 한 거야?", "'룸메이트' 나나, 왜 당황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0.27 14:56
경제

태국 수학교과서에 일본 AV여배우 사진이....

태국 직업교육학교용 수학 교과서의 표지에 교사 모습을 한 일본 성인비디오(AV) 여배우의 사진이 게재됐다가 회수되는 소동이 있었다고 뉴스1이 요미우리신문을 인용 보도했다. 출판사 무앙타이북에서 근무하는 디자인 담당자는 "인터넷에서 찾은 사진을 사용했지만 AV 여배우인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 담당자는 교사의 이미지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아 무단으로 사용했다.이 교과서는 집필된 이후에 인터넷에서 화제가 돼 태국 당국이 사실 관계를 확인했다. 정장 차림에 안경을 쓰고 출석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여성은 아오키 마나이다. 교과서는 10개 학교에 총 2000부가 배포됐지만 학생들에게는 전달되지 않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15 16:12
연예

대구원격평생교육원 박은규 원장

"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입니다."박은규 대구원격평생교육원 원장은 "교육에 적령기란 따로 없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교육이 필요한 시대가 왔다"며 만학의 꿈을 가진 예비 수강생들을 독려했다. 대구원격평생교육원은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인가받은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으로, 대구 보건대학교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다. 학위취득에서부터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자격증을 별도의 시험과정 없이 온라인 수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운영하는 과정 및 과목은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건강가정사, 전문학사, 독학사 과정으로 모든 강좌가 해당 분야의 교수진을 통해 100% 자체 제작된다. 총 39과목이 마련돼있으며 경영학, 행정학 등의 교양 과목도 포함돼있다. 수강생들에게는 무료 학습설계부터 학점인정신청까지 철저한 1:1 맞춤형 학습관리가 제공된다. 박은규 원장에게 대구원격평생교육원만의 강점과 복지 교육의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학점은행제는 구체적으로 어떤 제도인가.학점 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학교 뿐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것으로, 학점이 누적되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 취득이 가능해진다. 학점 은행제를 통해 전문 학사학위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하는 방법은 지정된 자격증·독학사·시간제 수업 등이 있다. 대구원격평생교육원의 경우 교과부에서 과목 인가를 받아 수업을 개설하고 있어 해당 과목을 이수하면 학점으로 인정된다. - 교육원 수강생들은 주로 어떤 공부를 하나.학점은행제는 정규 대학에 입학하기에는 시간적·금전적인 여유가 안되는 분들이나, 이미 대학을 졸업하고 다른 전공이나 자격증 취득을 원하시는 분들이 주로 이용한다. 대구원격평생교육원을 이용하는 학습자들은 대부분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는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필요로 하는 동시에 관련 필수 전공 과목을 이수해야 하기 때문에 학점은행제를 통해 단기간에 자격을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 해당 자격을 취득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보육교사 2급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교과부에서 지정 받은 평생 교육원에서 수업 신청을 하면 되는데 우리 교육원에도 온라인 강의가 개설돼있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국공립, 사립, 보육시설은 물론 가정보육교사로도 활동할 수 있고 2년 경력이 인정되면 20인 미만의 보육 시설을 직접 운영할수도 있다. 사회복지사 2급도 우리 교육원 온라인 강의를 이용해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총 14개 교과목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 대구원격평생교육원만의 강점이 있다면.우리교육원의 모든 강좌는 해당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을 통해 100% 자체 제작해 유지 보수가 원활하다. 대구·서울·부산 지원에 총 30여명의 학습설계 담당자를 두어 수강생들의 학습설계부터 철저한 1:1 학습관리를 제공한다. 수강생들 최종 학력의 개인차가 심해 1:1 학습 설계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전화상담예약,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실 게시판도 운영하고 있으며,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을 위해 PC원격지원 서비스도 도입했다. - 향후 어떤 분야의 강좌를 증설할 계획인가.시대가 워낙 빨리 변하기 때문에 지식 수요를 미리 예측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는 신체적 질병에 대한 복지 말고도, ‘힐링’ 개념의 정신적 치료 분야의 수요가 늘 것으로 보인다. 미술 상담, 음악 상담 쪽에 중점을 두고 대비할 계획이다. 가족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건강 가정사’, 학교 정규 수업 후 청소년들을 지도하는 ‘방과후 교사’의 취업률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돼 관련 과목도 일부 개설했다.- 예비 수강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만 있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만학도를 꿈꾸는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우리 교육원의 경우,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돼 이동의 불편함없이 학위를 취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할 때는 먼저 본인의 목표를 정확히 알고 목표한 바와 학습설계 부합되는지, 교과부로부터 정식으로 인정을 받았는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3.11.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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